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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민 위한 ‘디지털조력자’ 키운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도민 모두가 차별 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5년 디지털배움터 디지털조력자 양성과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과정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정보취약계층과 직접 접촉하는 복지사, 지역 커뮤니티 대표, 동호회 회원 등을 ‘디지털조력자’로 양성해, 실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AI 활용 역량을 주변에 전파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충북도는 정보격차 해소를 넘어 디지털 포용 실현을 위해 지역 단체 및 다양한 계층의 도민을 발굴해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충북’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및 소셜미디어 활용 등 실생활 디지털 교육이 지난 7월 22일 도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또한 제천 살레시오의 집, 청주 다솜의 집 등 도내 복지시설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잇따라 추진된다.
최근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했다.
“팬클럽 활동 중 디지털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을 종종 봐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과 앱 활용법을 익히고 이제는 제가 먼저 도울 수 있게 되어 뿌듯한다.
배운 내용을 같은 회원들과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다” 이처럼 교육 참여자들은 정보취약계층과의 밀접한 접점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에 직접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을 표하고 있다.
최병희 충북도 행정국장은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열린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다양한 디지털조력자를 양성하고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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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청 U대회’ 포부 전 세계에 알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강창희 위원장과 함께 독일 현지시간으로 오는 27일 오후 6시 뒤스부르크 노드 환경공원에서 열리는 ‘2025 라인-루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에 참석한다고 24일 밝혔다.
폐회식에는 12일간의 기간 동안 선수단의 땀과 열정으로 빛난 대회의 마지막을 축하하기 위해 각국 대표단과 대회 운영진,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폐회식은 라인-루르 조직위원회의 공식 행사와 문화 공연에 이어 대회기 인수 행사, 충청 조직위원장의 대표 연설, 충청 U대회 홍보영상, 충청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국제대학스포츠연맹 레온즈 에더 회장이 충청 조직위원장과 4개 시도지사에게 대회기를 전달하고 함께 흔들면서 차기 대회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의미를 담은 연설을 통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전 세계에 소개한다.
끝으로 충청 조직위는 폐회식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충청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판소리, 전자음악, 퍼포머 등을 활용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충청의 여정을 표현한 연출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출국에 앞서 “이번 기회가 충청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충청북도와 충청권 전체가 함께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2027년 충청권에서 열릴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세계의 젊은이들이 교류하고 성장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개최되며 펜싱, 체조 등 18개 종목에 걸쳐 150여 개국에서 1만 5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충북에서는 육상, 양궁, 농구, 기계·리듬체조, 조정 등 8개 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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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대표 혁신정책 ‘일하는 밥퍼’, 어디까지 확산될까?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혁신 정책으로 중점 추진 중인 ‘일하는 밥퍼’ 사업이 전국 지자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노인과 지역사회의 상생 프로젝트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운영 구조와 성과를 확인하고 도시재생 사업과의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충북도를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관계자들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청주시의 기타작업장 ‘덕벌모임터’를 찾아, 현장 운영 방식과 참여 어르신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일하는 밥퍼’ 사업의 추진 배경, 경과, 주요 성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행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김왕일 도 노인복지과장은 “‘일하는 밥퍼’는 단기 복지 지원을 넘어 노인 일자리와 지역경제, 사회참여를 동시에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민생 복지정책”이며 “전국 지자체의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국가 정책으로 발전해 전국 단위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농산물 손질, 공산품 단순조립 등의 활동에 참여하는 생산적 자원봉사 사업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7월 기준, 경로당과 기타작업장 등 총 136개소에서 하루 평균 1,900여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정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경북, 세종, 전북 등 타 시도에서 충북도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시는 ‘서울형 일하는 밥퍼 봉사단’을 구성해 자체 정책으로 반영하는 등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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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추진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 으로 정하고 도민의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는 휴가철 집중되는 교통량에 대응하고자 안전운행 지도, 질서유지, 시설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차량과 교통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운수종사원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군 및 운송조합과 버스터미널별 자체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행토록 했다.
아울러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교통불편 신고사항을 신속하게 접수·처리하고 시내·농어촌버스는 지역 실정에 맞게 증편 또는 연장 운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외버스는 늘어나는 수요에 따른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주요노선에 대해 증회 운영을 실시한다.
증회하는 노선은 청주~서울, 북청주~서울, 청주북부~서울, 청주~강릉 등 시외버스 4개 노선으로 일 82회에서 114회로 하루 32회 증회 운행할 예정이다.
유인웅 충북도 교통철도과장은 “이번 특별교통대책을 통해 하계 휴가기간 동안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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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셜아이어워드 2025’ 2관왕 쾌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가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국내 대표 소셜미디어 시상식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충북도는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과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도정 홍보의 우수성과 디지털 소통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소셜아이어워드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관련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소셜미디어 어워드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SNS 활용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행사이다.
충북도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 왔다.
특히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저출산 친화 정책 콘텐츠 기획이 호평을 받았으며 블로그 역시 지역의 다양한 정책·관광·문화 소식을 깊이 있게 다루며 높은 정보성과 활용도를 인정받았다.
김병태 대변인은 “이번 수상은 도정 정책을 도민에게 더 가깝고 실감 나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도민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체감도 높은 소통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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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도심 오아시스. 충주시, 물놀이 명소 ‘인기몰이’
폭염 속 도심 오아시스. 충주시, 물놀이 명소 ‘인기몰이’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탄금호 물놀이장’과 ‘탄금공원 물놀이터’를 본격 운영 중이다.
충주시 대표 여름 피서지로 자리 잡은 탄금호 물놀이장은 유수풀을 포함한 4개의 풀장과 샤워장, 그늘막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도심형 워터파크로 지난해 약 2만 5천 명이 다녀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푸드트럭을 새롭게 도입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임시 주차장 확보, 상시 안전요원 배치, 정기적인 수질검사, 집중 안전점검 실시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물놀이장 바닥 탄성포장 등 시설 일부 정비를 위해 잠시 휴장했던 탄금호 물놀이장은 오는 7월 26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 보완 조치를 마친 만큼,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였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운영 기간은 지난해보다 2주 연장된 6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청소년 및 어른 1만원, 유아 및 어린이는 8천 원이며. 충주시민과 단체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탄금공원 물놀이터는 만 3세부터 10세까지 이용 가능한 어린이 전용 공간으로 부담 없는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각 물놀이터는 어린이 풀장 2개와 샤워장 등 기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차광막을 추가 설치, 바닥 탄성포장 보수 등 시설 환경 개선해 어린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물놀이터는 8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지속적으로 시설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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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국정과제 반영 위해 전방위 대응 나서
충주시, 국정과제 반영 위해 전방위 대응 나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들이 새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진석 충주 부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철도국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충주시의 주요 철도 현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대통령 공약에 포함된 △충주~원주 간 철도 건설 △중부내륙선 복선화 사업이 중부내륙 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해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같은 날 충북연구원을 방문한 김 부시장은 김영배 원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충주시 주요 현안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정책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김 부시장은 “충주는 그동안 충주댐과 공군 비행장 등 국가 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이제는 특별한 희생에 걸맞은 특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할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앞서 김 부시장은 지난 17일에도 국토교통부를 찾아 철도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국토부, 충북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핵심 현안이 새 정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대응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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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
[충청중심뉴스]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충주시가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 주도의 다양한 문화사업이 지역 전역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 예술인 139명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며 충주 시내 146곳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시민 체감형 문화 향유 지원사업인 ‘소소한 호강’과 ‘창의적 나이듦’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다.
‘소소한 호강’은 지난 5월부터 동네 카페, 공방 등 일상 공간을 무대로 △민요와 공예 △국악과 서양음악 △보드게임 제작 등 취향을 공유하는 소모임과 함께, 클래식, 국악, 재즈 공연, 북콘서트, 전시 등 다채로운 살롱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총 99개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창의적 나이듦’ 프로그램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 사업은 ‘실버 아뜰리에:마실’과 ‘실버 아뜰리에:우륵’ 으로 나뉘며‘마실’은 예술인이 노인복지기관을 직접 찾아가 △인문학 수업 △민요 합창 △어반스케치 등 다양한 문화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륵’은 지역 예술인의 작업실과 연습실 30곳에서 진행되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악, 문인화, 천아트 등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도 11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상반기 열린 국악 축제 ‘충주본색’은 사물놀이 몰개, 앙상블 시나위, 소리꾼 이미정, 이규증과 친구들 등이 무대에 올라 충주의 국악 저력을 뽐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충주시는 하반기에도 시민 주도 문화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 △생활문화 확산 △융복합 문화관광 활성화 △문화예술 창작 역량 강화 △미래세대 문화교육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도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도시의 정체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충주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시민 중심 문화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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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5. 상반기 퇴직공무원 및 모범공무원 등 포상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상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28명, 모범공무원 19명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전체 대상자 47명 중 홍조근정훈장 수상자 1명, 녹조근정훈장 수상자 5명, 옥조근정훈장 수상자 1명, 대통령표창 수상자 1명, 장관표창 수상자 1명 및 국무총리표창인 모범공무원 수상자 17명 등 총 26명이 참석했다.
△홍조근정훈장은 전 교육도서관장 이종수 이사관 △녹조근정훈장은 충북교육청 교육시설과장 김영섭 서기관 등 7명 △옥조근정훈장은 단재초등학교 윤청근 행정실장 등 8명 △근정포장은 양산초등학교 김윤순 행정실장 1명 △대통령표창은 옥산초등학교 이민옥 주무관 등 4명 △국무총리표창은 교육도서관 김성진 주무관 등 2명 △교육부장관표창은 북이초등학교 정태순 행정실장 등 5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단재초등학교병설유치원 조서현 교사와 충북교육청 정책기획과 유은상 주무관 등 19명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공직의 여정을 마무리하시는 퇴직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충북교육을 단단하게 지켜준 힘이 충북교육의 역사로 남았다.
그동안 충북교육에 힘이 되어주셨던 것처럼 퇴직 이후에도 충북교육 곁에서 든든하게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모범공무원에 선정되신 분들도 지금처럼 충북교육의 중심에서 함께해 주리라 기대한다.
여러분이 보여주신 성실함과 책임감은 우리 교육청의 큰 자부심이다”고 말하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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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는 교육활동 영상 공모전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땀 흘리며 책 읽고 공부하는 우리들’을 주제로 영상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충북 도내 각급 학교 학생이 직접 기획·제작한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1분 30초 이내의 영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영상에는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 △독서·댄스·예술동아리 활동 △마을 축제 연계 공연 △마을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등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특색 있는 모든 교육활동을 담으면 된다.
희망자는 9월 12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개인정보 및 초상권 수집·이용 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아 영상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교육청은 10월 14일까지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3팀, 우수 3팀, 장려 10팀 등 총 16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박람회 첫 날인 10월 22일 교육감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충북교육청 유튜브 등 공식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출품규격이나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보관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재경 공보관은 “학교 안팎에서 펼쳐지는 교육활동을 학생들만의 톡톡 튀는 생각과 시선, 신선한 감성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며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교육의 수요자가 아닌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표현한 교육활동의 즐거움과 감동을 도민과 학부모에게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