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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하반기 자동차세 64억원 부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024년도 하반기 자동차세 53,592건에 대해 64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에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해 부과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충주시는 다양한 지방세 납부 방법으로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자동화기기, ARS, 지방세입계좌, 간편결제사 앱, 13개 금융사앱, 카드사앱 등을 통한 납세 편의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단,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전액 우리 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이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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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2025 K-Museums 공동기획전 공모사업 선정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한 2025 민속 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K-museums 공동기획전’ 공모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museums 공동기획전’은 국립민속박물관이 2012년부터 지역박물관 운영 활성화와 전시 역량 확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동기획전의 기획과 전시시공, 도록 제작을 지원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2025년 사업 대상 기관으로 충주박물관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2곳을 선정했다.
공동 기획전시는 내년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며 충주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기획, 디자인, 운영을 긴밀하게 협업해 전시를 준비하게 된다.
공동기획전은 충주의 엽연초 재배 농사를 주제로 진행되며 일제강점기 황색종 엽연초가 충주지역에 전해 내려온 이후 100년 이상 계속된 담배 농사와 관련 시민들의 이야기, 지역에 남아있는 엽연초 건조 시설 등 지역 담배 산업의 역사가 다뤄진다.
박흥수 박물관장은 “이번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 기획전시를 통해 국립박물관의 수준 높은 전시를 지방에 선보여, 주민의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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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청북도 결핵 관리 사업 성과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12일 개최하는 ‘2024년 충청북도 결핵 관리 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최우수 기관상 수상으로‘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충청북도 결핵 관리 사업 성과평가대회’는 △결핵 관리 정량 지표 6개 항목 △우수시책 정성지표 1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고득점순으로 상위 6개 보건소를 선정하고 있다.
충주시는 다른 시군과 달리 결핵환자 발생 건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꼼꼼하게 결핵환자가 관리되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충주시가 올해 우수사례로 제출한 ‘65세 이상 어린이집 파견 어르신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은 어린이집 파견 인력 중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하는 사업으로 결핵 발생 고위험군을 조기 검진하고 향후 결핵으로 이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잠복 결핵 감염 치료를 유도하는 등 선제적이고 내실 있는 관리가 이뤄진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포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결핵 검진부터 치료, 관리까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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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1기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11일 ‘제11기 충주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자문단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자문단은 각종 재난 대응과 안전관리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별로 건축사, 기술사, 대학교수 등 민간 전문가 16명이 구성됐다.
안전관리 자문단은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을 비롯해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과 기술적 자문을 통해 재난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시기별 건축물, 대형공사장 점검 등 안전관리가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한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되며 시민이 의뢰한 시설 현장점검에도 나서서 시민 불안 해소와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안전관리 자문단을 이끌 단장과 부단장이 선출됐고 자문단의 기능과 운영계획 논의가 진행됐으며 기술적 자문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해 시민 안전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진석 부시장은 "안전관리 자문단이 제시한 전문적인 의견은 안전 충주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문단의 사전 예방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하며 자문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활동을 당부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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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원 서비스 만족도 조사 “매우 만족”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올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정서비스를 이용했던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2024년 충주시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분야는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과 전문성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공정성 △편의시설과 청결 상태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등 7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조사 결과 친절성 99.0%, 전문성 98.6%, 신속성 98.4%, 공정성 99.0%, 민원 편의시설 96.8%, 청결 상태 99.0%, 전반적 만족도 98.4%로 올해 시민들이 느낀 충주시에 대한 전체 만족도는 98.5%로 나타났다.
이중 친절성, 전문성, 신속성, 공정성에 대한 평균 만족도는 전년도 98.4%보다 0.4% 상승한 98.8%로 나타나 공무원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상승했으나, 편의시설 및 청결 상태에 대한 만족도는 전년도보다 각 2%, 0.8% 하락했다.
이와 관련, 시민들이 충주시에 바라는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 요구사항은 청사 노후, 주차 공간 확보 등 시설 개선이 가장 많았고 원스톱서비스 제공 등 공무원의 적극 행정과 친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한편 공무원의 친절한 응대를 칭찬하고 민원 담당 직원 수를 늘리거나 급여 인상을 제안하는 등 처우개선을 바라는 의견도 있었다.
조길형 시장은 “시는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민원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에는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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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1일 시 보건소에서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위원 7명을 위촉하고 2025년 치매 관리 사업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가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2025년 치매 관리 사업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 등 치매 관리 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의견공유와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25년 치매 관리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하고 유관기관과 공동협력을 통해 치매 극복과 관리 운영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 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관계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치매 자원 발굴과 연계 강화를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현재 협의체는 위원장 치매안심센터장을 포함해 시의원, 치매 가족 그리고 치매 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국민건강보험 공단 충주지사, 충주시노인전문병원, 충주경찰서 충북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 충주시노인복지관의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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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충주 원도심 상인대학’ 성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2024년 충주 원도심 상인대학”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시는 11일 자유시장 누리센터에서 2024년 충주 원도심 상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인‘충주 원도심 상인대학’은 원도심 상인들의 역량과 자생력 강화를 목적으로 위생과 안전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과 각종 실습형 교양 프로그램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전 과정의 80% 이상 참여한 상인들 총 3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수료식과 함께 수료생들이 배운 재능을 활용해 버려진 폐현수막을 포대 자루로 재활용하고 충주시 새마을회에 기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장재흥 자유시장상인회 회장은“매해 상인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상인들에게 꼭 필요한 역량들을 습득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에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이번 상인대학 수료생 모두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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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형폐가전 무상수거함 설치 운영
충주시, 소형폐가전 무상수거함 설치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소형폐가전 제품의 효율적인 처리와 주민 편의를 위해 소형폐가전 무상수거함을 설치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형폐가전 제품은 무상 방문 수거가 가능하나, 소형폐가전 제품은 5개 이상 동시 배출 시에만 무상 수거가 가능해서 가정에서 소형폐가전 제품이 방치, 폐기 되는 상황이 많았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시립도서관, 평생학습관, 농업기술센터에 소형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했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5개 미만의 소형폐가전 제품도 별도 비용 없이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수거함을 통해 배출할 수 있는 가전제품은 컴퓨터, 모니터, 오디오, 프린터, 가습기, 전기다리미, 선풍기, 청소기, 전기밥솥, 헤어드라이어 믹서기 등이며 수거 불가 품목은 원형 훼손 제품, 기타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 등이다.
5개 이상의 소형폐가전 제품과 대형폐가전 제품을 직접 배출하려면 e순환거버넌스의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를 이용하면 된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소형폐가전 수거함을 이용하면 언제든 편리하게 소형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에서 제품들을 친환경적으로 회수 처리해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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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적 재조사 실시계획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025년 지적 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충주시는 2025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대소원면 완오리 607번지 일원 등 6개 지구 1,618필지 1,329천㎡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주민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12월 13일 산척둔대지구를 시작으로 30일 앙성사미지구까지 진행되며 사업지구 내 마을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이후 지적 재조사 측량과 토지 현황 조사를 해서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 후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지적확정예정 통지서에 따른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경계 결정위원회 심의와 의결로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적 재조사 조정금을 징수하거나 지급할 방침이다.
충주시는 "지적 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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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완료
충주시,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완료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경찰서와 소방서에 방범용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주는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주시가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억원의 예산으로 올해 7월부터 추진한 도시 안전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이번 서비스 구축으로 재난 위기 상황 시 경찰과 소방의 긴급출동과 현장 상황 파악이 쉽도록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을 경찰서와 소방서에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골든타임을 지키고 시민 안전이 확보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청의 수배차량 정보를 연계해 문제차량의 위치와 이동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수배차량 검색지원 서비스’를 경찰청에서 사용하게 됐으며 지난 2022년에는 군부대 훈련지원과 각종 테러, 전시 상황에 대비한 CCTV 영상제공 서비스를 구축한 바 있다.
이로써 군, 관, 경 관계 기관 협업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도시 안전 시스템과 기반이 더욱 견고해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의 선제 대응 협업 지원시스템인 도시안전망 서비스가 ‘안전 충주’를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더욱 촘촘한 도시안전망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