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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지정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15일 2025년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14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친절공중위생업소는 공중위생업소 중 위생관리 수준 및 친절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신뢰를 얻은 업소다.
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중앙크리닝 △브라운도트호텔 청주용암점 △헤어살롱까리오 △비캄 △김영희 △빛 헤어 살롱 △살롱드 주하 △슬로우헤어 △열에아홉미용실 △마벨르헤어뷰티 △기노 △추억만들기 △우먼센스미용실 △스타일헤어 등이다.
친절공중위생업소에는 △현판과 지정증 제공 △종량제봉투 120매 3년간 지급 △청주시 누리집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친절공중위생업소 지정으로 영업주는 시민들에게 더욱 믿음직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청주시도 안전한 위생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청주시에는 총 357개소의 친절공중위생업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업소 목록은 청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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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주 파빌리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건축의 문화적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추진한 ‘2025 제5회 청주 파빌리온 아이디어 공모전’을 15일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이날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청주공예비엔날레 집행위원장, 청주지역건축사회장이 참석해 공모전 수상팀 8개팀에 상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장소 짓기 – RE-Placing Tomorrow’였다.
문화제조창 단지 내 여러 공간을 연계하는 잔디광장의 열린 공간을 채울 혁신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의 장이 공모전을 통해 펼쳐졌다.
시는 지난 7월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 수상 작품으로 세모네모팀의 ‘놀이-터’를 비롯한 총 8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중 5작품이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 제작·설치됐다.
특히 올해는 건축과 공예가 동반하는 의미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협업해 공모전의 위상을 높였다.
제작한 5작품은 비엔날레 전시 기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 전시돼 일반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 작품은 시간의 흐름, 시민문화 생산의 장 등 여러 가지 주제를 표현했으며 청주시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들의 전문가적 의견이 더해져 작품의 수준을 높였다.
신병대 부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작된 4월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준 모든 참가자들과, 폭염 속에서도 문화제조창의 열린 공간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생한 수상자 및 공공건축가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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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8월말 인구 88만 4천744명… 12개월 연속 증가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인구가 12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8월 말 기준 인구는 전월 대비 279명 증가한 88만 4천7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8월 말 기준 인구는 87만 8천561명으로 이후 12개월간 내국인 3천48명, 외국인 3천135명이 증가해 총 6천183명이 늘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신축 아파트 총 1만여 세대가 연이어 준공하면서 전입인구 유입이 꾸준히 이어졌고 지난 7월에 이어 8월 출생아 수도 사망자 수를 앞서면서 5개월째 자연증가를 기록하고 있는 점도 증가 요인이다.
한화포레나 청주매봉 등 이달 준공해 입주가 예정된 신축 아파트가 총 2천300여 세대로 파악되며 남은 하반기에도 전입인구 지속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월평균 450명을 기록하고 있는 출생아수 역시 연말까지 비슷하게 유지된다면 2021년 이후 4년 만에 연간 출생아수 5천명 돌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최근 1년간 인구가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오송읍으로 나타났다.
이 중 19세~39세 청년인구는 3천18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단순 인구 증가가 아닌 청년인구가 다수 유입됐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8월 말 기준 청주시 전체인구 대비 청년인구 비율은 27.4%로 집계됐다.
인구 80만 이상 전국 시·군 중 수원시, 화성시, 성남시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수치다.
특히 2024년 5월 이후 연속 감소하던 청년인구는 지난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하며 반등세를 이어갔다.
전국적으로 지방도시 청년인구 유출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창업 및 일자리·주거·생활 등 청주시의 각 분야 청년 지원 정책이 지역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전입과 정착은 도시의 활력과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며 “단순 인구 증가에 집중하기 보다는 청주시에 정착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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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촌 체험·관광 통합 플랫폼 ‘청주여유’ 오픈
청주시, 농촌 체험·관광 통합 플랫폼 ‘청주여유’ 오픈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15일부터 농촌 체험 및 관광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청주여유’를 정식 운영한다.
‘청주에서 느끼는 여유’라는 의미가 담긴 청주여유는, 청주의 다양한 농촌 체험프로그램과 로컬푸드, 관광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15일 기준 26개의 체험농장, 34개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프로그램 참여 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돼 도시민과 농촌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회원가입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주여유 누리집에 가입한 뒤 SNS에 인증글을 공유하면 커피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청주여유는 농촌의 다양한 체험과 문화를 도시민과 공유하는 디지털 관문이 될 것”이라며 “농촌관광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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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성위에춘 우한시장, ‘자매결연 25주년’ 청주시 방문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중국 우한시 대표단이 15일 청주시와의 국제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청주시를 방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성위에춘 우한시장과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어진 공식 면담에서 두 시장은 자매결연 25주년을 축하하며 한층 더 심화된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시장은 이번 만남에서 향후 문화·경제·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우한시장의 이번 방문은 2015년 10월 당시 완용 시장의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방문 이후 10년 만에 이루어져, 두 도시 간 우호 협력의 상징적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범석 시장은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청주와 우한은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를 함께 일궈왔다”며 “10년 만에 다시 청주를 찾아주신 우한시장님과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미래지향적인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한시는 중국 후베이성 성도이자 인구수 1천500만명인 중국 중남부 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다.
광학전자공학, 자동차, 생물공학 등이 발달했다.
청주시와 우한시는 2000년 10월 29일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 경제,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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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햇살누리센터 조성사업 건축설계 주민설명회 개최
음성군, 감곡햇살누리센터 조성사업 건축설계 주민설명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감곡햇살누리센터 조성사업’ 건축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감곡햇살누리센터 건립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계획과 계획 설계을 공유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2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이장 및 지역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배경 및 필요성 △시설 규모 및 주요 기능 △설계 방향 및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사업이 기존의 행정업무 위주 공간을 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복지·문화 시설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군은 2024년 12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인정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0.26억원을 투입, 현재 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연면적 3294.1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감곡햇살누리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와 다목적실을 배치해 기존의 행정업무 기능을 유지하며 2층과 3층은 헬스장, 햇살누리홀, 디지털미디어실 등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건축설계에 반영할 방침으로 2026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상반기 내 착공해 2027년 하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창민 균형개발과장은 “감곡 햇살누리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내 복지, 문화, 교육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생활SOC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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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 제4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축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의 안건은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제44회 설성문화제 △제42회 음성군민체육대회 안전관리계획 등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각 행사 운영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검토가 이뤄졌다.
주요 심의 내용은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안전성 검토 △인파 운집 관리 대책 △안전 인력 구성 및 배치 △전기·소방·가스·시설물 등 안전대책 △행사장 주변 교통 대책 △기상 악화 등 돌발 상황 대비 △전년도 축제 ·행사 시 미흡 사항에 대한 안전 관리 등이다.
경찰, 소방, 전기, 가스, 통신, 시설, 보건·위생 등 분야별 유관기관의 심의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군은 축제 개최 전날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각 안전 관리 분야별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해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또 행사 당일부터는 행사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현장 안전 관리 태세를 유지하고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행사장을 점검하는 체계적인 안전 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유관기관 및 축제 주관 부서에서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축제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와 준비를 철저하게 해주기를 바란다”며 “심의·점검 중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해 안전한 축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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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기본계획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 주재로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석룡 한국화훼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충청북도 스마트농산과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음성군화훼생산자연합회 임원과 각 작목반 대표, 관내 화훼유통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 기관이 그간 사업 추진을 위한 음성군 화훼산업의 생산·유통·경매·매출액 조사 분석자료를 공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비전·전략·중장기 발전 로드맵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 2단계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을 위한 화훼 생산 지역인 대소, 삼성지역에 대규모 k-flower종합단지 추진 방향도 함께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제시된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보완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군은 지난해 7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한민국 최초 ‘화훼산업진흥지역’ 으로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2024년~2026년 3개년 사업으로 금왕읍 용계리에 위치한 음성화훼유통센터 부지에 음성화훼복합문화센터 및 광폭형 온실을 건립할 예정이다.
화훼복합문화센터는 카페와 사무실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며 연접된 광폭형 온실에는 식물정원, 쇼룸형태의 전시판매스토어, 체험장을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화훼산업진흥지역 활성화를 위해 화훼농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화훼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음성화훼유통센터 수발주 시스템 구축 △음성화훼 온라인 판매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용역을 올해 말까지 완료해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화훼 유통의 판로를 개척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최종적으로 반영해 내실 있는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밑그림을 완성하고 음성군이 대한민국 1호 화훼산업진흥지역에 걸맞은 지역으로 도약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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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기념 온라인 이벤트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을 기념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를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민들이 제천엑스포를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는 제천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황금연휴에 제천엑스포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과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 경품은 지난 8월 진행된 소원 이벤트 “다음 이벤트 선물 뭐 받고 싶니?”에서 참여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네이버페이 상품권으로 준비됐다.
참여자들이 직접 선택한 인기 경품을 통해 이벤트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추첨 결과는 오는 9월 25일에 발표한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다 많은 참여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10월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준비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9월 20일 개막해 10월 19일까지 전국 관람객들에게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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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9월분 재산세 1,885억원 부과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5일 도내 11개 시군에서 9월 정기분 재산세 67만 건 1,88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797억원과 비교해 88억원 증가한 수치로 개별지가, 공동·개별주택 공시가격 상승, 청주와 옥천, 음성 등 지역 내 대규모 공동주택 준공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세목별로는 재산세 1,205억원, 도시지역분 413억원, 지역자원시설세 27억원, 지방교육세 240억원이며 과세 대상별로는 토지 1,633억원, 주택 252억원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부과액은 △청주시 977억원 △충주시 245억원 △음성군 202억원 △진천군 165억원으로 나타났으며 단양군이 22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이며 연 세액 20만원 이하 주택 소유자는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돼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위택스나 지로납부, 가상계좌,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현금지급기/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가산세가 부과된다.
이정노 세정담당관은 “재산세는 시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위한 적극적 행정을 통해 원활한 세무 행정을 펼쳐 나가겠으며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한을 준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