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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 ‘DEPI 소식’12호 발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 ‘DEPI 소식’12호 발간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8월 26일 ‘DEPI 소식’ 제12호를 발간해 관내 모든 학교와 기관,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및 시도교육감협의회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DEPI 소식’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매년 상·하반기 발간하는 교육정책 전문 소식지로 교육정책 최신 동향과 정책연구 결과, 교육공동체 활동 사례 등을 담아 교육 현장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인쇄본은 모든 관내 기관에 배부되며 전자책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번 12호에는 2024년 정책연구 결과 활용 결과, 2025년 진행 중인 정책연구 중간 결과 보고 상반기 발간 교육동향 및 이슈페이퍼,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활동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이 실렸다.
특히 이번 호를 통해 2025년 수행 중인 정책연구 19건의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가족이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의 활동 사례도 소개된다.
아울러 상반기에 발간된 ‘국내·외 수습교사제 운영 사례 분석’ 등 6편의 교육동향과 5개 시도교육청의 종단연구 운영 사례를 담은 이슈페이퍼 1건의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대전교육의 변화와 발전은 현장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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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 세계유스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U-18 2관왕 쾌거
대전교육청, 2025 세계유스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U-18 2관왕 쾌거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체육고등학교 양궁부 1학년 김민정 선수가 ‘2025 세계유스양궁선수권대회’에서 리커브 U-18 여자 단체전 금메달, 혼성 단체전 금메달, 그리고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캐나다 위니펙에서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해 열렸으며 총 60여 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민정 선수는 예선에서 673점으로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16강과 8강에서 각각 7-1, 6-0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또한, 리커브 U-18 여자 단체전에서는 한국 대표팀 일원으로 출전해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혼성 단체전에서도 영국을 제압하며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김민정 선수는 첫 세계대회 출전에서 금메달 2관왕과 개인전 동메달이라는 빼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세계 무대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과 강한 집중력을 보여주며 금메달 2관왕에 오른 김민정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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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개발 질 높은 창의 문항으로 수학적 사고력 UP UP
교사 개발 질 높은 창의 문항으로 수학적 사고력 UP UP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8월 26일 3월부터 8월까지 관내 우수 교사들이 개발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수학 창의적 문항 학습자료집’을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학습자료집은 2014년부터 개발해 매년 보급하고 있는 자료로 올해도 대전 지역 22명의 중등 수학 교사들이 연구를 통해 문항을 직접 개발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수학 개념을 정립하고 창의적 문항에 대한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근 수학 교육에서 폭넓은 수학적 경험이 중요해지고 수능에서도 킬러문항 배제로 교육과정에 대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난이도의 문제가 골고루 출제되기 때문에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된 창의적 문항은 수학적 문제해결력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능 준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문항 개발에 참여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학수학능력 시험 대비 유형 연습 및 실전 개념 습득을 위한 두 차례의 워크숍을 갖고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에 맞춰 참신한 문항을 개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에 제공하는 수학 창의적 문항 학습 자료집이 현장에서 학생의 수준별 맞춤 전략에 적극 활용되어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 증진을 위한 수학 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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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변화와 도전의 리더십의 시작을 응원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변화와 도전의 리더십의 시작을 응원한다
[충청중심뉴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2025. 9.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유·초·중등 신규 교감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2025. 9. 1.자로 승진 및 전직 임용되는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대상자는 동부는 초등학교 교감 5명, 중학교 교감 2명이며 서부는 유치원 원감 1명, 초등학교 교감 9명, 중학교 교감 2명으로 총 19명이다.
이날 수여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임명장 및 발령통지서 수여, 교육장님 말씀, 기념촬영, 대전교육 연수 순으로 진행해, 신규 교감으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교육 리더로서의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교감은 학교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며 “학생 중심의 교육 실현과 함께 교직원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적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하는 교감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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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 “경계선 지능 아동 위한 통합적 지원 기반 마련”
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 “경계선 지능 아동 위한 통합적 지원 기반 마련”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황경아 의원 주재로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와 지역아동센터대전광역시지원단, 대전보건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경계선 지능 아동의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은 협동조합 함께하는연구 연구원이 주제발표를 맡아 경계선 지능 아동의 규모와 지원 사각지대를 짚고 제도적 미비와 가정의 과중한 부담을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사업’의 사례를 통해 학습·사회성·정서 발달 효과가 확인됐으나 사업의 지속성과 전문인력 확보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지역사회 기반의 생애주기별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제도화, 가족 및 학교와의 연계, 인식 개선을 통한 포용적 환경 조성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길선미 느린학습자 놀위터 대표, 김상만 서부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 박선경 지역아동센터 현장교사, 장연식 대전보건대학교 교수, 전경아 동구 미래교육과 팀장, 강태선 대전광역시 아동보육과장,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토론자들은 경계선 지능 아동의 지원 활성화를 위해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함을 강조하면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된 통합적 지원과 지속 가능한 제도적·재정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황경아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경계선 지능 아동은 학업과 일상에서의 어려움뿐 아니라 제도적 지원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의회 차원에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적·맞춤형 지원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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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하반기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대전교육청, 하반기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8월 25일 소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어진 폭염과 폭우, 학교 여름방학 등으로 단체 헌혈이 크게 감소한 시기에 혈액 수급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18년째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헌혈의 중요성에 공감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건강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 인정과 소정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10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무더위와 바쁜 일정에도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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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교육가족 휴 캠프 성료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교육가족 휴 캠프 성료
[충청중심뉴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교육가족 휴 캠프 1기,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휴 캠프 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쉼과 힐링을 테마로 바다와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한 교육가족에게는 해양 활동 지원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특히 휴 캠프 1기 참가자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머드 축제 기간으로 전 세계인의 축제를 함께 만끽할 수 있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교육가족 휴 캠프’ 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대전 교육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 개선으로 대전 교육가족에게 만족도 높은 교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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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한가위 놀이 시간여행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한밭교육박물관은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9월 ‘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은 한밭교육박물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각급학교의 문화·예술 및 놀이통합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조상들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배운 내용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해보는 또래 공감 놀이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가위를 맞아 강강술래와 고누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총 4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4개교로 학급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해, 선정 결과는 9월 2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한가위를 맞아 대표 전통놀이를 재미있게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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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전통문화로 한·일 청소년 교류의 장 열다
대전평생학습관, 전통문화로 한·일 청소년 교류의 장 열다
[충청중심뉴스]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8월 22일 업무협약 기관인 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대전–쓰쿠바 청소년 과학교류’에 참여한 일본 쓰쿠바시 중학생 16명과 대전 지역 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예절과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일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예절 체험으로 한복 입기, 한국의 인사법과 절하는 방법 등을 배우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과 품격을 몸소 익혔다.
또한, 전통놀이 시간에는 비석치기, 투호례, 팽이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래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행사에 사용된 모든 전통놀이 도구는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제공해 일본 학생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절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청소년들이 예절과 놀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깊이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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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재능나눔단 교육부장관상 수상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재능나눔단 교육부장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대전평생학습관은 8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행복한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학부모재능나눔단이 학부모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은 교육부에서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를 통한 학교 현장 미담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존중의 캠페인을 확산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원, 학교를 대상으로 개최한 시상식이다.
대전평생학습관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재능나눔단을 공개모집해 하브루타 전문가 교육을 하고 매주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학교로 찾아가 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체험’ 수업을 진행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재능나눔단 최시정 학부모는 “올해로 3년째 활동을 하면서 자녀와의 소통 능력이 향상됐고 학교에서 직접 수업을 진행하면서 선생님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학교와의 협력이 중요함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우창영 관장은 “학부모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학교 교육에 참여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성장과 나눔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