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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이성희 유기농업연구팀장, ‘2024년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31일 도 농업기술원 이성희 유기농업연구팀장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공직 생활 전반에 걸쳐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해 온 우수한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특히 창의성과 협업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공로를 높이 평가받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성희 팀장은 4개의 선발 분야 중 자율과 창의 분야에서 대한민국 농업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직자로 인정받았다.
이성희 팀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산 당근의 미국 수출 재개를 이끌어 내는 등 국내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토양병으로 죽어가는 과수를 치료할 수 있는 글로벌 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농가에 적용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최근에는 비닐멀칭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기 탈부착용 발판을 개발해 산업화에 성공하며 농업인의 작업 피로도를 최대 90% 줄이고 작업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하는 혁신적인 성과를 이뤘다.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종무식에서 표창을 전수받은 이성희 팀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연구와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수상의 기쁨과 각오를 전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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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5년 소상공인육성자금 신속 지원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고금리·고물가 등 장기 지속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총 1,200억원 중 1차분 840억원을 25년 1월 6일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충북도가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으로 금년도부터 경영 위기 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3년 만기 일시상환 지원을 종료하고 대출 기한을 확대해 ‘1년마다 기한 연장’에서 ‘1년마다 기한 연장’ 으로 지원한다.
다만, 일시상환의 경우 최대 3년까지 이차보전 및 대출금리 상한 유지를 지원하고 이후 2년간은 이차보전 지원이 없으며 대출금리는 은행별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대출금리 상한을 유지하거나 자율 결정하게 되며 분할상환의 경우에는 전년과 동일하게 5년 이내 이차보전과 대출금리 상한을 유지하게 된다.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7천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며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발급한 신용보증서를 통해 10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이루어진다.
신청·접수는 충북 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립 앱’을 통해 비대면 보증신청이 가능하며 또한 ‘홈페이지’ 내 상담예약을 통해 지정된 날짜에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 5개소 방문 접수도 진행한다.
대출은 도내 10개 금융회사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기간 중 폐업하거나 타 시도로 이전하는 경우에는 이자보조금 지급이 중단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금리 장기화, 경기 침체 및 소비 위축 등으로 자금난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저리자금 융자를 통한 적기 자금지원으로 경영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육성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나 충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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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에 최복수 前 강원도 행정부지사 임용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31일 최복수 전 강원도 행정부지사를 제4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개방형 직위로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바이오밸리 및 에어로폴리스 개발 및 분양, 국내외 투자 유치 등을 총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최복수 청장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충북도에서 공직을 시작해 기획관, 국제통상과장, 청주시 부시장 등을 역임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앙부처로 전출한 뒤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오래 근무하면서 국장과 실장 직책을 담당했고 주중한국대사관 참사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을 거친 행정 전문가로 중앙과 지역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최 청장은 “경제자유구역청 조직의 조속한 안정을 도모하고 직원들과 화합해 충북경제자유구역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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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기 공직자 동참. 제천시 구내식당 축소 운영
지역경제 살리기 공직자 동참. 제천시 구내식당 축소 운영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2025년 1월부터 탄핵정국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시청 구내식당을 축소 운영한다.
이번 구내식당 축소운영은 지역사회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지속되는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이에 따라, 구내식당은 매주 수·금요일마다 1일 평균 250인분의 구내식당 식사량을 필수 식사량인 100인분으로 줄여 비상 근무자나 업무상 불가피한 직원에 한해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직원들의 발길을 인근 식당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내식당 축소 운영으로 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이 늘었다”며 “직원들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역 식당 및 상점에서의 소비를 장려하고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검토하는 등 지역상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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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2025년 신년사 발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김창규 제천시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첨단산업 투자유치와 체류형 관광진흥을 지역 경제 성장의 양대 축으로 삼고 시정 운영에 총력을 다해 왔다.
민선8기 2조 7,862억원의 투자유치 달성과 충북 제1의 생활인구 58만 7,945명, 체류인구 45만 5,693명 달성, 105개의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53만명이 우리 시를 방문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으며 164개 사업 공모 선정으로 2,786억원의 사업비 확보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을사년 새해에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투자유치 4조 원, 연 1,500만 관광객 유치 달성’ 으로 잘살고 행복한, 두 배 잘사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착실히 구현해 나가도록 제천시민과 1,200여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제천시 시정 운영 방향은 6개 분야로 투자유치 4조원 도전, 유망기업, 미래첨단산업 집중 유치, 제4,5산업단지 조성, 봉양신규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투자유치 기반 조성,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5년차 사업, 시설현대화사업 및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을 통한 상권 활력 증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추진, 지식산업센터 완공, 한방바이오 천연물 특화 중심도시 육성 체류형 관광객 유치, 권역별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120개 대회 유치와 60만명 방문, 1,493억원의 경제 효과 창출, 2025년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대회, 2025 롤러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성공 개최, 다수 파크골프장 완성, 제천종합실내체육관,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을 통해 1,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나가고 생활인구 증대와 전국적인 스포츠 메카 도시로 발돋움 청전동A 도시재생사업, 의림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준공 및 신백동 도시재생 공모사업 연계, 정원도시 조성사업 단계별 추진, 의림지뜰 자연치유단지 조성사업,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워케이션센터 건립, 스마트도시,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과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장락제2근린공원 조성사업, 강제동 유수지 내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제천역 주차타워 건립사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성장 거점 마련과 도심 활력 증대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건립,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의림생활권, 월악생활권 농촌 협약 공모사업 추진, 신백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 청풍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추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특산물 종합판매장 설치,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한 안정적 농업생산 환경 구축과 농촌 공간의 정주 여건 개선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남부지역 생활SOC 복합화시설 조성사업,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공공형 실내 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사업, 제천다옴센터,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운영,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강화, 여성, 아동 친화 도시 조성,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 성과주의적이고 시민 중심 행정 추진, 공직사회 적극 행정 분위기 정착, 시민 불편 규제 개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공직기강 확립, 똑똑한 행정과 민주적 리더십으로 최고의 생산성 확보 등 분야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창규 시장은 “충북선 고속화 사업, 동서고속도로 추진, KTX-이음 복선전철 완전 개통 등 우리 시 경제산업 전반에 긍정적 변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유치 4조원, 연 1,500만 관광객 유치 달성으로 잘 살고 행복한, 두 배 잘 사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착실히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새해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푸른 뱀의 슬기롭고 힘찬 기운이 가득 차올라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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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년 근로자 기업 지원 정책 드라이브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청년인구의 유입과 장기근속을 극대화하고 내수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청년기업 지원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변화를 줬다.
시는 2015년 첫 사업 시행 이래로 현재까지 지역인재의 타 시군 유출 방지와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전시켜 왔으며 청년인구 유입과 인구 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와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정책 강화에 나섰다.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는 관내 청년이 정규직 채용 시 제천화폐로 청년에게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1년 이상 근속 시 200만원을 제천화폐로 분할지급했으나, 2025년부터 2년 이상 근속 시 3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수혜 기간을 늘리고 지원금을 상향했다.
또한 대상 청년의 나이도 기존 34세 이하에서 45세 이하로 변경해 정책 수혜자를 확대시켰다.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는 지역인재 고용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기업에서 지역인재 채용 시 6개월간 월 급여의 50%를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600만원을 지원했으나, 2025년 부터는 1년 이상 채용 시 600만원을 정액지원으로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참여신청을 선행해야 인센티브 수령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1월 2일부터 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인센티브 참여를 원하는 청년과 기업은 제천시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인센티브 강화를 통한 청년근로자 유입과 장기근속 유도로 지역 청년인구가 증가하고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경영 안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역동적 경제도시, 청년인구가 늘어나는 젊은 제천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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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지역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025년 1월 1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5년도 상반기 지역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모집인원은 아동, 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등 13개 서비스에 대해 72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서비스별로 지원 대상, 월 이용 금액과 이용 기간은 다르며 정부 지원금 외 금액은 본인이 부담한다.
지역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사업별로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이용자들은 국민행복카드 또는 사회서비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2월 1일부터 지역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발굴과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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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랑상품권 2025년 1월 1일 할인판매 개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지역 경기침체를 막고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시비로 1,000억원 규모의 충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7%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원 한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24년 12월 31일에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2019년 발행 지류형 상품권에 대해서도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유효기간을 2025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충주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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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사전컨설팅 감사 최우수,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충청북도 주관 ‘2024 사전컨설팅 감사’에서 최우수를, ‘2024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사전컨설팅 감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 행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근거 법령의 불명확한 유권해석, 법령과 현실과의 괴리 등으로 인해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못 하는 사항에 대해 감사원이 의견을 제시하고 그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면 면책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여겨, 신분상 책임을 묻지 않는 제도다.
시는 적극 행정 활성화 도모 분야, 도민의 복리증진 기여도 분야, 예산 절감 분야, 의견 조치 결과 반영 노력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감사 운영 실태 평가는 시군 간 감사 정보를 공유하고 시군 자체 감사 개선 발전과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되며 매년 충청북도에서 서면 평가와 실지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감사 처분 이행 실태 분야, 자체 감사 추진 실태 분야, 중앙부처 시책 추진 실적 분야 등 13개 항목과 사전컨설팅 우수기관 선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징수과 이윤세 주무관의 ‘전국 최초 군 소음 보상금 수령자 지방세 체납액 징수’ 가 감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평가 기관 분야에서 수상했다.
과 동시에, 감사 우수사례 부문에서 선정된 것은 충북 내 충주시가 유일하며 충북의 감사 관련 평가 여러 부문에서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되면서 감사 운영에 있어 도내 최우수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서강은 감사담당관은 “내년에도 적발과 처벌 위주에서 예방과 지도 위주의 감사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예방적이며 소통하는 감사로 효율적인 감사를 진행하고 사전컨설팅 감사를 통해 적극 행정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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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최종 선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3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2,500만원을 포함한 총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괴산 농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엔데믹 이후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농촌에서 체류하며 체험하는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명소 중심의 경유형 여행에서 벗어나, 지역 고유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로컬 체험 관광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농촌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부터 운영, 홍보·마케팅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여행사와 체험 마을, 지역 조직 간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괴산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지역 축제를 활용한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도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농촌 관광이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