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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맞이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구매 상품권 환급 행사
충주시, 설맞이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구매 상품권 환급 행사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 진행되며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원이다.
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천 원 이상 시 2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하며 중복 수령은 불가능하다.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상품권 환급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상품권 환급 부스 위치는 자유시장에서는 자유카페 앞, 무학시장에서는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 설치된다.
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신분 확인 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명절 물가 안정 효과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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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 82.8% 달성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지난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69억 3천만원을 징수하며 납부 기한 내 징수율 82.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작년 징수율 71.5%에 비해 11.3%p 상승한 성과로 지방세 징수 체계 강화의 효과를 입증하며 이월 체납액 감소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동 지방세 담당 공무원과 납기 내 홍보반을 조직해 징수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세정과와 징수과의 협업을 통해 납기 내 납부 독려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미납자에게는 납부 안내 문자를 집중적으로 발송하며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12월 납부 기한을 앞두고 안내문 발송과 홍보 활동을 병행해 지방세 징수의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이 납부율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는 1월 말까지 독촉장을 발송해 납부를 안내하고 독촉 기간이 끝나는 2월에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고려해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유예, 생계유지 곤란자는 복지 부서 연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체납 관리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지역사회의 안정적 재정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구미 징수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충주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부 덕분에 높은 징수율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납부 기한 내 징수율을 꾸준히 높이고 이월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체납 방지 및 납부 독려 활동을 더욱 강화해, 건전한 재정 운영과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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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명절 과대포장·분리배출 점검
충주시, 설 명절 과대포장·분리배출 점검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13일부터 시작해 2월 7일까지 한국환경공단과의 합동으로 진행된다.
과대포장 점검은 제품의 포장재질과 포장방법이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며 분리배출 표시 점검은 의무대상 제품의 적정 표기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단속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 의약외품류, 의류, 전자제품류, 종합제품 등이다.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제품의 적정 포장 횟수는 의류 1회, 그 외 모든 제품은 2회 이내고 포장공간비율의 경우 가공식품 15%이하, 주류 10%이하, 건강기능식품 15%이하, 종합제품 25%이하 등이다.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전문기관의 포장검사를 통해 위반 여부를 판단하며 기준 위반 또는 거짓 표시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번 합동 점검이 환경 보호와 자원 낭비 방지에 기여하며 유통업계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속 가능한 실천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폐기물 자원화를 위해 포장 기준 준수와 재포장 억제가 필요하다”며 “유통업체의 자발적인 실천과 시민들의 친환경 소비 및 올바른 분리배출 참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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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복지시책 대대적 변화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2025년부터 복지 정책을 대폭 강화하며 다양한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변화는 다양한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년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 가 신설되어 만 19세~64세 중·장년층과 가족 돌봄을 책임지는 만 13세~39세 청년에게 재가돌봄, 가사서비스, 병원 동행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 대상자에게는 기본 돌봄형과 추가 돌봄형 서비스가 지원되며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65세 이상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을 위한 ‘효 채움’ 긴급돌봄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된다.
골절이나 수술 등 긴급 상황에 처한 노인에게 최대 3개월간 식사, 가사, 이동 지원 및 복지용구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6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맞벌이 부부나 출장 등의 사유로 틈새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하고 다자녀 가정은 정부 지원 시간 외에 120시간을 추가로 지원받아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게 된다.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 12세 이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이며 신청은 충주시 가족센터에서 가능하다.
쉼터 퇴소 청소년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지원 수당을 기존 월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액한다.
대상은 쉼터 또는 자립지원관 퇴소 후 1년 이내의 청소년이며 최대 지원 기간은 5년이다.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 단가도 기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된다.
대상은 만 18세 미만 결식 우려 아동이며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적용된다.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은 기존 기초생활수급자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확대된다.
월 최대 10만원의 저축액에 대해 2배 매칭 적립이 이루어지며 성인이 되었을 때 학자금, 주거 마련,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새일여성인턴제 지원금도 기존 380만원에서 460만원으로 확대된다.
기업과 인턴 개인 모두에게 추가 혜택이 주어지며 참여는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복지시책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촘촘히 더 든든한 복지 정책을 통해 더 따뜻한 충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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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국 최초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전액 지원
충주시, 전국 최초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전액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가다실9’ 예방접종 전액 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여성 건강을 선제적으로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궁경부암 예방효과가 뛰어난 가다실9 백신 접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질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부터 26세 여성으로 한정되며 이미 가다실4나 서바릭스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는 제외된다.
예방접종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접종 이후 2개월 뒤 2차 접종, 2차 접종 이후 4개월 뒤 3차 접종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단, 1차 접종을 받은 후 1년 이내에 받는 접종까지만 전액 무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기간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혜택을 유지하려면 접종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충주시 주소를 유지해야 한다.
올해 충주로 전입한 대상자는 지원 대상자 명단으로 등록되기 위해 충주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해야 한다.
접종은 충주시 지정 병·의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다실9 접종으로 96.7%의 자궁경부암 예방효과가 있으며 이는 여성 건강을 위한 중요한 접종”이라며 “많은 시민이 예방접종에 참여해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자궁경부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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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계약심사제도 통해 17억원 예산 절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지난해 계약 심사제도 운영을 통해 1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일정 금액 이상의 사업에 대해 계약 전 기초금액과 설계변경 시 증감 금액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해 예산 절감과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
충주시는 지난해 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분야별 8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한 ‘계약심사 T/F팀’을 운영해 총 169건, 521억원의 심사요청을 처리했다.
시는 이를 통해 1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충주시는 2024년도 충청북도 시군 계약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효율적인 예산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주상 충주시 회계과장은 “계약심사 업무를 강화해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은 물론, 설계단계부터 철저히 검토해 부실 공사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꼼꼼한 계약심사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을 지키고 재정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절감된 예산을 2025년 다양한 사업에 재투자해 시민들께 환원할 계획이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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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작업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과 같은 취약한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올해는 총 460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짝수년도 출생자는 내년에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은 2년 주기로 진행된다.
검진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또한, 검진과 더불어 근골격계 질환, 농약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 질환 등 주요 질환에 대한 예방 교육도 병행해 여성농업인의 건강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1인당 검진 비용 22만원 중 90%를 지원해 여성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줬다.
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1월 중 지정된 의료기관에 직접 예약 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1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농촌 지역 여성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작업 환경은 여성농업인에게 근골격계 질환과 같은 신체적 부담을 줄 수 있어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검진 지원 사업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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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 본격 운영 시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을 운영한다.
이번 상설포획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수렵면허 소지 전문 수렵인 40명을 선발해 구성됐다.
선발 과정에서 지원자의 포획 실적과 경력 등이 자세히 평가됐으며 10일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포획단은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ASF 현장 대응 방법 교육 △총기 안전 수칙 교육 등을 이수하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포획 활동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을 운영한 결과 △ 멧돼지 1,214마리 △ 고라니 4,520마리 △ 민물가마우지 1,023마리를 포획하는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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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도 택견의 저변화 시립택견단 운영 밝혀
25년도 택견의 저변화 시립택견단 운영 밝혀
[충청중심뉴스] 문화도시 충주시가 택견의 전승과 보급을 위해 2025년 시립 택견단 운영 계획을 밝혔다.
시는 정기 및 기획공연, 공모사업, 체험학교 등을 통해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도모하고 충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시립 택견단은 시민과 방문객을 위해‘택견단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과‘충주명소 N 충주시립 택견단의 토요 상설 공연’을 정례화하며 전국 주요 행사에서 택견 시범공연을 포함해 매년 40회 이상의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활동에서도 적극 나선다.
미국, 폴란드, 베트남 등지에서의 초청 공연을 통해 택견의 전통을 알리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강화하며 올해는 외교부 공모사업을 통해 택견의 글로컬 콘텐츠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택견을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콘텐츠로 육성할 방침이다.
택견단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사업에도 참여해 공연의 질적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택견은 충주 대표 문화 행사인 우륵문화제와 연계되어 충주의 중원문화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특히 택견 비보이 트레블러 크루와 특별 합동공연을 제작해 택견의 해외공연 시 적극 활용하고 K-Culture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며 택견의 세계화 추세에 맞춰 공연의 경쟁력을 키울 것이다.
택견의 저변 확대를 위해 ‘택견 체험학교’ 와 ‘시민 택견학교’를 운영하고 한국 택견협회와 협력해 ‘꿈나무 어린이 택견단’을 육성한다.
더불어 SNS와 홍보 동영상을 활용해 택견의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비정부 민간단체 반크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택견 관계자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이자 국가 무형유산 제76호인 택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충주를 택견의 종주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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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 정기분 등록면허세 6억 5백만원 부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37,500여 건에 6억 5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허가, 신고 인가, 등록 등 면허 보유 건마다 부과되는 지방세다.
1월 1일 현재 해당 면허의 유효기간이 없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는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간주해 면허세가 부과되고 있다.
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는 인터넷뱅킹, CD/ATM기기,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어디서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ARS 납부도 가능하며 대리인은 전자 납부 번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통장에 잔액이 부족한 경우 기한 내 납부가 안 되므로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본인이 정상 이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1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