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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보은군청 방문. 국악엑스포 협조 요청 및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정영철 영동군수, 보은군청 방문. 국악엑스포 협조 요청 및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충청중심뉴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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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충청북도교통연수원,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업무협약체결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과 충청북도교통연수원은 22일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보은군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민 교통안전 역량 강화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충청북도교통연수원 오흥교 원장 및 담당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교통사고 예방 사업을 함께 전개하고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또한 교통안전에 관한 정보 공유를 통해 교통안전을 생활화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 및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에 따른 어린이·청소년의 안전수칙 교육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충청북도교통연수원과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가겠다”며 “군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 지역사회 선진교통 문화를 위해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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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전 군민 농어촌버스 무상교통을 위해 ㈜신흥운수와 업무협약 체결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농어촌버스 무상교통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2일 ㈜신흥운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통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무상교통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재형 군수와 ㈜신흥운수 이상국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으며 협약에 따라 보은군은 손실보전금을 지원하고 ㈜신흥운수는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7월에 시행되는 농어촌버스 무상교통은 군민은 물론 군을 찾는 외부 방문객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추진되며 버스요금 걱정 없이 자유롭게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군은 무상교통 시행으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 △지역 경제 활성화 △생활 인구 유입 확대 △교통약자 지원 등 다각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군은 교통 복지 향상과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사랑택시 대상마을 확대,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금 확대 등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국 대표는“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의 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보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특성상 군민들의 이동권 보장은 매우 중요한 과제”며 “이번 농어촌버스 무상교통 시행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외지 방문객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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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융권과 엑스포 성공개최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북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NH농협 제천시지부와 스포 홍보지원 및 예매 협의 등을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협약 기관들과 엑스포의 인지도 제고와 관람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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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동 고기데이 행사 5월 23일 부터 매주 금·토 운영
제천 명동 고기데이 행사 5월 23일 부터 매주 금·토 운영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명동 고기로상권에서 고기데이 행사를 5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한다.
원도심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추진되는 ‘고기데이’는 행사는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23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 30분 ~ 10시까지 명동 고기로 7개 식당 앞 노상주차장에서 5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기간 중 18회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기데이 행사는 금요일 토요일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에게는 공연과 경관 조명 풍경을 즐기면서 야외식사를 할 수 있는 추억거리를, 고기로 골목상권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고기데이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야외 식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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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년 창업가 대상 72억원 규모 보증지원
제천시, 청년 창업가 대상 72억원 규모 보증지원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지역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창업 특례 보증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자금과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청년 창업가의 자금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보증과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충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 하나은행과 ‘청년창업특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오는 6월부터 관내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총 72억원 규모의 융자지원과 이차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사업장을 둔 업체로서 대표자가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이며 창업 7년 이내여야 한다.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로 보증이 가능하고 자금상환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며 시에서 연 최대 4.5% 범위 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제천지점을 선택해 방문예약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년창업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제천에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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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5년 공직자 송무교육 실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협업해 지난 2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2025년 공직자 송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의 행정쟁송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도민의 권익 구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 본청과 소속기관, 시·군에서 인·허가 및 송무 업무를 담당하거나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행정쟁송의 기본 개념 △집행정지 및 간접강제 등 세부 쟁점 △답변서 작성 요령 △행정소송 실무 운용 지침 등 행정쟁송 실무에 필요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정 환경이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충북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본청과 소속기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송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다양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행정쟁송 대응 역량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교육이 도민 권익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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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 및 컨설팅 실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충북개발공사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공공재정환수관리과를 초청해 2025년도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재정환수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공공자금의 누수 방지와 청렴한 행정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공공재정환수관리과 최현민 사무관이 맡아 공공재정환수제도 운영 전반과 관련 법령 및 주요사례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을 마친 뒤 곧바로 실시된 컨설팅에는 충북도 및 시군, 충북개발공사 감사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제도 운영 담당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충북도 김주회 감사관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장차철 공공재정환수관리과장이 직접 주재했다.
컨설팅에서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중 공공재정환수제도 관련 지표의 미흡사항 △2025년도 지표 설명 △제도 이행실태 점검에 따른 협조 요청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주회 충북도 감사관은 “이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충북도 공공재정환수제도의 체계적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미흡했던 지표와 관련해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우리 도는 관련 평가지표의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할 계획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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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주공항 활주로 서명운동 릴레이 동참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촌관광 자원을 갖춘 충북 괴산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송인헌 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은 21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 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송 군수는 “청주공항은 괴산에서 1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한 가장 가까운 관문공항”이라며 “괴산의 관광과 생활 인프라를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도 “군의회도 공항 접근성 향상이 괴산 발전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도민 여론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산막이옛길, 연풍문화재단지 등 자연과 문화자원을 갖춘 청정 관광도시이지만 관광 수요확대와 지역정주기반 확대에 한계가 있다.
청주공항과의 연계는 괴산의 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귀농·귀촌 정착, 문화자원 활용 확대 등 지역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명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충청북도는 시·군, 지방의회, 시민단체 등과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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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삶을 풍요롭게.평생 복지 구현한다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적 의무를 다하고 모두가 잘 사는 지역 사회를 이루기 위해 복지 정책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여성·아동·고령 3대 친화도시로서 유엔 아동권리 협약, 여성가족부 지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인증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은 출산육아수당,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 임산부 교통비 지원과 함께 군립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한다.
또 다함께 돌봄센터와 공립 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해 아이가 있는 가구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 저출생을 극복하고 여성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유도한다.
특히 금왕읍에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서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양질의 모자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산후조리원은 외국 주민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많은 젊은 외국인이 일자리를 찾아 정착하고 있는 지역의 출산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인복지 지원도 확대해 나간다.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1만7000명에게 556억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노인일자리 29개 사업에 153억원의 예산을 집행해 노인의 경제·사회 참여를 확대했다.
또 군은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올해 장애인종합복지센터를 본격적으로 착공한다.
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 시설을 통합하고 열악한 장애인 시설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를 반영해 음성군장애인종합복지센터를 건립한다.
센터가 완공되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정원이 늘어, 증가하는 수요에 대한 대응이 한결 수월할 것으로 군은 예측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단체의 숙원인 장애인 시설을 개선하고 산재해 있던 장애인 단체가 동일한 공간에 입주함에 따라 단체 간 자원 공유와 상호작용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청년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음성군 청년지원센터 ‘청년대로’에서는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창업과 자격증 취득 응시료, 면접 수당을 지원한다.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청년창업자에게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면접 수당과 자격증 취득은 1인당 각각 최대 15만원, 10만원까지 지원된다.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도 확대된다.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에게 매월 최대 15만원, 1년 최대 180만원의 주택 월 임차료를 지원한다.
군은 외국인 주민의 안전한 근로와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 및 법률 교육과 의료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2020년 충북 최초로 개소한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통·번역 서비스 지원, 직업능력 개발교육, 사회 조기 적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들의 조기 적응을 돕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는 평생 복지를 실현해 삶의 질이 높은 복지 도시로 나아가겠다”며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음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