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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이엔에스㈜, 청주시 주거 취약가구 전기설비 교체 지원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부강이엔에스는 26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으ᅟᅡᆫ그 사직1동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전선, 콘센트 및 LED전등 교체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전기설비로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가구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부강이엔에스는 전문기술인력 20여명을 투입해 4~5인 1조를 이뤄 현장을 방문해 노후 전선 및 콘센트를 신형 자재로 교체했으며 고효율 LED전등도 설치해 쾌적하고 밝은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2007년 7월 청주에 설립된 부강이엔에스는 태양광 발전설비 시공, 전기공사, 전기안전진단 등을 수행하는 지역 대표 전기업체다.
2023년 청주시와 협약 이후 매년 30가구 내외를 대상으로 연간 약 2천만원 규모의 전기설비 교체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박규식 부강이엔에스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특히 전기 안전이 취약한 가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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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9월 모든 시설공사 완료 예정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9월 모든 시설공사 완료 예정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민선 8기 현안사업 중 하나인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6일 밝혔다.
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2020년 4월 사업 구상 이후 차량 통행과 숲 훼손 문제로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차량 양방통행을 유지하면서 보행 데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했다.
2023년에는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1구간 2.3km 구간에 보행 데크를 설치하고 경관조명과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동시에 전 구간의 보도를 정비해 걷기 좋은 환경을 마련했다.
이어 2024년에는 30억원을 추가 투입해 데크길이 미반영된 2구간에 데크를 완비하며 전 구간 데크길을 연결했다.
현재는 2구간에 난간 라인조명을 1구간에 이어 연장 설치하고 일부 구간에는 반딧불이를 연상케 하는 레이저 조명을 더해 야간에도 빛의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을 마쳤다.
오는 9월 중 안덕벌삼거리에 공중화장실 설치를 끝으로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시설공사는 완료하게 된다.
이로써 삼일공원에서 어린이회관까지 이어지는 4.2km 둘레길이 울창한 가로수와 함께 편안히 걸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간에는 자연경관을, 야간에는 환상적인 조명과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둘레길을 시민들께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우암산 둘레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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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CCTV 관제센터, 초등학교 등하굣길 집중 관제 강화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CCTV 집중 관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통학로 주변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민 불안감 해소와 유사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다.
집중 관제 시간은 초등학교 등교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 하교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시는 초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CCTV 1천52대를 가동, 전담 직원 3명을 배치한다.
시는 초등학생 등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위험 행위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112에 즉시 신고해 경찰에게 현장 긴급 출동을 요청할 방침이며 이와 관련해 경찰과 협력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유인·납치 시도 사건으로 시민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등하굣길 CCTV 집중관제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이상행동이나 의심 차량 발견 시 즉시 112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집중 관제를 지속 운영함과 동시에 CCTV 추가 설치, AI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추가 도입 등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스마트 사회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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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선도농업 이끌 전문농업인 배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2기 청주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주시농업인대학은 농촌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올해 농업마케팅과, 친환경농업과, 농촌체험관광과 등 3개 학과를 운영했따. 총 10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20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덕근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을, 서지원 교육생 등 9명이 청주시장 표창을, 장성수 교육생 등 6명이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학과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농업·농촌은 이상기후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경쟁력 약화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농업인 양성을 통한 대내외 경쟁력 강화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청주시농업인대학은 지난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12기까지 총 1,500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해 영농이론과 현장실무를 겸비한 전문 인재를 길러냈으며 앞으로도 청주시 농업·농촌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해 청주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농업인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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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추석 명절 맞아 노인요양시설 위문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6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입소자와 시설 종사자를 위문했다.
이 시장은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충북효양원을 방문해 입소한 어르신들을 만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으며 시설 관계자들의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시와 지역 기업 및 단체들이 준비한 생필품 등 위문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한 명절 나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번 위문이 입소 어르신들께 넉넉한 한가위의 시작이 되어 추석 명절 내내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현장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 명절에 청소년, 노숙인,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정신 분야 총 203개 사회복지생활시설에 입소자를 위한 생필품 및 식료품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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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임신부 대상 ‘숲 태교교실’ 운영
괴산군보건소, 임신부 대상 ‘숲 태교교실’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태아와의 교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숲 태교교실’을 오는 10월 22일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가을 숲속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임신부의 심신 이완과 태아와의 교감을 돕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유기농 차와 함께하는 족욕 체험으로 몸의 긴장을 풀고 숲속 재료를 활용한 산림공예로 감각을 깨우며 자연 명상과 태교 음악회를 통해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임신부 및 직장인 임신부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괴산군보건소 모자건강팀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숲속에서의 태교 활동이 임신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태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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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추석 명절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실시
보은군, 추석 명절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5일 화재 등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축·소방·가스·전기 등 분야별 민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무허가 시설·불법 적치물 점검 등이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을 비축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비축 창고 등의 화재 위험성과 노상 불법적치 등도 중점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개선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 결과와 안전관리 적법 여부를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김나경 재난안전과장은 “긴 연휴를 맞기 전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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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2025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 실시
보은군보건소, 2025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와 보은소방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응급의료 대응을 담당하기 위해 △환자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운영지원반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 2개 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충북응급의료지원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적절한 응급의료를 제공함으로써 사상자 규모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다수 사상자 발생부터 응급환자 이송 완료까지의 전체 과정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훈련하면서 재난현장 응급의료 체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절차, 신속대응반의 역할, 중증도 분류법, 현황판 작성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재난과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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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8회 무지개악단 정기 연주회 개최
보은군, 제8회 무지개악단 정기 연주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 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제8회 무지개악단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지개악단이 주최·주관하고 보은군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준비돼 가을 정취와 함께 음악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대에게 △The Phantom of the Opera △Hawaii 5-0 등 연주곡이 연주된다.
M.C 순향이 △사랑한다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를, 조운이가 △할부 △HEY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더한다.
이어 전재수가 △소금꽃 △내 나이가 어때서 김은아가 △보은연가 △안올거면서를 선보이고 밸리댄스 공연도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뱃들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해진 군 문화예술팀장은 “무지개악단 정기 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자 군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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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추석 연휴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로 길어짐에 따라 21개반 161명을 종합대책반으로 편성했으며 서민 생활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주민 생활 안전 분야 위험 요소를 제거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서민 생활물가 부담완화 △주민생활 안정 지원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취약·소외계층 위문 및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추진된다.
군은 성수품과 제수용품 가격 안정을 위해 물가관리 종합상황실 운영, 성수식품 특별 단속, 원산지 표시 단속 등을 강화하고 농·수·축산물 수급 상황도 점검한다.
아울러 응급 상황을 대비해 군내 의료기관·약국의 연휴 기간 당직 근무제실시를 통해 신속한 비상 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24시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상·하수도 비상대책, 쓰레기 관리, 환경오염 예방 등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여객편의시설 안전관리, 도로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다중이용시설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상황실도 상시 운영해 축산농가 피해 예방에 나선다.
군민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5일 6일 7일을 제외한 기간에는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며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일제 점검과 비상급수 체계도 준비했다.
박기병 기획감사실장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며 “특히 군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전 공직자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명절 연휴 기간 군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