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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읍창 문화창고 외부 디자인 공모전, 최종 당선작 선정
옥천군, 안읍창 문화창고 외부 디자인 공모전, 최종 당선작 선정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안읍창 문화창고 외부디자인 공모전’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안읍창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창의적인 디자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접수된 총 14건의 작품 중 1차 심사와 2차 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 최우수 2건, 우수 2건을 선정하고 공개검증 후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현대적 감각과 지역 정체성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시각이 반영된 참신한 디자인을 확보하게 되어 뜻깊다”며 “당선작을 바탕으로 안읍창 문화창고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읍창 문화창고는 이번 공모전 결과를 토대로 건축물 구조를 고려해 기본 및 실시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며 주민 의견을 추가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완성도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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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지구 반대편에 닿은 충북 교사들의 한국어 수업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브라질 재외동포 초등학생에게 충북의 교사들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온라인 한국어 교육 수업’을 202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한국어 교육수업’은 교사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파울루한국교육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 등을 교민 자녀에게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충북 교사 1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브라질 교민 자녀 학생들 25명의 학생들의 수준 등을 고려해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한 교사 중 8명은 먼 이국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면서 모국을 알아가는 모습에 감동을 느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
수업은 주 1~2회, ZOOM 등 실시간 쌍방향 플랫폼을 활용해 11월까지 총 40시간을 진행하며 한국과 브라질이 12시간 시차로 인해 수업 대부분은 주말 새벽 5~6시나 밤에 운영 중이다.
수업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한글 읽기, 말하기, 쓰기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한국 명절, 가족 이야기 등 정체성과 문화적 뿌리를 키워주는 전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사들은 초등 교과서와 재외동포 전용 교재를 학생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하거나, 필요한 수업자료를 제작하며 학생의 눈높이 맞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한 교사는 “지난 해 아이들이 배움을 통해 변화해 가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
새벽에 일어나 수업을 준비하는 것은 힘들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는 모습을 보며 피로는 잊는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한국과 브라질의 시간차를 넘어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누구나 어디서든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충북교육의 약속”이라며 “브라질 재외동포 자녀들이 모국어와 문화를 배우며 정체성을 지켜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으며 무엇보다 주말에 시간을 내어 아이들과 진심으로 소통해주시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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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현장소통 강화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0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사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감 소통간담회’를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학교안전 강화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과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솔밭중, 홍광초에 이어 세 번째로 운영됐다.
특히 학교안전 강화를 주요 주제로 운영한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학교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 현장체감도를 반영해 학교안전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교육활동 침해 및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해 △사전 예방 △학교안전시스템 구축 △사후 지원 △학교안전 지원 체제 강화 등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원119 △마음클리닉 △교원보호공제사업 △권역별 법률지원단 △교육활동 침해 긴급지원팀 운영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문현답의 자세로 선생님과 소통하며 현장의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 맞춤형 지원정책의 중요한 단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와 교육 주체 간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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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주택 화재 피해 주민에 1,000만원 지원
괴산군, 주택 화재 피해 주민에 1,000만원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5월 12일 문광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신속한 진압에도 불구하고 급속히 확산되며 주택 대부분이 불길에 휩싸였고 이로 인해 전용면적 88.28㎡가 전소돼 큰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괴산군은 ‘괴산군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전소 주택 소유 주민을 지원 대상으로 판단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해당 조례는 2024년 6월부터 시행 중으로 화재 피해 정도에 따라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은 화재로 인한 잔해 정리 및 복구 작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으며 일상 회복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군은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향후 행정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화재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불가피하게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는 신속한 복구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지원금이 피해 주민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대응과 회복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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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제34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괴산군의회 제34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충청중심뉴스] 괴산군의회는 6월 10일 제34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1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에는 △행정사무감사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등이 진행된다.
먼저 운영행정위원회는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산업개발위원회는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모두 2건의 조례안과 기타 의안을 심의·의결하고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2024년도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괴산군 행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잘된 점은 격려하며 미흡한 점은 지적하고 개선을 유도하겠다”며 “일방적인 지적보다 소통과 토론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감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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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제도 개선 및 검사업무 확대 추진 등 환경보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29일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설치 기준 개선과 방류수 수질검사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하는 하수도법 개정을 적극 추진해 지난 2022년 법이 개정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법이 개정되기 이전, 하수처리 구역 밖에 있어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이송처리가 어려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준공검사 후 방류수 수질검사 의무 시설에 포함되지 않아 공공수역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받아 왔다.
이에 연구원은 개정된 하수도법이 정착되고 실제 수질개선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년 시·군 개인하수처리시설 담당 공무원을 소집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운영상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시설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기술지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후속 조치로 제도 개선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미호강 유역 등 주요 하천 수질 모니터링을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어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하천 수질검사 결과는 매월 분석해 충북도청 및 연구원 누리집에 공개하는 등 환경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기관 표창은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의 결실이며 연구원은 이 밖에도 미세먼지 저감 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 세미나 개최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전담 조직과 인력이 없는 상황에서도 빛공해조사,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검사를 추진하는 등 도민의 생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방지와 도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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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기업 품질개선 혁신은 ‘글로벌 경쟁력’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2025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도내 13개 기업의 24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하는 가운데 충북대학교 융합기술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자발적으로 각 기업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한 분임조 중 우수한 분임조를 선발해 시상하기 위한 자리이다.
올해는 13개 기업의 24개 품질분임조가 참여했으며 전문 심사위원 평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우수 분임조가 선발된다.
이 중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에게는 오는 8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품질경영으로 모범이 된 유공자에게 표창도 수여됐다.
△㈜LX 하우시스 청주공장 김균배 생산파트장에게는 산업부장관 표창이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신안주철에는 각각 품질경영과 생산혁신 부문 기업표창이 수여됐다.
△스템코㈜ 안종천 프로를 비롯한 12명의 근로자에게는 도내 기업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천해 온 품질분임조는 제조업 비중이 높은 충북에 소중한 존재”며 “이번 경진대회가 혁신 사례 공유 플랫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어, 각종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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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고용률 달성한 충북, 일자리 사업 효율화로 더 높이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가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하며 일자리 중심 도정 운영이 실질적인 정책 효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지난 4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용동향에서 충북은 고용률 73.3%으로 1999년 6월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전국 최상위 수준을 나타냈다.
이 같은 성과는 충북도가 청년·여성·고령층 등 계층별 특성과 지역의 고용 수요에 맞춰 다양한 ‘틈새형 일자리 사업’을 기획·추진해 온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기존 정형화된 일자리 정책에서 벗어나 유휴인력의 역량을 발굴하고 사회적 수요를 결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충북도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유사·중복 일자리 사업을 정비하고 부서 간 연계를 강화하는 ‘일자리사업 효율화 체계’를 새롭게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이를 통해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해 고용률 제고에 다시 한번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사업 효율화 추진체계는 사업간 중복과 비효율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각 부서가 일자리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거나 기존 사업을 변경할 경우, 사전에 일자리정책과와 협의하도록 절차를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사업은 통폐합하거나 공동 기획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연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서 일자리는 도민들이 정착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근본적인 해법”이며 “다양하고 체계적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활력을 되살리는 데 집중해, 일할 수 있는 곳, 일하고 싶은 곳으로서의 충북 경쟁력을 높여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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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지역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엄태영 국회의원, 단양군,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지역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11일 고시되어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폐천부지를 활용해 단양군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첫 발걸음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폐천부지 내 친환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재정적·행정적 필요사항 이행 △폐천부지를 활용한 단양군 추진 사업 관련 토지 사용 및 매각 관련 행정적 지원 △그 밖의 지역발전 필요사항 지원 등이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양군이 추진하는 폐천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사업인 CCU 클러스터 조성과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사업이 유휴 공간의 창의적 활용을 통해 버려진 공간이 지속 가능한 미래 자산으로 전환되는 모범사례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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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선정으로 ‘향수호수길 낙석방지울타리 설치사업’ 실시
옥천군,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선정으로 ‘향수호수길 낙석방지울타리 설치사업’ 실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충청북도 주관 2025년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사업에 ‘향수호수길 낙석방지울타리 설치’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2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낙석위험에 대응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향수호수길은 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로 연간 수만명이 찾는 자연친화적 탐방로다.
그러나 일부 급경사지 구간에서는 낙석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현재 일부 구간이 폐쇄된 상태다.
군은 선정된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향후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재방문율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낙석방지울타리는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제 5구간에 설치될 예정이며 준공 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수호수길 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방문경험이 있는 관광객들은 물론 새로운 관광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주민의견 수렴 및 전문가 검토를 거쳐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대청호 수변구역 일부가 해제됨에 따라 옥천군에 새로운 활력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대상지인 안내면 장계관광지, 친환경 전기도선 및 스마트 복합쉼터 등 대청호를 품은 안내면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여러 볼거리와 더불어 옥천읍의 정지용 문학관, 고인돌 유적 및 전통문화체험관에서의 한옥 숙박과 연계되는 체류형 지역관광사업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낙석방지울타리 설치사업을 통해 향수호수길을 찾는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통해 행복을 드리는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