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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명소 ‘괴강 둘레길’ 탄생
괴산군,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명소 ‘괴강 둘레길’ 탄생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괴강에 추진 중인 ‘괴강둘레길 조성사업’ 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괴강둘레길은 괴강불빛공원을 출발해 구 화암서원과 달천 조망대, 송동교, 벚꽃길을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6.6km의 순환형 산책코스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이번 사업은 달천 수변공간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루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차 구간과 2차 구간으로 나뉘어 기존 산책로를 정비하고 숲길, 데크로드, 쉼터 등 자연 친화적인 힐링 공간을 조성 중이다.
군은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야자매트, 침목 계단, 안내판, 이정표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진달래, 단풍나무, 산벚나무, 꽃양귀비 등 사계절 식물을 식재해 계절별 아름다움을 더했다.
또한 전망대, 먼지털이기, 데크로드 등 다양한 시설도 함께 마련해 걷는 즐거움과 경관 감상의 재미를 높였으며 각 구간에는 진달래길, 벚꽃길, 불빛길, 송동길, 서원길 등 특색 있는 명칭이 부여됐다.
이 중 1차 구간인 서원길은 이미 준공이 완료되어 이용이 가능하며 2구간이 7월 중 완료되면 괴강둘레길 전구간의 이용이 가능해진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강둘레길이 남녀노소 누구나 거닐고 싶은 명품 힐링길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괴강둘레길은 향후 괴산의 대표적인 도심형 산림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아, 군민의 힐링명소로 태어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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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운영 시작.귀산촌 지원 본격화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 괴산군은 장연면 오가리 일원에 조성된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의 운영을 본격화하며 귀산촌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괴산군 장연면 일원에 학교시설을 리모델링해 지역 산촌 활성화를 위한 복합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일 ㈜청년파트너스는 2024년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산림청으로부터 민간 분야 최초로 ‘산촌활성화지원센터’로 지정되며 센터 운영에 대한 체계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괴산군은 해당 센터를 ㈜청년파트너스에 위탁해 2025년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귀산촌 희망자와 기존 귀산촌인, 산촌 정착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귀산촌 상담 및 컨설팅 △산촌주민사업체 발굴 △산주학교 △산촌정원학교 △산촌청년창업교육 등이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귀산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산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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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자연친화 놀이공간 속리산 숲속놀이터 조성 박차
보은군, 자연친화 놀이공간 속리산 숲속놀이터 조성 박차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속리산 휴양단지 내 체험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 중인 속리산 숲속놀이터가 8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속리산면 갈목리 일원에 390㎡ 규모로 조성되는 숲속놀이터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동시 수용인원 80명 규모의 네트어드벤처 시설과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네트어드벤처 시설은 나무 구조물과 그물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놀이시설로 모험심과 신체활동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놀이시설은 트램폴린과 볼파크, 해먹네트존, 키즈존 등 6개 공간으로 다채롭게 구성되고 구역별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데크쉼터와 퍼걸러 2개소를 설치해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도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군은 자연 친화적인 숲속놀이터 조성으로 방문객에게 산림레포츠시설 이용 공간을 제공하고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등 기존 시설과 연계해 가족 단위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영득 군 정원팀장은 “숲속놀이터는 아이들이 속리산의 자연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올가을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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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벼 신품종 모내기 실시.쌀 산업 새로운 도약 기대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지역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는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해 벼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과 침체된 쌀 소비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벼 신품종 도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벼 신품종은 현재까지 재배 지역이 없는 벼 종자 개발업체의 품종으로 향이 나는 중간찰벼로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보은군쌀전업농연합회 회원들은 신품종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모내기 현장에는 최재형 보은군수가 직접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품종 재배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보은군쌀전업농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1~2년 시험재배를 실시하고 지역적응성 검증 및 식미평가 등을 통해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쌀 품질을 더욱 높이고 농민들에게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벼 신품종 도입은 기후 변화와 농촌 인력 감소 등 영농 여건 변화에 따른 농업소득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군이 중점적으로 검토·도입하는 사업으로 지역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는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신품종 벼의 안정적인 재배를 통해 보은 쌀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겠다”며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농정을 추진해 미래 농업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군은 신품종 도입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농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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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대한적십자봉사회 영동지구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3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영동지구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로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대한적십자봉사회 영동지구는 앞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배회 어르신 발견 및 신고 △치매 인식개선 홍보 등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인식 제고와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연중 지정하고 있으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낯선 병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편견 없는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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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반기 ‘상수도 체납요금 집중징수 기간’ 운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형평성 있는 요금 부과와 안정적인 상수도 운영을 위해 상반기까지를 ‘상수도 체납요금 집중징수 기간’ 으로 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섰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징수는 30만원 이상 상수도요금을 체납한 13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징수 효율을 높이기 위해 3개 반 10명으로 구성된 ‘특별 체납 징수반’을 편성해 지역별 담당 구역을 지정, 체계적인 현장 징수에 돌입했다.
징수반은 먼저 체납자에게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이후에는 직접 수용가를 방문해 현장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또한 영동군청 홈페이지 내 분야별정보 메뉴에서도 조회·납부가 가능해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납부 독려에도 불구하고 납부를 거부하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체납액 규모와 횟수 등을 고려해 관련 법령에 따라 단수조치 및 재산 압류 등 강도 높은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요금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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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걱정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영동군의 선제적 대응 빛나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동군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보습제 지원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예방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학교’ 지정 확대 등 다각적인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보습제 지원은 영동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병·의원에서 질병코드 L20으로 진단받은 1세부터 18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관내 학교를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1회 보습제 세트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2025년 현재까지 총 15개 학교 약 100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또한 군은 아토피·천식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학교’ 지정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존 4개소에 이어 올해는 부용초등학교와 황간초등학교 2개교를 추가 지정해 총 6개소에서 집중적인 예방관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심학교에는 아토피 보습제와 목욕 스펀지 등 위생용품을 비롯해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자료가 제공되며 교육 및 환경개선 활동도 병행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예방 노력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로 이어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안심학교 중심의 체계적인 예방사업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꾸준한 보습과 알레르기 유발 요인 차단, 적정한 실내 온습도 유지 등 일상 속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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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질 향상 위해 이른 모내기 자제해야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이상기상에 따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적기 모내기 시기를 5월 말부터 6월 초 사이에 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기상을 살펴보면 9월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됐다.
이로 인해 8월 중순 출수 후 벼알이 여무는 시기에 벼가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며 등숙불량, 수량 감소, 품질 저하 등의 문제가 전국에서 발생했다.
특히 5월 초·중순 이른 모내기를 한 농가일수록 피해 정도가 컸다.
벼를 너무 일찍 심을 경우 출수기가 8월 초·중순으로 앞당겨진다.
이로 인해 등숙기가 9월 초의 이상고온 시기와 겹치면 등숙이 불량하고 동할미 발생률 증가, 미질 저하 등으로 수확 후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어린 모를 너무 일찍 이앙하면 초기 활착 불량과 병해충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는 만큼, 생육 초기에 기상 조건이 안정된 시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충북 지역 모내기 적기는 중부 평야지 기준 중만생종은 5월 말부터 6월 15일 중생종은 6월 10일부터 15일까지이다.
조생종은 6월 10일부터 20일 사이에 이앙하는 것이 생육에 안정적이다.
도 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예측하기 힘든 이상기상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벼 재배 기술도 적절히 대응해야 소득을 높일 수 있다”며 “이러한 이상고온 시기에는 너무 이른 모내기는 지양하고 늦은 모내기를 실천한다면 생산량은 물론 품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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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방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5월 23일 제32회 방재의 날을 맞아 미래여성플라자에서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방재의 날’은 1989년 유엔 총회에서 자연재해를 경감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 ‘세계자연재해 경감의 날’ 지정을 권고해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지정했다.
방재의 날을 기념해 그동안 중앙부처 단위로 기념행사를 추진해 왔으나 지난 ’ 23년부터는 도에서도 자체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재해 예방을 위한 의식 고취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도정 홍보 동영상 상영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충청북도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장 축사 △방재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적극적인 재난 대비·대응으로 재난 피해 극복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 등 20여명에게 재난관리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재난관리유공 수상자에 대한 축하와 함께 해당 분야 종사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재난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2021. 1월 ~ 2025. 1월까지 지난 4년간 자연재난과에 근무하며 재난대응에 총력을 다해 국가 재난관리에 유공이 큰 충북도청 수자원관리과 정상준 팀장은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재난 피해 방지를 위해 헌신한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원 손영환 씨 등 19명이 감사의 의미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방재 교육에서는 재난 발생 시 시·군 및 협업부서의 역할을 주제로 예방·대비·대응·복구에 이르는 재난관리 4단계에 대해 전반적으로 교육하고 특히 대응 단계에서의 시·군 및 협업부서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신성영 도 재난안전실장은 “날로 심해지는 극한 기상상황으로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형태의 재난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비 단계부터 재난부서뿐만 아니라 협업부서를 비롯한 모든 관계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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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30년까지 미래에너지 로드맵 마련 착수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23일 충북연구원에서 ‘충청북도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에너지법 제7조 및 충청북도 에너지 기본조례’ 제10조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충북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앞으로 5년 동안 어떤 방식으로 에너지를 아끼고 신성장 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탄소를 줄여 나갈지에 대한 중요한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 △도민 생활과 연결된 에너지 절약 정책 마련 △도시가스와 태양광 등 분산형·신재생 에너지 확대 방안 △에너지 사용 실태와 공급 전망 분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대책 △ 국내외 에너지 정책과 사례 비교 분석 등 우리 지역에 맞는 에너지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에너지 연구용역은 우리 도의 에너지 문제 해결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모든 도민이 함께 만드는, 실천 가능한 지역에너지 계획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충청북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