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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과 특례시, 국회에서 상생의 길을 열다
2025-04-28 17: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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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공직자들, 농번기 맞아 일손 부족 농가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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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교사가 주도하는 자율적 연구와 공동 실천을 통해 교실 수업 혁신을 본격화한다. 우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학교급 교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전문적학습공동체 1,368팀, 1만 6,143명이 학교 내 교육 과제를 중심으로 수업을 공동 연구하고 실천한다. 이들은 연 2회 이상 수업 나눔과 학기말, 학년말 교내 교육과정 협의회를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수업 개선에 나선다. 중등교과교육연구회는 54팀, 2,83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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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극단 꼭두광대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연속 선정
괴산군 ,극단 꼭두광대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연속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탈 연희 전문예술단체 극단 꼭두광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꿈꾸는 꼭두’란 사업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꼭두광대는 우수한 공연 실적과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괴산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게 됐다.
올해 꼭두광대는 대표작 [백두산 호랭이], [왼손이]를 비롯해 창작 초연작 할망과 우주를 선보이며 괴산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예술참여형 퍼블릭 프로그램 ‘왼손이 프로젝트: 나도 예술가’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작 ‘왼손이’는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0회 특별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왼손이’는 지네사또에게 잡힌 쌈지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호랑이를 찾아 떠나는 주인공의 모험을 그린 창작판타지탈놀이극으로 ‘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다.
이번 공연에는 사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일부 장면에 직접 참여해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입장료 대신 책이나 생필품을 기부받는 ‘문화좀도리 나눔’도 진행한다.
입장료 대신 책이나 생필품을 기부받는 문화좀도리 나눔도 함께 진행된다.
나눔 활동을 통해 2023년에는 약 120만원, 2024년에는 약 100만원 상당의 물품이 괴산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장철기 대표는 “올해도 괴산군 상주단체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주년을 맞아 준비한 꼭두광대 컬렉션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극단 꼭두광대와의 협업을 통해 군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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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출정식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괴산군 선수단의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괴산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선수·임원 등 16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출전을 축하했다.
출정식은 국민의례, 출정보고 체육회기 전달, 선수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에 총 160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게이트볼, 파크골프,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한궁 등 14개 종목에 출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대회 참가를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한 괴산군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
군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충북도 11개 시·군에서 총 2,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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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산막이옛길’에서 힐링 여행을
5월 황금연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산막이옛길’에서 힐링 여행을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봄 행락 철을 맞아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을 찾는 상춘객 맞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림 입산이 통제되는 가운데, 산불 위험이 적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한 힐링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이 주목받고 있다.
산막이옛길은 괴산호를 따라 조성된 약 5km 구간의 탐방로로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데크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다.
고인돌 쉼터, 연리지, 소나무 동산, 호랑이굴, 메바위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포인트도 마련돼 있어 트레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신록이 짙어지는 봄철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트레킹 마니아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산책로 중간에 있는 연하협구름다리와 갈론마을 방면으로 이어지는 조용한 호반길은 특히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연하협구름다리를 비롯한 다양한 포인트를 만날 수 있으며 갈론마을 방면으로 연결되는 길은 조용한 호반 풍경 속 걷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괴산호를 따라 유·도선 5척이 운항 중이며 유람선을 통해 산막이 호수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산막이옛길과 연계해 조성된 ‘산막이호수길’은 총 연장 2.3km의 수변 산책로로 지역 자원을 스토리텔링한 포토존과 관광객을 위한 휴게 쉼터, 접안시설 등을 갖추며 새롭게 부상한 관광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산막이옛길의 관광을 위해 편의시설 점검, 안내체계 정비, 청결 관리 등 전반적인 환경 정비를 마쳤으며 괴산호 유람선, 자연휴양림, 산막이시장 등 인근 명소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함께 홍보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봄에도 많은 관광객이 괴산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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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해 학생 성장 지원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과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며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다채움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교수-학습 온라인 공간 ‘채움클래스’, 14만 2천여 권의 전자책 서비스와 독서이력 관리를 지원하는 ‘채움책방’, 학생의 수학 학습 수준과 학습 패턴을 분석해 최적화된 수학 학습 경로를 제시하는 ‘채움수학’,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능준비를 돕는 수능연계 전자책 서비스인 ‘채움 수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와 피드백을 제공을 통해 교사의 수업 설계·수업·평가까지 가능한 AI 디지털교과서를 도내 268교가 도입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다채움와 AI 디지털교과서의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인 1 이로미 보급을 완료했고 도내 모든학교의 무선네트워크 점검을 완료했으며 교사의 디지털 콘텐츠의 원활한 수업 활용을 위해 전자칠판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기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정보교과의 AI 디지털교과서 5종을 교육감인정도서로 개발해 보급했다.
이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복대초등학교를 방문해 다채움과 AI 디지털교과서 활용한 수업을 참관했다.
다채움과 AI 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를 활용해 수업이 진행된 4학년 수학과 영어수업을 참관했고 복대초 교사들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따른 수업의 변화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을 근거로 학교 구성원간 협의를 통해 학교별로 AI 디지털교과서를 자율선정토록 안내했고 현재 교과용 도서인 AI 디지털교과서 구독료 지급을 위해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안으로 47억원을 요청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디지털교과서는 단순한 기술이 도입이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가는 교육방식의 전환점이다”며 “AI 디지털교과서가 학생 맞춤형 학습을 실현하고 교육기회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다채움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 공정한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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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2025 미술여행 프로그램’충청권 유일 선정
청주공예비엔날레, ‘2025 미술여행 프로그램’충청권 유일 선정
[충청중심뉴스]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미술여행 함께 해요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미술여행 프로그램’ 공모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에서 60건 넘게 응모하며 약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공모는 미술 소비문화 확산과 동시에 미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미술 자원을 연결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관에는 각 3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세상 짓기’의 의미를 확장한 ‘미술여행 짓기: 공예와 현대미술의 동행’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중심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국립청주박물관, 당산벙커, 청주시립미술관 등 청주의 대표 문화예술기관을 잇는 코스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전시 관람부터 아티스트 토크, 공예체험, 스탬프 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와 협업한 스탬프 투어도 함께 운영돼 포용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예술여행이 될 전망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주의 대표 문화예술기관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지역 내 문화예술 소비 촉진은 물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뤄낼 것”이라며 “비엔날레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활용 가능한 지속형 문화여행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청주를 문화예술여행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60일간 펼쳐진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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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율주행 농기계, 논농사‘신세계’ 열다
AI 자율주행 농기계, 논농사‘신세계’ 열다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AI 기술을 접목한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을 청주시 농가에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에서는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보급된 기술은 ‘논 균평-이앙정밀 자동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쟁기질, 마른로터리, 써레질 등 복잡한 논갈이 과정을 자동화 기술로 정밀화해 농작업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다.
트렉터, 이앙기에 AI 자동조향 핸들을 부착하고 GPS 정밀 센서가 탑재된 균평 작업기를 활용해 논 높낮이를 2cm 오차로 평탄하게 만들 수 있다.
로터리, 균평작업 등 기초 작업을 기존 1ha당 12시간에서 6시간 내로 줄여 손쉬운 농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은 “농기계 운전을 종일 하면 어깨와 목이 많이 아픈데 자동주행 모듈 부착으로 편하게 운전할 수 있어 체력 소모가 확 줄었다”며 “정말 농사가 훨씬 쉬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로터리, 균펑작업을 두 번씩 하던 것을 한 번에 하다 보니 편해졌다”며 “많은 시간이 걸리던 균평작업을 GPS 균평기계가 정확하고 빠르게 해줘서 믿고 맡길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정밀 균평 작업을 시행하면 노동시간이 44~58% 감소할 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술개발업체 설명에 따르면 잡초 발생률이 10% 줄고 입모율은 26% 향상되는 등 생육 안정에도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 비점오염 경감 기술까지 함께 도입해 환경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써레질 생략 기술은 토양 유실을 줄이고 수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AI와 정밀 농업 기술의 접목은 단순한 기계화 수준을 넘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바꾸는 변화”며 “앞으로 더 많은 농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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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열리는 첫 번째 친환경 대축제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
청주서 열리는 첫 번째 친환경 대축제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
[충청중심뉴스] 환경교육을 체험하고 음악과 함께 즐기는 친환경 대축제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 이 내덕동 동부창고 일원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시민과 기업이 손잡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여는 이번 행사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한다.
특히 민, 관, 기업 등 매년 산발적으로 열리던 환경 행사를 하나로 모아 친환경교육 대축제로 탄생시켰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 축제는 ‘버려지는게 아니야, 다시 태어나는 중이야’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자원순환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연, 전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버려지는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는 ‘제로웨이스트축제’를 목표로 행사 기간 내 다회용기가 사용된다.
행사장은 △GRIN존 △UP존 △PRE존 △RE존 등 시민이 보고 듣고 체험하는 4개의 공간으로 꾸민다.
GRIN존에서는 어린이 사생대회, 친환경매직버블공연, 슬로우 패션쇼 등 자원순환과 지속가능을 주제로 한 공연 및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UP존은 사용 후 버려지는 자원을 변형 없이 새활용하는 체험 전시 공간으로 운동화끈 인형 만들기 등 18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 지속가능한 소비를 체험하는 공간인 PRE존, 자원재활용을 교육과 퀴즈로 체험하는 RE존까지 환경교육을 체험하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양일간 계속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축제는 시민 모두가 환경실천 주인공이 되는 자리”며 “버려지는 것이 아닌 다시 태어나는 모든 자원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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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뜨거운 열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국내 최초 ‘국악’을 주제로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국악엑스포 SNS 응원 챌린지’에 국악인들도 적극 동참에 나서며 엑스포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국악엑스포 SNS 응원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국악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챌린지는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후,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 등이 잇따라 동참하면서 국민적 관심을 끈 바 있다.
기업인에 이어 국악인들의 참여도 줄을 잇고 있다.
국악인 첫 주자로 소리꾼 서의철 씨가 나서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서의철 씨는 다섯 살에 판소리에 입문,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국악인으로 한국전통음악 아티스트 그룹인 ‘서의철 가단’과 창작 국악 프로젝트팀인 ‘거꾸로프로젝트’를 이끌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있다.
서의철 다음 주자로는 국립창극단 소속 판소리 명창 유태평양 씨가 배턴을 이어받았다.
유태평양 씨는 여섯 살 최연소 나이로 판소리 홍보가를 완창한 국악 신동으로 정통 판소리 뿐만 아니라 뮤지컬, KBS ‘불후의 명곡’, JTBC ‘풍류대장’ 방송 출연 등 폭넓은 활동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은 세대를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이다.
이들의 맛깔난 판소리 응원 영상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조직위는 앞으로 챌린지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다양한 계층의 관심도를 높여, 자연스럽게 엑스포 참여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조직위 최원문 사무총장은 “기업인·국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SNS 응원 챌린지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완성도 높은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140여 일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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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촌체험휴양마을, 평일 숙박하고 지역상품권 받아가세요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이해, 1일 이상 체류하며 체험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체류형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충북을 찾는 도시민이 1일 이상 체류를 통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경험하고 휴식의 여유를 즐기며 장시간 머무는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숙박료 일부 환급은 평일 충북 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숙박하는 이용객에게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지급되며 금액은 1박에 최대 3만원까지로 1박 숙박료가 1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0만원 미만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각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선구매 후 숙박시설 이용객이 숙박 시 직접 지급한다.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4~5월 청남대 영춘제, 옥천 지용제, 단양 소백산 철쭉제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숙박료 환급으로 기쁨의 보너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찬식 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촌 체류 관광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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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9호 ‘건강아파트 만들기’ 참여 단지 모집
충주시, 제9호 ‘건강아파트 만들기’ 참여 단지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참여 아파트를 모집한다.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는 시민 밀착형 보건 서비스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8개 단지가 건강아파트로 지정됐으며 올해 제9호 건강아파트를 새롭게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파트에는 건강계단 조성, 건강 캠페인 운영 등 건강 생활 환경이 조성되고 신체활동·영양·만성질환 등 분야별 전문가가 주 1회 방문해 맞춤형 보건교육과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찾아가는 건강체험마당’을 활용해 아파트 공유공간에서 입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 간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행동 습관을 지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건강아파트에 관심 있는 아파트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충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지정된 건강아파트는 △연수주공6단지 △푸르지오 1차 △연수주공2단지 △중흥S클래스 △호암1단지 △호암한신더휴 △럭키문화아파트 △유원하나아파트 등 총 8개 단지다.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