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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부터 부동산 교육까지 아산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순항 중
중고차부터 부동산 교육까지 아산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순항 중
[충청중심뉴스] 충남청년센터가 운영하는 ‘아산 청년성장프로젝트’ 5기 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과정에는 아산 청년 22명이 참여해 첫 오리엔테이션과 개강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새로운 출발을 열었다.
아산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의 경력재설계와 취업역량강화 그리고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했으며 실제 지역 청년들의 선호도, 트렌드를 분석해 △진로검사 실시 및 해석 △중고차 기본지식 습득 △CHAT GPT를 통한 캐릭터 굿즈 만들기 △부동산 기초교육 △창업멘토링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산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지역 내 취업준비생, 경력 재설계를 준비하는 청년,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기부터 5기까지 총 85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프로그램 참여자는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운영기관인 충남청년센터 강현정 센터장은 “자신의 경력설계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이번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새로운 발돋움의 기회가 되도록 앞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산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현재 5기 과정을 운영 중이며 청년들의 높은 참여 열기와 수요를 반영해 오는 9월~10월 중 6기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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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태국 문화부와 글로벌 웹툰 연구 협력
충남도, 태국 문화부와 글로벌 웹툰 연구 협력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웹툰산업 활성화를 위해 태국과 손을 잡았다.
도와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3일 태국 문화부, 태국 영상콘텐츠연합회와 웹툰산업을 중심으로 한·태 글로벌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태국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K-콘텐츠를 연구하고 한국 관계기관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태국 문화부와 협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서울, 부산과 충남을 찾았다.
각 기관은 웹툰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구개발, 제작지원,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각국의 대표 IP 발굴을 위한 작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토론하며 교류 확대의 의지를 다졌다.
도와 진흥원은 충남이 보유한 창작 생태계와 기업지원체계를 소개하며 웹툰을 비롯한 영화, 영상 등 콘텐츠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향후 공동 연구, 인력양성, 공모전 등 다양한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교류 행사에는 진흥원 김곡미 원장을 비롯해 문체부, 충남도 관계자와 태국 문화부 와라판 차이차나시리 부총국장, 프라니사 티우피핏폰 창의문화진흥과장, 태국 영상콘텐츠연합회 시리삭 코스파샤린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만화웹툰협회총연합, 만화웹툰평론가협회, 한국만화스토리협회, 네이버웹툰 아시아총괄본부, 상명대,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 태국의 웹툰산업 현황과 플랫폼 활용 방안을 소개하며 산학연관 협력에 대한 주제도 다뤘다.
도와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충남글로벌웹툰연구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웹툰산업 활성화 사업도 내년에는 아시아권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작가의 콘텐츠 유통지원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10개 대학의 웹툰 관련학과 재학생 수는 2,600여명에 달한다”며 “우수한 인적자원이 학업을 마치고도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웹툰산업 지원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그동안 K- 콘텐츠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며 “내년에는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세계시장을 누비는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체계를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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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활성화 위한 당진 관광상품 운영
서해선 활성화 위한 당진 관광상품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7일 ‘충남 투어패스 힐링 당진 여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당진시,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개발한 이번 여행 상품은 서해선 열차 왕복 좌석표와 충남 투어패스, 당진 시티투어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서해선 이용 활성화 및 수도권 관광객 유치가 목표다.
상품 가격은 2만 800원이며 구매 고객은 서화성역 등 수도권에서 열차를 타고 당진 합덕역에서 내려 관광 가이드와 함께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주요 관광지는 천주교 대표 성지인 신리성지와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인 삽교호 함상공원 및 해양테마체험관, 면천읍성 안 그 미술관, 합덕 전통시장 등이다.
관광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좌석은 70석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서해선을 활용한 충남 투어패스 관광상품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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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 관리 강화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제수용·선물용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앞서 도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도축장과 축산물 가공, 포장·판매, 운반·보관 업소 등 축산물 취급 업소 97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축산물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 보관 적정 여부 △포장육 또는 선물 세트 상품의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도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제조·유통 과정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유통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조수일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추석 명절에 부정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위생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추진할 것”이며 “도민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로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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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분 개별공시지가’ 22일까지 의견 접수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오는 22일까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으로 토지 이동이 발생한 3만 5344필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 소재지 시·군청 누리집 또는 시·군청 토지관리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에 산정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 토지와의 균형 유지 등을 확인한 뒤 조정이 필요할 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토지 소재지 시·군청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인근 토지와 표준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을 비롯해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2일까지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다음달 30일 결정·공시한다.
공시지가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산정기준과 총 60여 종의 행정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열람은 수시분 결정·공시에 앞서 시군이 조사·산정한 가격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들어 더욱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절차”며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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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 능력 공식 인증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정부로부터 신속·정확한 가축 질병진단 능력을 공식 인증받았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시한 ‘2025년 질병진단능력 정도관리평가’에서 브루셀라 등 7개 모든 항목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질병진단 정도관리는 시·도 지자체 방역기관 46곳과 민간 질병진단기관 15곳 등 총 7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실시했다.
정도관리 항목은 △브루셀라병 시험관응집반응 △브루셀라병 I-ELISA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돼지유행성설사 △뉴캣슬병 RRT-PCR △뉴캣슬병 HI △병리진단이다.
도내에서는 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비롯해 공주지소, 아산지소, 당진지소, 부여지소, 태안지소가 평가를 받았다.
공주지소는 7개 항목 전체에서 100점을 획득하며 71개 대상 기관 중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박종언 소장은 “질병진단 담당자의 검사 능력을 인정받아 가축질병진단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신속·정확하게 가축질병 진단결과를 양축농가들에 제공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질병진단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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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우리 모두 함께 해요”
“자살예방 우리 모두 함께 해요”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오는 19일 아산 경찰대학교 정약용홀에서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2025년 생명사랑문화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모든 순간, 당신은 소중한 존재이다’라는 주제로 도와 아산시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는 도민, 도·시군 및 관계기관 담당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자살예방 퍼포먼스 △뮤지컬 ‘우산-신발편’ 공연 등 순으로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뮤지컬 공연은 가족의 사랑과 이웃의 온정, 그리고 한 사람의 존재가 누군가의 삶을 지켜주는 ‘우산’ 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음악과 드라마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앞으로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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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특사경, 추석맞이 성수품 합동단속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추석맞이 성수품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도는 도·시군·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단속반을 구성해 성수용품 제조업소, 대형마트 및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불량식품제조 및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영세한 제조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현장 홍보 및 교육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명절에는 선물 및 제수용품 등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불량제품의 제조 및 유통 가능성이 높다”며 “소비자들이 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믿고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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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생태관광 컨설팅 대상지 선정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의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협업사업 대상지로 보령시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보령시 등 총 3곳을 선정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생태관광 활성화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증진과 역량 강화 △지역협의체 운영 방법 △특화된 생태관광 활동 개발 지원이다.
보령시는 웅천읍 독산이 해안에서 황교리 해안까지 길이 2㎞의 해안사구로 국내 유일하게 전체 원형이 보존돼 있는 소황사구가 위치한 곳이다.
소황사구는 노랑부리백로 저어새, 흰목물떼새, 물수리, 수달, 표범장지뱀 등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자연 생태계 보고이다.
원산도, 고대도 등 생태관광 콘텐츠와 연계 가능한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소황사구 생태탐방로 무창포 닭벼슬섬, 생태마을인 독산마을 등 특색있는 생태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또 보령호 생태공원, 보령호-빙도 국가 생태탐방로 등 생태관광 기반시설 조성을 지속 추진 중이다.
이처럼 보령시는 생태관광자원, 우수한 접근성, 안정적인 관광 수요를 갖춘 만큼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활성화 컨설팅이 시급했다.
이에 도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보령시·충남연구원과 합동으로 서해안 선셋조망대 조성과 연계한 자연자원현황 등을 파악하고 평가위원단의 대상지 현장 확인에 적극 대응한 바 있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기존 생태관광지역인 서산 천수만, 서천 금강하구 및 유부도, 예산 황새공원에 이어 내년에 보령시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영명 도 기후환경국장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생태관광 컨설팅 추진을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며 “앞으로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지정을 통한 생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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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토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선정
충남도, 국토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부여군과 예산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 1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낙후지역의 노후주택을 수리하고 공터나 빈집을 마을 주차장 및 쉼터 등 공간으로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국토부는 전국에서 총 10곳을 선정했으며 선정 사업마다 최대 50억원씩 지원한다.
부여군은 국비 50억원과 지방비 33억 3400만원을 투입해 △은산천변 일대 특화가로 조성 △휴게공간 조성 △집수리 및 골목길 개선 △소통센터 조성 등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예산군은 국비 50억원과 지방비 33억 3400만원을 투입해 △창소3리 일원 마을회관 철거 후 신축 △집수리 △골목길 환경 정비 △빈집 철거 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및 마을정원 조성 등 주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시군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 2월부터는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집중 지원했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 도시계획, 지역개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각 시군의 사업계획에 대한 심층 자문과 실행전략 보완, 주민 의견 반영 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은 “이번 선정은 초기 단계부터 전문가 컨설팅 등 체계적인 행정지원을 제공한 결과”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