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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43회 설성문화제 제1차 기획실무위원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3회 설성문화제 제1차 기획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기획실무위원회는 최상욱 문화원 이사를 위원장으로 문화원 관계자와 설성문화제 세부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단체 관계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12명을 위촉하고 분야별 추진에 관한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올해 설성문화제는 기존 4일간 개최에서 기간을 단축해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음성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며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와 연계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염계달 전국 중고제 판소리 경연대회 및 합창제,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거북놀이보존회의 음성거북놀이 재현, 전통혼례 등 전통공연과 글로벌 행사인 글로벌페스티벌, 출향인 고향의 밤, 고추장떡볶이나누기, 책축제 등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상욱 기획실무위원장은 “행사 기간은 줄었지만, 더욱 알차게 기획해 음성군 전통 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 화합을 일구는 성공적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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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세외수입 중점관리세목 체납 관리 강화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누증되고 있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납액에 대한 원인분석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안을 모색하는 등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체납액의 비중이 높은 6개 부서의 8개 세외수입 과목을 중점관리 세목으로 지정해 징수율 향상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
군은 중점관리 세목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해 체납 자료를 분석하고 분기별로 회의를 열어 체납 징수 활동을 점검할 방침이다.
5월 현재 군의 체납액은 민원과의 지적재조사 조정금, 건설교통과의 자동차 관련 과태료 등 150억원이다.
군은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운영해 부동산, 금융자산의 압류 등을 통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무 담당자의 징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실무교육을 연 1회 실시하고 부과·징수 등 전반적인 세외수입 운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부서를 시상하는 등 징수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건실한 재정을 만들기 위해서 세외수입 징수 활동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만큼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외수입은 2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근거해 부과하는 자치단체의 자주재원으로 주요 항목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각종 사용료와 수수료 등이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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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동청주농협, 농촌 일손돕기 맞손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과 동청주농업협동조합은 10일 청주시 미원면의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를 돕는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30여명의 봉사자들은 크고 알찬 사과로 자랄 수 있도록 과실을 적절히 솎아내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이번 활동에 함께한 도교육청 직원은 “이상기후로 사과 수확량이 크게 줄어 가격이 폭등하는 등 ‘금사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오늘 적과 활동이 농가에 도움이 되어 올 가을엔 달고 맛있는 사과들이 많이 열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찬동 총무과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농촌을 살리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촌돕기 활동을 꾸준히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과 동청주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0월 농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번기 일손돕기와 지역 농작물 구매 촉진 등 협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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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유치원 미래교육지원단 운영으로 현장지원 자료개발 추진한다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유치원 미래형 교육과정 개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유치원 미래교육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유치원 미래교육지원단은 현장교사 15명으로 구성되어 교육활동 수업에 대한 공동연구·실천을 통해 유아·놀이중심 미래형 유치원 자료개발로 충북유아교육의 내실화 및 교육과정의 실천력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한다.
10일 협의회에서는 오채선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유아·놀이중심 미래형 유치원 현장지원자료개발 방향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유아발달 실태 파악 ▲언어, 사회·정서 신체 등 발달지원을 위한 대책 ▲아이성장 안정망을 위한 세부 계획 등 현장의 의견 및 실태를 분석해 현장 자료개발을 통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향후, 유치원 미래교육지원단은 미래교육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지원 자료를 개발해 하반기에는 도내 유치원에 보급할 예정이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한 아이의 온전한 성장을 위한 유아·놀이중심 맞춤형 자료개발로 전인적 성장의 시작점을 충북교육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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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괴산군,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장날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 관계자, 외식업괴산군지부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조리 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식재료는 필요한 만큼 신선한 재료 구입하기 △채소류는 가급적 가열·조리해 섭취하기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은 후 85℃이상에서 가열해 섭취하기 △지하수끓여 먹기 △조리음식은 바로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냉장 보관하기 등을 생활 속 실천사항을 홍보했다.
또한, 냉장고에서도 세균이 번식하는 만큼 방심하지 말고 식재료나 음식의 상태를 점검해 상하거나 오래된 음식은 과감하게 버리고 식재료는 투명한 용기나 팩에 위생적으로 보관하도록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낮 기온 상승과 지역행사 및 나들이 이용객 증가로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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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63회 충북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9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정영철 군수, 이승주 군의회의장, 황정하 체육회장 등 내빈과 선수단 8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 출전보고 선수단 대표선서 단기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출전 선수들은 대회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영동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힘차게 격려했다.
한편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영동군은 축구, 족구, 배드민턴 등 23개 종목에 선수 272명, 임원 102명 등 총 374명이 출전한다.
이들은 경기 출전뿐만 아니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새겨진 단복과 경기복을 착용해 다음해 영동군에서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도 홍보할 계획이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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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1억원 성장 프로젝트, 임산부 산후조리비·교통비 지원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1억원 성장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교육 등 생애 주기별 필요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군은 충북도와 함께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충청북도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 가운데 신청일 기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이다.
신청은 신분증, 통장사본, 산후조리비용 증빙서류 등를 지참해 산모의 주민등록 읍·면사무소 또는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단태아 50만원, 다태아는 최대 100만원이며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다만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출산자는 5월 1일 기준으로 6개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이달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교통비 지원사업은 산전진료 및 출산진료 중 관외진료 때에 사용한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로 임신확인서상 임신 확인일부터 출산까지의 교통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단태아 최대 50만원, 다태아는 최대 100만원이며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산후조리비와 마찬가지로 1월부터 4월까지 출산자는 5월 1일 기준으로 6개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임산부의 주민등록 읍·면사무소 또는 건설교통과 교통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책으로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해 안심하고 아이를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이 추진 중인 1억원 성장프로젝트에는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신혼부부·다자녀가구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 △임신축하금 △산전진료비 지원 △출산양육비 지원 △입학축하금 △영어캠프·해외연수 지원 △교육바우처 지원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통학교통비 지원 △군민장학금 △향토장학금 △서울 영동학사 지원 등이 있다.
군은 이러한 생애주기별 종합적인 지원으로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구감소에도 대응할 방침이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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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증평 문화예술 연구회’ 발대식 개최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충청중심뉴스] 증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증평 문화예술 연구회’는 9일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연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연구회 회원 의원들은 연구활동의 목적과 세부 계획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연구회는 이금선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동령, 최명호, 이창규, 홍종숙, 연제광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앞서 증평군의회는 지난 4월 26일 의원 연구단체 활동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증평 문화예술 연구회’ 연구활동 계획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연구회 활동을 최종 승인했다.
‘증평 문화예술 연구회’는 지역의 문화생태계 및 문화예술 기반 조성 연구로 증평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군민의 문화향유 확대에 기여하고자 결성했다.
연구회는 다른 지자체의 문화예술 정책 자료 수집과 비교시찰을 통해 우리군 실정에 맞는 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금선 대표의원은 연구회 주요 활동으로“증평의 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주재한 조윤성 위원장은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으로 연구활동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 해 동안의 연구결과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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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좌구산천문대, “아름답고 신비한 기상기후 사진으로 만나요”
증평좌구산천문대, “아름답고 신비한 기상기후 사진으로 만나요”
[충청중심뉴스] 충북 증평군은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시를 좌구산천문대 별사랑방에서 이달 9일부터 29일까지 2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작품은 청주지방기상청에서 주최한 제41회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이다.
대상 수상작 ‘얼음 속 한라산’을 비롯해 ‘보발재의 겨울’, ‘가을 속 설경’ 등 총 37점을 선봰다.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은 아름답고 신비한 기상변화 사진과 그림,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기상학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전시는 군민의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을 위해 증평 좌구산천문대를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좌구산천문대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과학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많은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좌구산천문대는 구독자 1,000번째 되는 관람객에게 경품 이벤트 등 카카오톡 채널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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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건복지부‘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선정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증평군이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에 앞서 중앙의 표준모델을 제공하고 기술적 실습을 통해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내용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1개 시·군·구를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
군은 전문적 교육·컨설팅을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체계 구축, 보건의료·장기요양 시범사업 참여 우선 기회 제공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재영 군수는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통해 대상자 발굴을 더 촘촘히 하고 연계가능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과 연계해 어르신의 일상은 든든하게, 돌봄 서비스는 탄탄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