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행사 성료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1일 한 해 동안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160여명을 복지관으로 초청해 ‘2025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본관, 남부분관, 동부분관에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자원봉사자 감사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1년간의 따뜻한 활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후원업체인 충주 온빛밝은안과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각 분관에서 추천한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큰 박수와 축하를 건넸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 향토 가수를 특별 초청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는 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노래하고 웃는 휴식의 시간을 구성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김웅 관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 덕분에 지역 노인복지가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복지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1-21
-
제9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모의의회 개최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2일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모의의회에서 30명의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해 도출한 정책 제안을 공유·채택했다.2025년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참여 과정에서 실제 지방의회의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도록 밀도 있게 구성됐다.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 관련 특강, 의정 방청, 국회의사당 방문, 분과별 회의 등 활동을 펼치며 시정에 제안할 정책안을 만들어 왔으며 본회의장 모의의회에서는 분과별 정책 발표, 실시간 투표, 채택안 선포, 소감 발표 등의 과정에서 실제 의회에 버금하는 역량을 선보였다.특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의장, 부의장, 의원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열띤 토론과 의견 제시, 표결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몸소 체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시는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의 올바른 이해와 지역사회 권리주체로서의 성장을 돕고자 2017년부터 어린이의회와 청소년의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은 “어린이·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과 정책참여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1
-
옥천군, 옥천지엘다함께돌봄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지난 20일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옥천지엘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옥천지엘다함께돌봄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법인을 공개모집 했으며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이번 협약으로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 말까지 5년간 옥천지엘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전반을 맡게 됐다.다함께돌봄센터란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에게 상시·일시 돌봄, 방과 후 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시설이다.옥천지엘다함께돌봄센터는 2021년 설치된 옥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으로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최초 위탁받아 운영해 왔으며 2025년 말로 5년간의 수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수탁법인을 다시 선정하게 된 것이다.수탁법인은 앞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센터장을 채용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센터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최미숙 대표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다양화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확대를 통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황규철 옥천군수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하며 군에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11-21
-
옥천군-충청대 충북RISE사업, 청주FC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운영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지난 11월 19일~20일 충청대학교와 협력해 추진 중인 ‘충북RISE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FC 선수들과 함께하는 [옥천군 초등학생 축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축구교실에는 옥천 관내 초등학생 20여명이 참가해, K-리그에서 활약 중인 청주FC 선수들로부터 직접 기본기 훈련과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도받으며 축구의 즐거움을 경험했다.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프로 선수들과 같이 뛰며 자신감 향상과 건강한 또래 문화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곽명영 행복교육과 과장은 “아이들이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충청대학교 등 지역 교육공동체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충청대학교는 오는 12월 올바른 식습관과 균형 잡힌 영양교육을 통한 식생활 개선 사업을 계획 중이며 2026년에는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등 더욱 내실있는 사업도 예고하고 있다.
2025-11-21
-
옥천군새마을회,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경진대회 및 사랑의 김장 나눔 ’ 진행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새마을회는 회원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과 21일 양일 동안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3R 경진대회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재활용품 수집운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옥천군새마을회는 한 해 동안 각 읍·면에서 생활 속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비닐, 고철, 폐지 등 총 122톤에 달하는 폐자원 수집·매각해 2,064만원의 수익금을 창출하는 쾌거를 이뤘다.해당 수익금은 소외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관내 온기나눔 확산에 쓰일 예정이다.김현숙 새마을회장은 “현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부지런히 재활용품 수집운동을 펼쳐 올해도 쾌거를 이뤄 낸 우리 새마을회원들의 저력에 경의를 표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만든 김장 김치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옥천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황규철 군수는“지역사회를 위한 새마을회의 각고의 노력 덕에 행복이 더욱 가득한 옥천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색 실천 운동과 온기 나눔을 통해 우리 옥천 발전에 보탬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같은 날 새마을회는 긴 겨울을 보내야 할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위해‘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총 1,000 포기의 정성 담긴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2025-11-21
-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천군장애인복지관에 무료 급식 지원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점심 무료 급식 지원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하고 직접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도 참석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식사 배식과 정리정돈 등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기탁금은 지난 8월, 2025년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서 협의체가 운영한 ‘작은 바자회’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전달됐다.송유정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곽상혁 공공위원장은 “봉사에 참여해 주신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읍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나눔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
옥천군, 올해 마지막 열린 군수실 운영!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민원실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군수실’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군수가 직접 1층 민원실에 자리해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올해 마지막으로 마련된 이번 ‘열린 군수실’에는 총 23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해 군수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수로 및 소하천 다리정비 △가화지하차도 청소 △학교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으며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가 신속히 처리에 나섰다.보다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법률 검토 및 현장 실사 후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열린군수실을 방문한 한 주민은 “군청에 민원을 제기하려면 늘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군수님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니 마음이 놓였다”며 이런 만남의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황규철 군수는 “귀한 시간을 내주신 주민 여러분들이 있어 올해 마지막 열린군수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수 공약사업인 열린군수실은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연 2회씩 진행돼 현재까지 총 5회 운영됐다.
2025-11-21
-
옥천군, 장애인이 참여하는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소담뜰’카페 개업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21일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내 북카페 ‘소담뜰’의 개업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이날 행사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한규보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과 축사가 이어진 뒤 참석자들이 함께 커피를 시음하며 개업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소담뜰’은 ‘소망이 담긴 공간’이라는 뜻으로 특히 장애인들의 소망과 희망을 한데 모은다는 의미를 지닌다.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1층, 59.59㎡ 규모의 아늑한 공간에 마련된 이 북카페는 일과 나눔, 그리고 꿈이 함께 자라는 곳으로 방문하는 누구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휴식의 장을 지향한다.카페운영은 충청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가 옥천군으로부터 사용·수익허가를 받아 맡았으며 장애인 2명과 비장애인 1명이 함께 근무해 협력과 배려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근무환경을 실현할 예정이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메뉴는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등 다양한 커피메뉴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주스, 간단한 샌드위치와 빵류까지 마련돼 있다.한규보 회장은 “카페 소담뜰이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어울리며 소망을 나누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고 북카페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며 지역 속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소담뜰이 주민에게 쉼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를 잡고 함께하는 일자리와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장소가 되길 바라며 군에서도 이런 노력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21
-
옥천군,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지도· 점검 실시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최근 도내 소재의 화학물질 취급업체에서 발생한 ‘비닐아세테이트 모노버’유출 사고에 대응해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11월 17일부터 시작돼 오는 11월 28일까지 2주간이며 군 환경지도팀장을 비롯한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관내 화학물질 영업소와 취급소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보호구 착용 등 안전수칙 이행 여부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서 작성 및 이행 여부 등이다.군 관계자는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계기로 관내 취급 사업장의 안전 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 행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화학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5-11-21
-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연말 발표회·미술전시회 개최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는 20일 오후 5시 센터에서 ‘2025년 연말 자체발표회 및 미술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발표회는 아동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아동들의 끼와 재능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무대에는 △합창곡 ‘꿈꾸지 않으면’, ‘버터플라이’ △정정현 아동의 솔로곡 ‘시골 하루’ △이예은 아동의 솔로곡 ‘달팽이의 하루’ △합창곡 ‘친구와 함께’ △댄스동아리 공연 ‘바나나차차’ △음악동아리 공연 ‘해피’등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괴산군지역활성화센터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 합창활동의 성과가 무대에서 돋보였으며 아동들이 협력과 소통을 통해 성장한 과정을 생생하게 선보였다.행사장에는 아동들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도 전시돼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명성 대표는 “아이들의 꿈과 재능은 지역사회의 미래”며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가 아이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는 올 한 해 동안 발표회 외에도 3D 체험 프로그램, 원어민 영어 수업, 생활체육 활동, 여름방학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학습과 체험 기회를 확장해왔다.
202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