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42회 전국 유치부초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성황리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42회 전국 유치부초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가 지난 8일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강성권 교육장,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윤종섭 문화원장, 최명현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아이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창의력과 표현력을 갖춘 미래 예술 인재들을 발굴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연령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실시간으로 주어진 주제를 바탕으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담아낸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대회장은 뜨거운 열기와 생동감으로 가득 찼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표현하며 예술적 감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장이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견된 예술적 가능성이 더 큰 미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청년회의소 임성용 회장은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꿈을 키워가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대회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2025-06-09
-
충주시, 만 3~5세 어린이집 원아 현장 학습비 지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지역 어린이집 3~5세 원아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장려하고자 1인당 10만원씩 현장 학습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학습비는 원아들의 현장 체험학습, 견학 활동 시 소요되는 체험료, 간식비, 차량 임차비 등으로 활용되며 총 1억 5천만원의 시비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 약 1,200명으로 시는 원아 수에 따라 지역 내 93개 어린이집에 보조사업비를 배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시책으로 보육료 외에 별도의 현장학습비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체험교육 확대와 양육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효과가 기대된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현장학습비 지원으로 부모님들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집 원아들은 더 많은 체험의 기회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외에도 어린이집 입학지원금 지원, 시간제 보육 및 주말·공휴일 보육 서비스 등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다양한 양육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6-09
-
제천시, 충북 숙박할인쿠폰사업 참여
제천시, 충북 숙박할인쿠폰사업 참여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다양한 관광마케팅 추진으로 도내 11개 시군이 참여하는 충북 숙박할인쿠폰사업에 참여한다.
사업 시행은 6월 9일부터 국내 OTA업체인 여기어때, 야놀자, 땡큐캠핑 앱을 통한 도내 인허가된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할인쿠폰이 발행된다.
△숙박비 10만원 이상 이용객에게는 5만원 △숙박비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이용객에게는 3만원 △숙박비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 이용객에게는 2만원의 할인쿠폰이 발행된다.
특히 오는 9월 개최예정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관광을 위해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숙박비의 부담을 줄여 보다 많은 이용객의 지역 내 방문이 기대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방문후 숙박비의 부담을 줄이고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현재 제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충북 일단 살아보기, 배터리 관광인구 충전사업, 디지털 관광 주민증 활성화 사업, 충북 숙박 할인 쿠폰사업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5-06-09
-
제천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제천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6일 모산동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3대대의 조총 발사와 사이렌에 맞춰 묵념하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유족 대표 인사와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추념식에 이어 충령각에서는 전몰군경유족회 및 상이군경회제천시지회 주관으로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족들이 참석해 추모위령제를 봉행했다.
이후 그랜드컨벤션에서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모범 보훈회원들을 표창하며 보훈 가족들을 위로 격려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9
-
제천 우수축산물 브랜드 ‘제천 일품육’의 첫 축제, 시민과 소비자 호응 속 성황리 마무리
제천 우수축산물 브랜드 ‘제천 일품육’의 첫 축제, 시민과 소비자 호응 속 성황리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제천시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제천 일품육’ 브랜드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열린 ‘제1회 제천일품육 축제’ 가 지난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천 모산 비행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동욱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김호경·김꽃임 충북도의원, 민경천 전국한우협회 중앙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6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축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된 본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천 일품육’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제천시에서 생산한 우수 축산물의 전시와 함께 최대 40% 할인 판매가 진행됐고 시식장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직접 ‘제천 일품육’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의 축산물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는 큰 인기를 끌며 성황을 이뤘다.
또한 행사장 무대에서는 지역 가수 공연, 버스킹, 시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제천시 축산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첫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 일품육’ 브랜드를 통해 제천 축산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시민과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축산문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09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D-100일 온라인 이벤트 개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D-100일 온라인 이벤트 개최
[충청중심뉴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가 D-100일을 기념해, 천연물의 매력을 유쾌하게 풀어낸 온라인 밸런스 게임 ‘당신의 선택은? 병풀 vs 녹차’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피부진정, 항산화, 지방분해 등 다양한 효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천연물인 병풀과 녹차를 주제로 참여자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6월 9일부터 엑스포 공식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 개막 D-100일을 맞아 천연물을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SNS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천연물이 결코 어렵지 않으며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유익한 자원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업 전시, 체험 콘텐츠, 비즈니스 상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으로 국내외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5-06-09
-
음성군, 관내 공원 및 녹지 예초·정비 사업추진.쾌적한 환경 조성
음성군, 관내 공원 및 녹지 예초·정비 사업추진.쾌적한 환경 조성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관내 공원 및 녹지대를 대상으로 예초, 제초, 관목전정 등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관내 공원 40개소 및 녹지 33만5211㎡ 면적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군비 11억원을 투입해 △예초 △고사목 및 잡목제거 △관목 전정 △인도변 가로수 띠녹지·산책로 주변 예초·제초작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대상지로 관내 주요 공원이며 충북혁신도시 맹동면 지역 내 인도변 가로수 띠녹지 구간과 뒷골공원, 윗말공원, 마루공원 등도 포함된다.
군은 공원 및 녹지 정비사업의 실시로 군민들과 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음성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공원 이용자와 보행자들의 불편 해소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은 여름철을 앞두고 무성하게 자란 수목과 잡초를 정비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안전한 작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하계 기간 지속적인 공원 및 녹지대 예초·정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녹색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방침이다.
2025-06-09
-
2025년 음성품바축제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2025년 음성품바축제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음성품바축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은 음성품바축제를 전국에 알리고 군 공식 유튜브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5년 이후 촬영한 음성품바축제의 행사, 풍경 등을 60초 미만 9:16 비율의 세로 규격 영상에 담아 브이로그, 축제후기, 먹방 등 장르와 무관하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제작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후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영상 파일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음성군 공식 블로그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입상 5명을 선정해 총 7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음성군 홍보를 위해 활용하며 오는 9월 중에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할 계획이다.
2025-06-09
-
제15회 반딧불이 곤충 축제, 여름밤 생명의 빛을 만나다
제15회 반딧불이 곤충 축제, 여름밤 생명의 빛을 만나다
[충청중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15회 반딧불이 곤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딧불이를 비롯한 다양한 곤충의 생태를 직접 보고 배우는 생태교육형 체험 행사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곤충산업에 관심 있는 전문가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35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딧불이 야간 체험 △곤충 생태관 △어린이 곤충 교실 △곤충 관련 기업 및 농가 전시·판매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조성된 ‘반딧불이 체험관’을 통해 야간 불빛 체험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도입됐다.
예약은 6월 9일 낮 12시부터 가능하며 예약 방법은 네이버 지도에서 ‘충북농업기술원’ 또는 ‘반딧불이 곤충축제’를 검색해서 진행하면 된다.
충청북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곤충이 가지는 생태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동시에 소개하고 곤충산업 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곤충은 생태계의 소중한 구성원일 뿐 아니라 미래 먹거리와 산업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반딧불이 축제가 어린이들에게는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어른들에게는 산업적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제14회 축제에는 1만 4천여명이 방문했으며 전시·체험 부스 30여 개가 운영되어 지역 축제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방문객의 87%가 "내년에 또 오고 싶다"라고 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5-06-09
-
충북농기원, 가루쌀 제과·제빵 기술 무상이전 확대 추진
충북농기원, 가루쌀 제과·제빵 기술 무상이전 확대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쌀 소비 촉진과 지역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가루쌀 제과·제빵 기술을 무상으로 이전받을 도내 업체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루쌀 품종‘바로미2’를 활용한 몇 가지 제과·제빵 기술을 개발하고 작년부터 무상으로 기술이전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 기술이전 받은 업체에서는 올해 제품화에 성공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이전 대상인 기술들은 총 7개로 기존에 개발한 △큐브식빵, △까눌레, △마들렌, △파운드케이크 제조 기술과 올해 새로 개발한 △삼겹살 모양 무스케이크, △수육 모양 쉬폰 케이크, △스콘이 포함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충북 도내 소재의 베이커리로 특히 쌀빵을 판매 중이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에게는 우대 선정 기준이 적용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지속 가능성도 점검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 9일부터 2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농업기술원 누리집에 공지되어 있다.
도 농업기술원 엄현주 식품개발팀장은 “이번 수요조사는 단순한 레시피 전달이 아닌 지역 베이커리와 연계해 실용화 될 수 있는 기술이 될 수 있도록 무상으로 기술이전과 교육도 병행해 지원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과 함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연구와 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