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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2년 연속 수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주민 중심 건강증진사업의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시 보건소는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충주시가 한의약을 접목한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돋보이는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성과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기획력, 운영성과, 주민 만족도, 지역 특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는 △지역 간 보건의료서비스 격차 해소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서비스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마을에서 시작되는 건강한 변화, 원스톱 마을 건강지킴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촌동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쳤다.
주민들은 생활권 내에서 △한의과 진료 및 맞춤형 상담 △혈액검사 △마음건강검사 △낙상·중풍 예방 교육 △구강보건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자기관리에 진심인 4060, 갱년기 관리도 진심”이란 슬로건으로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정상구 충주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수명을 늘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2년 연속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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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면 생태고을센터’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입선
‘소태면 생태고을센터’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입선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태면 생태고을센터를 앞세워 입선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 마을의 자율적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 경연대회다.
도별 예선과 본선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200여 팀 중 15개 팀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충주시는 기초생활거점으로 조성한 소태면 생태고을센터의 복합서비스 제공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연계한 △삼돌이 시니어스쿨 △주민 참여형 문화·복지 프로그램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한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등이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그중 주민 주도의 ‘삼돌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기반을 마련한 대표 모델로 꼽히며 농촌 고령화와 공동화 문제 해결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현재 센터는 주민들의 문화 활동과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아 지역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공동체 활동이 입선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농촌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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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 명절맞이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펼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18일 유동 인구가 많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과 지역 대형마트를 방문해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명절 기간 택배 물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함과 정확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상인들에게 도로명주소가 단순히 주소 체계를 변경한 것을 넘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물류 효율을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어봉선 토지정보과장은 “많은 물류가 오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상인분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인식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로명주소의 정착률을 높이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도로명주소를 적극 장려하고 알리고자 전통시장과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등 현장으로 찾아가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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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추석을 맞아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에 나선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악용해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자 특별감시 및 단속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5년 추석 연휴 특별감시 계획을 세우고 단속 실효성 제고를 위해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연휴 전인 10월 2일까지는 1단계로서 대상 사업장에 대해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 발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인 10월 3일부터 9일에는 2단계로서 환경오염 종합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지역 내 주요 하천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취약 업체와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할 방침이다.
연휴 후 10월 10일부터 14일에는 3단계로서 영세·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는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했거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할 시에는 지체없이 환경신문고 또는 시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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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 공모 최종 선정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주관하는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콩 재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재배 생산과 가공·유통·체험·관광·교육 등을 연계해 6차 산업화 모델을 구축하는 종합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최고품질 콩 생산 기술보급과 노력 절감형 생산 체계 구축 △콩 품질 유지 및 명품 브랜드화를 위한 유통 기반 확충 △콩 용도 다양화,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추진 등이다.
시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충주 콩 산업 발전을 위한 융복합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충주는 과거‘중원콩’생산지로 불릴 만큼 전통과 기술력을 지닌 지역으로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등 기후적 장점을 갖춘 콩 생산의 최적지에 속한다는 강점도 갖고 있다.
현재도 전국에 종자를 공급하는 국가보급종 콩 채종 단지가 3개 면 4개 작목반이 운영 중일 만큼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 사업은 중부권 최대 콩 재배 지역인 서충주농협을 중심으로 3개 지역농협, 4개 작목회, 선도 농가가 협력해 기계화와 규모화된 전문 재배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더불어 콩 종합선별처리장, 저온저장고 소비자 가공체험장 등 유통 ·판매 시설 확충도 추진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콩은 충주가 비교우위를 갖춘 전략 작물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관련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콩 산업의 도약과 명성 회복을 통해 충주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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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민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지급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번 2차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부과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기준 이하인 가구원이며 개인별로 신청·지급받는다.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원 초과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 2천만원 초과 가구는 가구원 모두가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가능하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충주사랑상품권카드 △선불형 충주사랑상품권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1차 지급 때 충주사랑상품권카드를 수령한 시민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반드시 기존 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혼란을 피하기 위해 신청 첫 주에는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기한이 정해져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사용처는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 면지역 하나로마트, 생활협동조합 매장 등으로 한정된다.
특히 이번에는 군 장병도 복무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형 충주사랑상품권카드를 발급받아 인근 상권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대상자 여부는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조회 방법은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충주사랑상품권 앱 등을 통한 온라인 조회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조회가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칭 문자 및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부와 충주시, 카드사 및 은행은 소비쿠폰과 관련해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1차 지급은 지급률 99.07%를 기록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1,299명에게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차 지급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쿠폰이 신속하게 지급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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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한민국 건강도시 발전상’ 수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18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발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 103개 도시를 대상으로 회원 도시의 건강도시 정책 추진을 독려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고자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시상이다.
올해 충주시는 △지역 행사 연계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일회용기 없는 축제 추진 △시민 참여의 숲 조성 등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후변화 대응 실천 기반 마련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발전상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입 10년 미만 도시만 응모할 수 있다.
충주시는 내년에 가입 10년을 넘어 더 이상 응모할 수 없기에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크다.
충주시는 2023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3년 연속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도시’로서 위상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3년 연속 건강도시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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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년부터 세계무술연맹 예산 지원 중단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내년부터 세계무술연맹에 대한 시 예산 지원을 중단하고 무예 정책을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중심으로 일원화해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열린 세계무술연맹 연차총회와 국제연무대회를 끝으로 무예 정책의 효율성 제고와 재정 운영의 합리화를 위해 무술연맹에 대한 시의 지원 역할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기로 했다.
그동안 충주시는 세계무술연맹과 협력하며 세계무술축제를 개최하며 국제 무예 교류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왔으나, 많은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참여국과 관람객 감소, 시민 호응 부족 등으로 사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편 세계무술연맹은 내년 연차총회를 해외에서 개최하고 개최지에서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독립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민간 기구로서 자율적인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판단했다.
이에 충주시는 세계무술연맹은 민간기구로 자생력 확보를 통해 운영되도록 하고 전통 무예 진흥 및 국제 협력 등 공공 무예 정책은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를 통해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정책 전환을 통해 예산의 중복 사용을 방지하고 국가 공인기관을 통한 무예 정책을 운영함으로써 효율성과 공신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무술연맹의 공로는 존중하되, 앞으로는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무예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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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택견,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무대 오른다
국가무형유산 택견,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무대 오른다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5시 ‘2025 충북무형유산 한마당 공개행사’ 와 연계해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충주시립택견단이 공연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도내 무형유산을 도민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고 전승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연은 엑스포 행사장 내 잔디무대에서 진행된다.
충주시립택견단이 선보일 ‘옛택견판’은 조선 후기 유숙의 풍속화 ‘대쾌도’에 그려져 있는 택견의 모습을 재현한 공연이다.
익살스러운 재담과 풍물이 함께 흥을 돋우며 아랫마을과 윗마을의 택견 대결로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중원민속보존회가 택견판의 장단을 맞춰 공연을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택견 체험, 택견 퀴즈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움도 더한다.
이번 무대는 세계인이 모이는 자리에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무예 택견의 멋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립택견단은 국악과 어우러진 택견의 매력을 통해 세계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시립택견단의 재담꾼 원창환 단원은“세계인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공연할 수 있어 설렌다”며 “언어는 달라도 택견의 몸짓과 풍물의 흥으로 충분히 교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세계국악엑스포에서 택견공연을 함으로써 충북도민뿐만 아니라 엑스포 관광객들에게도 택견의 멋과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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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안종국 중사, 고 이윤탁 대위, 고 최영도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훈장 전수식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무공 훈장 및 증서와 기념패를 전수했으며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6·25 전쟁 당시 안종국 중사는 25사단 병참중대, 이윤탁 대위는 5사단 27연대, 최영도 병장은 7사단 5연대 소속으로 전공을 세워 이번에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훈장은 자녀인 안영수, 이한주, 최규탁 씨가 각각 받았다.
유족 A 씨는 “아버지가 뒤늦게나마 무공 훈장을 받게 되어 참전용사의 가족으로서 자랑스럽고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유족에게 지금이라도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