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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실습 청년 농업인 성공적으로 영농 정착
충주농기센터 실습 청년 농업인 성공적으로 영농 정착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창업 실습을 수료한 청년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 농촌의 현장에 정착하고 있다.
청년 농업인 김광훈 씨와 윤태식 씨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영농창업 실습 교육을 수료한 열정 높은 농업인으로 두 사람은 현재 엄정면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서로 의기투합해 관내에 무인 직판매장을 창업하는 등 성공적으로 지역 농촌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청년 농업인 영농창업 실습 교육은 농업기술센터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육으로 매년 작물 재배 기술 수준이 높은 청년 농업인을 선발해, 체계적인 실습 교육을 진행해 독립적인 농가로 성장할 때까지 육묘, 재배, 그리고 판매에 이르기 까지 원스톱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농기센터는 영농창업을 위한 재배 기술과 농업경영 컨설팅, 시설 장치 활용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시설하우스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서 청년 농업인은 역량을 키우면서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현재 영농창업 교육은 5명이 수료했으며 그중 4명은 농업, 농촌의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망 작목의 현장 실습 교육 추진과 함께 청년 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전문교육과 창업지원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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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환 신임 제천부시장 취임식 가져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2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에 이어 제35대 최승환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승환 부시장은 제천 출신으로 1997년 7급 공채에 합격해 1998년 제천시에서 공직에 입문, 행정자치부 차관실 비서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총괄팀장, 행정안전부 의정담당관을 역임한 후 2024년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을 거쳐 2025년 1월 1일 제35대 제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취임식에서 최승환 부시장은 “김창규 시장님과 1,200여명 동료 공직자와 함께 안으로는 기본이 튼튼한 시정,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다져갈 것이며 밖으로는 지역사회 및 시민과 소통하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전국 제일의 잘 사는 행복 도시 제천”을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승환 부시장은 취임식 이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함으로써 13만 제천시민과 함께 힘찬 첫출발을 시작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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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도 토지정보분야 우수한 실적으로 수상 잇따라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적재조사 및 토지정보업무에서 탁월한 업무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및 충북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 등 다수의 토지정보분야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 사이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제천시는 사업이 시작된 2012년도부터 전국 및 도 단위에서 최상위권의 사업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표창 △충북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 △행정안전부 주소정보 관련 업무 유공 장관표창 △충북도 토지정보업무 지적재조사분야 표창 △부동산관련 업무 우수공무원 표창 등을 받으며 토지정보업무에서 적극적인 업무추진 성과를 인정 받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지적행정에 대한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해주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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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국·도비 예산 5255억원 확보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2025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 5,255억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국·도비 예산 중 국가 및 충북도가 직접 집행하는 예산은 1,287억원, 제천시 당초예산에 반영된 국·도비는 3,968억원으로 전년대비 335억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가·충북도가 직접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 711억원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90억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 34억원 등이다.
내년도 당초예산에 반영된 주요 국·도비 사업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127억원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 95억원 △의림생활권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61억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26억원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19.5억원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13억원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10억원 등이다.
김창규 시장은 “교부세 감액 및 정부의 건전재정 견지 속에서 제천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정부 부처 및 국회를 방문해 열심히 발품을 판 결과 지금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2026년 정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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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삼중수소 방사능검사 시작한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삼중수소 방사능검사 시작한다
[충청중심뉴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2일 작년 말 삼중수소 분석장비 도입을 완료해, 올해부터 도내에서 유통, 판매되는 수산물에 대해 삼중수소 검사를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중수소는 2023년부터 일본이 원전 오염수를 해양으로 직접 방류하고 다핵종제거설비로도 제거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알려지며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이에 대한 검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삼중수소 분석 방법 및 기준이 공표됨과 동시에 장비 구입 예산을 신속히 수립하고 설치와 시범운영을 거쳐 삼중수소 분석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작년 연구원에서 검사한 897건의 방사능 검사는 요오드와 세슘 2종의 방사성물질로 모두 허용 기준 이내의 적합한 결과를 보였다.
올해부터는 여기에 수산물의 삼중수소 검사를 포함해 방사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삼중수소 검사는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에 꼭 필요한 감시업무”며 “앞으로도 충북 도민이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걱정을 덜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유해 오염물질 감시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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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2025년 시무식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2일 2025년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애도 동참을 위해 개회 및 국민의례, 신년사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충북은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55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와 9조 93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며 “2025년은 경제성장이 둔화하고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있지만, ‘숨 쉬는 땅, 쉼표 있는 생활, 샘솟는 행복, 삶의 터전 충북’의 뜻을 담은‘숨, 쉼, 샘, 삶’을 새해 화두로 삼아 도민이 행복하고 도민의 삶이 풍요로운 충북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청년창업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경제 체감온도를 높이고 ‘문화의 바다 그랜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충북아트센터 등 다양한 문화 기반을 확충해 특색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원문화과를 신설해 민간 정원 확대, 청남대 나라사랑 정원 조성 등 충북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자연 정원으로 만들겠으며 △일하는 밥퍼 △함께 근로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확대 △작은 결혼식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도민이 만족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중부내륙특별법’ 전면 개정, 충북형 재난 안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 AI 기반 신사업 확대 등 도민의 안전과 행복 속에서 충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민생과 실용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변화와 혁신 속 흔들림 없이 도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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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생활문화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보은군 생활문화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지난 31일 보은문화원과 보은군 생활문화센터 민간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수한면 동정리에 위치한 보은군 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활동 장려를 위해 건립된 시설로 시설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민간 위탁을 추진해 왔다.
생활문화센터 운영 수탁자로 선정된 보은문화원은 문화학교 운영 및 각종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보은군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단체로 생활문화센터 시설 대관과 함께 각종 문화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총면적 683㎡로 생활문화센터 본관과 작은도서관 2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아리 대관, 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소공연 등에 이용될 계획이다.
보은군과 보은문화원의 시설 위·수탁 협약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3년으로 오는 1월부터 2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3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생활문화센터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서비스 확대 기반이 마련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은문화원이 군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시설 활성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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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변인순 보은군 부군수 취임
제38대 변인순 보은군 부군수 취임
[충청중심뉴스] 재38대 보은 부군수로 변인순 전 충북도 바이오정책과장이 취임했다.
변인순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간부 공무원들과 새해 인사를 마친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변 부군수는 1993년 경상북도 봉화군 출신으로 청원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충북도 방사광가속기추진단 기획조정과장, 과학기술정책과장, 바이오정책과장을 거쳐 제38대 보은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됐다.
군은 제주항공 참사 애도 기간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했으며 변 부군수는 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취임사를 대신했다.
변인순 부군수는 “보은군은 민선8기의 출범 이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목표로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2024년 한 해에만 42건, 총사업비 1,242억원을 확보한 것은 최재형 군수님을 필두로 우리 700여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결과”고 전했다.
이어서 “보은군에서 열정과 의지를 불태워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우리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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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주민을 대표해 교육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3명을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올해 2월부터 2027년 1월까지 2년의 임기 기간 동안 활동하며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 제시와 주민 의견수렴 등 교육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한다.
모집인원은 3개 분과 30명 중 13명으로 △주민공개모집 5명 △교육장 추천 6명 △비영리단체 추천 1명 △재정·예산 분야 전문가 1명을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충청북도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주민이며 유형별 세부 자격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홈페이지, 팩스, 우편,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충청북도교육청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교육 제안사업 심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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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새해 첫날 봉사활동 펼치며 조용한 민생행보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최재형 보은군수는 매년 시행하던 시무식 행사 대신 충혼탑 참배와 봉사활동 등 민생 행보를 보이며 을사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군수는 오전 8시 30분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혼을 추모하고 보은군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참배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형 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곧이어 군청에서 새로 부임한 변인순 부군수 및 간부 공무원들과 새해 인사를 가볍게 나누고 간부 공무원들과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최 군수는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반찬을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보은군 간부 공무원 25명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보은무료급식소로 나누어 방문해 급식소 청소 및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를 펼쳤으며 최 군수는 반찬 배달을 마치고 합류해 함께 배식 봉사로 구슬땀을 흘리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최재형 군수는 “2025년 새해에도 군민과 함께 보은군의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군의 앞날을 만들어간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들과 호흡하며 발전하는 보은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