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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청주 대표도서 시민이 직접 추천해주세요”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립도서관은 시민 독서운동 ‘책읽는청주’의 2026년도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오는 12월 24일까지 시민 추천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책읽는청주는 지난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문학 분야 도서가 대표도서로 선정되면서 공감토론회 참여율과 행사 참여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특히 청소년·일반 부문에서 모두 문학 작품이 선정되고 신인 작가의 작품이 포함되면서 시민 호응이 높았다.청주시립도서관은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한 후보 도서를 확보하고 시민 공감도가 높은 도서를 선정할 방침이다.추천된 도서는 추진위원회 심의와 검토,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대표도서로 선정된다.선정된 도서는 작가 강연, 공감토론, 독후감 공모, 독서체험 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중심축이 된다.도서 추천은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보무늬를 핸드폰으로 촬영하면 나타나는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대표도서 선정은 단순한 책 고르기가 아니라, 청주시민이 어떤 목소리와 이야기를 함께 나눌지를 결정하는 과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청주의 올해의 책을 직접 선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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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배기술 지원으로 오송읍 대파 농가 ‘풍년’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지난해부터 지역 농가에 적용한 ‘대파 육묘 생력화 재배기술’시범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본격적인 대파 출하 시기를 맞은 오송바이오대파작목반이 시범사업을 통해 고품질 대파를 대형 유통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높은 소득을 거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공동 육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화 장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육묘 작업 부담을 대폭 낮춰 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을 해결했다.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30ha 규모 재배지에 자동파종기, 전엽기, 전용 포트 등 생력화 장비를 지원했다.해당 장비를 활용해 작목반은 2024년 2만4천장, 2025년 3만4천장의 대파 모종을 공동 생산했다.이를 통해 생산비는 41% 절감, 파종 시간은 70%를 단축했다.특히 자동파종기는 시간당 500장, 하루 최대 4천장 생산이 가능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파종·운송·포트 깔기까지 포함된 일원화 서비스를 통해 모종 품질도 균일하게 유지되며 농가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생산 효율화는 곧바로 안정적 판로 확보로 이어졌다.작목반은 공동 출하 체계를 기반으로 대형 유통업체와 계약재배 및 정기 납품을 진행하며 하우스 1동당 기존 300만원대 소득에서 지난해에는 평균 400만~450만원의 높은 소득을 기록했다.또한 종자·비료·농약 등 영농자재 공동구매와 공동선별·공동출하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며 가격 변동 위험도 최소화하고 있다.현재 오송 지역의 대파 재배면적은 약 50ha 규모로 수박과의 2모작 체계로 운영 중이다.김상운 작목반 대표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의 시범사업 지원으로 자동화 장비를 도입해 생산비가 줄고 소득이 늘어 참여 농가 모두가 큰 혜택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목반을 더욱 내실화해 ‘청주 대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로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개별 농가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작목반 단위의 협력과 신기술 도입으로 극복한 우수 사례”며 “앞으로도 농가의 현장 요구에 맞춘 맞춤형 기술 보급을 확대해 청주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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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드론조종 자격증 보유 공무원 대상 실습교육 진행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1일 옥산면 공공하수처리장 다목적구장에서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정보통신과 드론 담당자가 진행했으며 비행 및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 비행기술, 기체 관리와 드론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그동안 시는 4개 부서에서 총 12대의 드론을 운용하며 분야별로 보유하고 공공분야 활용에 힘써왔으나, 운용 담당자가 바뀌거나 드론이 있어도 실제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이 있어 실무 위주의 교육을 마련했다.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종 실습 교육을 실시해 일상 업무 활용도를 높이고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드론 자격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조종 실습 교육을 실시해 드론을 행정업무에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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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평생학습관, 내년에도 시민 삶을 성장으로 이끈다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시민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한 해 동안 정규강좌, 장기 심화학습, 디지털 역량 강화 특강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시는 “내일을 위한 삶의 나침반”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청주’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시민의 일상을 채우는 평생학습, 정규강좌 운영청주시는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관 본관, 상당분관, 오창호수도서관 등 3개 거점에서 5개 분야 148개 강좌를 개설해 총 3,000여명의 시민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정규강좌는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보화 △요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16주간 운영된다.특히 자격취득, 직업역량 강화, 문화예술 기능 숙련 등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또한 공개 모집을 통해 정규강사 74명을 선발, 위촉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한다.장기심화 교육 ‘더 깊게, 더 길게 배움 ’신규 운영시는 단기 중심의 평생교육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장기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신설한다.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더 깊게, 더 길게 배움 ’과정은 어학, 예술, 디지털, 자격증 등 8개 강좌, 160명 규모로 진행된다.이번 과정은 학습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여 시민의 ‘지속가능한 배움’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시는 장기교육 과정이 시민의 자기계발과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 ‘엄지톡톡 디지털 동행 특강’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엄지톡톡 디지털 동행 특강’도 연중 운영된다.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본 특강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준별 맞춤 교육 60개 강좌’와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디지털 교육 20개 강좌’로 구성된다.스마트폰, 키오스크, 온라인 행정서비스 등 일상생활 속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여 ‘모두가 함께하는 스마트 시민사회’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미래를 준비하는 ‘AI·디지털 혁신 특강’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AI 기반 미래역량 강화 교육에도 나선다.‘AI·디지털 혁신 특강’은 총 6개 강좌, 120명 규모로 운영되며 △AI를 활용한 창의적 업무 자동화 △AI 학습으로 성장하는 자기계발 △AI 미디어 제작 △AI 윤리와 미래직업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AI 디지털 교육을 통해 시민이 ‘AI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학습도시’로 나아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로시 관계자는 “2026년은 청주시 평생학습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정규강좌에서 디지털 혁신 특강까지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시민이 성장하고 배우는 즐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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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선정한 청주시 우수시책 1위 ‘공영주차장 확대’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시민이 직접 평가한 ‘일상플러스 ’우수시책 최종 선정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시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작지만 의미있는 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된 일상플러스 사업의 성과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청주시는 1차 내부평가단 심사로 총 88개 시책 중 20개를 우선 선정하고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시민 참여 온라인 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해 진행한 시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총 2천547명의 시민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는 20개 시책의 추진동기와 성과를 확인한 후 가장 공감되는 3개 시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시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공영주차장 확충 △혼잡교차로 개선 등 ‘교통 분야의 불편 해소’관련 시책들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실제로 청주시는 지난 1월 일상플러스 시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일상 속에서 가장 불편한 점을 조사했고 주차난과 교통 혼잡 개선 요구가 가장 많은 의견들 중 하나로 꼽혔었다.이번 결과는 청주시가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에 대응해 문제점을 실질적으로 개선했으며 그 노력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또한 환경분야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들이 확인됐다.△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운영 △자원순환정거장 설치 등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시책들이 상위권에 오르며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에 대한 시민의 높아진 관심을 보여줬다.아울러 △무심천 수변문화공간 조성과 올해 처음 개최된 △힙한 청주 페스티벌 △옥화 치유의 숲 조성 등도 높은 호응을 얻어 문화 기반 확산, 시민 휴식공간 확충 등 민선8기 청주시의 꿀잼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재확인됐다.이외에도 △횡단보도 LED바닥신호등 설치 △빈집 정비사업 △청주 OSCO 건립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시민들이 일상 속 안전 및 정주여건 개선, 도시 브랜드 및 이미지 제고에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시 관계자는 “일상플러스는 시민의 목소리에서 출발해 행정이 실행하고 그 성과가 다시 시민의 눈높이에서 평가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 많은 시민 체감형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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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충청그룹, 청주시 아동복지시설에 400만원 후원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KB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은 21일 청주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4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국민은행 장문자 충청지역영업그룹 대표, 김근태 청주지역본부장, 안병환 청주종합금융센터 지점장이 참석했다.시는 후원금을 보호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아동양육시설인 △늘푸른아동원 △충북육아원 △충북혜능보육원 △현양원 등 4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장문자 대표는 “금융인으로서 시민 자산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제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 실천 역시 중요한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아동복지시설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추워지는 계절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데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KB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은 청주를 중심 운영허브로 두고 충북·충남·세종 등 충청권 지역을 관할하며 개인 고객 관리,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디지털 금융 확대, 지역사회 후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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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5년 특별사법경찰 직무연찬회 개최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1월 21일 오전 충북 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특별사법경찰 직무연찬회’를 개최하고 특별사법경찰의 실무 역량 강화와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연찬회에는 충북도 및 시군 특별사법경찰 약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변화된 법·제도 환경 속에서 특사경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간을 가진다.연찬회의 핵심 주제인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수사실무 강의에서 법령·판례 동향과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 사례 분석 교육도 동시에 진행되며 실무 중심 교육뿐 아니라 조직 내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MBTI 성격유형 기반 소통교육도 함께 진행된다.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수사 실무 능력뿐 아니라 조직내 소통과 협업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의미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북도는 현재 식품, 환경, 원산지, 소방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20여개 분야에 총 600여명의 특별사법경찰이 활동하고 9월말까지 700여건의 사건을 수사·송치하는 등 도민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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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불교총연합회, ‘도정발전 기원법회’ 성황리 개최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와 충북불교총연합회는 11월 21일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시·군 부단체장과 충북불교총연합회, 불교계 인사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 안녕과 도정 발전을 기원하는 ‘2025년 민선8기 도정발전 기원법회’를 성대히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도정발전 기원법회 △민선 8기 충북의 일곱 개의 별을 중심으로 한 도정현안 특강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화합과 소통 속에서 도민 삶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기도했다.도·불협의회는 도내 스님들과 불자들에게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종교계와 도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의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고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적극행정을 통한 충북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대한민국 전역에 개혁의 훈풍을 일으켜 충북이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여러 대덕스님들과 불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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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행복마을, 다양한 마을사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다!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행복마을 자문회의는 마중물사업인 행복마을사업이 1, 2단계 사업이 끝난 후에도 타 마을사업으로 연계·발전될 수 있도록 충북도에서 타 마을사업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으로이날 참석한 마을 리더들은 마을기업 육성사업,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등 충북도, 중앙부처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마을사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제공과 컨설팅을 받았다.회의는 행복마을 추진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마을사업 설명과 함께 시군별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은 마을의 주민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통해 도내 저발전 지역의 활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지난 10년간 217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했고 그간 부처 공모사업과 전국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등 118개 사업에 선정되어 총 67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사업이다.특히 2020년도 참여 마을인 옥천군 군북면 용목리는 올해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내년부터 마을의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화된 집수리 등 생활 기반시설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2022년도 참여마을인 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도 올해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도시민을 위한 임시 거주공간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충청북도 유희남 균형발전과장은 “자문회의가 마을 리더분들께 각 마을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충북도에서는 행복마을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고 모두가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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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도시 정책 세미나 우수사례 발표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서울 보건복지부 주최로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지자체 건강도시 정책 세미나’에서 건강도시 사업수행 성과 및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발표에서 시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충주’를 주제로 건강도시 추진 계기와 과정·어려움·향후 계획 등 건강도시 추진 4년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충주시는 지난 2022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도시 4대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특히 △2022년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건강 거버넌스 구축’ △2023년 ‘모든 정책에 건강 개념을 반영하는 1부서 1건강정책 추진’ △2024년 ‘생활터 중심 걷기 좋은 길 조성’등 시민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그 결과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건강도싱의 입지를 다졌으며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도 건강생활실천율, 걷기 실천율 등 지표가 골고루 상승하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건강행태 개선으로 이어졌다.시는 건강도시 추진 4년차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이뤄낸 성과가 타 지자체에 실질적인 모델이 되어줄 것을 기대했다.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충주시가 건강도시 조성 우수사례를 발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도시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충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