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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22회 에너지의 날’맞아 청사 소등
대전교육청, ‘제22회 에너지의 날’맞아 청사 소등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저녁 9시부터 5분간 청사조명 소등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 행사는 우리나라 전력 소비 역대 최고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잊지 않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22일 진행하는 행사로 2024년에는 전국 14개 지역 170만여명이 소등 행사에 참여해 총 540,000kWh의 전력을 절감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시교육청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내외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내-일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10계명’을 제작·배포해, 교직원들이 일상에서 책임감 있는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에너지의 날 참여는 지구를 살리는 청신호로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 전 교직원과 함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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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좋은 멘토가 되기 위한 점검의 시간
대전교육청, 좋은 멘토가 되기 위한 점검의 시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 위 센터는 8월 22일 본관 별관 302호에서 ‘드림&Dream멘토링’ 대학생 멘토단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마음을 기꺼이 내어주는 대학생 멘토와 이를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으로 멘티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멘토단 수퍼비전은 멘토들이 그 동안의 개별 멘토링 경험을 공유하는 사례 발표와 함께, 자문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멘티와의 만남 속에서 느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멘토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수퍼바이저의 전문적인 피드백을 통해 멘토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멘티에게 더욱 진정성 있는 동반자로 다가갈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멘토단 수퍼비전은 이번 1차에 이어 오는 10월에 2차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멘토들은 자신의 활동을 성찰하고 다양한 사례 공유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멘토링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히며 고등학생 멘티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수퍼비전을 통해 멘토들의 멘토링 역량을 강화하고 멘티의 정서적 회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멘토·멘티 간의 지속적인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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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탐구 프로젝트로 창의성과 탐구력을 키우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8월 23일 대전중학교에서 영재교육원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젝트 산출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또래 간 협력적 소통을 통해 학문적 호기심과 탐구 역량을 확장하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개별 또는 2~3인 팀을 꾸려 지도교사의 멘토링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주제를 선정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직접 설계·실험·분석하며 과학적 탐구 방법을 체득했고 보고서 작성과 발표 준비 등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24팀, 중등 19팀 등 총 43팀이 참가했다.
주요 주제는 로켓 모형의 날개 형태에 따른 비행 거리 분석, 샤프심이 쉽게 부러지지 않으려면 샤프의 어느 위치를 잡아야 할까? 등 과학·수학 중심으로 실제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시도한 연구 중심으로 발표됐다.
발표 방식은 단순 결과 나열이 아닌 시연,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심사를 통해 초등통합 9팀, 중등융합 7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교육장상을 받게 된다.
한 학생은 “팀원과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은 어려웠지만 끝까지 협력하며 성취감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로 참여한 영재교육원 강사는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호기심에서 출발해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설계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학문적 진로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탐구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강화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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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9월은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의 달”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 한밭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독서왕 선정, 인문학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 순서는 9월 2일 오후 2시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김민식 작가와의 만남이다.
전 MBC PD이자 세명대 특임교수인 김 작가는 ‘도서관,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을 주제로 독서 경험이 삶을 어떻게 바꿨는지 시민들과 공유한다.
이어 9월 5일 오후 2시에는 이기호 작가와의 만남이 열린다.
광주대 문예창작과 교수인 그는 ‘소설로 보는 타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주제로 소설 읽기를 통해 공감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강연한다.
연계 행사로는 △9월 24일 오전 10시 이동희 경인교대 교수의 ‘우리 음악, 국악을 듣다: 오늘의 국악 이야기’ △9월 25일 오전 10시 김서영 광운대 교수의 ‘프로이트와 함께 내 안의 슬픔, 우울, 불안 극복’ 강연이 준비돼 있다.
또 지난 1년간 도서 대출 실적을 기준으로 최다 대출자를 선정하는 ‘독서왕’ 시상도 진행한다.
선정자는 장애인·어린이·청소년·성인 각 1명씩 총 4명이며 1년간 대출 권수가 두 배로 확대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문의는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로 하면 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을 통해 삶을 더욱 풍성하게 가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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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 집중 홍보
대전소방,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 집중 홍보
[충청중심뉴스]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배터리 화재 예방수칙 집중 홍보’에 나선다.
앞서 수도권 아파트 화재가 전동스쿠터 배터리 충전 중 폭발로 추정되면서 일상 속 배터리 안전 관리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자담배,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쓰이며 생활과 밀접하지만, 충전 중 과열이나 물리적 손상, 불량 충전기 사용 등 부주의 시 폭발·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본부는 시민들에게 KC 인증 정품 배터리 및 충전기 사용 제품 설명서에 따른 충전 방법·시간 준수 손상된 배터리 사용 금지 고온·충격·습기 노출 주의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충전 충전 완료 후 전원 차단 고용량 배터리는 멀티탭이 아닌 벽면 콘센트에 직접 연결 등과 같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홍보는 노후 아파트 소방안전 전수조사와 병행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후관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아울러 버스, 대형 전광판, 지하철 등 생활 밀착형 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리튬이온 배터리는 편리한 만큼 관리 소홀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생활 속 작은 안전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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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버스전용차로 단속 유예 구간 확대 시행
대전시, 버스전용차로 단속 유예 구간 확대 시행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13공구 건설공사로 차로 폭이 축소됨에 따라 대전로 삼성네거리 ~ 효동네거리, 중앙로 중구청네거리 ~ 대전역네거리 구간을 버스전용차로 단속 유예 대상으로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속 유예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시는 공사차량의 잦은 진출입과 도로 폭 축소로 인한 정체를 완화하기 위한 한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단속 유예 구간은 기존 △천변고속화도로 당산교 ~ 신탄진진출입로 △계족로 읍내삼거리 ~ 중리네거리 △계백로 정림삼거리 ~ 도마삼거리에 더해 △대전로 삼성네거리 ~ 효동네거리, 중앙로 중구청네거리 ~ 대전역네거리 등이며 △도안대로 전용차로는 지난 4월 25일자로 폐지됐다.
시는 이번 유예 조치가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 해소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도시철도 공사로 인한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며 “향후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유예 구간과 기간이 조정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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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의 낭만, 보문산 숲속에서 울려 퍼진다…‘제12회 숲속의 열린음악회’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여름밤 대전 보문산 숲속이 음악으로 물든다.
대전시는 오는 8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제12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는 자연 속에서 오케스트라, 국악, 무용,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역시 수준 높은 무대가 준비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8월 29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전통타악그룹 ‘GOOD’ 이 삼도설장구와 국악가요, 삼도사물놀이로 힘차게 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어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친숙한 클래식과 뮤지컬 명곡을 연주하고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협연자로 나서 사라사테의 ‘집시의 노래’,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을 선보인다.
또 MBN‘불타는 트롯맨’ 출연 후 뮤트롯킹으로 거듭난 에녹이 무대에 올라 ‘맨 오브 라만차’ 대표 넘버를 비롯한 다양한 곡을 들려주며 분위기를 더한다.
둘째 날인 8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는 ‘라틴댄스스포츠 국가대표선수단’의 라틴댄스와 ‘춤마루무용단’의 전통무용 ‘부포춤’ 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비틀즈 메들리’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연주하며 관객과 호흡하고 뮤지컬 디바 홍지민과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국악과 대중음악이 결합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대전시 관계자는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대전의 대표 음악 축제”며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예술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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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 우수과학기술인상’ 제정… 과학수도 위상 더 높인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예우와 명예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부터 ‘대전 우수과학기술인상’을 제정·운영한다.
매년 지역 과학기술인 2명을 선정해 시상하며 대전시가 ‘국가과학수도’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는 대표 시상제도로 ‘ 과학수도 대전의 노벨상’ 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대전은 27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4만여명의 연구 인력이 집적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지다.
시는 이러한 위상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과학기술인 시상제도를 마련했다.
지난해 ‘ 과학기술인 예우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인 지원 및 예우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근거를 확립했다.
이번 상은 이러한 정책의 연장선에서 추진되는 핵심 시책으로 대전시는 과학수도 대전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청년 과학인의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전 우수과학기술인상’은 △기초과학 △산업기술 △창업·사업화 등 3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파급력을 입증한 과학기술인을 발굴한다.
기초과학은 물리·화학·생명·수학·지구과학 등 학문적 성과를, 산업기술은 ICT·바이오헬스·반도체·소부장 등 기술혁신과 사업화 성과를, 창업·사업화는 스핀오프·투자유치·매출성과·고용창출 등 지표를 중점 평가한다.
심사는 2단계 체계로 운영된다.
분야별 사전심사 후 전국단위 석학과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선정위원회 종합심사로 진행된다.
성과의 학문적 기여도, 사회적 파급력, 지속가능성, 연구윤리 등을 종합 고려한다.
수상자에게는 연구장려금 2천만원과 우수과학기술인 인증패가 수여된다.
수상자의 업적은 2028년 완공 예정인 융합연구혁신센터 내 ‘우수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돼 기념된다.
시는 과학문화 행사 초청, 시정 소식지·SNS 홍보 등 예우 프로그램을 통해 수상자가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는 과학자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상 제정을 통해 대전이 명실상부한 ‘국가과학수도’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며 “대전에서 연구하는 모든 과학기술인이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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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우리 도서관에서 그림책 만들어요
엄마, 아빠 우리 도서관에서 그림책 만들어요
[충청중심뉴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함께 한 시간을 기억하는 가족 그림책’ 2기를 9월부터 세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예술 단체와 협력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책, 스토리텔링, 디자인,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통해 가족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제작하는 복합 문화예술 교육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8월 25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정원의 30%는 저소득층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1기 프로그램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높은 호응에 감사드린다”며“2기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유대 강화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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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시설관리 영상 자체 제작·유튜브 채널 본격 운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시설관리 영상 자체 제작·유튜브 채널 본격 운영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5일부터 관내 모든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시설관리 영상 유튜브 채널 및 월별 시설 주요 점검사항 문자 안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부 학교지원센터는 화재경보기 오작동 시 대처 요령, 등사기 사용법 등 학교 현장에서 자주 수행하는 시설관리 업무를 주제로 자막 중심의 간결한 구성과 1분 내외 짧은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영상은 홈페이지에 탑재한 QR코드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 작업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바로 시청하고 따라 할 수 있으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를 확대하고 매월 25일 새로운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시설 관련 점검 주기, 신고 기한, 과태료 기준 등을 정리해 홈페이지에 제공하며 문자 서비스를 신청한 교직원에게는 매월 주요 시설 점검 사항을 안내해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방지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황우재 학교지원센터장은 “학교 시설관리 업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매월 주요 점검사항을 사전 안내함으로써 과태료 발생을 방지하고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