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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창구 운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창구를 오는 6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3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다.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각각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사전에 발송된 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손택스 앱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영동군청 재무과를 직접 방문해도 신고가 가능하다.
특히 경제위기나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출기업과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해서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되어 오는 9월 1일까지로 조정된다.
단 법정신고기한인 6월 2일까지는 반드시 신고를 마쳐야 하며 연장은 납부기한에만 해당된다.
또한 미국 관세 피해, 급격한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도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 방식이 다양화되고 있어 납세자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며 “신고 마감일에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미리 신고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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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와인, 청주공항 면세점 입점…글로벌 소비자 만난다
영동 와인, 청주공항 면세점 입점…글로벌 소비자 만난다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의 대표 와이너리들이 생산한 프리미엄 와인 6종이 청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공식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충청북도와 ㈜경복궁면세점 간 지속적인 협의의 결실로 지역 농특산주의 판로 확대와 와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이번에 면세점에 입점한 영동군 제품은 오드린 와이너리의 △월류봉 △그랑티그르 CE2002 △그랑티그르 MBA2002,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캠벨스위트 △시나브로 청수화이트 △바야흐로 오크 총 6종이다.
오드린 와이너리는 ‘달의 물방울’ 이라는 뜻을 지닌 브랜드명처럼 감성적이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대표 제품 ‘월류봉’은 캠벨얼리 품종을 사용해 △딸기 △장미 △체리향이 조화를 이루는 레드와인으로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감을 원료로 한 ‘그랑티그르’ 시리즈는 국내산 감의 풍미와 훈연된 향미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한다.
불휘농장은 ‘시나브로’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천천히 음미하며 와인에 빠져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가족 모두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소믈리에 와이너리’로도 명성이 높다.
특히 ‘청수화이트’는 청포도 품종인 청수를 사용해 은은한 산미와 낮은 단맛이 특징이며 '바야흐로 오크'는 청수 와인을 증류해 만든 브랜디로 오크와 바닐라 향이 조화를 이룬다.
불휘농장 이근용 대표는 “우리 와인이 공항 면세점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전통을 담은 와인을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드린 농업회사법인 박천명 대표는 “면세점 입점은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큰 의미가 있다”며 “영동의 자연과 정성을 담은 와인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입점은 지역 와인산업이 새로운 소비층을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면세점, 수출 시장 등 유통 다변화를 통해 영동와인의 세계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공항 면세점은 ㈜경복궁면세점이 운영하며 이번 입점으로 충북 청주·충주·영동 지역의 특산주 10종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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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빨간맛 페스티벌 앞두고 현안 업무 추진 철저 당부
괴산군, 빨간맛 페스티벌 앞두고 현안 업무 추진 철저 당부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12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25 빨간맛 페스티벌’의 철저한 준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선거 대비 행정체계 구축을 전 부서에 당부했다.
송 군수는 “지난해 약 18만명이 다녀간 빨간맛 페스티벌이 올해는 2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젊은 세대에게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괴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청정괴산’ 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반기 예산의 신속한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공사 시 관내 인력과 장비를 적극 활용해 지역 내 경제 순환을 유도해 달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대선을 앞두고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선거 행정업무의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특히 최근 괴산군 일원에서 발생한 우박 피해와 관련해서는 정확한 피해 현황을 조속히 파악해 대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괴산군 선수단에 대해 송 군수는 “땀 흘려 열정적으로 임한 선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열린 ‘빨간맛 페스티벌’은 18만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약 35억 6,500만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
괴산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올해 페스티벌을 통해 전국 관광객을 맞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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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제34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개회
괴산군의회, 제34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개회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의회는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제34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5년도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 조사 활동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환경보전특별위원회는 관내 환경오염 우려 지역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는 등,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폐수 및 대기배출 사업장 △가축분뇨 배출시설 농가 △오수·폐기물 처리 사업장 △불법 쓰레기 투기 현장 △민원 다발 지역 △기타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곳 등을 대상으로 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현장 의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행정위원회는 괴산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안을 심사하고이어 산업개발위원회는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고령·영세농업인 영농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을 심사한다.
환경보전특별위원회 최경섭 위원장은 “환경문제는 보고서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직접 보고 듣고 느낀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파악한 실질적인 문제점과 조치 의견을 종합해 집행기관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단기적인 문제 해결을 넘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 정책을 주도해 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괴산군의회는 앞으로도 환경오염 예방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입법·감시·정책 제안 등 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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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찾아가는 청렴지원단 운영으로 청렴 마중물 되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5월부터 도내 각급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컨설팅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지원단은 지난 해부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내부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인 자체강사으로 구성되어 학교의 청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희망하는 15개 학교에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12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는 청렴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부모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청렴 법령 교육을 진행하고 갑질 및 공무원 범죄 업무 전문관이 직접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찾아가는 청렴지원단’ 외에도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충북교육 추진 기획단’을 중심으로 4대 전략과 14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해 청렴도를 제고하고 있다.
‘청렴 충북교육 추진 기획단’은 교육 부문 5대 청렴도약 분야의 개선과제를 분기별로 점검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부당한 제도를 개선·발굴하는 등 외부청렴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렴은 제도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의 공감과 실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찾아가는 청렴지원단이 청렴문화의 마중물이 되어 공직사회 전반에 공정하고 투명한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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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시대 변화를 이해하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리더 역량 중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청주 S컨벤션에서 일반직 관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도교육청 주요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일반직 관리자들과의 공감과 동행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충북교육 비전을 공유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AI전환 시대, 실력충북교육’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기술의 융합으로 초연결성, 초지능화, 융합화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실력충북교육 5대 핵심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 △모두의 다채움 △언제나 책봄 △온마을 배움터 △공부하는 학교를 통해 ‘땀 흘리고 책 읽으며 공부하는 충북의 아이들’로 키워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충북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일반직 관리자로 △현재 상황 대처 능력 △변화를 내다보는 통찰력 △혁신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위한 지속적인 탐구와 학습 △지혜로운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인 하수희 대표의 ‘사례로 보는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주제로 특강을 함께 하며 신속하고 창의적인 현장의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또한, 세계적인 전시회를 다수 진행한 김은비 도슨트가 미술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기반으로 ‘이건희 컬렉션’ 특강을 진행해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마음근육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시대 변화를 이해하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지혜로운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곁에서 함께 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리더가 되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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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자연정원을 ‘한 장의 지도’에 담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11개 시·군이 추천하고 심의해 선정한 자연정원 30곳, 조성 중인 지방정원 6곳, 민간정원 14곳 등 총 50개 정원을 한 장의 지도에 오롯이 담아냈다.
이 지도는 김영환 도지사의 충청북도 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정원’ 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출발했다.
지도 한 장만 펼치면 자연과 사람, 정원주의 손길이 어우러진 충북 정원 공간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정원의 위치, 개방 및 운영시간, 방문포인트 등 간략한 정원 소개와 각 정원의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정원 대표 사진이 실려 있어, 이용자가 정원별 특성과 매력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여행 전·후로 활용하기도 좋다.
충북 정원지도는 주요 축제·박람회 행사 현장, 주요 관광안내소 등 오프라인 배포뿐만 아니라 도청 홈페이지 또는 종이지도 상단 QR코드 스캔을 통해 온라인 PDF 파일로도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앞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정원지도 인증샷’ 이벤트, 정원 스탬프 투어, 정원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확장하는 한편 정원지도를 지역 관광상품, 정원투어 코스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충북만의 정원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미애 충북도 정원문화과장은 “이제 충북 어디를 가더라도, 자연이 주는 위로와 치유, 그리고 정원문화의 새로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충북 정원지도 한 장이 여행, 교육,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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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인공지능 기반 미래 전략 수립 본격화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도정 혁신 및 지역 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 수립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AI 기반 행정 혁신, 산업 융합 전략, 도민 체감형 서비스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서는 민원 자동화 시스템, 지능형 회의 도입, 스마트워크 환경 조성 등 AI 기반 행정 혁신 방안이 소개됐고 도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로는 자동 서식 작성, 디지털 취약계층용 키오스크 확대, 공공 안전 모니터링 등 구체적인 계획이 공유됐다.
산업 측면에서는 바이오·반도체 등 충북 주력 산업과 AI의 융합을 통한 미래 성장산업 육성, AI 인재 양성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 등 구체적인 추진 과제가 함께 제시됐다.
충북도는 이와 같은 전략이 도정 전반에 걸쳐 적용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실행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6월까지 실·국별 의견을 수렴하고 6월 30일에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AI 융합 해커톤 대회를 열어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략을 수정·보완하는 한편 오는 8월 최종 보고회를 통해 ‘충북 AI 대전환 전략’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략은 단기적인 정책 혁신을 넘어, 충북형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장기 비전으로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지사는 “AI 기술은 단순한 효율성 개선을 넘어, 도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충북만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AI 전략으로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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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산자원조성 및 보호에 적극 나선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2일 내수면 수산자원조성 및 보호를 위해 수산종자매입방류 사업 등 5종에 9.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어린물고기를 방류하는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은 도내 댐과 강·하천에 뱀장어, 쏘가리, 동자개 등 내수면 어종을 방류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10월 말까지 1,756천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또한, 내수면산업연구소가 치어를 생산, 제공하고 어업인이 직접 키우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토종붕어 대량생산 지원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도는 수산자원조성 사업뿐만 아니라 유해어류 퇴치 및 내수면 수변구역 환경정화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토종어류의 서식 환경을 위협하는 외래·유해 어종인 블루길과 배스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총 45톤 규모의 유해 어류 포획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수변 환경 정비를 위해‘깨끗한 어장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총 100ha 규모의 어장 환경을 정비할 계획으로 충북도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봄철 어류 산란기를 맞아 충북도는 해수부, 시군과 협력해 오는 6월 30일까지 내수면 불법 어업 단속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무허가·무신고 어업 행위, 포획금지기간·체장 위반 등 수산자원을 포획하는 행위로 위반자는 사안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될 예정이다.
반주현 도 농정국장은 “어족자원 조성은 단기간의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만큼 지속적인 자원 조성과 유해 어종 퇴치, 불법 어업 단속 등 다양한 방법의 적극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충북도는 내수면 자원 증대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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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무원 대상 AI 플랫폼 교육 실시
제천시 공무원 대상 AI 플랫폼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급변하는 AI 기술에 대응하고 다양한 AI 서비스를 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18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활용 역량을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생성형 AI 플랫폼인 챗GPT의 활용 분야가 늘어남에 따라 챗GPT의 다양한 활용법을 교육하고 사업계획 및 보고서 작성 등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직원의 디지털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생성 인공지능의 업무 적용을 위한 기초 교육 △챗GPT 활용 기획안 제작, 엑셀 활용 실습 △감마를 활용한 PPT 작성 실습 등 실습위주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제까지 수강했던 교육 중 업무에 가장 많이 도움이 됐다”며 “챗GPT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실제 업무에 활용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교육은 제천시 공무원들이 디지털 변화에 적극 대응해 창의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행정 업무에 인공지능이 활용될 수 있도록 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공무원의 AI활용 컨텐츠, 우수사례 및 업무활용 노하우를 공유해 행정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