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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교육발전특구‘의림지 디자인 교육’ 성료
제천시, 교육발전특구‘의림지 디자인 교육’ 성료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교육발전특구 대학-지자체 파트너십 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이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여 교육혁신과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2024년 11월부터 세명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K-콘텐츠 스쿨, 글로벌 캠프, 진로직업 체험캠프,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4개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 ‘의림지 디자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의림지 디자인 교육’은 K-콘텐츠 스쿨 과정의 하나로 의림지의 역사와 설화 등을 기반으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세명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홍일양 교수의 지도 아래 20명의 학생이 ‘다시 가고 싶은 의림지’ 만들기를 기획 디자인했다.
‘의림지 디자인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의 전시회는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 내 ‘SMU 갤러리 홀’에서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2차 전시는 제천시청 로비에서 오는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는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대학-지자체 파트너십 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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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2025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조길형 충주시장이 2025년 충주시의 미래비전과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
충주시는 8일 성내충인동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 읍면동의 발전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단순히 시정 계획을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충주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조 시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충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퇴직 이·통장 및 유공자 표창 △사전에 접수된 건의 사항 검토 결과 보고 △읍면동 발전 전략 소개 △2025년 시정운영계획 설명 △주민들과의 자유로운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각 읍면동에서 주민들이 제기한 의견은 관련 부서장이 직접 설명하고 현장에서 접수된 의견 역시 신속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충주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다.
문화, 관광, 생태환경, 건강도시라는 4대 미래비전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시장은 “충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관행을 벗어나 혁신과 도전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가기 위해 기존 업무 방식을 재검토하고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동시에 충주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주민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전 준비된 건의 사항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나오는 의견도 소중히 다루며 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가 준비한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단순히 형식적인 소통에 그치지 않고 충주시민들의 요구와 희망을 담아낸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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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무예 택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을 찾습니다
전통 무예 택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을 찾습니다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한국택견협회와 함께 ‘충주 어린이 택견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택견단은 충주를 대표하는 무예단으로서 택견의 전통을 계승하며 아동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택견 유경험자나 타 무예 유단자는 우대된다.
모집인원은 15명에서 20명으로 오는 1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는 협회 누리집이나 충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협회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는 2차 체력 테스트와 면담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되며 결과는 1월 24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최종 선발된 어린이 택견단원은 충주시장 명의의 위촉장을 받고 충주 어린이 택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우수 단원은 표창장과 국내외 특별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택견단은 정기 훈련을 통해 택견의 기본 동작부터 고난도 기술까지 배우며 어린이날, 다이브 페스티벌, 우륵 문화제 등 지역 축제 및 다양한 문화행사에서 시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립 택견단, 우륵 국악단, 택견 비보이 트레블러 크루와 협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 어린이 택견단은 무예를 넘어 전통문화를 차세대와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이번 기회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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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총력
제천시,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총력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최근 충북 음성 대소 산란계 농가에서 발생하는 등 빠른 속도 확산하고 있어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AI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방역대책으로는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한 행정명령·공고등 방역사항을 전담 공무원 등을 통해 농가에 홍보하고 있으며 최근 위험성이 급증하고 있는 동일법인 가금농장에 대한 교차오염을 막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증 소독약품 2종을 공급해 농가 스스로 소독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장평천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통제구간 홍보 및 그 주변에 대한 공동방제단차량 및 자체소독차량을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장 내 장화 갈아신기, 출입차량 2단계 소독, 축사 내 주요 이동통로 소독 등 농가 자체방역 활동을 철저히 해달라”고 가금농가에 협조를 당부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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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6급 정원 확대로 사기진작 나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지방공무원 정원 조정을 담은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규칙 일부개정안’을 지난 3일에 도보 등을 통해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예고된 개정안은 오는 3월 1일 시행 예정으로일반직 6급 정원이 758명에서 772명으로 총 14명의 정원이 직급 조정을 통해 늘어나게 되며 지난해 3월 일반직 6급 18명, 7급 23명의 정원 확대에 이어 직급 조정을 통해 다시 한번 일반직 6급 정원이 늘어나게 됐다.
특히 교육행정직렬의 경우는 내년까지 타 시·도교육청의 6급 정원 평균 수준인 26.4%까지 총 40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그동안 6급 정원 부족으로 인한 승진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문제를 해소하고 승진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확대된 6급 정원은 업무 난이도와 기관 특성 등을 고려해 직무에 맞는 직급을 배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무원 개개인의 업무역량 강화로 이어져 교육현장의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이번 6급 정원 확대는 직무에 맞는 직급 배정, 지방공무원 처우 개선과 승진 기회 확대를 위한 조치로 앞으로 총액인건비 내에서 지방공무원 6급 정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지방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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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원, 베트남 하노이교육청 학생교류 현지 방문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간 ‘충청북도국제교육원-베트남 하노이교육청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내 6개교 중·고 학생 24명, 교사 6명, 국제교육원 관계자 2명으로 구성된 국제교육교류단 총 32명이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 방문했다.
지난 2024년 11월 베트남 하노이교육청 소속 국제교류단 31명의 한국에 방문에 대한 답방이었다.
학생들은 비엣덕 고등학교, 롱비엔 중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학교 수업 및 동아리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파트너 학생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베트남의 학교 교육과 일상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인솔단은 하노이교육청과 교류학교 2교를 방문해 기관장 면담, 교육시설 탐방, 수업 참관, 교사 간담회 등 국제교류 역량을 강화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 기반을 다진다.
또한, 국제교육교류단은 베트남 하노이를 탐방하며 베트남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배울 예정이다.
닌빈 및 퉁남 일대를 탐방해 베트남의 자연과 옛 풍습을 체험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탕롱 황성, 호치민 묘소 등 하노이 역사 유적을 방문해 베트남의 역사에 대해 학습한다.
짱안 도자기 만들기, 수상인형극 관람 등 각종 문화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베트남의 사회, 문화, 역사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얻고 글로벌 마인드와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양국 교육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함께 성장하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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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6·25전쟁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전수식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최재형 보은군수는 7일 군수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 사오용 일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참전유공자인 고 사천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로 국방부와 지자체가 협업으로‘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발굴돼 74년여 만에 유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무공훈장을 전수받은 유족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돌이가신 분을 늦게라도 국가가 잊지 않고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하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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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가져
보은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가져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정책 수립, 군 종합계획 등 중장기 비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 국·도정 정책 기조에 맞춘 연계 사업 등 보은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신규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민선8기에 추진할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각 실과소의 추진 상황 및 문제점 등을 보고 받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중요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주요 시책으로는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스마트원예생산시설 조성사업, △보은군 보훈회관 건립사업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대규모 투자 사업의 사전 검토와 더불어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도 같이 진행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그 동안 각 부서에서 이룩한 성과와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획한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2025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위해 민선 8기의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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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정책자금사업 적극 추진해 경기부양”… 올해도 민생 강조
이범석 청주시장 “정책자금사업 적극 추진해 경기부양”… 올해도 민생 강조
[충청중심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은 6일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자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2025년 첫 주간업무보고에서 “우리나라 정국이 여전히 불안정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에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가 소상공인 초저금리 자금, 저신용자 무담보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저신용자들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용회복위원회와 협력하는 등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연말부터 추진하고 있는 민생안정특별대책에 대해서도 분야별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2026년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준비도 주문했다.
이범석 시장은 “해마다 정부 부처에서 새로운 정책, 새로운 공모사업을 추진하는데 늦게 준비하면 선정되기 어렵다”며 “미리 동향을 파악해서 우리 시에 맞는 지역을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신청사 건립과 관련 “청주병원이 자진퇴거를 했고 설계도 마무리 된 상황에서 최대한 빠른 속도로 착공하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동절기 한파와 화재, 제설 등과 관련된 업무에 대해서는 한시도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대응해야 한다”며 시민안전에 대한 상시 대응체계 유지를 강조했다.
전 직원에 대한 새해 당부와 격려도 이어졌다.
이 시장은 “민선8기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비전으로 달려온 시간이 2년 반이 됐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일들을 보다 속도감 있게,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새 마음가짐과 각오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일자로 임용된 신임 실·국장, 구청장에게는 “소관 현안사업과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업무파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시의회 등 대외기관과의 소통·협력도 간부들을 중심으로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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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소저상 시내버스 운행 재개
충주시, 수소저상 시내버스 운행 재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지난해 12월 23일 발생한 수소저상 시내버스 폭발 사고로 운행이 중지됐던 수소저상 시내버스의 운행을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사고 직후인 12월 2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검사원과 현대자동차 수소전문 엔지니어가 참여한 합동 점검을 통해 시내버스 16대, 전세버스 11대, 시청 차량 1대 등 총 28대의 수소 버스에 대한 1차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충전구, 압력조절기, 저압 배관 등 스택룸 구성품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 1월 3일에는 수소연료를 충전한 상태에서 2차 특별안전 점검을 시행한 결과, 28대 모두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사고 이후 복구 작업을 완료한 수소 충전소가 정상 가동되면서 운행 재개가 결정됐다.
시는 안전한 수소 버스 운행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수소 전문 엔지니어의 정기적인 특별안전 점검 △관내 정비 인력 배치 △정비팀 핫라인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용식 충주시 교통정책과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소 버스 특별안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전 점검과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