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괴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팀 모집
괴산군, ‘괴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팀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28일까지 ‘괴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 일환으로 괴산의 체류형 관광을 육성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내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하반기 10개 팀을 선정해 머무는 동안 △숙박비 △체험비 △여행자보험 등 체류비용을 실비 지원한다.
참가팀은 10월 1일부터 11월 말 사이 자유롭게 여행을 마친 뒤, 자신의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평가해 참가팀을 선정하며 여행작가·블로거·유튜버 등 홍보 역량이 뛰어난 참가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충북 외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9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등록증으로 타시도 거주지가 확인되거나 여행 비자를 소지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팀은 괴산군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거나 신청서 여행계획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및 서약서를 이메일 통해 제출하면 된다.
2025-09-22
-
괴산군-예산군 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 농협지부와 지역 농축협이 충남 예산군 농협지부 및 지역 농축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예산군청을 방문해 상호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에는 괴산군 농축협 임직원 174명이 참여해 예산군에 1,740만원을 기부했으며 예산군 농축협 임직원 240명은 괴산군에 2,451만원을 기부했다.
송인헌 군수는 “농축협은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 온 든든한 동반자”며 “이번 기부가 두 지역 간 경제적·사회적 연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기부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이 제공된다.
2025-09-22
-
괴산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까지를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6개 분야 30개 세부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주요 추진 대책은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재난사고 예방 △주민 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및 안전수송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취약계층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청 및 읍·면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센터는 연휴가 시작되는 2일 저녁 6시부터 10일 아침 9시까지 24시간 체제로 가동되며 전기·가스·쓰레기·상하수도 등 주민 생활 불편을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상황실을 통해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해 산불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상황반을 운영해 주·정차, 대중교통 등 불편 민원을 해결하며 연휴 기간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가스·전기 등 안전점검도 사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관리 대책과 성수식품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통해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생활 불편 해소와 재난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2
-
청주시, 기업·농가와 함께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큰 호응”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3개 기업과 함께 도농 상생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가의 우수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 SK하이닉스㈜를 시작으로 19일 ㈜에코프로 22일 ㈜LG화학에서 차례로 열렸다.
이 행사는 지난 8월 27일 시와 SK하이닉스㈜, ㈜에코프로가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기업·농가 연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LG화학도 2024년 협약을 통해 참여했다.
총 90여개 농가가 참여한 이번 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 과일 채소, 표고버섯, 땅콩, 주류 등 안전하고 질 좋은 농산물이 판매됐다.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며 수익을 창출했고 소비자들은 청주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체감하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는 지난 4월 무심천 벚꽃축제에서도 도·농 상생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26개 농가가 참여, 7천만원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 역시 청주시활성화재단 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 농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기업들과 참여해 주신 농가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2
-
충북농협, 추석 맞이 이웃사랑 잡곡세트 기탁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22일 청주시청을 찾아 잡곡세트 180박스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용선 총괄본부장, 임세빈 본부장, 김영준 노조위원장 등 농협은행 충북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잡곡세트는 청주시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이웃들이 보다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의 따뜻한 나눔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5-09-22
-
청주시, 2025 청원생명축제 준비 ‘이상 무’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2025 청원생명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2일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주차·교통·안전 등 세부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무대, 판매·체험 부스, 쉼터 공간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와 관람객 편의시설 운영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주차·교통 관리, 화장실·쓰레기 처리, 야간 경관조명 운영, 응급상황 대비 체계 등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최종 확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원생명축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주의 대표 농업문화축제인 만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축제 기간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현장보고회에 이어 다음날에는 청주시,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제장 방문부터 귀가까지 전 과정에서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2025-09-22
-
청주시·충북도교육청, ‘청주교육발전 정책간담회’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 분야 협력과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박종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총 6건의 실질적 안건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확대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주차장 개방 등 3건을 건의했다.
충북도 교육청은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지자체 홍보관 운영 협조 △충북 학생 체인지 앱 활용 지역 탐방 활성화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학교-지역 협력 방안 등 3건을 제안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의 미래는 결국 아이들이 만들어 갈 것”이라며 “청주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문화, 일자리 등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교환을 넘어 지자체와 교육청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22
-
청주시, ‘스마트마을방송’ 시대 개막⸱⸱⸱재난 정보 전달 빨라진다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재난·긴급 공지사항을 비롯한 각종 마을 소식을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0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통장이 스마트폰 앱이나 읍·면·동 PC를 이용해 마을에 맞춤형 방송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방식이다.
개인정보 동의를 한 청주시민이라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개인 휴대폰 △집 전화 △기존 댁내 수신기 △옥외 스피커 등 다양한 매체로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방송 청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은 다시 전화를 걸어 ‘다시 듣기’를 하거나 ‘문자서비스’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9월 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읍·면·동 담당자와 이·통장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사용 방법, 개인정보 동의서 작성법 등에 대한 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10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수 시 정보통신과장은 “휴대폰과 집 전화로도 방송 청취가 가능해져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통해 농촌과 도심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재해·긴급 공지 등 중요한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마을방송은 이·통장이 농촌지역 마을회관에 설치된 송신 장치에서 방송을 송출하면 주민들이 가정의 무선 수신기나 옥외 스피커를 통해 청취하는 방식이었다.
2025-09-22
-
청주시, 공공 장사시설 내 생화 사용 촉진 업무협약 체결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도시공사, 월오지역주민협의체,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공공 장사시설 내 생화 사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적으로 장사시설에서 매년 약 1,600톤에 달하는 조화가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목련공원·장미공원·매화공원 등 시가 관리하는 공공 장사시설에서 조화 대신 생화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적으로 장사시설 내 생화 사용이 본격 정착된 사례가 드문 만큼, 시의 이번 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전국 확산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공 장사시설 내 생화 사용 정착 △시민 대상 홍보 및 캠페인 추진 △장사시설 내 생화 판매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조상 묘에 생화를 올리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5일 목련공원에서 ‘생화 무료 나눔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조화 대신 생화를 사용함으로써 추모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화훼 농가와의 상생 기반도 마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청주시가 자원순환과 친환경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2
-
충주시, ‘행복 빵 배달부’ 프로그램으로 중앙탑면에 온기 전달
충주시, ‘행복 빵 배달부’ 프로그램으로 중앙탑면에 온기 전달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복 빵 배달부’ 프로그램이 중앙탑면 주민들에게 정과 온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배달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마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촌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매주 중앙탑면 물빛행복센터에 모여 정성껏 빵을 만들고 중앙탑면 내 6개 마을을 순회하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한다.
지난 17일 첫 번째 배달에서는 인담마을을 찾아 갓 구운 빵을 나누고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복 빵 배달부’ 프로그램이 중앙탑면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 빵 배달부’는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