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은군, 2026 속리산축제 콘텐츠 전국 공모전 개최
보은군, 2026 속리산축제 콘텐츠 전국 공모전 개최 (보은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2026 속리산축제’에 반영할 새로운 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단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속리산축제의 운영 시기와 체계를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한계를 넘어 전국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반영한 새로운 축제 방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지금까지 속리산축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존 ‘속리축전’을 개편해 운영해 왔으나, 속리산 고유의 정체성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해 대표 브랜드 축제로 자리 잡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이에 보은군은 관광 비수기에도 많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을 목표로 이번 공모전을 실시한다.공모 주제는 속리산 일원에서 펼쳐질 여름 또는 겨울을 대표할 축제 콘텐츠이며, 기존 축제와 차별성을 갖춘 아이디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접수기간은 12월 19일까지이며, 이메일담당자 이해림두산그룹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수병 씨는 2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박 연구원은 회남면에서 활동 중인 박범선 회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아들로 지난해에 2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고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박수병 씨는 “고향에서 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만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보은군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꾸준히 고향을 기억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투명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보은군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를 통해 기부자에게 답례품 제공 및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 인구 감소와 공동체 약화를 극복하기 위해 기부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8
-
괴산군, 제4회 괴산아카데미 개최…차인표 작가 초청 강연
괴산군, 제4회 괴산아카데미 개최…차인표 작가 초청 강연 (괴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군민의 문화의식 함양과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오는 9일 오후 2시 제4회 괴산아카데미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그들의 하루! 당신의 하루는 어떠했나요’를 주제로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 씨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차인표 작가는 저서 ‘그들의 하루’,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오늘 예보’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인간 내면에 대한 깊은 통찰과 따뜻한 시선을 문학으로 풀어내며 많은 독자의 공감을 받아왔다.특히 일상 속 평범한 순간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잔잔한 위로를 전하는 글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괴산아카데미는 사전 신청 없이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괴산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면 된다.송인헌 군수는 “괴산아카데미는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지역 문화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군민들에게 위로와 공감, 그리고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1-28
-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괴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80만 원 기탁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가 고향사랑기부금 108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충북본부 임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기탁식에는 이중호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박재연 증평괴사지사장, 김도연 남부건설본부 첨단산업건설부장 등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중호 본부장은 “한국전력공사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괴산군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괴산군의 발전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송인헌 군수는 “이번 기부금은 지역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한국전력공사와 괴산군민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기부 금액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도 제공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5-11-28
-
감물이음사회적협동조합, 감물초 꿈·끼 발표회 마을과 공동 개최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감물이음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7일 오후 감물초등학교 충민관에서 ‘2025 감물초 꿈·끼 학습발표회’를 마을과 함께하는 축제로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괴산아이유학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감물초등학교 학생들과 감물안단테합창단, 전문 예술가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합창 무대에는 감물초 학생들과 감물안단테합창단이 함께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터 메들리’를 열창하며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어진 악기 연주에는 전문 예술가들이 학생들과 협연하며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또한 행사장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소품 제작 프로그램 결과물도 전시돼 마을의 창의적 활동과 학생들의 발표가 조화를 이루며 지역 문화 교류의 장이 형성됐다.이진영 이사장은 “이번 발표회는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워가는 공동체 교육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준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감물이음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주민 주도로 지난해 12월 설립된 비영리 조직으로,농촌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자치 실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11-28
-
괴산군, 2025년 하반기 중대재해협의회 개최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8일 오후 장우성 부군수 주재로 2025년 하반기 괴산군 중대재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괴산군 중대재해협의회는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소방·산재·방재·안전·토목·건축·노동·보건·복지·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괴산군의 중대재해 예방 정책에 대한 자문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회의에는 청주고용노동지청, 괴산소방서, 군 안전 관련 부서장 및 민간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 접근과 안전관리망 강화를 논의했다.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중대재해 0건 목표 현황 △중대산업재해 및 시민재해 예방 추진상황 △정기 위험성 평가 실시 및 조치 결과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 등 총 7건의 안건이 논의됐다.특히 2026년 충북 최초로 추진되는 현업 근로자 대상 안전모 지급계획이 소개됐으며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같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안들도 집중 검토됐다.군 관계자는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
문광면, 출생아 축하와 나눔으로 따뜻한 공동체 실현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문광면이 이웃사랑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과 28일 백일을 맞이한 관내 출생아 두 가정에 각각 괴산사랑상품권 3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축하금을 받은 아기들은 하루 차이로 태어난 올해 문광면의 세 번째와 네 번째 출생아다.김홍순 민간위원장은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같은 날 문광면적십자봉사회는 문광면사무소를 방문해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기부금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출생아 축하금 등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임현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군배 문광면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문광면, 정이 넘치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8
-
청주시, 제75호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 개최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27일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3차 아파트에서 청주시 제75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현판식에는 홍정의 흥덕보건소장,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해당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3차 아파트는 세대주의 과반 동의를 얻어 이 네 곳을 모두 금연구역으로 확정했다.흥덕보건소는 이날 아파트 내에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을 설치하고 2026년 1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다.이후 1월 31일부터는 아파트의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로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 및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금연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7
-
화제의 2025 청룡영화상, 그 속에서 청주영상위원회도 빛났다!
화제의 2025 청룡영화상, 그 속에서 청주영상위원회도 빛났다!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가 대종상, 백상예술대상과 더불어 국내 3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2025 청룡영화상에서 9개 부문에 후보를 배출한데 이어 수상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청주영상위가 로케이션 및 인센티브 지원한 작품 중 이번 청룡영화상 후보에 오른 작품은 총 9개 부문 5편이다.△악마가 이사왔다 △전지적 독자 시점 △검은 수녀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개교기념일이 가운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안보현 배우가 신인남우상을,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개교기념일’의 김도연 배우가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특히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개교기념일’의 경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장편상을 석권한 뒤 청룡영화상에서도 연이어 수상했다.이와 더불어 로케이션 지원작 ‘하이파이브’의 남나영 편집감독이 편집상을 수상하는 등 청주영상위의 꾸준한 지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발했다.‘영상문화도시 청주’를 목표로 2017년 5월 출범한 청주영상위는 로케이션과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우수한 영상콘텐츠를 유치하고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청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촬영진의 장기 체류 및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또한 지역 창작자 지원을 통해 지역영상생태계 성장을 돕고 있다.‘더 글로리’, ‘일타스캔들’, ‘서울의 봄’, ‘낮과 밤이 다른 그녀’등 지난 8년 동안 청주영상위원회가 촬영 지원한 작품은 370여편이다.청주영상위 변광섭 위원장은 “청주영상위의 지원작품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이 청주에서 촬영되고, 시민들이 영화와 드라마 속에 담긴 청주의 모습을 자주 만날 수 있는 영상문화도시 청주가 되도록 제작지원과 폭넓은 촬영유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청주영상위는 2026년에도 ‘로케이션·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청주의 매력을 품은 촬영지 확대와 영화·드라마 산업 기반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청주영상위 누리집,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2025-11-27
-
청주시활성화재단, 청주동부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청주시활성화재단, 청주동부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27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일원에서 청주동부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동절기 화재 발생에 대비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됬다.훈련에는 청주시활성화재단 직원과 지역재생사회적협동조합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 청주동부소방서 소방관, 시설 내방객 등 6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전파 및 119 신고, 경보기 가동, 대피 유도, 중요문서 반출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등 단계적인 대응 절차를 실전 체험했다.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재사고를 포함한 모든 재난은예측할 수 없으므로 평소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실전형 모의훈련을 확대하고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해 재난 예방과 방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
이범석 청주시장, 농협중앙회장 감사패 받아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이 27일 농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받았다.농협중앙회장 감사패는 매년 농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된다.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NH충북농협 이용선 충북본부 총괄본부장, 이장환 청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감사패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이름으로 전달됐으며, 이용선 총괄본부장과 이장환 청주시지부장이 함께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이범석 시장은 지역농산물 공급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소 및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 확대,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을 통한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용선 충북본부 총괄본부장은 “농업과 농촌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청주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청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의 행복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범석 시장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이는 농협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화답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농업이 중심이 되는 살기 좋은 청주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