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다이브 페스티벌 앞두고 ‘종합운동장 장기 주차 차량’ 이동 당부

대형버스, 캠핑카 등 대상… 축제 주차난 해소 위해 6월 9일까지 이동 유도

정상섭 기자

2026-05-19 06:31:43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026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with MyK FESTA’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충주종합운동장 내 행사주차장에 장기 주차 중인 대형 차량과 캠핑카 등의 소유자들에게 오는 6월 9일까지 차량을 자진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최근 현장 점검을 통해 행사주차장 일부 구역이 캠핑카, 대형버스, 트럭, 건설기계 등의 장기 주차로 점유된 상황을 확인했다.

시는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축제 기간 주차 운영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의 불편이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축제 주관 부서와 주정차 관련 부서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

장기 주차가 확인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현장 계도와 이동 유도를 병행하는 한편 관련 단체 및 업체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등 축제 전까지 주차장 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관광과 관계자는 “대형버스와 건설기계 등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가 가능하지만, 캠핑카와 같은 자가용 화물자동차는 강제 조치 수단이 제한적이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일부 캠핑카와 트레일러가 마지막까지 방치되면서 주차 혼잡과 시민 불편이 컸던 만큼, 올해는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6월 9일까지 반드시 차량을 이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주시는 자진 이동 기간 동안 안내 홍보에 집중하는 동시에 주차 운영 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함께 만드는 축제’ 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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