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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임·출산부 대상 ‘행복씨앗 마음돌봄 클래스’ 큰 호응
괴산군, 임·출산부 대상 ‘행복씨앗 마음돌봄 클래스’ 큰 호응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운영 중인 ‘행복씨앗, 마음돌봄 클래스’ 가 임산부와 출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15일 테라리움 클래스를 시작으로 27일에는 ‘2025 비건페스티벌 in 괴산’과 연계한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임·출산 가족 6팀이 참여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직접 요리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이 함께 요리를 체험하며 출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행복씨앗 마음돌봄 클래스’는 오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작은 생명을 가꾸며 힐링을 경험하는 테라리움 클래스 △가족의 식습관 개선을 돕는 쿠킹클래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출산 전후 불안·우울을 예방하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마음돌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임신·출산으로 지친 여성들에게 마음을 돌보고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출산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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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성료
충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성료(댄스 팀) (사진제공=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인 ‘2025 충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19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갑주)가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충주문화회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바쁜 일상에서도 1년여 동안 기량을 갈고닦은 노래, 풍물, 난타, 댄스 등의 실력을 뽐내며 경연을 치렀고, 그 결과 수안보면 ‘건강율동체조’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또한, 18일부터 20일까지는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서예, 캘리그라피, 서양화 등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했다.
이갑주 회장은 “이번 발표회를 위해 연습에 매진한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두 하나가 돼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시민들이 더 배우고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작년 산척면 건강체조팀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한 수안보면 건강율동체조팀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와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그리고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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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결의대회 개최
괴산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결의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6일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2025 괴산농심대제 행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사)한농연·한여농 괴산군연합회를 비롯한 괴산군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과 가족, 군민,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괴산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 확신 △청년과 농업의 미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농촌 공동체를 이루는 핵심 제도임을 선언 △대한민국 농어촌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이 되기를 염원하며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괴산군의 번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지역경제 위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농촌 주민에게 조건 없이 매월 15만원(연 18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사업은 2026년부터 인구감소 지역 6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간 시범 운영된 뒤, 성과를 분석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농촌 주민의 기본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투자”며 “괴산군이 반드시 시범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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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하반기 2차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괴산군의회, 하반기 2차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괴산군의회에서는 25일 의원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효율적 의정활동을 위한 공직선거법 및 지방자치법 바로알기 등을 주제로 한 하반기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공직선거법과 지방자치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법·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선거법과 지방자치법을 보다 깊이 이해함으로써,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군민 중심의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괴산군의회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자기개발을 통해 전문성과 청렴성을 겸비한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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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문화 소외계층 위한 다채로운 공연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2025년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술 공연을 연이어 개최했다.
먼저 지난 25일 관성회관에서는 연예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시니어 노래자랑 및 패션쇼’ 가 열렸다.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형 공연으로 노래자랑과 패션쇼를 결합해 진행됐으며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어 26일에는 옥천군 소재‘부름소리 장구’ 가 관내 요양원을 방문해 ‘사회적 문화 소외계층 찾아가는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다가가 문화의 즐거움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공연과 행사로 이어진다.
10월 13일 부활원 향수옥천 제빵소, 10월 18일 청소년수련관 어린이 전래놀이 10월 19일 야외공연장 옥천 락 페스티벌, 10월 25일 지용문학공원 숲속 음악회 10월 26일 전통문화체험관 전통무용 던져라 공깃돌, 10월 29일 전통문화체험관 흑백 사전진이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2022년 12월 도내 최초로 문화진흥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23년 15억원, 24년 8억원 2025년 7억원을 추가 조성해 총 30억원의 문화진흥기금 조성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이 기금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은 물론, 지리적·사회적 제약으로부터 문화소외를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문화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군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문화복지 실현 사례”며“앞으로도 옥천군 문화진흥기금을 활용해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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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단독· 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 직권 부여
음성군, 단독· 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 직권 부여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지난 7월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상세주소 직권 부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를 의미하며 주민등록상 법정 주소로 활용된다.
상세주소 부여를 통해 건물 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우편물·택배·고지서 등의 정확한 전달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군은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단독·다가구주택 등 44개소에 대해 직권 부여를 위해 기초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건물 소유자와 임차인의 의견 수렴을 거쳐 현재까지 18건에 대해 직권 부여를 완료했다.
오는 9월 말까지 상세주소 직권부여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상세 주소는 건물주 또는 임차인이 정부24 또는 군청 민원과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이후 주민등록 정정 신고를 통해 법정 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상세 주소 부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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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옥천으로 오세요” 군민들의 함박웃음
“가을엔 옥천으로 오세요” 군민들의 함박웃음
[충청중심뉴스] 26일 옥천 지역공동체인 사회적 마을기업 이음, 지역 대표 극단 향수, 극단 토 단원, 그리고 지역 청년 20명이 옥천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포스터를 배포하고 행사 일정과 관람 안내를 군민들에게 직접 알렸다.
특히 옥천군청 문화관광과 최영찬 문화관광과장과 옥천 전국연극제 추진위원장 류재철이 직접 참여해 현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연극제의 취지와 올해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연극제 사전 인지도가 한층 높아졌다”며“앞으로도 군청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만난 청년 이정우는 “포스터만 보는 것보다 직접 설명을 들으니 연극제가 더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는 ‘옥천극장’을 주제로 전국 극단 9팀과 인형극단 7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거리공연·프린지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19일 온라인 예약이 시작됐으며 관심이 있는 군민이라면 매진되기 전 예매 페이지를 확인해 예매하면 된다.
단, 온라인 예약은 노쇼방지를 위해 1,000원이 결제되나 공연 관람 후 일괄 환급된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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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보건소가 26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유아부터 노인,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고령 인구의 증가와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주민 구성을 반영한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2024년도 특수시책으로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해 생활지원사를 통한 맞춤돌봄 어르신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구강건강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혜택 제공과 구강건강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보건소는 팀을 구성해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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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명작페스티벌 2일차…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 이어져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지난 25일부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축제의 열띤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주무대 쪽으로 자리를 마련한 명작장터는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명작전시관은 음성군의 우수 농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고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해 화려하게 꾸며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개막의 포문을 여는 퍼레이드 공연과 공중에서 펼쳐지는 와이어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테, 채연의 축하공연은 객석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로 가득했다.
둘째 날에는 지역 농산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오후에 열린 명작요리경연대회에서는 전문 셰프, 요리학과 학생, 일반인 참가자 등 10개 팀이 음성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 인삼, 쌀, 복숭아 등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농산물 디저트존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신선한 디저트 문화와 친숙한 농산물을 현대적으로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복숭아 케이크·고추 소금빵·인삼 젤리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가 제공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초화류 심기, 쌀 도정, 요리, 미니 농기계 체험을 통해 농부의 하루를 경험해 보는 스토리형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 마임 공연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저녁에는 주무대에서 명품 발라드 공연이 열렸다.
가수 환희와 벤은 대표곡 무대로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했고 가을밤을 수놓은 감성 가득한 명품 라이브 무대에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셋째 날에는 명작장터에서 농산물 시식 행사가 열려 관람객들이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현장이 마련된다.
타임세일에서는 쌀, 고추, 과수, 인삼 등이 특별 할인 판매되며 국화 전시·판매도 가을의 정취를 더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녁 7시부터는 주무대에서 CJB 전국 TOP10 가요쇼가 열린다.
김연자, 박상철, 현숙, 손빈아, 나상도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미며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공연은 CJB에서 녹화·방송돼 전국 시청자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품질 좋은 농축산물과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으니, 이달 28일까지 이어지는 음성명작페스티벌에 방문하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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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외식문화 조성” 청주시, 식당서 캠페인 펼쳐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지난 25일 청원구 일원 식당에서 쾌적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시·구 위생 관리 공무원과 청주시 위생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4회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아 청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외식 업소를 돌며 적정량 주문 및 잔반 줄이기 등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을 맞아달라고 당부했다.
김기태 청주시 위생단체협의회 회장은 “생활 속 미소와 친절을 통해 청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제14회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청주의 따뜻한 친절과 깨끗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생단체와 협력해 쾌적한 외식환경을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