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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정보보안 역량 강화 교육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19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정보시스템 담당 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담당 실무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날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보시스템 운영자의 보안 인식 제고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보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침해사고 유형과 대응 방안 △최근 보안사고 사례 △용역업체 보안관리 방안 △정보보호 실천 수칙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례 기반의 강의를 통해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보안관리 방안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시스템 담당자의 정보보안 역량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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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계명산 임도 활용 팸투어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충주 산악관광 콘텐츠 발굴과 계명산 공립수목원 및 목조전망대 조성사업 홍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계명산 임도 활용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충주호와 계명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관광지와 개발사업의 매력을 관계자·인플루언서·전문가 등이 직접 체험해서 홍보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공립수목원 및 목조전망대 예정지인 계명산 임도를 무대로 산악스포츠 체험을 통해 새로운 산악관광자원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시가 추진 중인 수목원·전망대 조성 사업을 홍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는 △트레일 러닝 △노르딕워킹 △산악자전거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행사에는 관련 전문가, 동호인,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해 계명산 임도의 다양한 매력과 충주시 산악관광의 가능성을 체험하며 홍보 콘텐츠로 확산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악스포츠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계명산 공립수목원 및 목조전망대 조성사업에 대한 홍보 및 인식 제고 △전문 인플루언서를 통한 전국 단위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계명산 임도가 지닌 산악관광의 가능성을 알리고 나아가 수목원과 전망대가 조성되면 충주만의 차별화된 산림문화·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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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산업 진로 연계형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
충주시, ‘신산업 진로 연계형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18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신명중 학생들을 대상으로‘5대 신산업 진로 연계형 자유학기제 Science Lab’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충주시 5대 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의 산업 인프라 및 기관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진로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한독의약박물관 △수소안전뮤지엄 △충북테크노파크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XR센터 △FITI 시험연구원 미래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 등 전문 기관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과 연계된 생생한 학습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신명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3개월간 지역 9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신명중학교 학생들은 △한독의약박물관에서 동서양 의약 유물을 통해 의약학의 발전사를 배우고 직접 의약품을 제조해 보며 바이오·제약 분야 진로를 탐색했다.
또한 △수소안전뮤지엄에서는 수소와 가스 안전성에 관한 체험학습을 통해 미래 신에너지 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상민 교육혁신지원센터장은 “이번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지역 산업과 연계해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지자체·대학·학교가 함께 조성하는 교육 생태계를 위해 다양한 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학생들이 직접 현장에서 배우는 생생한 견학을 통해 충주시 5대 신산업을 쉽게 이해하고 진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협력해서 학생들의 진로 설계 지원,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충주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정책과도 연계돼, 지역 내 대학과 학교, 지역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선도적인 모델로 평가된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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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충주 국가유산 야행 사업 선정’
‘2026 충주 국가유산 야행 사업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2026년 국가유산 야행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국가유산청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중 하나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충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중앙탑과 관아공원을 무대로 국가유산 야행 사업을 진행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시는 국비 1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달빛 흐르는 역사의 길을 따라서’라는 부제로 충주시 관아공원과 호암토성 일원에서 내년 9월경 야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충주문화원, 충주박물관 등 국가유산 전문가 중심의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젊은 학예사들을 대거 참여시키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유산 중심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각종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택견과 우륵국악단 등 충주의 유명 무형유산과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 등 충주의 국가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명 역사강사 초빙을 통한 역사 강의 진행 등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국가유산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조길형 시장은“시민분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충주 국가유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색을 살리기에 좋은 사업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만의 특색있는 야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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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2년 연속 수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주민 중심 건강증진사업의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시 보건소는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충주시가 한의약을 접목한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돋보이는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성과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기획력, 운영성과, 주민 만족도, 지역 특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는 △지역 간 보건의료서비스 격차 해소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서비스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마을에서 시작되는 건강한 변화, 원스톱 마을 건강지킴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촌동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쳤다.
주민들은 생활권 내에서 △한의과 진료 및 맞춤형 상담 △혈액검사 △마음건강검사 △낙상·중풍 예방 교육 △구강보건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자기관리에 진심인 4060, 갱년기 관리도 진심”이란 슬로건으로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정상구 충주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수명을 늘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2년 연속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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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면 생태고을센터’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입선
‘소태면 생태고을센터’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입선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태면 생태고을센터를 앞세워 입선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 마을의 자율적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 경연대회다.
도별 예선과 본선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200여 팀 중 15개 팀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충주시는 기초생활거점으로 조성한 소태면 생태고을센터의 복합서비스 제공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연계한 △삼돌이 시니어스쿨 △주민 참여형 문화·복지 프로그램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한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등이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그중 주민 주도의 ‘삼돌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기반을 마련한 대표 모델로 꼽히며 농촌 고령화와 공동화 문제 해결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현재 센터는 주민들의 문화 활동과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아 지역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공동체 활동이 입선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농촌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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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일라이트 산업 발전 심포지엄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19일 일라이트 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2025 일라이트 산업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영동군의 일라이트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산업화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11월 23일 체결된 영동군과 한국광물학회 간 업무협약을 근거로 추진됐으며 한국광물학회가 주관하고 학회 관계자, 일라이트 관련 기업, 영동군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학술 발표를 넘어, 일라이트 산업화의 실질적 기반 구축을 지향했다.
국내 유일의 일라이트 전문 인프라로 자리 잡은 영동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는 산·학·연 협력의 플랫폼으로서 이론–응용–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산업 모델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심포지엄의 주요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 영동 일라이트 국제표준화 추진현황 및 인증 기준 설정 / 김진욱 한국광물학회 회장△ 영동 지역 운모류 광물의 부존 특성 및 국내외 타지역 비교 / 고상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명예연구원△ Characterization of Clay Minerals by Recent Electron Microscopy / Toshihiro Kogure 동경대학교 교수△ 일라이트의 산업적 활용 및 영동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소개 / 이창혁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산업팀장△ 일라이트의 고부가가치 소재로서의 활용방안 / 신주영 ㈜제이엔오빌 대표행사 종료 후 참가자들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프로그램을 관람·체험하며 지역의 문화와 산업 자원을 함께 경험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일라이트 국제표준화 및 인증 기반 강화 △연구기관–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확대 △상용화·고부가가치화 과제 발굴 등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영동군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일라이트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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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 의료비 후불제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
영동군보건소, 의료비 후불제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보건소가 18일 충청북도에서 추진 중인 의료비 후불제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확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의료비 후불제는 치료비 부담으로 적기에 진료받기 어려운 주민들이 일정 기간 뒤에 의료비를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영동군보건소는 관내 영동병원, 조은안과, 치과의원 등 10개소 지역 의료기관이 제도에 참여하도록 적극 유도해 주민들이 더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제도를 통해 군민들은 의료비 지출 부담을 줄이면서도 필요한 시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지역 내 의료 접근성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
영동군보건소는 제도의 안정적 정착뿐만 아니라 충청북도 차원을 넘어 전국적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필요성을 건의해 온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숙영 소장은 “이번 표창은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 주민들이 함께 만든 성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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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년상인 한자리에 2025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 영동에서 성대한 개막
전국 청년상인 한자리에 2025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 영동에서 성대한 개막
[충청중심뉴스] 전국 청년 상인의 열정과 창의가 가득한 ‘2025 전통시장 청년상인축제’ 가 19일 영동군 영동시장 하상주차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영동군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청년 상인들이 참여해 특색 있는 먹거리, 체험, 수제맥주, 이벤트 부스를 선보인다.
축제 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마지막 날인 21일은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개장식에는 청년상인, 지역 상인, 기관 관계자와 함께 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장혜리, 김희재, 환희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행사장은 △먹거리 부스 △판매·체험 부스 △수제맥주 부스 △이벤트 부스 △유관기관 부스 등 7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로 꾸려졌다.
방문객들은 전국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체험하며 청년 상인들의 열정적인 도전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미션 스탬프 랠리, 행운 감사 이벤트, 엑스포 입장권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돼 즐거움을 더한다.
행사 기간은 매일 오후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메인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에서 전국 청년 상인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축제가 열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통시장 청년 상인들의 열정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
아울러 인근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및 영동포도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와인축제도 함께 즐기시며 영동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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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나눔으로 여는 소통 공감으로 자라는 배움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과 20일 1박 2일간, ‘나눔으로 여는 소통, 공감으로 자라는 배움’을 주제로 엔포드 호텔에서 유·초등 수석교사 30명과 신규 및 저경력교사 100명이 함께 2025. 수업 나눔 공감콘서트를 진행했다.
공감콘서트는 세대 공감 소통 리더십 연수와 선후배와의 만남을 통한 수업나눔 소통 연수로 진행됐다.
유·초등 수석교사가 강사와 퍼실리터이터로 참여한 소통워크숍은 공감, 성장, 회복, 관계의 4가지 소주제로 진행되어 저경력 교사들의 현장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시간에는 충남대학교 김용성 교수의 ‘AI와 함께하는 디지털 수업혁신’, 한국교원대 융합교육연구소 이혜린 첼리스트와 함께하는 ‘음악과 이야기로 여는 인생수업’, 소통전문가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의 ‘함께 걷는 성장의 길’ 등 교실수업 개선 및 교사의 성장을 위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수업나눔 공감 콘서트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선배교사의 전문성 있는 조언으로 현장에서 효과성 있는 학생참여수업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됐고 힘들었던 학교생활에 대한 공감으로 나 혼자만의 어려움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수업나눔 공감콘서트는 교실수업 개선에 대한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및 저경력교사들이 선배교사인 수석교사와의 소통으로 교직생활의 보람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교실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