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이범석 청주시장, 고병원성 AI 방역현장 점검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은 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장을 방문해 조치사항과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철저한 방역 추진을 당부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고병원성 AI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함에 따라 청주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시장이 찾은 곳은 청원구 북이면 미호강 철새도래지와 인근 방역초소 2개소다.이 시장은 현장을 돌아보며 축산차량 소독 및 가금농장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이 시장은 “전국적으로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상황인 만큼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에 대해 소독과 출입 통제를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시는 현재 미원면, 오송읍, 북이면에서 거점소독소 3개소를 24시간 가동하며 축산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 진입로에 대한 소독실시, 축산차량의 출입 통제를 위한 방역통제 초소 12개소 운영 등 고병원성 AI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한편 12월 4일 기준 전국적으로 가금농장 7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야생조류 16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시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가운데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방역 강화와 함께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2025-12-04
-
청주시 대청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순항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상당구 문의면 문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대청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문의면의 수자원, 산림자원, 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탐방로를 조성해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의면 대청호 일대를 청주시의 대표적인 걷기길로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2.3㎞ 길이의 데크 탐방로를 신규로 설치해 기존 마을길 탐방로와 연결함으로써 총 6.5㎞ 규모로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와 함께 휴게쉼터 6개소, 포토존 2개소 등을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지난 8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현재 주민설명회를 거쳐 기본계획안을 구상 중이다.시는 2026년 6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총사업비는 64억원을 투입한다.김은배 산림관리과장은 “사업대상지 일원은 대청호의 풍부한 수자원과 대청호 미술관, 문의 문화재 단지 등의 관광자원 및 양성산의 수려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12-04
-
겨울방학 즐길거리 준비 끝!
청주시 눈썰매장 12월 개장
겨울방학 즐길거리 준비 끝!청주시 눈썰매장 12월 개장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의 겨울철 꿀잼공간이 한층 더 풍성해진다.청주시는 무심천 어린이 썰매장을 12월 17일부터,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은 12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무심천변에서 만나는 겨울빛 가득한 썰매장, 17일 정식 개장시는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심천 청남교 인근 8천25㎡ 부지에 ‘무심천 물놀이장 및 썰매장’과 사계절 공원을 조성했다.이번 ‘무심천 어린이 썰매장’은 시와 청주도시공사가 지난 8월 맺은 ‘시설물 관리와 계절성 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에 따라 도시공사가 맡아 운영한다.현재 도시공사는 아이스패널을 이용한 튜브썰매장, 눈놀이터, 쉼터 등을 설치 중이며,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시범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불편 사항을 보완한 뒤 12월 17일 준공·개장식과 함께 정식으로 개장해 2026년 2월 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썰매장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5분까지 3회차로 운영된다.△오전 10시부터 11시 45분까지 △오후 1시 15분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 15분까지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며, 회차당 입장 가능 인원은 80명이다.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도심 속에서 즐기는 눈썰매,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 20일부터 운영지난 겨울 2만9천여명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은 올해도 12월 20일부터 2월 1일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5시에 운영되며 입장료는 2천원이다.회차당 입장 인원은 800명이다.평일에는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현장발권 70%, 청주여기 앱 예약 30% 비율로 입장이 이뤄진다.앱 예약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해당 주 토요일·공휴일 회차가,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일요일 회차가 열린다.눈썰매장은 길이 60m의 일반용 레인과 길이 40m의 유아용 레인으로 구성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회전썰매, 미니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과 빙어잡기, 테크런, 레트로오락실, 인생네컷, 눈놀이동산 등 체험시설도 갖춘다.빙어잡기 5천원, 회전썰매 3천원, 테크런 3천원 등 체험료는 별도다.매점에서는 떡볶이, 어묵, 컵라면,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다.시는 ‘안전 최우선’원칙 아래 개장 전 시설 전반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운영 기간에도 수시 현장 점검을 병행해 운영 주체가 안전관리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눈썰매장이 시민 여러분의 겨울나기에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주는 앞으로도 사계절 즐길거리가 가득한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4
-
청주 압각수,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청주서 세번째
청주 압각수,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청주서 세번째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중앙공원에 위치한 은행나무 ‘청주 압각수’가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등재된다.청주시는 국가유산청이 4일 청주 압각수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청주 압각수는 청주읍성 내 청주 관아가 있던 현재 청주중앙공원에 위치한 은행나무다.나무 높이는 20.5m이고 가슴높이 둘레 8.5m이며 수령은 약 900년으로 추정된다.‘압각수’라는 이름은 예로부터 잎 모양이 오리의 발을 닮아 붙여진 별칭이다.청주 압각수는 고려 공양왕 2년 목은 이색 등이 무고로 청주 옥에 갇혔을 때 큰 홍수가 났는데 압각수에 올라 화를 면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이 소식을 전해 들은 왕은 이들이 죄가 없음을 하늘이 증명한 것이라 여겨 석방했다는 일화가 「신증동국여지승람」, 「고려사절요」 등의 고문헌에 기록됐다.조선후기 지도인 「청주읍성도」에도 표시되어 있는 등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국가유산청은 예고기간인 30일간 관련 의견을 수렴한 뒤 자연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청주 압각수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다.청주 압각수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 청주시는 천연기념물을 총 3건 보유하게 된다.앞서 2008년에 청주 공북리 읍나무, 2011년에 연제리 모과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시 관계자는 “청주 압각수는 청주의 역사·문화와 함께해 온 상징적 존재로서 천연기념물 지정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과 후손들이 오래도록 그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
청주시 온시장&청주페이플러스샵, 올해 마지막 할인쿠폰 발행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청주사랑상품권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온시장’과 청주 소상공인 상품 전용몰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올해 마지막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연말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온시장에서는 ‘온시장 주간’을 운영한다.5일부터 17일까지 1만원권 쿠폰 2매, 18일부터 22일까지 1만원권 쿠폰 1매 등 총 3매가 발행된다.쿠폰은 최소 3만원 이상 주문해야 적용할 수 있다.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는 행사 기간 내 무작위로 쿠폰이 발행된다.불시에 앱 알림을 통해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사용기간은 쿠폰 발급일로부터 2일이며, 청주페이플러스샵 ‘쿠폰’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시는 12월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금액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운영하고 있다.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률 13%를 적용하면 한 달간 최대 13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최원근 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달은 청주페이 인센티브 한도금액이 100만원까지 상향된 만큼 온‧오프라인으로 혜택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며 “온시장‧청주페이플러스샵 이벤트 혜택과 청주페이 인센티브 혜택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4
-
청주시, 노후 도시공원을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청주시, 노후 도시공원을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025년 노후 도시공원 재정비사업 대상 4개 공원 중 청원구 율량동 율봉어린이공원과 서원구 분평동 새마루 어린이공원 2개소에서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도시공원의 안전성을 향상하고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됐다.율봉어린이공원은 노후 놀이시설 교체하고, 공원 동선 정비, 배수 기능 개선 등 전반적인 시설물을 정비했다.아울러 시에서 운영하는 시민파트너단과 현장 점검을 진행해 보호자와 어린이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 및 휴게시설을 확충했다.새마루어린이공원은 기존 배수 불량으로 인한 물고임, 미끄럼 사고 등으로 안전 우려가 제기됐던 만큼 배수 개선을 포함한 전반적인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정비했다.또한 지역 주민들의 연령층을 고려해 냉‧온열 의자, 시니어 운동기구를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현재 흥덕구 가경동 감나무실근린공원과 서원구 수곡동 한마음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은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며 “시민들께서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휴식을 누리실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
충주시, 한랭질환 감시체계 강화.... 예방수칙 준수 당부
충주시, 한랭질환 감시체계 강화.... 예방수칙 준수 당부 (충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 체계는 응급실을 방문한 한랭질환자를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해서, 현황과 주요 특성을 신속하게 파악해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운영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2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하며, 각 기관은 응급실을 통한 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이를 보건소에 전달, 상황을 파악한 후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지난해 한랭질환자는 334명이 발생했으며, 이번 겨울 한파도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고위험군인 고령자와 어린이는 주의가 필요하며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한랭질환은 저체온증과 동상 등으로 나뉘며, 따뜻한 옷을 입고, 외출을 자제하며, 따뜻한 음료를 자주 섭취하는 등의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시 관계자는 “겨울 한파가 자주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감시체계를 철저히 운영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따뜻한 옷을 입고 가벼운 실내운동 및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등 추운 날씨에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04
-
영신내추럴,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개최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금가면에 소재한 영신내추럴에서 4일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영신내추럴은 김치 5kg, 총 4432개를 충북 지역 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 33개소, ㈜사람인 충주돌봄 1개소에 기탁했다.기탁된 김치는 충주시를 비롯한 충북 도내 노인과 취약계층 443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김영호 영신내추럴 대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복지시설 관계자 총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유공자 표창,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돌봄안전망 강화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의미를 더했다.김영호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르신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분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영신내추럴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신내추럴은 이번 나눔을 포함해 봄철, 어버이날,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를 후원했으며, 김치 후원을 비롯한 복지기관 차량 기탁,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12-04
-
청주시 국가유산 교육 ‘탐나는 청주’, 4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4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주최 2025년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통합워크숍에서 국가유산 교육 ‘탐나는 청주’가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탐나는 청주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국가유산청장상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탐나는 청주는 국가유산청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청주시가 추진해 온 사업으로, 청주 신봉동 고분군 등 지역의 국가유산을 기반으로 삼국시대 청주의 모습과 유산의 가치를 이해하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2018년부터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지속 운영하며 교육 체계를 고도화해 왔다.프로그램은 △분교·지역아동센터 등 소외지역으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무사 신봉의 이야기’△초등 고학년 대상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고고학자·학예연구사 등 유산 관련 직업을 탐구하는 ‘손잡고 나와 함께, 백제와 함께’등 3가지로 운영됐다.이중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손잡고 나와 함께, 백제와 함께’는 올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형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한 학부모는 “국가유산과 연계된 다양한 직업군을 알 수 있어 자녀의 장래에 참고할 만한 사항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은 청주시와 충북역사문화연구원이 함께 구축해 온 지역 국가유산교육의 전문성과 완성도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청주의 국가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2-04
-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연말 문화행사 풍성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말을 맞아 영유아를 위한 풍부한 문화·안전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먼저 12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캐럴 콘서트가 총 4회 진행되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선사했다.공연에서는 캐럴, 인기 동요,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거품 기계로 장식된 피날레 무대에 영유아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 포함돼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4일에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형 뮤지컬 ‘빵빵! 꼬미야, 꼭~기억해!’공연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도로 내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법’을 재미있게 익히도록 구성됐다.사영숙 센터장은 “아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흥미로운 공연과 안전 뮤지컬을 준비했다”라며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와 동시에 안전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배우는 알찬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