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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추석 명절 맞아 위문품 전달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내 사회복지시설 및 제2201부대 3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최 군수는 평소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 및 대민 지원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제2201부대 3대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13일에는 성암안식원 등 군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운영에 노고가 많은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 운영에 필요한 백미를 포함한 휠체어,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장병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방문하지 못한 노인장애인복지관, 실버복지관 등 5개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10kg, 밀키트 등을 별도로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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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일소 피해 사과 가공용 수매지원 나서
보은군, 일소 피해 사과 가공용 수매지원 나서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올해 유례없는 폭염 및 열대야로 일소 피해 사과가 발생함에 따라 과수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선제적으로 ‘일소 피해 가공용 사과 수매 지원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소 피해 사과 수매는 지난 8월 30일 최재형 보은군수가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피해 농가에 도움을 줄 방법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고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게 됐다.
가공용 사과 수매 지원사업의 농가당 수취 금액은 kg당 450원으로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 원물 대금 250원과 함께 보은군에서 200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수매계획 물량은 100톤이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에 사업계획서를 발송하고 개별 농가에 문자를 송신했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을 통해 출하하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일소 피해 가공용 사과 수매 지원사업이 사과 가격 안정 및 일소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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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종합경기장 그라운드 잔디 전면교체 추진
청주시, 청주종합경기장 그라운드 잔디 전면교체 추진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청주종합경기장의 그라운드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공사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총 예산 8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4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종합경기장은 폭우가 내릴 때 경기장에 물웅덩이가 생기겨 선수들과 팬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시는 그라운드의 토양과 잔디를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총 8천㎡의 경기장 면적에 대해 토양과 잔디를 교체할 예정이다.
기존의 토양은 2016년 개선 공사 후 오랜 시간 동안 압력에 눌려 점성이 커지면서 배수성이 크게 저하된 상태다.
공사를 통해 배수가 잘되는 모래를 사용함으로써 사계절 잔디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10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이후 11월 중순 본격적으로 착공, 2025년 4월까지 공사를 마쳐 5월 예정된 청주종합경기장의 각종 경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권순영 체육시설과 과장은 “이번 그라운드 개선공사를 통해 청주종합경기장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들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획한 일정대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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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시민참여예산 사업 온라인투표 실시
청주시, 2025 시민참여예산 사업 온라인투표 실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오는 27일까지 2025년 예산안에 담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주민들이 직접 선호하는 정책을 결정하도록 해 시민참여예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표 대상은 △흥덕고사거리 스마트 그늘막 설치 △무심천 하상도로 우레탄 산책길 보강 공사 △목련공원 보행로 및 안전펜스 신설 △당산공원 안전시설 확충 △명암유원지 산책로 거리 표시 등 13개 사업이다.
주민 온라인투표는 만 14세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청주시선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3건의 선호사업에 투표하면 된다.
시는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를 40%, 오는 27일 개최되는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결과를 60%로 반영해 2025년 예산 반영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본예산에 반영해 11월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라며 “시민참여예산 투표에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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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인구 세 자릿수 증가로 꾸준한 인구 유입 기대감
음성군, 인구 세 자릿수 증가로 꾸준한 인구 유입 기대감
[충청중심뉴스] 충북 음성군의 8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전월 대비 100명 이상 늘며 저출생·고령화에도 불구하고 과거 10만에 근접했던 인구 회복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음성군의 8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9만 377명으로 전월 9만 219명 대비 158명이 증가했다.
8월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인구가 전월 대비 세 자릿수 증가한 곳은 전남 무안군, 경기 양평군과 더불어 충북 음성군까지 단 세 곳에 불과했다.
음성군의 인구가 전월 대비 100명 이상 증가한 것은 2021년 12월 전월 대비 111명 증가한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의 일로 이는 인구 감소의 긴 터널을 벗어나 꾸준한 인구 유입의 진입로에 들어선 청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음성군은 2023년 6월 이후로 월별 인구가 내리 감소하다가 지난 6월 1년 만에 감소세에서 벗어나 증가로 전환한 바 있으며 순이동은 그에 1개월 앞선 5월부터 증가로 전환해 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8월 순이동은 209명으로 7월 순이동 21명의 약 10배에 달하는 수치를 나타냈다.
출생 대 사망의 비율이 1:3에서 1:4에 이르는 저출생·고령화 국면에서 연 500명이 넘는 자연 감소가 일어나는 불리한 흐름 속에서도 인구가 증가할 수 있었던 비결로는 민·관 합동으로 군민이 합심해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과 공모사업 선정 및 공동주택 입주 등 내실 있는 정주여건 개선이 꼽힌다.
우선,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을 통해 각 마을 이장과 협업, ‘1마을 1전입’ 운동을 실시해 실거주하는 숨은 인구를 발굴하고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전입지원금 지원 금액과 수혜 범위를 확대했다.
현재 음성군에서는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거주하다 음성군으로 전입한 경우 △전입자 1인당 10만원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20만원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에게 2년에 걸쳐 100만원 △관내 기업체에 근로 중인 근로자에게 1년에 걸쳐 100만원 △재직 중인 근로자를 음성군으로 전입 유도한 기업체에 1인당 10만원 △관내 공공기관 직원에게 20만원 등 전입지원금을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입 후 1년 이상 거주한 자에 대해 음성군 자연휴양림 사용료 면제 혜택을, 전입자를 대상으로 맹동혁신 국민 체육센터 또는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또한 2024년에만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선도지역 지정,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선정, 대한민국 1호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선정, 4873억 투자 규모의 투자선도지구 거점육성형 선정 등 굵직한 공모사업에서 낭보를 전함에 따라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 심리가 촉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소 성본산단의 동문디이스트가 7월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음성군의 인구 증가를 이끌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같은 성본산단에 1048세대의 푸르지오 더퍼스트의 입주를 앞두고 있어 더욱 큰 폭의 인구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최근의 인구 증가가 일시적 이주가 아닌 장기적 정착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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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추석맞이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13일 음성군 일원에서 충북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와 민·관 합동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 단속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음성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충북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와 10개 점검반 20여명을 편성해 차량·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주요 대로변, 교차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안재원 충북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장은 “앞으로도 불법옥외광고물을 근절시키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되도록 협회원들이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만 건축과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위해 참여해 주신 충북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단속 및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평소에도 수시 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상습적인 대량 게시자에게 행정처분을 하는 등 주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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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9월 정기분 재산세 193억원 부과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토지와 주택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5만8205건에 193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위택스, 농협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카드납부, 금융기관CD/ATM기기, 자동이체신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기에 납부 기한인 30일까지 잊지 않고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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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이돌봄, 선두에 서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양육 부담 경감과 틈새 돌봄 지원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문제 해소와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해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보육, 놀이활동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양육 공백과 소득에 따라 이용 요금의 15~100%를 본인부담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시는 10월부터 이용자 가정이 납부하는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그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했던 ‘라’형 가정도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양육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이며 영아종일제는 월 80-200시간 이내, 시간제는 연 960시간 이내, 12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은 추가 120시간까지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받으며 본인부담금을 납부한 후 다음 달에 환급받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통해 매년 증가하는 서비스 이용요금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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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13일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주시, 소비자 보호단체, 전통시장 연합회, 농협, 신한은행 등 여러 기관의 구성원 60여명이 참석해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주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충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하고 12월까지 착한가격업소와 충주씨샵의 결제금액 5%를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등 소비 촉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자주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사업으로 오는 15일까지 자유·무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환급행사가 진행되며 풍물시장은 16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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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2024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난 1년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자기관리에 진심인 4060, 갱년기 관리에도 진심’ 이라는 슬로건으로 국학기공체조, 한의약 건강교육, 아로마테라피,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공중보건한의사와 전문인력은 8주간 중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보건소 내·외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점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의료취약계층 대상 한의방문진료, 청소년 대상 월경통 예방교실, 노년층 대상 중풍 예방교실 등 생애주기별 한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