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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원도심 상권 활성화사업단, 충‘주’페어 개최
충주 원도심 상권 활성화사업단, 충‘주’페어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충‘주’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중원문화재단 충주 원도심 상권 활성화사업단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아골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관내·외 주류 제조업체 25여 개 팀이 참여해 지역 전통주,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주류 상품을 전시하고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먹거리 부스, 국내 유명 바텐더가 선보이는 칵테일 쇼, 자신만의 MIX주를 제조해 펼치는 경연대회, 종류별 술과 어울리는 음악과 함께하는 뮤직 페어링 타임 등 다양한 무대 행사도 함께해 행사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14일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나상도의 공연과 함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농산물을 비롯한 전통시장 먹거리도 판매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지역의 다양한 주류와 전통시장 먹거리 문화를 연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 원도심에 젊은 활력과 생기가 불어넣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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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족욕 체험장, 겨울철에도 지속 운영
수안보 족욕 체험장, 겨울철에도 지속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올해부터 수안보 족욕길에 조성된 족욕체험장을 겨울철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안보 족욕길은 2018년에 첫 조성되어 2020년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현재까지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지만, 동파 등의 문제로 겨울철에는 족욕체험장이 운영되지 못했다.
이에 시는 기온 하강에 견딜 수 있는 시설보강과 함께 바람막이를 설치해 올해부터는 겨울철에도 쾌적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정오 ~ 오후 8시로 운영하던 족욕 체험장을 별도 휴장 기간 없이 24일부터 정오 ~ 오후 5시로 운영시간을 조정해 주말 2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방문객의 온천관광 만족도를 향상하고 관광 활성화가 되길 기대한다”며 “수안보온천은 국내 유일 모든 온천수를 자치단체가 직접 공급하는 우수 온천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안보온천은 2023년 대한민국 최초 온천 도시로 선정됐으며 수안보온천역과 플랜티움 조성 및 야간경관 사업 등 다양한 기반 시설들이 투자되는 등 온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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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길형 시장, 김낙우 시의장을 비롯해 개인과 법인 기부자 등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기부금 전달식에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부 1,300만원, 박해수 시의원 1,000만원, 탄용환경개발㈜에서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모금 행사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충북을 가치있게’라는 구호 아래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충주 시민이면 누구나 충주시 성금계좌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충청북도 모금 목표액은 104억으로 모금된 성금은 지역마다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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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농업인대학 입학생 모집
충주시, 2025년 농업인대학 입학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선도농업 경영인을 양성하고자 2025년 농업인대학 입학생을 12월 27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농업인대학의 기본 운영방침은 2030 미래비전 추진 방향에 맞추어 스마트농업 확대, 최고품질 특화작목 육성, 부가가치 창출, 경영유통혁신이 목표다.
그에 맞춰 △스마트농업학과 △사과학과 △복숭아학과 △가공창업학과를 개설하고 과정별로 20~30명을 모집해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 농업인대학 교과 시간은 100시간으로 사전 온라인 교육 30%, 전공과목 70% 정도 비율로 운영하며 교과 내용은 실습 위주 교육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능력배양과 새로운 농업기술 도입 등으로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농업인의 적극적인 교육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며 홈페이지에 공지된 신청 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과로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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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 안심 가맹점 추가 지정 총 21개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과 지역사회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안심 가맹점 5개소 추가 지정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치매 안심 가맹점은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봉방동에 있는 ‘국일방앗간’과 ‘삼부마트’, 용산동에 있는 ‘고향떡집’, ‘베르디애플’, 금가면에 있는 ‘아무것도 아닌 곳’ 으로 시는 치매 환자 실종 사각지대 해소와 치매 인식개선을 시내권을 넘어 면 소재지까지 확대해 추진한다.
충주시 치매 안심 가맹점은 마을 슈퍼, 편의점, 식당 등 모두 21개소이며 모든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자로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인식개선 활동, 배회하는 치매 환자 임시 보호와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안심 가맹점을 지속해서 발굴해 다양한 주체가 치매 환자들의 든든한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정된 사업장은 치매 안전망 구축과 인식개선 활동을 위해 적극적 동참을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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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표창 수상
충주박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표창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주박물관이 윤병엽 학예연구사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충주박물관은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지역 문화예술교육사 양성과 시민의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 왔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충주박물관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외에도 유아 문화예술교육,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등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향유 환경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흥수 충주박물관장은“문화예술교육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승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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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충주문화시니어클럽 위수탁 협약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9일 사회복지법인 숭덕원과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의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매년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충주시가 두 번째로 설치한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이다.
시는 지난 10월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운영 위탁법인 공개모집에 나섰고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을 수탁 법인으로 선정했다.
선정심의회는 법인의 공신력과 사업수행 능력, 재정 능력, 사업단 운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숭덕원은 2025년부터 5년 동안 지역 특성에 적합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많은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은 장애인복지시설, 충주지역자활센터, 충주어울림센터 등 충주시 관내에 14개의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장애인복지와 지역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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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친환경 저상버스에 공기청정기 설치
충주시, 친환경 저상버스에 공기청정기 설치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도내 최초로 친환경 저상버스 20대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시는 봄·가을철 황사, 미세먼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등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과 건강 관리에 기여하고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에 있는 친환경 저상버스는 총 34대로 수소 저상버스 18대와 전기 저상버스 16대가 운행 중이며 이번에 수소 저상버스 18대, 전기 저상버스 2대 총 20대에 공기청정기를 우선 설치한 상태다.
또한, 나머지 친환경 저상버스 14대에도 올해 내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시내버스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으로 미세먼지와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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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경비, 안전관리 관계자 소방 안전, 방범 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공동주택 경비와 안전관리 관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에서 방범과 소방 안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실시한 소방 안전, 방범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법령에 따라 의무 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173개 단지에 대해 소화, 연소, 화재 신고 등 화재 예방 대응을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강도, 절도의 예방과 대응을 위한 방범 예방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교육대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소방서와 충주경찰서의 관계기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의 입주민들이 범죄와 화재 등 위험 요인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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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 누적판매액 300억원 돌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농특산물 누적 판매액이 30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올렸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양방향과 평택 제천 간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 양방향에서 4개 점을 운영 중인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역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유통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선순환 구조는 시민들의 농산물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시의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생산 농특산품 홍보와 판매를 강화해 농가 소득 증대 기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이 같은 성과는 매년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유행을 반영하고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개최해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엄선해 판매한 결과다.
특히 농가들이 선진 우수사례를 접목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이 행복 장터에서 홍보됨과 동시에, 시에서 행복장터 시설을 보완하는 등 집중적인 투자와 우수 농산물 홍보 그리고 엄격한 품질관리가 함께 이뤄지며 큰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