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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을사년 삼년산성 해맞이 행사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삼년산성에서 2025년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민족통일보은군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새해를 맞아 떠오르는 해를 함께 보며 보은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화합을 기원하고 새해 첫날 힘차게 출발할 수 있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오전 7시부터 진행되는 해맞이 행사에는 소망 기원 촛불 밝히기를 시작으로 푸른뱀의 해를 기념해 하늘소리난타의 북 공연, 만세삼창, 복박열기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주민들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가 전천후육상경기장에서 열린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은군자율방재단과 민족통일보은군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안전 활동을 추진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밝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며 “푸른뱀의 기운을 받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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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도 우수·유망기업 선정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025년도 우수기업에 ㈜이킴, 유망기업에 ㈜정화를 선정하고 30일 인증패를 전달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킴은 2005년 보은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2010년 보은삼승농공단지에 제2공장을 준공했으며 철저한 재배 이력 관리를 받은 원재료를 사용해 높은 품질의 김치를 공급하고 있다.
㈜이킴의 대표 상품으로는 배추김치, 총각김치, 파김치 등이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홍콩, 호주, 태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보은군의 대표적 식품기업으로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정화는 2018년 보은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국산 농산물 및 수입 농산물 제조업체이며 수년간의 농산물 취급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상품질의 먹거리 생산과 청결하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24년에는 수한면 오이작목반과 무청 계약재배 및 전량 수매 협약을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기술력, 기업의 건실도 등 4개 항목에 대해 보은군 기업활동촉진위원회 심사를 거쳐서 선정된 기업들은 인증일로부터 3년간 중소기업자금 대출 시 이자 이차보전지원, 세무조사 유예, 각종 행사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선정된 기업에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고금리와 고환율 등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대출이자 보전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보은의 우수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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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위원회 사무실 현판식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30일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위원회’ 사무실 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유치위원회는 적극적인 유치 활동 전개를 위해 위원회 회의와 업무 진행을 위한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는 내부 의견에 따라 보은군 농협 보은지점 2층 사무실을 임대해 개관하게 됐다.
기관, 민간사회단체장 34명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는 지난 11월, 신설·이전 공공기관 유치와 중부내륙철도 보은 지선의 제5차 철도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출범했으며 내년 하반기에 발표될 제5차 국가철도망에 보은군을 통과하는 노선이 포함될 수 있도록 철도 유치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현판식에서 최재형 군수는“위원회가 철도 유치를 위해 대책 논의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게 됐다”며 “위원분들의 뛰어난 역량을 결집해 보은군의 숙원사업인 철도 유치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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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식생활 교육으로 건강한 미래를 요리하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가 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하는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에서 2025년도에 국비 115백만원을 확보했다.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공모사업을 신청해 3개소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5년도 사업 추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도에 충청북도는 충북 농산물 활용 교육, 보육기관 및 학교 등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식생활교육을, 증평군은 로컬푸드직매장 연계한 식생활교육 등, 음성군은 돌봄아동·탄소중립 텃발 놀이터 등을 계획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 모두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더불어 지역 농산물 활용을 확대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린이, 학생, 일반인 등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는 국비 지원을 통해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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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다소비 식품 곰팡이독소 검사 결과 모두 ‘안전’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식품 중 오염 우려가 높고 국민 다수가 섭취하는 식품을 대상으로 해 62품목 303건의 곰팡이독소 5종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이라고 밝혔다.
현대사회는 과학기술과 농업·식품 산업의 발달로 대량생산과 식품의 저장·수송 과정의 국제화로 풍요로운 식생활이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식품 안전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기후변화, 환경오염 및 식품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오염물질 노출량이 변할 수 있어 식품 중 곰팡이독소의 오염도 조사를 통한 안전한 식품이 도내 유통될 수 있도록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에서 수거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하는 협업체계로 추진했다.
또한, 곰팡이독소 위해평가와 기준·규격 재평가 및 안전관리 방안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오염도 자료를 보고할 계획이다.
검사 항목인 곰팡이독소는 환경에서 유래하거나 식품의 제조, 가공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생성되는 비의도적 오염물질로 열에 매우 강해 일반적인 조리 과정으로 완전히 파괴되지 않는다.
따라서 곰팡이가 핀 식품은 곰팡이 핀 부분을 제거해도 보이지 않는 독소가 남아있을 수 있어 통째로 버려야 한다.
소량 구매를 권장하며 대량 구매 시 남은 식품은 10~15℃ 이하 온도에서 습하지 않은 곳에 보관해야 한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곰팡이독소는 곰팡이가 생산하는 독소로 열에 의해 파괴되지 않으므로 보관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환경변화와 식생활 패턴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성이 확보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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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새해 화두 ‘숨.쉼.샘.삶’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충북지사는 27일 “내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숨.쉼.샘.삶’ 네 글자를 을사년 새해 화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숨쉬는 땅, 쉼표 있는 생활, 샘솟는 행복, 삶의 터전 충북의 앞글자를 딴 ‘숨.쉼.샘.삶’을 새해 화두로 삼아 도민들이 행복하고 삶이 풍요로운 충북을 건설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내년에 중부내륙특별법 완전 개정과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활주로 건설의 초석을 마련해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땅 충북을 만들고 도립문학관과 미술관, 아트센터 등 문화예술의 물결을 만들어 도민들에게 쉼표 있는 휴식의 삶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숨과 쉼이 있는 충북이 되면 “도민의 삶의 질과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져 행복이 샘솟고 모든 국민이 충북에서 살고 싶어지는 삶의 터전이 될 것이라는 의미로 화두를 정했다”고 덧붙였다.
충청북도는 그동안 중국의 고전, 시가 등 옛이야기에서 유래된 사자성어를 통해 당해연도 추진방향이나 의지를 담았는데 지난해 어려운 사자성어 대신 ‘틈.창.문.길’ 네 글자를 화두로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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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평가 최우수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평가 결과, 청년 카페 운영 부문에서 최우수, 직장 적응 지원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쉬고 있는 청년이 구직 활동을 단념하지 않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카페 운영’, 입직 초기 청년들의 이탈 방지 및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 및 직장 내 적응 훈련을 지원하는 ‘직장적응 지원사업’ 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500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총 3,460백만원 규모로 이 사업을 진행했으며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카페 5,000명, 심리상담 1,000명, 직장 적응 지원사업 500명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와 청주시, 청주상공회의소가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했으며 청년카페는 전국 26개 지자체 중 최우수 등급을, 직장 적응 지원은 36개 지자체 중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총 9,800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목표 달성률과 세심한 홍보 및 타 사업과의 연계 실적이 우수한 점이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된다.
충북도는 청년인구 비율이 전국 도 단위 중 경기도를 제외하고 가장 높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이 살고 싶은 충북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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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41대 정선용 행정부지사 퇴임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1대 정선용 행정부지사 퇴임식을 열고 1년 4개월간 충청북도를 위해 힘쓴 정선용 행정부지사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충북 청주 출신인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 디지털정부국장, 정부혁신조직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재임기간 동안 민선 8기 개혁과 변화를 이끌었고 충청북도를 ‘대한민국의 중심’ 으로 세우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정가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불가능에 가까운 여건 속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 1년만에 속전속결로 제정해 잃어버린 충북의 권리를 찾는 초석을 다졌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본격 추진, 대청호 수변구역 지정 해제 및 상수원관리규칙 개정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 실현에 큰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 의료비 후불제 조기 정착, 디지털 영상자서전 촬영 1만건 돌파, 충북형 K-유학생 1만명 유치 가시화 등 도민이 행복한 충청북도를 만드는 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으며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각종 재난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도민 안전 확보에도 총력을 다했다.
이날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퇴임사에서 “지난 1년여 동안 지사님과 동료 공직자, 164만 도민이 함께한 결과 충북의 다양한 개혁 정책들이 대한민국 혁신 모델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지금처럼 모두 힘을 합친다면 충북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중심으로 우뚝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내 고향 충북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어디에 있든 충북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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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성과 및 개선 방안 보고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7일 시청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성과와 2025년 개선 방안에 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 보고 등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충주시니어클럽, 충주시노인복지관, 대한 노인회 충주시지회, 충주문화원, 충주 YWCA 등 올해 사업을 수행한 5개 기관과 내년부터 새롭게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청풍위장회,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이 포함된 총 7명의 기관장과 노인 일자리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르신들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면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노인 일자리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수행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노인 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5,83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신 노년 세대 대상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인 역량 활용 사업 수행기관 1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을 추가 설치하는 등 수행기관 2개소를 더 늘렸다.
또한 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225억원의 예산을 편성, 6,006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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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대소원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행자 방호울타리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로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보행자가 많은 지역에 설치해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등 보행자가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차량 통행이 잦고 혼잡한 서충주 대소원초등학교 인근에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해 약 394m의 노후 방호울타리를 철거하고 안전성이 강화된 방호울타리로 교체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개선하게 됐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개선을 지속해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