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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 주말 나들이객으로 북적북적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 주말 나들이객으로 북적북적
[충청중심뉴스] 27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이 주말을 맞아 나들이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관람객들은 산업관을 둘러보며 한방·천연물 관련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0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국내기업 217개사, 해외기업 69개사 등 286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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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엑스포, 산업관 참여 기업 국내 유통망 대폭 강화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산업관 참여기업에게 국내 유통망을 대폭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27일 조직위는 지난 26일부터 27일 2일간 개최한 산업관 참여 기업들과 국내 주요 유통 바이어 간 구매상담회를 개최, 560건의 구매상담과 143억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121건 50억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으며 추가 협의가 필요한 93억원 규모의 상담도 진행돼 향후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유통 바이어 구매상담회는 천연물 산업 관련 제품 전시 및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참가기업들의 전국 주요 유통망 진출과 판로 확장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천엑스포 구매상담회는 현대홈쇼핑, 11번가, ㈜대상, 2001아울렛, 떠리몰 등 국내 대표 유통사 현지 바이어 100여명이 직접 참여해 산업관 참여기업들과 1:1 매칭 상담을 통해 단기 물품 유통뿐만 아니라 장기 판로 개척 기회를 가졌다.
산업관 참여기업체 뷰티콜라겐 이경숙 대표는 “중소기업이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대형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등 국내 주요 유통 채널과 직접적인 상담을 통해, 제품의 판로를 확대할 기회를 가졌다”며“2025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통해 현장 판매를 넘어 장기고객 확보의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상담회 참여한 유통사 관계자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참여업체들이 기대 이상의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많아, 엑스포가 잠재고객 확보의 중요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었다”며“이번에 쌓은 상호 협력 관계가 생산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 산업관에는 10월 19일까지 국내외 286개사가 참여, 천연물 소재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한방 등 기타 제품들을 홍보·판매한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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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추석 연휴 특별 공연 풍성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추석 연휴 특별 공연 풍성
[충청중심뉴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주말을 맞아 관람객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제천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먼저, 감미로운 보컬로 사랑받는 윤민수가 이예준, 우디, 이프아이와 함께하는 ‘뮤직토크쇼’를 통해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한국 록을 대표하는 부활과 김종서가 출연하는 ‘록 콘서트’ 가 마련되어 세대를 초월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대 공감형 공연으로는 최주봉과 전원주가 출연하는 마당극 ‘폭소 춘향전’ 이 무대에 올라 남녀노소 모두가 웃음과 풍자를 즐길 수 있으며 명절 분위기를 한껏 살린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에서는 김용빈, 김다현, 김재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여기에 90년대와 2000년대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현진영, 채연, 정수연이 함께하는 ‘레트로 콘서트’도 열려 추억과 그 시절의 감성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특히 연휴 마지막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출연하는 ‘하모니 콘서트’ 가 펼쳐져, 황금연휴의 아쉬운 끝을 감동과 여운으로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어린이 싱어롱쇼 로보카폴리’ 와 ‘캐리와 친구들’은 아이들이 직접 노래하고 춤추며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명절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연일 이어져 명절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엑스포를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산업·학술·문화·관광이 융합된 국내 유일의 천연물산업 특화 국제 행사로 열린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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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성료
충주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호암체육관에서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충주,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대공감 문화대축제 행사와 연계해 행사 홍보 효과를 높였으며 평소 치매에 관심이 적었던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배회 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체험 △치매인식 개선 홍보 부스 △치매보조장비 전시 및 체험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체험은 배회 인식표 QR 스캔을 시작으로 응모, 교육, 설문 작성, 상품 수령까지 이어지는 체험형 과정으로서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지원 내용을 알렸으며 치매 바로 알기 OX 퀴즈와 기억 친구 찾기, 자개 미니 거울 만들기 등 인지 활동 프로그램과 충주시노인전문병원과 협력한 태블릿 기반‘기억 담기 웹 코트’ 체험도 진행돼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넓혔다.
아울러 치매보조장비 전시·체험 공간이 운영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치매 친화적 도시 충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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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대표 쌀 신품종 ‘중원진미’첫 수확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자체 개발한 지역대표 쌀 신품종 ‘중원진미’ 가 첫 수확을 맞았다.
시는 30일 금가면 도촌리 농가에서 중원진미 첫 벼 베기 행사를 열고 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 벼 재배 농가, 시 관계자, 지역농협조합장 등 40여명과 함께 풍년의 기쁨을 나눴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5개 면 10ha에서 시범 재배된 중원진미는 작황이 좋아 총 80여 톤의 수확이 예상된다.
수확 물량 중 약 50톤은 내년 종자용으로 활용하고 나머지 30톤은 시판 출하 및 각종 행사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중원진미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충주시가 3년간 공동 연구해 개발한 중부지역 적응형 고품질 쌀 신품종이다.
쓰러짐에 강한 중간 키와 도열병·깨씨무늬병·벼멸구 등 병충해 저항성을 갖췄으며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중원진미를 2026~2027년 공공비축미 품종으로 지정하고 내년부터 국비 5억원을 투입해 전문 재배단지 육성, 유통·브랜드화 지원 등 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500ha, 2030년까지 2,000ha로 재배면적을 확대해 전체 벼 재배면적의 60%를 점유하는 충주 주력 품종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배인호 충주시쌀전업농회장은 “지역 농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하던 대표 쌀 품종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중원진미가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명품 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행사장에서 직접 벼 베기를 체험하며 “중원진미는 충주 중원지역의 식량산업을 중흥시킬 핵심 품종으로 기대가 크다”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육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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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명절 청렴 캠페인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정청탁·금품수수 금지와 음주운전 근절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시청 1층 로비에서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과 합동으로 출근하는 시청 직원들이 ‘청렴 포토존’에서 청렴 의지를 담은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 감사담당관은 지난 6월부터 찍은 청렴 릴레이 사진을 함께 전시하며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한 전 직원 참여를 더욱 독려했다.
아울러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도 청렴캠페인에 동참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 음주운전 뿌리를 뽑기 위한 캠페인으로 ‘음주운전을 근절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한, 충주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근무지 이탈 및 지각, 업무 지연과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 태만을 경계하고 복무 기강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실천하며 충주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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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명절 경매휴장
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명절 경매휴장
[충청중심뉴스] 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경매 휴무에 들어간다.
과일 부류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채소 부류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수산 부류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휴장한다.
휴장 뒤 과일 부류는 10월 9일 오후 3시부터 경매를 개시하며 채소 부류는 8일 오후 5시부터, 수산 부류는 10일 오전 7시부터 개시한다.
경매 휴장 기간에도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영업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은 농수산물 구입이 가능하다.
권은하 농식품유통과장은“명절 기간에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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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 신혼부부에 최대 720만원 월세 지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청년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72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올해 시범 도입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해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충주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5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부부 합산 연 소득에 따라 월 10만∼30만원을 차등 지원하며 가구당 연 최대 360만원, 최장 2년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공고 월 기준 최근 6개월 이내 납부한 월세에 대해 소급 적용된다.
대상 주택은 충주시 소재 △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80만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으로 제한된다.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가족 간 임차계약, 분양권 보유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4분기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올해사업추진 결과를 토대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한 달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혼인 초기 청년 신혼부부의 가장 큰 고민은 주거비 부담이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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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옥천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도내 최고 금액으로 9월부터 확대 지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도내 최초로 시행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9월부터 확대 지급한다.
9월분 바우처는 지난 26일 자동 일시지급 됐으며 10월부터는 매달 1일 정기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변경되는 내용은 지원 금액 확대다.
기존에는 13~15세 청소년에게 연 7만원, 16~18세 청소년에게 연 10만원을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13~15세 월 2만원, △16~18세 월 3만원으로 크게 늘려 도내 최고 수준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는 독서실, 서점, 문구점 등 교육활동 분야, 영화관, 공연장, 수영장, 헬스장, 당구장 등 문화·체육 분야,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 생활·건강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편의점, 카페, 음식점의 경우 기존 사용 한도를 30%에서 50%로 상향해 청소년들의 실질적 이용 편의를 높였다.
신청 방법은 기존에 바우처카드를 발급해 사용했던 청소년은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충전되며 신규 대상자들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155개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수시로 가맹점을 모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맹점에는 전용 스티커를 제작·발행하고 군 홈페이지, 소식지, 현수막, 전광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 및 옥천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에는 협조 공문을 발송해 청소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모든 청소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과 함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3세~18세 청소년에게 포인트형 바우처카드로 지원하는 제도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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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추석맞이 옥천군,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30일 옥천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군민들에게 안내했다.
먼저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패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관내 건설업체 155곳에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어 군수와 직원들이 함께한 청렴 캠페인에서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청렴주의보 내용을 적극 홍보하며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같은 날 옥천공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역 사회단체도 함께 참여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직접 제수용품과 농수산물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맞춰 신속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병행해 조기 소비 확산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귀성객과 군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명절 기간인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로 운영 중인 금구공영주차타워, 옥천공설시장 주차타워, 옥천농협 공영주차타워, 보건소 앞 공영주차장, 창의어울림센터 주차장까지 5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같은 기간 통계청사거리, 김밥천국사거리, 매일약국사거리 등 CCTV 주·정차 단속지역 14개소는 단속을 유예한다.
단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과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주변, 버스정류소 인근 등 주정차 금지구역은 주민신고제로 단속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추석명절 쓰레기 배출과 관련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상황반, 청소기동반 등 총 30여명을 쓰레기 관리대책 및 환경오염행위 집중단속 처리반으로 구성해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 단속반 운영 대형 유통매장 등 상품 과대포장 지도·점검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유도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히 읍내는 추석 당일인 10월 6일 면 지역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 점을 유의해야 되며 추석동안 쓰레기와 관련된 문의는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옥천군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군청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10월 10일 오전 9시까지 운영되는 신고센터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옥천성모병원의 24시간 응급 진료 체계, 명절 기간 운영 의료기관 현황, 상하수도, 생활쓰레기 처리 등 다양한 민원을 접수해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게 이어지는 만큼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옥천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