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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드림파크 산업단지 첫 투자협약 성과거둬
충주시, 드림파크 산업단지 첫 투자협약 성과거둬 (충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드림파크 산업단지에 첫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산업 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충청북도와 충주시는 8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탄용환경개발㈜ 및 코지텍아이엔씨㈜ 등 2개 기업과 총 17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박광석 상공회의소 회장 및 기업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드림파크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눴다.탄용환경개발는 충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건설폐기물처리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이번 드림파크산업단지 투자를 통해 6만6115㎡ 부지에 건축 연면적 10만8000㎡ 3층 규모의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 사업영역을 확장함은 물론 중부권 물류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견인 할 것으로 기대된다.탄용환경개발는 이번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약 15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해당 센터 운영을 위해 450명 이상의 근로자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코지텍아이엔씨는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하는 장비 정밀제품 제조업체로서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코지텍아이엔씨는 250억 원을 투자해 1만1574㎡ 부지에 3305㎡ 공장을 신설해 20여 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충주시는 이번 유치를 통해 드림파크 산업단지가 본격적인 분양·투자 단계로 접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산단 내에 추가 유치에도 긍정적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드림파크 산업단지의 첫 투자협약은 충주시의 미래 성장 산업 육성 전략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는 신호탄”이라며 “이번 신규 투자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충주시는 앞으로도 첨단 제조업·친환경 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지속하며, 드림파크 산업단지를 충주시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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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서윤경 직원, 대국민 서비스 체험 수기 공모전 수상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복지정책과 서윤경 통합사례관리사가 한국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최하는‘2025년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서비스 체험 수기’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8일 전했다.올해 공모전은 국민이 바라는‘진짜 복지’를 위한 혁신아이디어와 한국 사회보장정보원 서비스 체험 수기로 공모 분야가 나뉘어 진행됐다.서윤경 통합사례관리사는 서비스 체험 수기 부문에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제목으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수기에는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의 압류된 차량 폐차 및 말소 처리를 돕고, 긴급지원과 자활근로 조건부 수급 연계를 통해 생활고를 해소하고 은둔·고립 상태를 탈피하도록 지원한 과정이 진솔하게 담겨 심사위원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얻었다.특히 충주시는 이러한 개별 사례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사례관리실천 공모전 우수사례'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이는 충주시가 복지 현장의 전문성을 꾸준히 높이며,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음을 보여주는 결과다.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충주시는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진짜 복지를 실천하도록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효과적으로 복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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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사업평가대회 개최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유총연맹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운영위원회, 여성회, 청년회, 각 읍면동 위원회가 참석해, 올 한해 연맹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했으며 2026년 연맹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행사에서는 올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지역 안보 의식 제고에 이바지한 회원 8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지역 중·고등학생 7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행사를 주관한 박근석 지회장은 “올해 추진한 사업 모두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자유 수호와 지역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여러 사회공헌 활동으로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시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2024년 충청북도 우수지회로 선정됐으며, 6.25 전쟁음식 체험 및 태극기 나눔 행사,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어울림누리가요제 등을 추진하며 지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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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마음과 마음 잇는 감동의 후원
중원미술가협회, 소태면 생활개선회 및 익명의 독지가, 케이워터기술, 봉방동 새마을협의회, 중부감리교회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주시에서 따뜻한 마음과 마음을 잇는 감동의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충주시는 중원미술가협회가 전시회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이불 75채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식은 8일 충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중원미술가협회 문형은 회장과 회원 4명,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이상희 회장, 충주시노인복지관 김웅 관장 등 총 8명이 참석했다.1999년에 창립해 27주년을 맞은 중원미술가협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인 단체로, 2004년부터는 전시회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누적 기부액은 1억 원이 넘으며 지역 공동체에 따뜻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소태면에서는 따뜻한 나눔이 잇따랐다.소태면 생활개선회는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긴급복구와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또한, 지난 2022년 8월부터 선행을 이어온 익명의 독지가는 올해도 어김없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3명에게 1년간 매월 5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하며 따뜻한 감동을 더 하고 있다.같은 날 케이워터기술 충주댐사업소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받은 성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희망2026나눔캠페인’성금으로 기탁되어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봉방동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삼원초등학교를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날 기부한 장학금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후원한 행복텃밭에서 봉방동 새마을협의회가 직접 심고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용산동 소재 중부감리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300만 원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용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충주사랑상품권은 지역 저소득 가구 및 취약 계층에게 배부되어 이른 한파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마음을 다하는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정성이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만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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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달라졌다’괴산군 2025년 10대 뉴스 선정
‘도시가 달라졌다’괴산군 2025년 10대 뉴스 선정 (괴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가장 역동적인 한 해로 평가받는 2025년을 마감하며, 괴산의 변화상을 압축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군은 올해를 ‘축제는 소비를, 체육은 경제를, 농업은 안정성을, 인프라는 미래를 준비한 해’라고 정의했다.이는 민선 8기 이후 군정 전반을 이끈 송인헌 군수의 기조인 “농업을 뿌리로, 축제·관광·스포츠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실제 성과로 확인된 한 해였다는 평가다.10대 뉴스로는 △2026년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역대 최대 정부예산 9228억 원 확보 △축제 도시 괴산 완성 △체육 인프라 대혁신 △정주 여건 기반 대폭 확충 △인재 육성 교육투자 사상 최대 △스마트·유기농·청년농 중심 농업 대전환 △괴산형 관광 자원 ‘재발견’△생활 인구 352만 명…군단위 1위 달성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 등이다.괴산군은 내년부터 생활복지의 새 기준인 교통비 제로 시대를 개막해 군내 모든 농어촌버스를 군민·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민선 8기 정부예산 확보도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4일 기준, 213건에 9228억을 확보해 농업·관광·인프라·복지 분야 혁신 사업의 기반이 되고 있다.올해 빨간맛 페스티벌과 고추축제, 김장축제는 흥행에 대성공해 방문객 수와 매출 모두 역대급을 기록하며 ‘다시 오고 싶은 괴산’으로 각인됐다.체육 인프라 대혁신으로 ‘스포츠 강군’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국제규격 축구장과 테니스장, 반다비체육관, 파크골프장 등 17개소에 960억원을 투입하여 체육시설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전국대회 등 42건 유치, 전지훈련 53개 팀 방문 등 ‘군민 건강 + 대회 유치 + 경제효과’세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생활인프라 및 정주여건 기반 확충도 눈에 띈다.자연울림 음악분수 조성과 군립도서관 개관, 시계탑 사거리 회전교차로 완공, 괴산 아트센터, 성황천변 맨발숲길 등 ‘새로운 괴산’을 조성했다.복지·농업·관광·생활이 연결되는 ‘살고 싶은 괴산’이 실현되며 정주 여건 체감도 급상승해 지난해 생활인구 352만 명을 달성해 도내 군 단위 1위에 올랐다.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중고생 글로벌 해외연수 지원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에 128억 원을 투입하고, 교육플랫폼 구축사업 착공, 중·고생 전 학년 장학금 매해 100만 원 지원 등 미래세대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K-스마트 유기농 혁신단지와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추진으로 스마트·유기농·청년농 중심으로 구조를 재편하는 농업 대전환과 함께 농업인 1인당 수혜 예산도 1740만원으로 충북에서 으뜸이다.괴강둘레길 조성을 시작으로 한반도의 동서축을 잇는 국가숲길 ‘동서트레일’연풍구간 개방과 ‘산막이옛길 리본 프로젝트’, 시구산 조령4관문 하늘숲 조성 등 괴산형 관광 자원을 통해 전국적 명소로 재도약을 추진한다.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를 위한 친환경 골프장과 복합레저단지 등 3곳의 조성은 골프·레저·숙박·관광이 결합된 신성장 산업으로 본격화해 청정 자연 보전과 고용 창출, 지역 소비 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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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원, 전환교육의 새로운 중심!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8일 오후, 오창읍 소재 특수교육원에서 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개관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충청북도의회 김정일 도의원,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사회단체장과 특수학교장 등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2021년부터 4년에 걸쳐 총사업비 179억 8천여만 원을 들여 연면적 3408㎡ 규모로 건립됐으며, 2300㎡ 감성교육정원이 함께 조성되어 학생들의 무한한 성장과 휴식, 치유 교육을 지원하게 되었다.교육관은 학생들의 성인기 삶으로의 전환에 따라 주거‧직업‧여가 분야의 통합적 경험을 제공한다.1층은 소통‧문화‧휴식 공간으로 △식사와 휴식을 제공하는 햇살식당 △공연‧예술 공간 두드림마당 △소통과 문화 교류의 아름드리 카페가 자리 잡았고, 감성교육정원은 자연 속에서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을 기를 수 있는 치유 공간으로 활용된다.2층은 자립역량 심화 공간으로 △직장 생활과 자립훈련을 위한 꿈품일터 △1인 주거공간 홀로서기방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 함께살이집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간 성장뜰 △마트와 영화관 체험이 가능한 유리마트와 별빛시네마로 구성됐다.3층은 연구‧협력‧창작 공간으로 △체력검사와 운동활동을 위한 어울림마당 △보조공학기기체험실 이음기술터 △AI 기반 디지털학습 스마트숲 △미디어 컨텐츠 제작체험이 가능한 꿈스튜디오 △교원 연수와 회의가 가능한 나눔배움터가 준비되었다.윤건영 교육감은“교육관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보호를 넘어 성장과 자립을 중심에 두는 교육으로 충북 특수교육이 나아갈 방향이 담겨있다.”라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자립과 전환교육의 든든한 배움터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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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문화원, 제1회 괴산문화상 수상자 선정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문화원은 제1회 괴산문화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괴산문화상은 괴산군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될 예정이다.올해는 문화상과 공로상 부문에서 총 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문화상은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기능보유자인 안치용 씨가 수상했다.안 씨는 괴산한지체험박물관장으로서 연풍한지의 우수성과 전통 한지문화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렸으며 괴산한지문화산업경제특구 추진 등 한지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공로상은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소수면분회가 선정됐다.소수면분회는 일제강점기 3·1운동 당시 소수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자 지역민 주도의 기념행사 및 재현행사를 지속해오며 지역 고유문화의 계승과 확산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시상식은 오는 12일 열리는 괴산문화예술의 밤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김춘수 원장은 “이번 수상자들은 괴산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신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지속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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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체육영재를 위한 기탁금 전달식 개최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오후, 충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농업회사법인상림과 학교 발전과 학생선수 지원을 위한 기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농업회사법인상림의 박언주 대표이사와 김석민 이사가 참석하였다.농업회사법인상림은 충북체‧중고의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교육활동을 위해 5년간 4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학교 측에 전달하여 지속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박언주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기업으로서 학생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고 하였다.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 사회가 충북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학생선수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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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디지털 활용 업무 개선 연구대회 수상작 공개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 디지털 활용 업무 개선 연구대회 수상작을 교직원들에게 배포했다.디지털 활용 업무 개선 연구대회는 디지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 교무‧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처음 신설된 대회로,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이번 연구대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복잡하거나 반복적인 업무를 간단히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주요 수상작은 △학급운영비 영수증을 스캔하여 입력하면 자동으로 내역을 정리하여 시스템에 바로 올릴 수 있는 파일을 생성해 주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봉사활동 실적과 출석 기록 오류를 확인할 수 있는 △과학실 시약을 간편하게 관리하고, 시약 대장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는 △습득한 분실물을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쉽게 주인을 찾아줄 수 있는 등이다.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은 소통메신저 공지와 학교바로업무지원시스템 업무개선 나눔방을 통해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수상작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기술 시연 영상은 충북교육청 SNS 숏폼 콘텐츠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모지영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구대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를 직접적으로 경감할 수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이 다수 발굴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 효율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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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고, 전국 음악 교사들의 만남!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예술고등학교는 6일, 전국 음악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교육 방법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이 충북예술고등학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수업 나눔의 날은 충북 하모니 중등 음악 교육 연구회가 주최해 전국 단위 음악 수업 연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음악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행사이다.충북 하모니 중등 음악 교육 연구회는 충북예술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충북의 음악 교사들이 수업, 평가, 교수‧학습 방법 등에 대해 연구해 온 지역 연구회였지만, 2024년부터 활동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2022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수‧학습 모델을 해마다 개발하며 음악 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끌었다.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기후 위기와 환경이라는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주제 융합과 AI 및 디지털을 결합한 새로운 프로젝트 수업 모델이 소개되었으며, 참여 교사들은 새로운 수업 방식을 체험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강의도 받았다.강의는 현직 음악 교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유튜브 채널 ‘음플릭스’운영 교사들이 진행하였다.윤진 충북 하모니 중등 음악 교육 연구회 회장은 “강원부터 전남까지 전국 음악 교사들이 한 곳에 모여 음악 수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특별한 기회였다.”라며, “충북에서 앞으로도 전국 음악 수업 나눔 행사가 해마다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