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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D-5 기자간담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9월 15일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9월 20일 개막하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준비 현황을 설명하고 행사 의미를 알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도와 제천시, 조직위원회 관계자 및 지역 언론 기자 등이 참석했으며 김창규 집행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천이 대한민국 천연물 산업의 중심지임을 강조하며 “이번 엑스포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세계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산업·학술·문화·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내 유일의 천연물 산업 특화 행사”며 “국내외 관람객이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한방·천연물 산업의 미래 가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현장 투어에서는 주제전시관, 체험관, 학술·비즈니스 프로그램 공간, 개·폐막식 무대 등 주요 시설이 공개됐다.
기자들은 직접 전시·체험 공간을 둘러보며 행사 준비 상황을 확인했고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이번 엑스포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지속 성장 가능성과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국제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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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와 함께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데이’ 성료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는 지난 9월 14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2 29라운드 충북청주FC vs 성남FC’ 경기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천엑스포데이는 9월 20일 개막하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도민과 축구팬들에게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홍보부스를 통해 엑스포 안내와 사전 홍보물 배부,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과 정보를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엑스포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시축에 나서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 직접 엑스포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어 경기 중간에는 엑스포 홍보 영상 상영과 퀴즈이벤트가 진행되어 축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제천엑스포데이는 K리그 경기를 찾은 많은 도민과 축구팬들에게 엑스포의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는 9월 20일 개막하는 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286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산업전시와 체험, 학술행사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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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모든 학생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교육 지원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옥천교육도서관을 시작으로 15일 충청북도교육도서관, 17일 금왕교육도서관에서 권역별 ‘언제나 책봄. 독서·인문소양교육 담당자 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교육청과 교육도서관,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석해 올해 독서·인문소양교육 추진 성과와 학교도서관 운영 방안, 지역별 책봄 독서축제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한다.
특히 △‘나만의 인문고전 인생책’ 사업 △인문고전을 품은 학교 운영 △사람책 탐방 △마음글 필사 활동 △채움책방 전자책 활용 △책봄 독서퍼즐 퀴즈대회 등 주요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충북교육도서관 주관 ‘북페스티벌’ △충주 ‘‘書’로 ‘書’로 ‘충주’로’ △제천 ‘책으로 피어나는 제천의 책봄’△보은 ‘보은, 책봄을 품다’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독서축제 운영 방안도 논의한다.
이어 2026학년도 독서·인문소양교육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아 새로운 사업을 기획해 독서교육에 반영하고 올해 발굴된 다양한 우수사례를 확산·보급해 독서교육을 더욱 다채롭고 내실 있게 발전시킬 계획이다.
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독서교육 관련 기관 간 협력과 현장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이 학생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책과 함께 마음 근육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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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다채움 2.0, 학교 현장에서 답을 찾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분평초등학교에서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다채움 2.0 참관 수업을 가졌다.
이날 선보인 새로운 기능은 다채움 2.0 채움클래스와 채움모니터였다.
채움클래스는 교사, 학생 등이 교수·학습 기능을 비롯해 체험활동, 동아리, 업무/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채움모니터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쌍방향으로 함께 소통을 하는 기능이다.
이번 행사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충북교육청 관계자, 분평초 교직원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다채움 2.0을 활용한 수업 참관 △교육감과 학생 간 소통 △교사들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5학년 공개수업은 다채움 2.0 채움클래스 수업 기능과 채움모니터를 연동한 것으로 태블릿 PC와 웹디자인 툴을 이용한 미술수업이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활동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즉각적으로 코칭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6학년 공개수업에서는 사회 수업의 마무리 단계에서 채움클래스의 평가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즉시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피드백이 이루어졌다.
수업을 공개한 교사들은 “다채움 2.0은 1.0에 비해 기능이 훨씬 다양해졌고 현장에서 실제로 폭 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유용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현장 소통 간담회는 교사들이 수업 나눔 소감과 더불어 실제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다채움 2.0의 교육적 가능성과 향후 활용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누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 2.0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다차원적 성장을 돕기 위한 플랫폼”이라며 “오늘 수업 참관 및 소통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충북의 모든 학생이 다채움을 통해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채움 2.0은 올해 8월 전면 개통됐으며 △채움클래스 △스스로채움 △학생성장기록 △채움성장 △채움더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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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육으로 지방소멸 극복한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도시와 농촌의 교육 자원을 나누고 격차를 해소하는 온마을배움터 지역 상호개방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에 청주시 학생들이 보은을 찾았다.
청주 중앙초 학생 24명이 보은 오장환 문학관과 전통문화 체험장을 방문해 오장환 시인의 삶과 문학을 배우고 직접 시를 창작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오장환 시인의 생가 들마루에 둘러앉아 보은 출신 홍진표 해설사와 시인 함순례에게 이야기를 들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일일 교사로 깜짝 참여해, 직접 쓴 시 ‘가슴이 뜁니다’를 낭송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개방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학생들은 오후에 보은대추한과 체험장을 찾아 한과를 직접 만들고 꽃차를 시음하며 보은을 몸소 느꼈다.
상호개방의 첫 시작은 지난 12일에 보은 아이들이 청주를 방문하며 시작됐다.
보은 내북초등학교 학생 21명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청주 고인쇄박물관을 찾아 도시의 풍부한 예술과 전통을 직접 체험했다.
지난 5월 충북교육청은 11개 시·군과 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 개방 합의를 마쳤다.
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개방은 학생이 교육청과 지자체 비용으로 본인 부담없이 지역과 지역을 넘나들며 마을 사람으로부터, 마을 자원으로부터 다양한 배움을 이어가는 교육사업으로 지역을 잇는 희망의 끈으로 변하게 한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시범운영을 발판 삼아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개방외에도 교육과 관광을 융합한 충북학생 체인지 앱을 만들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앱에는 도내 11개 시·군과 협력해 만든 둘레길, 유적지, 명산 등 탐방코스가 담겨있다.
탐방코스를 찾아가 앱을 열면 탐방 미션과 걸음수 측정, 퀴즈 등 이벤트가 제공된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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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인플루언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매력 세계에 알린다
외국인 인플루언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매력 세계에 알린다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13일 남부권관광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프랑스, 인도, 파키스탄, 독일 이탈리아 등 9개국에서 활동하는 SNS 인플루언서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월류봉과 와인코리아 등 영동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과 국악체험촌을 방문하며 영동의 문화와 특산품을 직접 체험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이 전통 활 제작 무형유산 궁시장과 함께 활을 제작하고 활쏘기를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 무예와 문화예술을 몸소 경험했다.
이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 고유의 장인 정신과 세밀한 손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엑스포의 매력을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난계국악축제가 열리고 있는 국악체험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북인 천고를 타북하는 체험을 하며 국악의 생동감과 현장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인플루언서들은 행사 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체험기를 소개하며 ‘국악과 와인의 도시, 영동’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영동군은 이번 팸투어가 해외에서 국악엑스포와 영동 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국악과 와인, 자연이 어우러진 영동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홍보 전략을 추진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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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한국와인대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
제12회 한국와인대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국내 와인 품평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12회 한국와인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일 대한민국 와인축제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동군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국내 와인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2개 와이너리의 128점의 와인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품질, 향, 맛, 숙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 와인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금용농산의 ‘로제 스파클링’ 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소비자와 전문가로부터 고른 호평을 받은 여러 와이너리들이 대상, 그랜드골드상, 골드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와인의 수준을 입증했다.
심사는 국내외 와인 전문가, 소믈리에, 주류 분야 연구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이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진행,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한국 와인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영철 영동 군수는 “이번 한국와인대상은 대한민국 와인의 품질과 가능성을 재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영동군은 대한민국 와인의 중심지로서 한국와인대상을 통해 국내 와인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농가형 와이너리의 성장과 국내 와인의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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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대비·대응으로 감염병 없는 건강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만든다
철저한 대비·대응으로 감염병 없는 건강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만든다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에 따라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24시간 감염병 감시체계에 돌입한다.
불특정 다수가 일정 장소에 모이는 대규모 군중모임행사는 감염병 집단감염 발생, 단체 급식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감염병 대응·대비 체계가 필요하다.
이번에 진행되는 감염병 사전검사 및 위험성 평가는 엑스포 기간 동안 30개국 외국인 관광객 700명을 포함해 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외 유행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엑스포를 진행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영동군과 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행사장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조숙영 소장은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운영인력 교육, 지역 병원과 연계해 감염병 24시간 감시체계 운영, 주요시설에 자동 손소독기 및 감염병 예방 홍보 배너 설치 등 감염병 발생이 없는 건강하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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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 대표 발의, ‘증평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 대표 발의, ‘증평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지원 조레안’ 이 12일 제211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및 지원 등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숙박·음식점 등 지역상권 활성화와 체육시설 활용률 제고와 같은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스포츠마케팅 계획 수립 △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 전지훈련 선수단의 지원 범위 △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연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증평군이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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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유·초연계 이음교육 집중기간 운영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유치원 5세 유아를 대상으로 9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유·초연계 이음교육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초연계 이음교육 집중기간’은 취학 전 유아가 초등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제도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습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입학 초기 새로운 교실 환경, 학습 방식, 생활 규칙 등에 어려움을 겪어 온 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충북교육청은 집중기간 운영을 위해 △유·초연계 이음교육 집중기간 운영안내 △초등학교 방문의 날 운영 △초등학교 선생님 유치원 초대 △보호자 교육 운영 △현장지원단을 통한 컨설팅 등을 실시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 활동을 지원한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이음교육 집중기간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즐겁고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