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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과 특례시, 국회에서 상생의 길을 열다
2025-04-28 17: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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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교사가 주도하는 자율적 연구와 공동 실천을 통해 교실 수업 혁신을 본격화한다. 우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학교급 교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전문적학습공동체 1,368팀, 1만 6,143명이 학교 내 교육 과제를 중심으로 수업을 공동 연구하고 실천한다. 이들은 연 2회 이상 수업 나눔과 학기말, 학년말 교내 교육과정 협의회를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수업 개선에 나선다. 중등교과교육연구회는 54팀, 2,83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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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음성군 및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주최하는 ‘2025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체험교실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안전교육 참여유도로 혁신도시 안전문화 확산과 체험위주 교육으로 생활 속 다양한 응급상황 대처법과 사회자연재난 예방 및 대응능력을 강화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재난안전 프로그램 △자동차 무상안전 점검 △소비자 특화 사용법, 사회적 경제기업의 프리마켓 체험부스 운영 등 안전교육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기원 충북도 혁신도시발전과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충북혁신도시가 젊은 도시로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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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년·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 추진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28일 도 소회의실에서 금융감독원, 충청북도교육청,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충북도 청년·청소년 금융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4개 기관의 대표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회장이 참석했으며 도내 금융교육 생태계 조성 및 충북도민의 금융문맹률 제로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청년센터를 방문해 청년들의 관심사에 맞는 금융교육 특강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 소재 초·중·고교 1사1교 금융교육 확대 △어린이 금융스쿨 신규 도입 △어린이 경제 뮤지컬 △청소년 도박 예방 뮤지컬 △행복 AI 코딩스쿨 등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형 교육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금융특강과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 귀한 뜻을 모아준 금융감독원, 도교육청, 하나금융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금융교육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및 청소년이 스스로 건강한 금융 생활을 꾸려나가며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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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28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폭력예방 의식 제고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정책 실행력과 중앙의 전문성이 결합된 협력체계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양 기관의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중앙과 지역 간 양성평등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첫 발걸음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충북여성재단,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청주YWCA, 청주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과 중앙 간 유기적인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성인지력 향상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지원 △여성인재 양성 및 대표성 제고와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 모델을 공동 발굴하고 성인지 교육과 폭력예방교육의 내실화를 비롯해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세부 협력 과제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며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존중받고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충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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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소기업 에너지행복드림 사업 본격 추진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28일 충북연구원에서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와 ‘중소기업 에너지 행복드림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두환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 이중호 한전 충북본부장,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 등이 참석해 경기 불황 및 원달러 환율 강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에너지 행복드림 지원사업’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컨설팅을 지원하고 고효율 설비 교체지원을 통해 고물가 및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원 규모는 △효율화 컨설팅은 150만원, △고효율 기자재 교체지원은 기업당 최대 4,140만원이다.
지원금 3,000만원, 기업 자부담 1,140만원 본 사업은 기업이 융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융합원에서 적격여부를 판단 후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지방비 예산 소진 시까지 김두환 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기업의 안정적 전력 공급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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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10개 사,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 성금 기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28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10개 종합건설사가 충북도청에서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유정선 회장 등 10개 중견건설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명문건설㈜ △공영토건 △㈜한국토건 △부경건설㈜ △삼정건설㈜ △㈜남선토건 △성주종합건설㈜ △거성건설㈜ △㈜삼풍 △㈜안도종합건설 등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10개 종합건설사에서 기탁했다.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생산적 복지 정책으로 기존 60세 노인을 대상으로 하던 것을 장애인까지 확대해 장애인들에게 농산물 전처리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받아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지역 경제를 이끄는 종합건설사들이 뜻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참여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종합건설사 한 관계자는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신념으로 이번 기탁에 동참했다”며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일하는 밥퍼’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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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 현장 안전점검 실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28일 제천시 화산동에 위치한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현황을 보고받고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따라 도내 총 970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제천 올림픽스포츠센터를 포함한 공공·민간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충북도는 시설,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예방 중심의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특히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상부 구조물의 사각지대까지 면밀히 점검하는 등 현장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함께, 지적된 사항은 즉시 보완·시정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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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한화손해보험과 손잡고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결혼 연령 상승과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3년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으로 건강한 난자를 냉동 보관하고 향후 임신을 원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난자 냉동 시술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화손해보험의 2천만원 후원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사업으로 시행된다.
특히 충북도의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은 정부의 지원기준보다 대폭 완화돼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결혼 여부 및 소득에 상관없이 난소 기능검사 5ng/ml 이하인 여성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자비로 난자 냉동 시술을 받은 경우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시술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최근 사회활동 증가와 결혼관 변화로 여성의 초혼 연령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이로 인해 난소 기능 저하에 따른 가임력 감소와 난임 문제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난소 기능 저하를 회복할 의학적 방법은 없고 난자 냉동 시술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용 부담이 큰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은 여성의 가임력을 보존하고 향후 임신을 계획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선택지와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우리 도가 전국 최초로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 이후,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정부 사업으로까지 확대되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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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조병옥 음성군수는 28일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성주 김제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음성교육지원청 채민자 교육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을 지목했다.
음성군은 인구 감소라는 암흑기를 벗어나 7년 만에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됐다.
올해 3월 기준 내국인 인구는 9만1629명으로 2024년 대비 393명이 증가했고 외국인 인구수를 합산하면 10만8848명으로 11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인구문제는 더 이상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현안”이라며 “음성군도 정주 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출산·양육 환경 조성, 전입·정착 유도, 고령화 대응 등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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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5월 음성행복페이 구매한도 70만원 상향 등 이벤트 추진
음성군, 5월 음성행복페이 구매한도 70만원 상향 등 이벤트 추진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음성행복페이 구매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하고 충전이벤트와 착한가격업소 이용자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
군은 역외 소비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음성행복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하는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성행복페이 회원이 이벤트 기간에 음성행복페이를 사용하면 자동 응모되며 인센티브는 결제금액의 10%이다.
또 충전이벤트는 사용 금액별로 최소 3만원~5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당첨금 최소 2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을 총 255명에게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음성군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음성행복페이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당첨금 2만원을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음성군 착한가격업소는 총 28개소로 음성군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경제/일자리-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 발표는 6월 9일 ‘그리고’ 모바일 앱과 개별 안내 문자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첨금은 6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음성행복페이 카드로 지급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행복페이 사용으로 최대 7만원의 인센티브와 당첨금까지 받을 수 있다”며 “5월 가정의 달 음성군에서 행복페이 사용으로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홍보 △소상공인 음성행복페이 카드 수수료 지원 △음성행복페이 발행 확대 및 인센티브 제공 등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음성군의회와 함께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군민 1인당 1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해 군민생활 안정을 도모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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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품바 공무원? 힙한 품바옷 입고 본격 축제 준비
음성군 품바 공무원? 힙한 품바옷 입고 본격 축제 준비
[충청중심뉴스] 음성군 공무원들이 품바 옷을 만들어 입고 오는 6월 개최를 앞둔 제26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인 ‘음성은 품바지’를 옷에 오려 붙이고 중장년층만이 향유하는 축제가 아닌 젊은 세대도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다가가기 위해 MZ세대 겨냥 힙한 느낌으로 제작했다.
군은 지난 27일에 열린 제1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에서 품바옷을 입고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오는 5월 8일에는 충북도민체전에서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 제작한 품바 노래를 활용해 음성품바축제 유튜브 영상 공모전도 추진하고 축제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공직자들이 먼저 품바가 돼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많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이자 10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인 제26회 음성품바축제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