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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교육원, 별똥별 아줌마 이지유 작가와 함께하는 우주 이야기
자연과학교육원, 별똥별 아줌마 이지유 작가와 함께하는 우주 이야기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크리스마스 주간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이지유 작가를 초청해 오는 12월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특별강연을 운영한다.이번 강연은 도내 초,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이지유 작가의 쉽고 흥미로운 설명을 통해 우주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측 기법과 최대망원경 GMT, 루빈 천문대와 제미니 천문대 등 현대 천문학의 관측 시설로 알게 된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이다.강연 참가 신청은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기타 문의는 자연과학교육원 과학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최신 과학 동향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탐구의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최신 과학 기술에 대해 경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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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물면 농지위원회, 성금 80만 원 기탁
감물면 농지위원회, 성금 80만 원 기탁 (괴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감물면 농지위원회는 민간위원 8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8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기탁된 성금은 감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강영식 위원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위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부금이 감물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최혜숙 면장은 “농지위원회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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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괴산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괴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기본통계조사로 관내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경영형태 등을 파악해 농림어업 분야 정책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농림어업을 영위하는 모든 가구로 국가데이터처는 사전에 대상 가구에 조사안내문을 발송했다.참여자는 12월 10일까지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넷 조사를 먼저 진행할 수 있다.인터넷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을 활용한 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된다.조사항목은 농림어가 변화, 농산어촌 삶의 질, 농림어업 경쟁력 3개 영역으로 농림어업 공통항목을 포함해 농림업, 해수면 및 내수면 어업, 지역조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군은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관리자와 조사요원 등 총 68명을 선발하고 사전 교육을 마친 상태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조사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응답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실효성 있는 농림어업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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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천안시 벤치마킹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27일 천안시를 방문해 천안 여성친화투어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이번 벤치마킹은 천안시 여성친화투어길 조성 우수사레와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해 알아보고 천안시의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해 군민참여단의 역량 강화 및 활동 영역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참여단은 천안시 윤금이 성평등전문관의 안내로 여성독립운동가 기념 공간, 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례를 듣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식을 심도 있게 살폈다.최도경 단장은 “천안시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괴산군에 맞는 여성친화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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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 체결...‘모두가 행복한 괴산’만든다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 체결...‘모두가 행복한 괴산’만든다 (괴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괴산군은 지난 9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신청한 뒤 △부서평가 공통지표 운영 △여성친화대학 개설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양성평등 강사단 운영 등 다양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여성친화도시로 두 번째 지정을 받았다.이에 26일 오후 서울 페럼타워에서 성평등가족부와 재지정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군은 향후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기반한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송인헌 군수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 증진을 통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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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 실시
괴산군,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 실시 (괴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6일 오후 괴산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간의 초동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괴산군청을 비롯해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 충청북도119특수대응단, 제37사단 화생방대대, 2161-2대대, 괴산성모병원, 충청북도 등에서 80여 명이 참여해 실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각 기관은 탄저균 유포를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초기 조치, 양성자 발생 시 제독 및 노출자 분류, 감염 확산 방지 등 단계별 대응 과정을 현장 중심으로 전개했다.김미경 군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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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연풍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괴산군 연풍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괴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오후 면사무소 앞 어울림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지역 봉사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10kg짜리 김장김치 100박스를 마련했다.김치는 지역 경로당 24곳을 비롯해 아동센터, 요양원, 저소득 가정 등 총 68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재원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현용 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김치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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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규 의원“긴급차량 길 터주기, 실효성 있는 대책 필요”
박용규 의원
[충청중심뉴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용규 의원은 26일 제430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긴급출동차량 길 터주기 문화 정착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설문조사에서 많은 운전자들이 긴급차량 양보 방법을 정확히 모르고 관련 홍보를 접한 경험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화재·구급 현장은 1분, 때로는 30초가 생명을 가르는 만큼 도로 위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우선신호시스템 도입 연구에 따르면 긴급차량의 통행시간이 41.8%가량 감소해 길 터주기와 신호우선체계가 긴급출동 효율 향상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여줬다.박 의원은 이어 “충북의 우선신호시스템 설치 수준이 전국 상위권임에도 중앙제어 방식이 도시 지역에 집중돼 비도시 지역은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지역 특성에 맞춘 신호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현행 긴급차량 우선통행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규정은 실효성이 낮아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안처럼 누적 위반 시 차등 부과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일회성 홍보의 한계를 지적하며 “유관기관 협력 강화, 생활권 중심 홍보, 시민 참여 모의훈련, 버스·택시 등 사업용 차량 의무교육 등 체감형 교육·홍보를 병행해야 한다”면서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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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의원“2차 공공기관 이전 골든타임 놓쳐선 안 돼”
박경숙 의원
[충청중심뉴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의원은 26일 제430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의 골든타임”이라며 충청북도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공공기관 유치 전략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공식화한 만큼 현실적 국가정책으로 넘어왔다”며 “정부가 2026년 초 이전대상 기관을 확정할 예정인 만큼 충북도는 지금 즉시 대응체계를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박 의원은 “도 차원의 유치전략 수립 연구용역이 12월 완료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후속 연구용역’ 예산이 내년도 본예산에 빠져 있다”며 “뒤늦게 후속 연구가 이뤄진다면 대응 속도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이어 “2차 공공기관 이전은 혁신도시만이 아닌 인구소멸지역과 저발전지역을 고려한 전략적 배치 검토가 필요하다”며 “특히 보은의 한화 공장과 연계한 한국국방연구원 등 방위산업 분야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의 특성과 산업구조에 부합하는 공공기관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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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의원·직원 대상 2025년 성인지예산 교육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의회는 26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처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관점의 예산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성인지예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6년 당초예산 심사를 앞둔 시점에서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하고, 예산 편성·심사 과정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제10대 강원도의원을 역임한 성평등 교육센터 ‘이룸’대표인 정유선 성인지예산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성인지 예·결산 제도 이해 △예산 심의 시 성인지 분석 방법 △성주류화 제도의 필요성 △의회의 역할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이양섭 의장은 “성인지 관점의 예산 운영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성평등 실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성인지 예산제도가 의정활동 전반에 더욱 내실 있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