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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 기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 기원”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수운교 도솔천에서 개최된 수운천사 탄강 제204주년 기념 봉축법회에 참석해 대전시민의 건강과 편안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 신도, 대전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와 일동천단, 집례등단, 분향, 삼대원성취가 등 순으로 수운교 교주 수운천사 탄강을 기념하는 봉축법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수운교는 혼란의 시대에 ‘사람 섬김이 곧 하늘 섬김’ 이라는 가르침으로 인간의 존엄과 평등을 외치며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꿈꿔왔고 본부가 대전에 있다는 것은 대전시민에게 큰 자긍심이다”며 “대전시의회는 수운교의 가르침을 헤아려 시민을 진심으로 섬기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 모두의 건강과 편안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운교는 수운 최제우를 교조로 유·불·선 합일의 천도로 옥황상제 하늘님을 신앙하며 만화귀일의 지상천국을 건설하는 동학계열 종교로 1923년 서울에서 설립했다가 1929년 대전으로 이전했고 신도 수는 6만여명이고 그 중 2만 여명의 신도가 대전에 거주하고 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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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025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본격 운영
대전시의회 2025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본격 운영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가 12일 서부초등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28일까지 6개교 10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의 첫 문을 연 서부초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 상정 및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마트폰 중독방지 어플 사용’ 이라는 안건을 직접 제안하고 이에 대한 토론과 투표를 진행했으며 건강하고 똑똑한 스마트폰 사용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유발언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등 모든 프로그램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의회 의사일정의 모든 과정을 체험해 보고 지방자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 의사결정 처리 과정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을 함께한 김영삼 의원은 의회를 찾은 학생들을 환영하면서 대전시의회를 ‘더 나은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안건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곳’ 이라고 소개하고 “오늘 경험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에 참여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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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급변하는 지역복지수요 복지관과 지혜모아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급변하는 지역복지수요 복지관과 지혜모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이한영 의원을 좌장으로 ‘서구 지역복지 현안점검 및 발전방향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지역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의견청취 간담회에는 강영선 월평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서구 3종 복지관장들과 대전광역시 정수현 지역복지팀장, 최현숙 노인복지과장, 노상권 장애인복지과장, 서구 정순영 복지정책과장, 나기일 노인장애인과장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서구 지역복지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좌장을 맡은 이한영 의원은 “최근 복지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그에 따른 복지 수요 또한 날로 복잡·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복지관의 역할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결망을 촘촘히 엮는 핵심적인 허브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복지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되는 내용은 서구의 복지정책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서로의 지혜와 뜻을 모아 일류복지도시 대전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정활동 의지를 밝혔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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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역대 교육장 초청 간담회 개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역대 교육장 초청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12일 역대 교육장들을 초청해 교육정책의 추진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주요 업무 계획을 소개하고 교육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청취했다.
이어 참석한 역대 교육장들과 함께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눴다.
역대 교육장들은 “대전동·서부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학생 중심의 학교 운영과 현장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며 “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행정 및 교육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가 대전동·서부교육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역대 교육장님들의 헌신과 열정이 오늘의 대전교육 발전을 가능하게 했다”며 “오늘의 조언과 격려를 바탕으로 대전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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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한다
대전시, 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한다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한다”며‘지역 현안 대선 공약 반영’과‘지역 연고 구단 약진이 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방안 마련’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각 당 대선후보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만큼 지역 현안 모두 공약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라”며“대전 양자클러스터 구축의 경우 우리가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했기에 결실을 보고 있다”며 준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시장은“정책 결정권자는 ‘많이 알아야 정책 결정의 오차를 줄인다’”며“더욱 꼼꼼히 상세하게 들여다보는 준비를 해야만 오차를 없앨 수 있다”고 밝혔다.
예시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언급하며 “좋은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의 시너지가 만들어낸 결과”며“여기에 사실상 개막 전 신축 야구장 완공이 어려웠음에도 우리 시가 준비해 왔고 노력해 온 덕분에 개막 전 신축 야구장이 완공돼 팀내 상승 분위기도 커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덕분에 이번 달 출시한 한화이글스 협업‘꿈돌이 콜라보 굿즈’도 흥행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이 모두‘경제로 연결된다’고 단언했다.
대전시 홍보효과 상승으로 애향심과 자긍심이 고취돼 지역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논리다.
대전 고향사랑기부제도 5월 4일 기준 10억 3,800여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5배 증가했다.
현안과 관련해서도 대전 3대 하천에서 수영할 수 있을 정도의 꾸준한 정비 사업을 주문하며 준설과 함께 항상 유지·관리가 될 수 있는 ‘예산 준비’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비상하고 있는 지역 연고 구단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 △재난과 관련한 장마·태풍·화재 등의 철저한 대비 △급식 관련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점검 △2028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신축 유등교 조기 완공 △0시 축제 철저한 준비 및 대전 홍보대사 적극 참여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대전이 부흥하는 현 시기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며“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볼 수 있고 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으며 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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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연수
대전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연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5월 12일 16일 30일 3일간 5회에 걸쳐 대전교육정보원 및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 업무 담당 교사, 학부모 등 총 9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 내용은 학교 현장에 필수적인 교육활동보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활동보호의 법률적 이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 개념, 사안 처리 절차, 피해교원 보호조치의 중요성,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흐름과 처분, 2025년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설명 등이다.
특히 교육활동보호에 대한 법무법인 공간 이나연 변호사의 특강은 교원지위법의 이해 및 실제 사례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해 작년 대비 올해 바뀐 법률적 제도 등을 강조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진정한 교육활동보호를 위해서는 학생·교원·학부모 모두가 상호존중과 신뢰가 필요하고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교육활동보호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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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가위, 2025년 1차 가정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대전여가위, 2025년 1차 가정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2025년 1차 부모교육을 기존의 센터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롭게‘가정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입소 학생의 가정환경과 보호자의 특수성을 반영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센터와 자녀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고 부모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실질적 접근이었다.
부모교육은 5월 9일에 입소 학생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전체 입소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담임교사와 부담임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을 살펴보고 부모와의 면담을 통해 자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센터와의 거리감을 좁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행복한 꾸러미’를 부모에게 전달함으로써 정서적인 연결고리를 강화하고자 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사례회의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 가정환경, 향후 상담 및 교육 방향을 공유하며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방임적이고 무관심한 보호자의 비율이 높은 현실을 반영한 결과로 센터에 방문해 집단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부모의 상황을 고려한 조치이다.
이를 통해 센터는 학생 개인의 가정적 배경을 더욱 세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과 향후 부모교육의 방향을 설정했다.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통합적 지원체계를 강화하며 부모-자녀간 관계회복과 심리적 안정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로 “5월 경주낭만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단순한 형식의 전환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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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조직 만들기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42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연수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문화 예술을 통해 인간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조직 구성원 간의 공감 능력과 소통 역량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음악과 문학 그리고 한류 열풍의 중심인 K-푸드 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인문학적 시각에서 조망한다.
과정으로‘음악 속 인문학’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공연 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 ‘문학과 함께하는 인문학-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통해 작품 속 정서와 서사로 조직 그리고 개인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한국인의 식문화와 K-푸드’는 음식이 담고 있는 역사와 정체성을 일상 속 인문학으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둘째 날 진행될 ‘대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도시 형성 과정과 우리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으며 ‘대전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다시 회복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예술과 문학, 자연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타인과 소통하는 힘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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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건강한 성장을 위한 ‘성장판 검사’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성장 관리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판 검사’를 지원하는 ‘2025년 학생 바른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학생의 성장 상태를 보다 정확하고 선제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희망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 방문 후 X-ray 촬영을 통해 학생의 골연령, 성장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진과의 상담 및 가정 등 실생활에서 추진할 수 있는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등 성장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학생 바른 성장 지원사업’은 ‘대전시교육청 학생 키 성장 지원 조례’에 따라 2024년부터 저신장 학생들에게 성장판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성장기 초기 단계에서 학생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성장판 검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성장 시기의 신체 변화는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중요한 지표이다”며 “성장판 검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발달 상태를 살펴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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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 읽기, 도서관과 함께 꿈을 키워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의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림책에서 보물찾기’를 주제로 스토리텔링, 놀이, 공예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하는 그림책+인성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긍정적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참여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인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작가와의 만남, 성우 진로 체험, 도서관 견학, 지역 공방 연계 문화예술 체험 등 풍성한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정보 접근성이 낮은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향상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