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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선정 촉구
2025-10-02 12: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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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025년 기억지킴이 쉼터 참여자 모집’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025년 기억지킴이 쉼터 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2025년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억지킴이 쉼터’는 작업·신체활동·음악·미술치료 등 다양한 인지훈련을 통해 기억력 강화를 돕고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진행을 늦추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괴산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 가운데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지 않았거나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대상자, 인지지원등급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부터이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주 2회 3시간씩 진행된다.
김미경 소장은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접촉을 증진 시키고 낮 시간동안 가족 및 보호자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부양부담을줄여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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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 2차 신청 접수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월 1일까지 ‘2026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겨울철 난방비 절감,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드시 필요한 시기인 겨울에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 신청 시기를 앞당겨 접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1차 공고가 진행된 바 있으며 이번 2차 공고는 내년도 사업자 선정 전 마지막 접수 기회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일반 주택용과 사회복지시설용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비율은 용도에 따라 제품 가격의 50%에서 최대 70%까지 차등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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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을지연습 유관기관 합동 폭발물 테러 대응 훈련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1일 오후 2시 괴산읍 사호정교와 국궁장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25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최근 국제·국내 테러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괴산군을 비롯해 경찰, 소방, 군부대 등 9개 기관에서 160여명이 참여해 △폭발물 폭발 상황 대응 △다수 사상자 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 진압 △통신·전력 복구 △테러범 진압 및 은닉 폭발물 수색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절차를 차례로 점검했다.
특히 사호정교 폭발물 테러와 국궁장에서 발생한 인질극·2차 폭발 상황을 가정해 현장지휘소 설치, 응급의료소 운영,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과 사상자 후송, 시설물 복구 등 단계별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자체 강평 보고회를 열어 훈련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 보완 및 장비·통신 대응력 강화 등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20일에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해 주민들의 비상대피 능력을 점검한 바 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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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0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빈집 정비 및 활용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인구감소지역 실무협의회시·군을 비롯한 관계자와 전문가 21명이 참석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지자체별 실무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유휴 빈집을 지역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체계적인 정비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구에서는 빈집의 노후도, 입지, 용도 등을 기준으로 철거 또는 활용 여부를 판단하고 주거형·복지형·공동체형·관광형 등으로 분류된 다양한 활용 모델을 제시했다.
활용 방안으로는 △소규모 복지시설 △귀농귀촌 정착주택 △공동창업 공간 △청년 문화시설 △공공복합거점 등이 제안됐으며 빈집 밀집도, 인구 변화, 취약계층 분포, 인프라 수준 등을 고려한 정비 우선순위와 사업 타당성 평가 기준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빈집 활용 확대를 위한 관련 법령 정비, 국비 확보 등 제도 개선 방향도 제시됐다.
협의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전국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와 공유해, 각 지역의 정책 수립 과정에 실질적인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인헌 협의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마련된 가이드라인은 각 지자체가 지역 실정에 맞춰 빈집 문제를 전략적으로 해결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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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 직무교육 성료
괴산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 직무교육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북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1,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988행복지키미, 청소년선도봉사, 한끼식사 및 전통시장지키미, 환경지키미 등 5개 사업단에 소속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2부로 나눠 운영됐다.
1부에서는 최도경 강사가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이어 2부에서는 김명수 취업지원센터장이 '부적격 및 부정수급 사례'를 주제로 강의하며 참여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교육 현장을 방문한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올해 약 50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를 중심으로 9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총 1,259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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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괴산군 여성리더 양성교육 수료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19일 괴산군 자갈자갈 공동체센터에서 ‘2025년 괴산군 여성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여성리더 양성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5년 차를 맞아 여성 리더 육성과 역량 제고를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괴산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양성평등 참여수업 △양성평등한 우리마을 △여성농업인의 정책현황과 이해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총 16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 수료생들이 지역 사회의 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확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출산과 육아로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친화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평등강사, 어린이북아트지도사, 원예교육복지사, 환경교육지도사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해 출강을 지원하고 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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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괴산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36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 단위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되며 전국 인구와 가구, 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과 지역 개발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관리자 3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 △조사원 31명 등 총 36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군민으로 조사 기간 동안 성실히 근무할 수 있고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직군별로 다르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오는 22일까지 접수하며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괴산군청 기획홍보과 의회법무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제출 서류와 우대 조건 등 세부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책임감과 성실함을 갖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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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4천만원 확보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4천만원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안전 확보에 속도를 낸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8건으로 △지역현안 2건 △재난안전 1건 △재난직접교부 15건으로 배정됐다.
지역현안 사업에는 △칠성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 △국지도 32호선 청천면 구간 가로등 설치공사가 선정됐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가의 임대 수요를 충족시키고 가로등 설치는 주민 야간 통행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방성N1지구 안전취약지 정비사업이 포함됐다.
해당 사업은 낙석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직접교부에는 △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괴산읍 사창리 사면정비공사 △폭염대책비 등 15건이 포함됐다.
이들 사업은 사면·세천 정비, 배수로 보수, 낙석 방지시설 설치, 우기 대비 관로준설 등 군민 생활안전과 재해예방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게 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급한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 활동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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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찾는 치유 괴산군, 장애인 대상 허브 치유프로그램 운영
농촌에서 찾는 치유 괴산군, 장애인 대상 허브 치유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치유농장 활성화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허브활동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감물면 '감각을 물들이다' 농장에서 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허브를 활용해 오감을 자극함으로써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요 활동으로는 허브 식재, 허브 리스·모빌 제작, 방향 파우치 만들기, 허브버터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감각을 물들이다' 농장은 2025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술보급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돼 실내외 체험장 개선과 정원·허브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왔다.
대표 프로그램 '정원유희'는 다채로운 정원 체험을 통해 참여자가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동시에, 농가에는 농업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현재 괴산군에는 12개소의 농장이 치유농업·농촌체험 관련 사업을 지원받아 운영 중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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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8~21일 '2025 을지연습'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비상 대비 종합훈련이다.
군은 위기관리연습과 전시 전환훈련을 통해서 초기대응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지역 기관·단체와 소속 직원 모두가 동참해 실제와 같은 다양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개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일일상황보고회, 전시현안 토의, 기관장 과제토의 등이 이어진다.
주요 훈련으로는 20일 오후 2시, 전 공무원과 주민이 참여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이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사호정교와 국궁장에서 폭발물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문화체육센터~동산터널 구간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송인헌 군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어떤 위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훈련에 앞서 11일에는 자체 준비보고회를, 13일에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