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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추석 연휴기간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추석 명절 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등 교육기관 223여 곳의 주차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18일까지 개방할 예정이며 개방 대상 여부 및 개방 시간 등 상세정보는 학교 및 기관 마다 개방일시가 다르므로 공유누리나 공공데이터포털, 네이버맵, 카카오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연휴동안에 귀성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주차할 땐 연락처를 남기고 쓰레기 무단 투기, 시설물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
충북교육청은 명절 때 주택가 주차난으로 고생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2016년부터 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개방을 해오고 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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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원, 다문화학생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운영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2일 이주배경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집단상담을 운영했다.
이주배경학생들의 다양한 감정탐색과 자기표현을 통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로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고 창의적인 체험 활동으로 자신과 친구의 강점과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4명의 강사가 초등과 중등 학급에서 언어권별로 ‘나에게 주는 선물’을 주제로 2차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음그림으로 내 마음을 표현하고 친구들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었다.
태양계 우주 오르골을 만들고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집단상담을 통해 내면적으로 성장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주배경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해 한국 적응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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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영동 시니어카페의 첫걸음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영동 시니어카페의 첫걸음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과 영동시니어클럽이 ‘녹원 카페’를 개소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영동읍 영산로 42번지에 위치한 ‘녹원 카페’는 ‘2024년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의 하나로 영동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게 된다.
영동시니어클럽은 지난 5월부터 사업비 4,5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집기 구입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영동중앙로터리클럽의 지원금 4,500만원으로 25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완료했다.
영동시니어클럽과 영동중앙로터리클럽은 지난 1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카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면서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커피 제조 기술뿐만 아니라 고객 응대와 같은 서비스업의 기본적인 역량도 함양, 고객들에게 품질 높은 커피와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노인들이 직접 카페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고 사회적으로도 보람찬 일자리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개소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이종숙 영동시니어클럽관장 △영동중앙로터리클럽 회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숙 관장은 “이번 카페 개업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시니어들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자아실현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시니어클럽은 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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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9월부터 레인보우영동페이 캐시백 10%→20%로 확대
영동군, 9월부터 레인보우영동페이 캐시백 10%→20%로 확대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 카드’ 캐시백 혜택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내린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등 신속한 수해 피해를 복구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캐시백을 10% 추가 적립해 주기로 결정했다.
9월 9일부터 캐시백 20%가 적립되고 9월 1일부터 8일까지 사용분의 적립되지 않은 추가 10%의 적립금은 9월 말에 소급 적립할 예정이다.
레인보우영동페이 카드는 올해 말까지 2,000여개의 가맹점에서 월 최대 100만원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캐시백 20% 확대 지급은 추후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레인보우영동페이 캐시백 20% 지급이 수해피해 등 재난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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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설성문화제, 9월 27일 개막 ‘팡파르’
제43회 설성문화제, 9월 27일 개막 ‘팡파르’
[충청중심뉴스] 제43회 설성문화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다’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설성문화제’는 지역의 고유한 전통문화예술의 가치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위해 1982년 처음 개최한 이래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이어온 향토 문화행사다.
음성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설성문화제에서 음성만의 특색과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전통과 문화를 군민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설성문화제는 크게 △음성의 전통 △음성의 소리 △음성의 맛 △음성 이야기로 구분해, 음성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전통문화와 오늘의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음성의 전통과 소리를 주제로 읍면별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 음성거북놀이, 전통 혼례, 염계달 중고제 판소리 경연을 준비했다.
읍·면 전통 민속놀이 경연을 통해 논매는 소리, 거북놀이, 손모내기, 각골줄다리기 등을 재현하며 지역의 전통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민속문화를 발굴· 계승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전통혼례의 경우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모집신청에 선정된 전국의 커플 또는 예비부부 1쌍을 대상으로 주무대에서 전통혼례식을 치른다.
염계달 중고제 판소리 한마당에서는 염경애, 왕기철, 조주선, 정회석 명창과 ‘2024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대상팀, 어린이 합창단의 판소리 공연이 펼쳐진다.
또 음성의 이야기를 가사로 담은 ‘음성찬가’를 공연자, 관객 등 참석자 모두가 대합창으로 설성문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음성의 맛과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한 프로그램에서는 음성의 주요 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춧가루로 만든 고추장 떡볶이를 시식해 보고 외국인 주민 비율이 전국 최상위 지자체인 오늘날 음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설성 글로벌 페스티벌을 통해 내외국인의 화합을 위한 노래와 춤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설성문화제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는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에서는 충북 도내 30개 시장에서 온 상인들이 각 지역에서 생산한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과 음식을 판매한다.
또 KBS 전국 노래자랑 예선이 25일 음성실내체육관, 본선은 27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려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음성 책 축제에서는 새 책 교환 행사, 우드·압화·코팅 책갈피 만들기, ‘음성의 책’ 관련 독서 퀴즈, ‘책더미 속 거돌이를 찾아라’, ‘거북이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설성문화제와 달리 행사 기간을 4일에서 2일로 압축해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계승하는 문화제의 성격에 맞게 고품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명하고 시원한 가을날 가족, 지인과 함께 설성문화제를 찾아와 우리 고장의 수준 높은 전통문화를 감상하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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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직원 역량 강화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가 주관한 방문 순회 교육으로 자치법규의 체계, 구조, 절차 등 법률의 기본적인 내용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자치법규 역량강화와 법령 적합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법제처 모승규 사무관, 양지호 사무관과 박원종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생활 속 법률 상식 △실무 행정법 △자치법규 입안 실무 등의 내용으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참석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법령 이해도와 업무 수행 능력 향상 은 물론 기존 법령의 올바른 해석·적용으로 신뢰받는 법제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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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가정 위문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가정 위문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11일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행정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행복한 음성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호현 복지정책과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과·소 및 읍·면에서도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곳곳에서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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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토지·주택 재산세 798억원 부과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관내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납세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를 21만9천365건, 798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6천359건, 30억원 늘어난 수치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신축 아파트 증가 및 개별공시지가 상승이 꼽힌다.
지난해 보다 재산세 건수와 부과액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 재산세가 부과되며 주택2기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원 초과 주택을 소유한 자에게 50%는 7월에, 나머지 50%는 9월에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ARS, 은행 CD/ATM 기기, 간편결제 앱 등 원하는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시민 납세 편의를 위해 지방세 가상계좌 서비스를 기존 농협 외에도 국민, 신한, 우리은행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돼, 총 4개 금융기관의 가상계좌를 사용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하시기 바란다”며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상담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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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원국민체육센터 당선작 발표… 내년 11월 착공
청주시, 서원국민체육센터 당선작 발표… 내년 11월 착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서원구 성화동 937 일원에 건립 추진 중인 서원국민체육센터 공모 당선작으로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서원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 공모를 진행, 공모에 참여한 10개 업체 공모안에 대해 지난 10일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인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모안에 대해 “공원길 산책로의 활용성, 시설과의 연계 활용 및 건축계획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서원국민체육센터는 성화동 성화갓골근린공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연면적 3천㎡에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내년 5월 쯤 실시설계를 확정한 뒤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11월에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공생활체육시설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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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하고 향기롭게’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12일 개막
‘온유하고 향기롭게’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12일 개막
[충청중심뉴스] 삶을 보듬는 온유하고도 향기로운 전통공예의 즐거움이 12일부터 22일까지 열하루 동안 문화제조창에서 펼쳐진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2일 오후 문화제조창 본관 3층 로비에서 개막식을 갖고 ‘2024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을 시작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김성택 시의원을 비롯해 전시에 참여하는 지역의 국가무형유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집행위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온유하게, 향기롭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크게 전시와 공연·체험, 그리고 미디어 파사드 등 세 개 섹션으로 진행된다.
우선 전통공예의 온유하고 향기로운 미학을 담은 주제전시에는 낙화장 김영조, 악기장 조준석, 한지장 안치용, 궁시장 양태현, 대목장 이연훈, 목불장 하명석, 벼루장 신명식, 사기장 이종성, 소목장 김광환, 칠장 김성호, 필장 유필무 등 지역의 무형유산 11인이 참여한다.
종묘제례 등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18인도 함께해 총 9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전시장인 갤러리5 상설무대에서는 16일 하루를 제외하고 축제 기간 오후 1시부터 4시에 낙화부터 종묘제례까지 참여 작가들의 시연이 이어진다.
마찬가지로 16일을 제외한 축제 기간의 오후 2시부터 3시에는 다양한 열린 공연이 진행된다.
청주시립무용단을 비롯해 SY춤컴퍼니, 민속악단 함수연가단 등 전통공예작품과 전통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오래도록 온유하고 향기로운 추억을 남길 전망이다.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역시 주전시장 내에서 전통 공예 체험존이 운영된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와 협업해 △금속 명태 키링 만들기 △소코뚜레 도어벨 △핸드 페인팅 등의 체험이 진행되며 모두 무료이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문화제조창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 등과 연계한 체험·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방향제 만들기 △미니 향수 만들기 △밀랍 선인장 캔들 만들기 등이 운영되며 체험비는 프로그램 별로 상이하다.
동부창고 38동에서는 모든 세대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미디어파사드가 상영된다.
지난 6월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맺은 상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 ‘GLOCAL PROJECT - 지속 가능한 지구의 쓰임과 공예의 미래’ 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남녀노소, 장애·비장애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배리어 프리’ 프로그램도 있다.
조직위는 2024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지원사업으로 이번 축제기간에 섬유·매듭 작품을 촉각으로 관람하는 전시존을 상설 운영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배리어 프리 주간으로 장애 인식개선 워크숍과 음성해설 워크숍, 무료 공예체험도 진행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긴 추석 연휴에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에서 과거와 오늘, 미래를 관통하는 전통공예의 온유함과 향기로움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2024 청주공예페스티벌은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즐길 수 있으며 추석 당일인 17일에만 오후 1시에 개장한다.
한편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지 않는 해에 지역의 전통공예를 집중조망하기 위해 기획된 축제로 2020년에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