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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충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2025년 충청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퍼런스가 5일 진천군 덕산읍에 소재한 충북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따뜻한 관심, 든든한 인적안전망으로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연대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천군 백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용식 민간 위원장을 포함한 총 12명의 위원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민관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통합돌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정책특강과 지역복지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고충북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장기봉 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복지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혁신을 추진하고 도민이 만족하는 따뜻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시군과 읍면동 단위로 조직되어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기획과 위기 가구 발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자원 연계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충북 내 약 4,700여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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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추 음료 4종’ 오는 16일부터 본격 판매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오는 16일부터 지역 특산물인 보은대추를 활용한 카페 음료 4종을 지역내 12개 카페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은 5일 보은읍 ‘카페 슬로우빈’ 별관에서 음료 시음회를 개최하고 음료 출시를 위한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지역 단체장 등 23명이 참석해 음료를 직접 시음하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가능성과 카페 음료로써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음료는 △대추라떼 △ 대추밀크티 △대추스무디 △대추에이드 등 총 4종으로 누구나 일상속에서 보은 대추의 깊은 풍미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동일한 레시피와 가격으로 제공돼 소비자들은 어느 매장에서든 일정한 품질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레시피 수정·개발과 교육은 보은커피아카데미 김혜연 대표가 맡아 보은 명품 대추의 진한 향과 간편한 제조법을 갖춘 메뉴로 완성됐다.
음료 개발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4단계에 걸쳐 진행됐으며 실습과 협의, 현장 의견 수렴 거쳐 2차 교육에서 최종 레시피를 확정했다.
이후 각 카페를 대상으로 개별 교육을 실시해 바로 활용 가능한 형태로 완성도를 높였다.
군은 대추 음료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전용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군내 12개 판매 예정 카페에 배포했다.
명품 보은 대추의 깊은 맛은 △그린브라우니 △꼬부랑길카페 △대청호금린 △돌담카페 △슬로우빈 △카페먹자골목 △머문카페 △산에는꽃이피네 △속리산아정갤러리카페 △카페사담길15 △커피에반하다 △해든 등 총 12개 카페에서 오는 16일부터 맛 볼 수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의 대표 농특산물인 대추가 젊은 세대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한 이번 시도가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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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새마을운동 55주년 기념‘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새마을회는 5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새마을운동 55주년을 기념해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제창된‘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55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진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우수지도자 표창 및 사업일지작성 우수 시상,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한마음 화합행사가 진행돼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자리를 빌어 새마을 가족이 하나가 되어 서로 격려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새마을이 최일선에서 앞장서자”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군민이 행복한 보은군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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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3년 동안‘하루 한 끼’나눔 실천한 보은무료급식소 김양수 소장에게 감사패 수여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23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한 보은무료급식소 김양수 소장은 5일 군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정발전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양수 소장은 지난 2003년부터 2025년 5월까지 23년간 보은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매일 한 끼 식사를 제공했으며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급식소 운영을 마무리하게 돼 그간의 헌신과 봉사활등이 군민들에게 큰 귀감이 돼 군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특히 김 소장은 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은군의 노인정책 개선과 복지 지원 확대에도 기여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보은무료급식소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해왔으며 김 소장의 진심 어린 봉사는 많은 주민들의 신뢰와 감동을 받아왔다.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돌봄의 손길이 부족한 상황에서 그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 복지의 한 축을 지탱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었다.
김양수 소장은 “의미 있는 감사패를 받아 영광스럽고 그동안 보은군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덕분에 보은무료급식소를 잘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은군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23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김양수 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는 서비스 제공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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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WELL&COME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 추진
보은군, ‘WELL&COME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 추진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충북도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WELL&COME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숙박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관광수요를 유도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할인쿠폰 사업은 충북 11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할인쿠폰은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인 △야놀자 △여기어때 △땡큐캠핑에서 제공되며 플랫폼에 등록된 군내 숙박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숙박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이상 숙박 시 5만원 △5만원 이상 숙박 시 3만원 △3만원 이상 숙박 시 2만원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쿠폰은 1·2차에 걸쳐 발급되며 1차 발급은 오는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되고 이 기간에 발급받은 쿠폰은 8월 2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2차 발급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입실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숙박업계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지원정책을 통해 보은군을 찾는 발걸음을 더욱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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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최
괴산군,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중·고·대학·일반부 등 1,2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 가족들이 괴산을 찾아 참가할 예정이며 주요 경기는 MBC 플러스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일정은 9일 중학교부, 남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고 10일에는 괴산군 여자씨름단이 출전하는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이 열린다.
11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여자부 단체전 결승,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과 준결승이 진행된다.
12일부터 15일까지는 대학부, 고등부, 초등부의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괴산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유산인 씨름을 널리 알리고 씨름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씨름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자연울림 괴산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괴산군은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관내 병원 및 단체와 협력해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전지훈련 지원비도 지급하고 있다.
많은 선수들이 다시 괴산을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오는 2025년 하반기 씨름 전용훈련장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전지훈련 유치 및 전국대회 개최 확대를 통해 씨름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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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괴산아카데미&호국보훈음악회’ 개최
‘2025년 괴산아카데미&호국보훈음악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괴산육군학생군사학교 대강당에서 ‘괴산아카데미 & 호국보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과 육군학생군사학교가 협력해 마련한 자리로 1부 호국보훈음악회, 2부 괴산아카데미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와 바리톤 조현일 디에이드, 퓨전국악 서일도와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음악으로 전할 예정이다.
2부 괴산아카데미는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지난시절 추억의 대중가요’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후 가수 우순실과 이용의 공연이 이어져 정서적으로 지친 괴산군민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리플릿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 또는 괴산군청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초청장를 수령한 후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리플릿을 수령해 참여할 수도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인헌 군수는 “음악을 통해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나누고 군민들에게 문화적 감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금까지 괴산아카데미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더욱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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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안전한 학교 만들기 전문가 포럼 성료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오후, 청주교육지원청 1청사에서 진행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전문가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학교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각계 전문가들의 정책 제안을 모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학교 안전에 관심이 많은 교원, 학부모 등 교육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 △황선하 충청북도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 △한종극 KACE 연합 학교안전센터 대표 △유용흠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예방사업국장이 분야별 전문가로 참여해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을 가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감하는 매우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포럼에 발제자로 참여한 김성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은 학교 안전을 위한 법·제도적 장치와 현장과의 연결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황선하 충북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위한 학교·경찰 협력 모델을 제안했다.
이어 한종극 KACE 학교안전센터 대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위기 대응 및 사후 복구 절차를 소개하며 재난 후 심리 회복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용흠 학교안전중앙공제회 예방사업국장은 해외 주요국의 학교 안전 정책과 예방 매뉴얼을 공유하며 이를 국내 학교 현장에 접목할 방안을 제안했고 장성화 공군사관학교 교수는 청소년의 심리적 위기 대응을 위한 교사와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며 정서적 안전망 구축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송미향 충북교육청 학교안전팀장은 교육청 차원의 학교 안전 강화 및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이론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정책적 제언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며 관계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교 안전망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윤건영 교육감은 포럼에 참석해 “학교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되어야 한다.
학생과 교직원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안전한 환경으로 보호받을 때, 비로소 효과적인 교육이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교육청은 현장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강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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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NH농협은행과 충북형 몸활동으로 스포츠 꿈나무 육성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NH농협은행 충북본부과 청주여자중학교 테니스장에서 청주 지역 4개 초등학교 및 1개 중학교 소속 테니스 학생선수 25명을 대상으로 2025 NH농협은행 테니스 선수단 재능기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여자 테니스팀 소속 국가대표급 현역 최서윤, 이은혜, 백다연 선수 등 3명이 일일 강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일일 강사로 참여한 선수들은 그룹별 원포인트 레슨은 물론, 실제 프로선수처럼 긴장감 넘치는 시범경기를 통해 학생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기술과 실전 감각을 생생하게 전수했다.
특히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농협 테니스팀 지도자, 학생선수들과 함께 시범경기도 진행하며 학생과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진정한 어울림 몸활동의 장이 됐다.
아울러 참여한 학생선수들에게 라켓가방, 테니스 공 등 훈련용품이 제공되어 훈련 환경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임세빈 본부장은 “이번 스포츠 재능기부활동으로 우리 지역 꿈나무 학생들의 꿈과 용기가 자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이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생선수들의 노력은 물론,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다”며 “오늘같은 따뜻한 재능기부가 충북형 몸활동 정책과 어우러져,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아낌없는 나눔과 응원을 보내주신 NH농협은행 테니스팀과 충북본부 임세빈 본부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국내 대표 라켓 스포츠 명가로 1959년 소프트테니스팀과 1974년 여자 테니스팀을 창단한 이후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오고 있으며 스포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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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에서 ‘아름다운 충주’ 이광주 사진전 개최
충주시청에서 ‘아름다운 충주’ 이광주 사진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아름다운 충주’를 주제로 한 이광주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충주시와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오는 9일까지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사진전은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자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리가 지켜야 할 환경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특별히 마련됐다.
이광주 작가는 충주 전역을 오랜 시간 직접 발로 뛰며 촬영한 자연 사진을 통해 △비내섬, 악어섬 등 충주의 주요 자연풍경 △충주시 시조인 원앙 △탄금호에 서식하는 수달과 딱따구리 등 다양한 생태자연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충주의 아름다운 지리와 생태 환경을 감성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회로 자연과 도시의 공존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작가는 “평소 충주 곳곳을 다니며 아름다운 충주의 자연과 동물 사진을 많이 찍어왔다”며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 충주’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해 시민들과 공유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다시 바라보고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