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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청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9일 청주시정연구원에서 연구 중인 ‘청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부서 및 시정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와 시정연구원은 본 계획에서 급변하는 국내외 관광환경 속에서 지속 성장을 선도할 청주만의 차별적인 관광인프라를 발굴하고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를 제시했다.
청주시정연구원 박정숙 책임연구위원은 롱스테이, 몰입형 체험, 웰니스, 치유 미식관광 등 개인화와 경험 중심의 관광 형태의 변화,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관광 확대 등은 반영한 방안을 제시했다.
청주시 관광 여건에 대한 제반 사항을 분석하고 시민과 내외국인 관광객 등 이해관계자 정책 의견조사를 거쳐 관광시장 및 관광 공간, 관광자원, 관광산업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의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향후 시는 산업, 자연, 문화, 치유, 레저 등 다양한 자원을 집약해 연중 관광수요를 창출할 복합 관광자원의 집적이 필요하다는 결론 속 주요 교통망, 인근 도시 및 권역과의 협업으로 ‘메가힐링시티, 청주’라는 비전 아래 4대 추진 전략, 12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4대 추진 전략은 ‘메가’로 △관광객 집객 및 지역으로의 확장 △생태, 도시재생, 농촌을 통한 관광의 전환 △산림, 치유 등 관광의 고도화 △놀라운 미래 관광 대응 등 청주시 관광정책의 주요 방향성을 담았다.
더불어, 청주시 관광개발 공간체계를 △도시×여가×문화권 △MICE산업권 △생태치유권 등의 3대 관광 벨트로 구성하고 치유·휴양 지구 조성, 오송 국제회의 복합지구 조성, 문의면 일대 마을호텔 조성, 명암레저스포츠 관광지 조성 등 대규모 관광 개발사업도 제시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현재 청주의 자원과 여건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방문객과 지역민의 관광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외부적으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내부적으로는 시민의 생활 속에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혁신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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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특위, 충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검증
인사청문특위, 충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검증
[충청중심뉴스]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9일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
조성태 의원은 “개인 자산 규모에 비해 사회공헌 및 기부 활동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공공기관장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물었다.
임영은 의원은 “도청이 무상으로 사용 중인 사무공간 문제는 법적·제도적 합리성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후보자의 개선 의지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변종오 의원은 “노조 활동 경험은 장점이 될 수 있으나, 노조 편향 경영 우려가 있다”며 “이러한 인식을 불식시킬 수 있는 균형 잡힌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느냐”고 질의했다”황영호 의원은 “충북개발공사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자본금 부족, 인력 확충, 신뢰 확보”며 “어떻게 경영평가 부진의 원인을 개선하고 재무 건전성과 생산성을 회복하겠느냐”고 물었다.
박지헌 의원은 “위수탁 사업에만 의존하지 말고 임팩트 있는 신규 사업으로 공사의 위상을 높여달라”며 “미분양·공사비 상승·인허가 지연 등 주요 리스크에 대해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호경 의원은 “부채 비율 상승과 순이익 감소는 경영에 있어 큰 문제”고 지적하며 “후보자가 생각하는 매출 증대 방안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이태훈 위원장은 “기부채납 및 개발이익 환수 등에 주의해달라”며 “주택 사업 등 관련 사업이 표류하지 않도록 입지 조건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청문회를 바탕으로 오는 15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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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제344회 임시회 개회
괴산군의회, 제344회 임시회 개회
[충청중심뉴스] 괴산군의회는 오는 9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44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조례안이 상정됐다.
주요 제정 조례안으로는 △괴산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괴산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괴산군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괴산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괴산군 빈집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괴산군 도로관리심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이 있다.
집행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어 편성됐으며 의회는 정책의 타당성과 적절성, 예산 편성의 합리성, 정책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주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화 지역 재난 대응체계 개선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은 고령화로 인한 지역의 재난 취약성을 반영해, 정부에 특화된 재난 대응체계 정비와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고령 주민을 위한 공공 대피 이동수단 확보 △회복력을 고려한 재난 복구비 배분 기준 개편 △고령화 지역 지자체의 재난 대응 권한 강화 등이며 특히 정부가 고령화 지역을 ‘재난 취약지구’로 별도 지정하고 이에 맞는 인력과 예산을 지원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송영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제안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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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청사 보안 위해 8일부터 출입 통제
충북도의회 청사 보안 위해 8일부터 출입 통제
[충청중심뉴스] 충북도의회가 청사 보안 강화와 시설물 보호, 도난 방지를 위해 출입 통제 조치를 시행했다.
도의회는 8일부터 사전 등록된 공무원증 및 출입증 소지자에 한 해 청사 2층 이상 위치한 사무실과 회의장 출입을 가능토록 했다.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는 민원인 및 내방객을 위해서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하 1, 2층 주차장과 지상 1층은 개방되고 그 외 시간대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지상 1층을 제외한 지하 1, 2층만 개방된다.
출입은 의회동과 별관동 사이에 위치한 선큰가든 승강기와 계단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야간과 휴일 일반인의 무단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공공기관의 중요 정보와 시설 보호, 직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최근 본회의장에서 외부인의 소란 행위가 발생하면서 청사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도의회 관계자는 “도의회 청사는 도민의 민의가 모이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보안과 안전이 최우선 과제”며 “앞으로도 청사 방호와 질서 유지를 통해 도의회의 위상과 신뢰를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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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청렴반려 식물 키우기 행사 추진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청 복지관 1층에서 직원들에게 청렴반려 식물로 개운죽을 나눠주는 ‘청렴반려식물 키우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반려 식물을 직접 키우며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반려 식물로 개운죽을 선택했는데, 대나무처럼 곧게 뻗은 모양은 ‘공정하고 바른 자세로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충북교육청의 청렴의지를 상징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해 개운죽 화분에 청렴 다짐 메시지를 적고 물을 주며 “식물을 돌보듯 청렴 또한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청렴을 우리 교육공동체의 뿌리 깊은 가치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 청렴의 씨앗을 심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신뢰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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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하반기 초등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초등학교 관리자,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관리자 등 55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 연구정보원에서 ‘2025. 하반기 초등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섬세한 지원으로 공감과 소통을 이끌다’를 주제로 주요 핵심 사업 및 정책 공유와 정서적 리더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정책 및 핵심 사업 공유 시간에는 유초등교육과의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을 주제’로 오는 10월 22부터 26일까지 충북 교육문화원 및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안내와 미래교육추진단의 ‘다채움 2.0플랫폼 고도화 개통’, 재정복지과의 2026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학생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구축 협조’, 인성시민과의 ‘관심×표현 365프로젝트’ 등 학교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충북교육청의 다양한 현안과 정책들이 공유됐다.
9일 학교장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 김기환 대표의 ‘선생님과 아이들을 위한 심리기술’을 주제로 정서적 위기사황의 위기생존기술과 정서조절기술 등 심리상담과 교육경험을 토대로 학교장의 정서적 리더십 강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교감을 대상으로 충청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 손문성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생명존중과 예방’을 주제로 청소년 정서증상을 이해하고 사고발생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처방법 등을 내용으로 특강이 운영됐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워크숍을 통해 충북교육 주요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현장의 다양한 상황에서 학교장의 정서적 리더십과 심리적 지원체계는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충북의 교육가족들의 마음근육을 단단히 키워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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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행사는 △유소년팀 경기 영상 시청 △교육감 및 충북청주FC 대표 인사말씀 △소통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충북 학생들의 저력을 전국에 보여줬다”며“이 경험은 학생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고 앞으로 더 큰 도전을 향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헌신적으로 지도한 지도자와 든든히 뒷받침해준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앞서 지난 6일 주말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충북청주FC 프로 경기를 학생, 교사, 교직원들과 함께 관람하고 지역 프로 스포츠 구단을 응원했으며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포츠 교육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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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IB와 함께 하는 미래교육 방향 제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솔밭중학교에서 ‘2025. 교육감과의 대화 ‘국제 바칼로레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 지역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충북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IB와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주제로 △충북교육의 변화와 성장, △함께 성장하는 IB 평가, △협력과 상생의 인재를 기르는 IB 교육 등 미래교육 패러다임과 충북 IB 교육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IB 교육을 통한 학생 성장과 지속가능한 충북 IB 교육 추진에 대해 학부모·교원과 직접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대구 IB 월드스쿨 졸업생이 참여해 IB 교육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 성장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IB 교육은 학생 주도성을 키우고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충북 IB 교육이 미래교육의 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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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막바지 총점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에서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통합시운전을 통해 지난 5일 사전점검 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함은 물론, 구역별 이상 여부를 다시 한번 재점검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실 개막 7일 전에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엑스포 행사장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에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 보완하고 통합 시운전을 진행했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아동 등 교통약자에 대한 행사장 이동 동선과 소방, 안전, 위생, 환경 등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에 대해 중점적인 확인과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국악주제관과 미래국악관 등 전시관에 대해서는 전시제작물과 전시연출 콘텐츠을 점검함은 물론, 야외체험존 등 야외에서 추진되는 행사에 대한 무더위 대책도 꼼꼼히 챙겼다.
아울러 개막 하루 전인 9월 11일에는 진행 인력과 자원봉사자, 행정지원 인력 등 전체 운영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리허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문 조직위 사무총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리허설을 통해 행사운영 전반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충북 영동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개최된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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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반도체·바이오 생산장비 고도화 통해 도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충북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지원 사업’ 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고도화된 장비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 지원 사업이 충북테크노파크에서 9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9억원, 도비 7.5억원, 민간부담금 7.5억원 등 총 30.9억원이 투입된 장비 고도화 프로젝트로 2024년 4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약 18개월간 진행됐다.
사업을 통해 시제품 생산, 시험·분석, 인증 등 기술사업화 전 주기에 걸쳐 핵심적으로 활용되는 노후 장비를 보완·교체했으며 특히 반도체 및 바이오 산업 수요를 전략적으로 반영해 장비 고도화를 추진했다.
새롭게 구축된 장비는 지역 기업들이 기술검증, 제품개발, 공정개선, 품질인증 등 다양한 기술 활동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됐다.
특히 첨단반도체 분야에는 KOLAS 국제공인시험 장비를 포함한 총 6종의 장비가 도입됐으며 융합바이오 분야에는 바이오공정 및 유기화합물 분석을 위한 장비 6종이 새롭게 도입됐다.
충북도는 고도화된 장비를 활용해 반도체, 바이오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과 시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열 충북도 산업육성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장비 보완을 넘어,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와 바이오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기술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R&D 및 비R&D 분야에서 도내 기업을 위한 사업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