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시군 감사운영실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충주시, 시군 감사운영실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충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충청북도가 주관한‘2025년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감사운영실태 평가는 시군 간 감사 정보를 공유하고, 시군 자체 감사의 개선 발전과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도 주관으로 매년 진행된다.이번 평가는 도 감사처분 이행 실태, 시군 자체감사 운영 실태 등 4개 분야의 11개 지표를 종합해 서면 및 실지 평가가 진행되어 우수기관을 뽑았다.충주시는 감사 처분 내용 조치율, 감사 처리결과 법정기한 준수 여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과 확산 측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올해 충주시는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하는 현장 감사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청렴 인스타그램 포토존을 활용한 청렴 릴레이 챌린지 △주 1회 기관장 청렴문구 전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조직 내외적으로 청렴 문화를 자연스럽게 녹여왔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청렴의 생활화는 물론 예방 및 지도 위주의 감사를 통한 적극 행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집수리 봉사 추진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4일 충주시 대소원면에서 ‘HAGO 하우스 프로젝트’집수리 봉사를 마무리하며,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열었다.‘HAGO 하우스 프로젝트’사업은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택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등 대수선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충주시에서는 곰팡이, 화장실 누수, 천장 침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를 겪고 있는 대소원면의 한 가구가 선정됐다.조합은 집수리에 2000만 원 상당의 자재비를 투입하고, 3000만 원 규모의 인건비는 조합사 전문직 종사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비용을 충당했다.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소속의 10개 조합사 임직원들은 해당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입주식 이전 전기, 화장실, 천장 등을 전면 개보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성남 이사장은 “앞으로도 충북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거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변근세 충주시 복지국장은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도시와 농촌의 주거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충북 도내 10개 자활기업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농어촌 마을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5-12-04
-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사교육발전기금 기탁
충청북도_충주시_시청 충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4일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에 항일독립운동 역사의 보존과 발굴에 기여하고자 기금 50만 원을 기탁했다.시민참여단은 충청북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오세유! 충북 여성 이야기 길’사업을 진행하며 ‘충주읍성길’발굴 과정을 다뤘다.이때 자문을 받았던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의 역사교육 발전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마련하게 됐다.이은경 단장은 “항일독립운동역사의 보존과 발굴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에서도 항일독립역사와 충주지역의 역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2024년 7월 새롭게 조직이 구성되어 발대한 이후, 각종 사업 및 시책발굴, 정책제안, 사회․경제활동에 대한 여성친화 관점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2025-12-04
-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참여기구 신규부원 모집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참여기구 신규부원 모집 (충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2026년을 함께할 청소년 참여기구 신규부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많은 청소년들이 숨뜰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행사 운영, 홍보·촬영편집 및 영상 제작,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협력과 책임감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숨&뜰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 서포터즈, 방송국 3분야로 신규부원을 모집한다.△운영위원회는 기획‧운영 및 모니터링에 참여하며 △서포터즈는 다양한 행사 지원과 현장 운영을 주도하게 되고 △방송국은 홍보·영상 촬영 및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모집 기간은 2026년 1월 10일까지며, 신청은 숨&뜰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부원은 내년도 위촉 일부터 2027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숨&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 준비 및 콘텐츠 제작,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모집을 진행한다”라며 “새로운 부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12-04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2025년 전국 최우수 센터 선정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2025년 전국 최우수 센터 선정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시 농업기술센터가 4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평가에서 최고상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해 사기진작과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했다.농촌진흥청은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 대상으로 △농업기술보급 성과 △농업현장 애로 해소 △농촌자원 활성화 △전문역량 개발 등 9개 핵심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청주시를 포함한 9개 센터를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했다.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장 표창패와 시상금 500만원을 수여 받았다.청주시는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역 현장에 적용해 신기술 현장 실천 및 농업 현장 애로 해소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모임체를 육성한 점도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이와 함께 농업현장 안전관리와 관련한 제도, 교육, 현장 개선사업 등을 고루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중앙-지방, 민-관 협력사업도 적극 추진해 협업 체계 구축으로 현장성, 확산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치유농업 확산 실적, 농촌 융복합 상품화 실적,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활용성 등 9개 지표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 최고 평가를 받았다.박찬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농업인과 함께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농업을 준비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과 전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
제천 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건립 ‘순항’
충청북도 제천시 시청 제천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제천 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건립 사업이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시는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국비·도비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2년 산업단지공단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공모 선정과 2023년 충북도 기업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84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본격화했다.복합문화센터는 제천시 왕암동 849·85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729.89㎡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현재 건축·전기·소방·통신 공정이 완료됐다.도서 및 집기류 구입 등 자산 취득 절차만 남아 전체 공정률은 약 95% 수준이다.주요 시설은 △1층 도서관·열람실 △2층 체력단련실·요가·필라테스실·관리사무실 △3층 창업인큐베이터실·공용회의실·야외테라스 등으로 구성되어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창업 지원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제천시는 남은 절차를 마무리한 뒤 2026년 1월 수탁자 공개모집을 거쳐 3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복합문화센터가 산업단지와 지역사회를 잇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근로자와 시민 모두에게 풍부한 문화·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2-04
-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성과공유회 개최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중원대학교 상생홀에서 2025년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성과공유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6개 실무분과, 11개 읍·면 협의체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우수 활동을 펼친 읍·면 협의체와 실무분과 소속 위원 등 17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협의체 주요 사업 사례 발표와 특강이 이어졌다주요 사례로는 괴산군수어통역센터 김가령 통역사가 △장애인 지원사업인 수어통역사의 떴다떴다 비행기 제주도 여행을 칠성면행정복지센터 김미경 주민복지팀장이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괴산지역아동센터 이윤숙 센터장이 △아동청소년분과 운영 및 지역아동센터 캠프 지원 등 3건을 발표했다.또한 구미대학교 스포츠지도과 이상빈 교수의 건강 마사지 특강이 진행돼 위원들의 심신을 다독이는 시간도 마련됐다.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복지의 중심에는 협의체 위원들의 성실한 활동이 있었다”며 “내년에도 군민이 진정으로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4
-
괴산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기술지원단 운영
괴산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기술지원단 운영 (괴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12월 8일부터 2026년 2월 20일까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기술지원단을 운영해 2026년도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합동설계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주민 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예산을 전년보다 7억 원 증액한 74억 원으로 편성하며 강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기술지원단은 박재호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총 11명의 인원으로 구성됐으며 3개 반으로 나뉘어 총 321건의 사업에 대해 현장 조사측량과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군은 농로 포장, 배수로 및 세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점 추진해 농촌 지역의 정주 환경 개선과 주민 소득 증대,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공사 발주 시기를 앞당겨 사업의 조기 착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설계 정보 공유를 통한 토목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약 5억 원 규모의 설계용역비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송인헌 군수는 “주민 일상과 직결된 소규모 사업인 만큼 농번기 전 조기 발주를 목표로 설계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설계와 주민 의견 반영으로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4
-
괴산군 감물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감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기탁된 성금은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가정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감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마을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11월 정기회의에서는 위원 15명이 괴산사랑 1인 1계좌 갖기 정기후원에 신규 가입하며 지역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 의지를 보인 바 있다.박천웅 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최혜숙 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5-12-04
-
괴산군, 2025년 정책 제안 대회 수상자 선정
괴산군, 2025년 정책 제안 대회 수상자 선정 (괴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 괴산군 정책 제안 대회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그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정책 제안 제도의 참여 대상을 조례 개정을 통해 전 국민으로 확대하면서 괴산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군은 1차 사전심사를 통해 4건을 선정하였으며 본심에서는 제안자의 최종 PT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공정하게 평가를 진행했다.심사는 창의성, 능률 및 경제성, 지속 가능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최고점이 90점에 미치지 않아 금상은 선정되지 않았다.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괴산사랑카드 연계 자매도시 결연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강화 제안이 은상을 수상했다.△괴산군 행복보금자리주택 사후관리 개선 방안이 동상을 △괴산군 시내·관광지 순환버스 도입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수상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부상금이 주어진다.송인헌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민들이 괴산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채택된 정책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군민과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