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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신축 및 미래 운영방향 논의 학술대회 개최
충주박물관, 신축 및 미래 운영방향 논의 학술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주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세계무술박물관 2층 강당에서 ‘충주박물관 신축의 의미와 운영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고 박물관 이전과 신축을 비롯한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충주박물관 이전 및 신축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와 전문가 및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공립박물관 학예사 등 박물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충주박물관의 신축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길경택 예성문화연구회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에 따른 공립박물관의 차별화 방안 △전곡박물관의 사례로 보는 공립박물관의 기능과 역할 △충주박물관의 정체성과 전시 디자인 방안 순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충주시는 기존 박물관 시설의 노후화로 문화유산 보존 및 전시·연구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2031년 개관을 목표로 충주박물관 이전 및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신축 박물관은 중앙탑공원과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장소에 20,674㎡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서며 내부에는 4개 전시실과 교육실, 수장고 아카이브센터 등을 갖출 계획이다.
박흥수 박물관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충주박물관의 발전과 미래를 함께 구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립박물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논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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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대상’ 수상
충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분야는 거점시설·공간 부문으로 충주시의 도시재생 성과와 주민 주도의 시설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며 공공기관의 정책 공유와 산업계 교류를 통해 민간 참여 확대와 지역혁신 성과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시·지역혁신 대상’은 제출한 제안서를 통해 서면과 발표 심사를 거쳐 평가됐다.
충주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6개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 거점시설 관리위탁을 했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시설 이용을 확대해 왔다.
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사후관리로 거점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꾸준히 실행했고 올해는 자체 평가지표를 구축해 거점시설 운영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정량화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성공적인 운영 관리와 주민 참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톡톡히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주시 도시재생사업 준공 지역 및 현재 추진 중인 사업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이벤트도 진행해 성과를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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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초등 수업혁신 선도교원 연수 실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54명을 대상으로 초등 수업혁신 선도교원 연수를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미래 교육 혁신 방향 모색과 교원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수단은 △제주북초등학교 및 김영수 도서관 △선흘초등학교 △동백동산 습지센터 △곶자왈 △4.3평화공원 △제주수학체험관 △제주SW·AI체험관 △까멜리아힐 △세계 자동차&피아노 박물관 등을 방문해 교육·문화·생태자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배움의 현장을 체험했다.
제주북초등학교와 선흘초등학교에서는 개념기반탐구수업, 생태·환경교육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교원들과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또한, 김영수도서관에서는 독서·인문교육 공간의 운영 방식을 탐구했고 동백동산 곶자왈와 까멜리아힐에서는 제주의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교육적 가치를 되새겼다.
아울러 참여교원 워크숍으로 각자 학교 현장에서의 수업혁신 실천사례를 나누고 미래 지향적인 수업모델 적용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다양한 교육 현장을 체험하고 창의적이고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현장 교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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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충북고 럭비부 선수단 직접 찾아 필승 의지 북돋아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6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전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충북고등학교 럭비부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전국 최강 전통의 명문 팀인 충북고 럭비부는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충북 대표로 출전해 선전을 다짐하고 있으며 예선전에서 경북 경산고와 맞붙고 8강전은 부산체고와의 경기를 예상하고 있다.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고는 있지만 충북고 럭비부는 그동안 동·하계 훈련을 통해 철저히 준비한 만큼 전국의 강팀들을 넘어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로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고주홍 럭비부 지도교사는 “교육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 덕분에 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남은 기간 동안 학생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감사의 마음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선수들을 격려하며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경기장에서 충북의 긍지와 열정을 마음껏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도자들에게도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충북고 럭비부는 10월 14일 10시 부산 삼락생태공원 축구장에서 경산고와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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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통합교육실행력강화 워크숍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청주 오스코에서 충북 통합교육 현장을 이끌어 가는 교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 통합교육 실행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1교실 1세상, 함께 만드는 무한한 가능성’ 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내 △통합교육 연구학교 △정다운학교 △온통프로젝트 운영교 △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의 담당 교사와 장학사 등이 함께하며 통합교육의 실천과 확산을 모색했다.
이어 △통합교육연구학교의 우수사례 공유 △현장 교사들의 토의·토론을 통한 통합교육 발전 방향 모색 △통합교육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정책·현장 연계 방안 논의가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나아가 통합교육의 가치와 비전을 구체화하는 시간이 됐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단순히 한 교실에서 함께 수업하는 것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존엄과 가능성을 존중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북 교육 현장에서 통합교육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학교 현장 문화 조성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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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25일 도내 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꽃임 위원장과 이종갑 의원, 임병운 의원은 제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 성심농아재활원, 아들네 요양원을 각각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세 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의회가 앞장서서 취약계층을 살피고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경제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도내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복지시설 관계자 및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도민 중심의 열린 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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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이양섭 의장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도의회 이양섭 의장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충청중심뉴스] 충북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진천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도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제수용품과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양섭 의장은 “전통시장은 도민의 삶과 함께하는 중요한 생활 터전”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의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상권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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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랑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9월 2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충청북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 후기를 작성한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10자 이상의 글 작성 또는 상품 후기 사진 등록 중 하나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경품 추첨에 응모된다.
경품은 총 100개로 충북의 인기 중소기업 제품인 잡곡, 유과, 김, 사과즙, 오란다 등 각 품목별로 20개씩 준비되어 있으며 당첨자는 10월 30일에 발표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 후 경품이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최병희 도 행정국장은 “이번 추석 이벤트가 지역 주민들이 고향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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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무형유산 체험관 운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서 무형유산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형유산 체험관은 엑스포장 내 메인무대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우리 민족의 삶과 예술이 깃든 무형유산을 직접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다.
엑스포 관람객들은 국악 관련 공연 감상에 그치지 않고 무형유산 13개 종목 체험을 통해 국악과 전통문화를 몸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국가 및 도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직접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감을 높였으며 어린이로부터 어르신까지 누구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악기장, 목불조각장, 각자장, 신선주 체험 및 시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권기윤 도 문화유산과장은 “무형유산 체험관은 국악과 전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리 무형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들이 특별한 체험을 통해 국악과 무형유산의 매력에 빠져들고 소중한 우리 것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2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리며 무형유산 체험관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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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떠나는 아빠와 자녀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가 오는 9월 27일 ‘100인의 아빠단’ 단양 기차여행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행에서 참가 가족들은 도담삼봉 유람선 탑승, 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 팝스월드 체험, 구경시장 자유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도내 관광지를 새롭게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아빠와 아이가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서로를 챙기며 여행을 이어가는 과정은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 6일 진행된 1차 기차여행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번 2차 프로그램 역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충북도는 아빠들의 지속적인 육아 참여를 위해 ‘아빠 자조모임’을 시범 운영한다.
아빠 4명 이상이 한 팀을 꾸려 교육, 체험, 놀이,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로 자녀와 함께 활동하며 선정된 팀에는 최대 4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참여팀은 10월부터 11월까지 최소 2회 활동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활동비를 정산받을 수 있다.
곽인숙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한 기차여행을 통해 둘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그 시간이 아빠와 아이의 친밀감을 더욱 키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