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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지자체뉴스가 주최하며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과 시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시상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민선 8기 핵심과제로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도시 등 4대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시민의 숲 조성 등 구체적 성과를 통해 도시의 품격과 시민 삶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독자 수 전국 1위 지자체 유튜브‘충TV’를 통한 소통과 홍보로 도시 브랜드 혁신을 이끌었으며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유치 및 수소·이차전지·첨단소재 산업 확장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신산업 기반을 마련한 점이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KTX-이음 개통,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 등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중원진미’, ‘이지플’ 등 지역 특화 품종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해 농업 미래비전도 구체화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수상은 충주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큰 행복을 누리고 충주가 지속가능한 신산업도시로 성장해 더 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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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정주여건 개선 부문‘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수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지난 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에서 정주여건 개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 주최한 지방지킴 대상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절벽 문제에 대응해 우수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2023년 제정된 상으로 정주여건 개선·인구 늘리기·경제활성화 등 8개 부문에서 지자체와 기관을 선정한다.
군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청년층 주거 안정 대책을 함께 제공해 다양한 계층의 주거 수요를 충족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군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학부모들에게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교육과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보장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군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조경기능사, 아보리스트, 건축도장기능사, 산림기능사 등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예, 문인화, 기타, 바이올린, 독서토론, 영어회화 등 문화 프로그램, 주짓수, 에어로빅, 요가, 수영, 탁구, 파크골프 등 스포츠 강좌 등 다양한 배움을 통한 자기 계발과 공동체 행복을 확산시키는 등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보은군을 만들어가고 있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질 높은 인터넷강의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원하는 배움과 체험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센터 운영을 비롯해 문화·예술·체육·진로탐색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장과 겨울철 썰매장 운영 등 체험 공간을 확충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보은군은 명실상부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보은읍 죽전리에 조성중인 지역활력타운은 총 860억원을 투입해 △온-누림 플랫폼 △군민친화형 체육센터 △사계절 어린이 놀이시설 △블록형 단독주택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주거·교육·복지·여가가 어우러진 종합 생활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군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영농 교육과 멘토링 등 귀농·귀촌 정착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 임대주택 공급, 전월세 지원, 주택 구입·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으로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나가고 있는 등 많은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 여건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 상은 행정만의 성과가 아니라 군민 한 분 한 분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신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보은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 보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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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환경부 주관‘2026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대상지 최종 선정
보은군, 환경부 주관‘2026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대상지 최종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대상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군내 소 사육두수가 인구수를 웃도는 지역 특성상 가축분뇨 처리와 노후화된 기존 퇴비공장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악취 민원이 누적되는 등 최신식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민선 8기 출범 이후 최재형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며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총사업비 304억 2000만원을 투입해 장안면 오창리에 위치한 기존 퇴비공장을 매입한 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최신식으로 설치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기존 퇴비공장 주변 지역에서 심각하게 지적돼 온 악취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주민 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향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정부가 최근 강조하고 있는 퇴비화에서 고체연료화로의 정책 전환 기조에 발맞춰, 단순 퇴비 생산 중심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고체연료화 시설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고체연료화는 가축분뇨를 단순히 퇴비로 활용하는 것보다 온실가스와 악취를 줄이고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발전소, 산업시설 등과의 연계가 가능해 신재생에너지 자원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환경적 문제 해결과 동시에 새로운 자원 순환 모델을 제시하고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사업은 시설 확충을 넘어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서 보은군이 친환경 축산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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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 대표발의, ‘증평군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최종 의결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 대표발의, ‘증평군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최종 의결
[충청중심뉴스]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25일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작물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계획 수립 △ 생산·가공·유통 등 지원사업 △ 교육훈련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이동령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해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가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기후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농업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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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증평군의회 의원, 디지털 행정의 신뢰 구축을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 강조
이금선 증평군의회 의원, 디지털 행정의 신뢰 구축을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 강조
[충청중심뉴스] 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은 25일 열린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민 기본권 보호를 위한 디지털 행정의 신뢰 구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행정의 가장 큰 책무는 군민의 권익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군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제도적 안전망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2020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지자체·공공기관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498만여 건에 달하며 이 가운데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건수만 10만 건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개인정보 유출의 원인은 해킹 등 외부 요인뿐 아니라 공공기관 내부 관리 부실과 통제 미비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단순한 사후 수습이 아닌 예방적·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특히 증평군 차원의 개인정보 보호 조례 제정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조례에 담겨야 할 핵심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유출 시 신속한 군민 통지 의무 △공무원·위탁업체 종사자 정기 교육 및 관리 강화 △사고 대비 보험·공제제도 마련 △군민의 이의제기 및 권리 구제 절차 보장 △대량 개인정보 보유기관의 내부 통제 시스템 의무화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된다는 확신이 있어야 군민이 전자민원, 스마트 행정 등 디지털 행정 서비스에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다”며 “증평군이 군민 권리를 지키는 디지털 안정망을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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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청대와 협력해 장애학생 대학 연계 전공과 운영한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충청대학교와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측 기관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목적은 대학 연계 전공과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지난 4월 충북교육청의 충북 특수교육 발전방안인 ‘공간을 더 기회를 더 배움을 더’를 발표 후, 이번 협약으로 대학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지역대학 연계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설치 및 운영 △전공과 교육과정 및 학점은행제 연계, 진로 및 취업 지원 △대학 연계 전공과 홍보 및 학생 선발, 대학 인프라 활용 △전공과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비 집행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의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 선택 기회를 다양화해 지역사회로의 안정적인 전환과 사회적 자립을 위한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 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전공과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학생 진로 선택의 기회를 다양화해 각자의 꿈을 키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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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현양원 아이들과 함께 명절맞이 놀이 즐겨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현양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명절맞이 놀이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양원은 1965년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35명의 아동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들과 함께 딱지치기, 투호, 비석치기 등 여러 전통놀이를 즐기고 직접 떡메로 친 반죽에 인절미 가루를 뿌려 같이 먹으며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떡메치기 체험은 아이들이 처음 해본 경험이라고 들어 더 뜻깊었고 이번 명절맞이 놀이가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이 될 수 있을 듯하다”며 “우리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고 계신 김명성 원장님을 비롯해 희생 봉사하시는 모든 직원 여러분들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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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농업인대학 블루베리학과 교육생 대상 현장 교육 실시
영동군농업인대학 블루베리학과 교육생 대상 현장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24일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영동군 농업인대학 블루베리학과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블루베리 재배 전문 기술 및 기초 지식을 갖춘 선도 농업인 육성과 고령화되는 영동 블루베리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신규 농업인 육성 등을 목적으로 농업인 대학 내 블루베리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교육에는 영동군 농업인대학 블루베리학과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전북농업기술원과 익산시 선진농가를 견학했다.
블루베리학과 교육생들은 전북농업기술원 내 블루베리 포장을 견학하고 전북농업기술원의 김은주 연구관으로부터 재배 교육을 받았다.
또한 김신중 농업마이스터가 운영하는 블루베리 선진농가를 방문해서 관련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블루베리 재배 연구가 이루어지는 실제 연구 현장과 선도적 재배 관리로 고품질의 블루베리를 생산하는 선진농가를 견학함으로써 개인 농가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정보를 얻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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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기자단,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현장 방문
불가리아 기자단,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현장 방문
[충청중심뉴스] 불가리아 기자 대표단이 24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한국 전통음악의 매력을 직접 취재하고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2025 한-불가리아 기자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충북 영동군을 찾은 기자단은 통역 1명과 수행원 1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 고유의 음악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이날 오후 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안내를 받아 주요 전시관과 공연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국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관람·취재했다.
전통악기의 깊은 울림과 다채로운 무대는 현장을 찾은 불가리아 기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한국 전통문화의 독창성과 세계적 가치를 현장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취재진은 공연의 역동적인 장면과 관객들의 열정적인 반응을 카메라에 담으며 한국 국악의 생생한 현장을 기록해 자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스네자나 토도로바-페도토바 회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국악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소중한 무대”며 “이번 취재를 통해 한국 문화와 불가리아 문화의 교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기자단 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 간의 이해와 우정을 더욱 깊게 다져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양국 기자협회의 오랜 교류 관계 속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불가리아 기자협회는 현재 5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세계 49개국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지난 2015년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세계기자대회’ 기간 중 불가리아 기자협회 스네자나 토도로바-페도토바 회장을 초청하면서 교류의 문을 열었고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하며 정례적인 대표단 교환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5∼7명 규모의 대표단이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불가리아 기자단의 이번 방문은 국악과 한국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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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대청호생태관광협의회 제5차 정기총회 및 재지정 축하기념식 성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대청호생태관광협의회가 지난 24일 옥천군 안남면 협의회 사무실에서 ‘제5차 정기총회 및 대청호 안터지구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축하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생태관광지역 19개 마을의 이장 및 주민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황기백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황규철 옥천군수의 축사 △내빈 소개 △재지정 축하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운영평가 결과 및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보고 △전차 회의록 보고 등 보고안건과 함께 △정관 개정 △예산 변경 등 주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달 재지정된 대청호 안터지구 생태관광지역의 성과를 함께 축하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생태관광지역 재지정은 군민과 협의회 모두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기백 협의회 대표는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실현을 위해 지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협의회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협의회는 2022년 5월, 생태관광지역에 해당하는 4개 읍·면 19개 마을 주민들이 모여 지역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창립됐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