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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박물관 인재 찾습니다” ‘소장품 지킴이’ 운영
대전시립박물관 “박물관 인재 찾습니다” ‘소장품 지킴이’ 운영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립박물관이 청소년들에게 박물관 전문직을 소개하고 문화유산 보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 ‘소장품 지킴이’를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년 차 학예연구사가 직접 참여해 박물관 업무와 유물 관리 과정을 소개하고 참가 학생들이 실제 유물 복원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가 아닌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실무적 진로 탐색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 대상은 회당 중학생 25명이며 개인 신청은 불가하고 학급 단위로만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진로체험망 ‘꿈길’을 통해 담임교사나 진로 담당 교사가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박물관 인재를 키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문화유산 보존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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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마스 월드포럼 대전에서 성황리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9월 4일 호텔 ICC 그랜드볼룸에서 ‘제5회 마스 월드포럼’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혁신의 교차점: 융합하는 MARS의 차세대 생태계’를 주제로 열렸으며 모빌리티·인공지능·로봇·우주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8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첨단 기술 분야 산업을 집중 육성해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대전의 미래 발전을 이끌겠다”며 “MARS 포럼이 글로벌 협력과 혁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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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8~17일 제289회 임시회
대전시의회, 8~17일 제289회 임시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제·개정 조례안 등 107건의 안건 심의와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등의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회기에는 제·개정 조례안 47건, 요구안 1건, 동의안 45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107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전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용품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파크골프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청년기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등의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돼 있다.
8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하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사임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 5분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9일 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시정 및 교육 행정에 대한 시정질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10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특별위원회의 현장방문도 진행된다.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8일 용운국제수영장을 방문해 경기장 관리 상태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고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는 17일 대전신용보증재단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기관 운영 현황과 상인회 간담회 등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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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 “사회복지시설 조리 종사자 인력난 해소 제도적 지원 필요”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 “사회복지시설 조리 종사자 인력난 해소 제도적 지원 필요”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이효성 의원 주재로 ‘사회복지시설 조리 종사자 구인 난항 해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조리 종사자 구인난과 처우 문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론에는 김선호 대전광역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협회 사무총장, 김희송 대전광역시장애인공동생활가정연합회장, 안을순 한국노숙인복지시설 대전협회장, 양승연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장, 이태헌 대전광역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전종훈 대전광역시정신재활시설협회 부회장, 최난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전협의회 정책위원장, 한영근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대전시협회장 등이 참여해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토론자들은 조리 종사자 인력난이 시설 운영의 연속성을 위협하고 결국 이용자의 건강과 권익을 침해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임금 현실화 및 표준 급여체계 마련 △정년 연장 및 재고용 제도 마련 △대체인력 인프라 확충 △조리실 환경개선과 안전 장비 확충 등을 주요 대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강태선 대전광역시 아동보육과장, 노상권 대전광역시 장애인복지과장, 이정선 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장, 조윤정 대전광역시 질병관리과장이 참석해 시설별 제안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향후 제도적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좌장을 맡은 이효성 의원은 “사회복지시설의 식사는 단순한 한 끼 제공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권과 직결된 문제”며 “의회 차원에서 인력 확충과 처우 개선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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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반기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 실시
대전시, 하반기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자치구, 공사·공단 재난안전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한 법정 교육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재난안전관리 총괄 부서를 비롯해 위기관리 매뉴얼 담당부서 13개 협업 기능 주관 부서 재난 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강의는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기능별 재난 대응 활동 계획 △재해복구 정책의 이해 등 현장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전국적으로 대규모 산불과 기록적인 폭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이 잇따르고 있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대응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재난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집합교육 외에도 시 인재개발원의 재난안전 전문과정 신설,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의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안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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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첫 걸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서 시작된다
초등학교 첫 걸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서 시작된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대전 관내 유치원 5세 학급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28회에 걸쳐‘2025 유·초 연계 꿈자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초연계 꿈자람 체험은 초등 교과를 활용한 교실 수업 체험을 통해 입학 적응력을 강화하고 유아 발달 수준에 적합한 유·초 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립중앙과학관 꼬마과학자 교실의 강사와 함께하는 과학 활동과 산성어린이도서관 사서와 함께하는 그림책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실 체험 외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과학, 독서 체험의 다각적이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세 가지 활동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꿈자람 교실 활동’은 초등학교 교실 환경과 유사하게 조성한 공간에서 초등학교 생활과 관련된 기본생활습관 형성 및 환경 적응을 위한 사전 체험활동, 두 번째 ‘꿈자람과정 교육활동’은 초등학교 1학년 통합교과 중 탐험 관련 내용을 배우며 문제해결능력 증진 및 창의성 함양을 위한 놀이중심 과학 실험 활동, 세 번째 ‘큰책 동화나라 활동’은 산성어린이도서관 사서와 함께 큰 책 읽기 및 독후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5세 어린이들의 초등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체험 중심의 유·초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초 이음 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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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부터 교복까지.’ 이금선 위원장, 대전동화초·동화중 교육현안 직접 챙긴다
‘화장실부터 교복까지.’ 이금선 위원장, 대전동화초·동화중 교육현안 직접 챙긴다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은 9월 2일 오전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대전동화초등학교와 대전동화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학교 방문은 교육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두 학교 모두 노후 화장실 개선을 공통적으로 요청하고 옥상 누수, 중학교 교복 구매제도 개선에 대한 학부모의 건의사항이 이어졌다.
이금선 위원장은 학부모들과 학교 교사 및 화장실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교육청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 검토를 주문했으며 중학교 학부모들에게는 ‘교복 구매 제도’ 개선 추진 상황을 설명과 함께 현장 의견이 제도 개선 방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토론회에 직접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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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의원 된 산서초 학생들, 민주적 토론 체험하는 소중한 하루
일일 시의원 된 산서초 학생들, 민주적 토론 체험하는 소중한 하루
[충청중심뉴스] 산서초등학교 학생들은 3일 일일 시의원이 되어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체험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민경배 의원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정활동을 친근하게 소개했다.
산서초 학생들은 모의 본회의에 참여해 시의원 역할을 맡아 건의안을 상정하고 각자의 의견을 조리 있게 표현하며 민주적인 토론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에 와서 직접 건의안을 제안해보니 진짜 시의원이 된 것 같았다”며 “우리가 사는 대전을 위한 정책을 결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함께한 민경배 의원은 “오늘 이 시간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꿈과 비전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는 책임감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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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시설업무 관련 과태료 예방을 위한 ‘문자 안내 서비스’ 첫 시행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시설업무 관련 과태료 예방을 위한 ‘문자 안내 서비스’ 첫 시행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관내 교직원 27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시설 주요 점검사항을 매월 사전에 발송하는 ‘문자 안내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자 안내 서비스는 2025년 하반기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시설 점검 주기와 신고 기한 등을 사전에 안내해 과태료 발생을 방지하고 시설관리 규정 준수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동부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시설의 신고 의무 사항, 점검 주기, 과태료 부과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매월 초 문자로 발송하며 긴급한 사안은 수시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반기별 ‘문자 수신 신청’을 받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총 270여명의 교직원이 신청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황우재 학교지원센터장은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요 시설 점검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과태료 발생을 방지하겠다”고 강조했으며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은 “매월 초 자칫 놓치기 쉬운 시설 점검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어 시설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과태료 부과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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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의 청렴, 실천에서 공감으로 이어지다
동부교육의 청렴, 실천에서 공감으로 이어지다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월례조회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청렴실천 다짐 결의’를 실시하고 이어서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실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렴공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호 존중과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의 책임감을 되새기고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월례조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부당한 업무 지시 및 비인격적 언행을 지양하고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찾아가는 청렴공감 설명회’에서는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이 직접 지원청을 방문해 교육청의 청렴정책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직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일방적인 전달에서 벗어나 청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청렴한 공직사회는 서로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대전동부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