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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옥천군, ‘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난 22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청산면 이장단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청산면 명티리 산21-1번지 일원의 군유림을 활용해 2033년까지 산림생태 휴양문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으로 나누어 총 155ha 규모로 추진된다.
이 사업으로 자연휴양림에는 방문자센터, 트리하우스, 산림휴양관, 전망대 등이 들어서고 치유의 숲에는 산림치유센터, 치유숲길, 명상데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부권 대표 산림생태 휴양문화단지로의 도약 △관광유형 생활인구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향후 추진 일정 등이 공유됐으며 주민들과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서 청산면을 대표하는 관광·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과 상생하는 휴양문화단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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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추억 여행, 밤엔 호러… 8월 마지막 주말 청주 도심이 들썩인다
낮엔 추억 여행, 밤엔 호러… 8월 마지막 주말 청주 도심이 들썩인다
[충청중심뉴스] 8월의 마지막 주말, 청주 도심이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성안길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 이 열리고 이어서 30일부터 31일까지 ‘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 이 개최된다.
청주시는 이번 두 축제를 통해 도심 공간을 무대이자 놀이터로 바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은 29일과 30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중앙공원과 철당간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포체험을 넘어 스토리와 참여가 결합된 형태로 중앙공원과 철당간 광장을 잇는 공간 전체가 축제의 무대가 된다.
관람객들은 중앙공원에서 ‘호러 트레킹 공포체험’을 통해 귀신들의 한을 풀어주는 미션을 수행하고 해원 구역으로 넘어가 귀신들의 인간 시절을 만나볼 수 있다.
공포체험은 초급·고급으로 나뉜다.
초급 코스에서는 무두귀, 저승사자, 수살귀, 의열신 등 비교적 가벼운 스토리를 만나고 고급 코스에서는 의병장 귀신, 손각시, 압각귀, 팔척귀와 같은 강렬한 캐릭터와 마주한다.
해원 구역에서는 귀신의 인간 시절 이야기를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만나며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세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응원 부적’ 이 증정된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첫날에는 △호러 퍼레이드 △시바 크루의 호러 군무댄스 △마술사 원태윤의 호러 매직쇼 △시민 사연으로 꾸며지는 공포 라디오가 중앙공원 무대를 채운다.
둘째 날에는 △호러 퍼레이드와 더불어 △호러 코스프레 대회 △DJ 오버더블루의 호러 DJ 파티가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끈다.
호러 코스프레 대회는 성인부와 어린이부로 나눠 진행되며 아이패드, 문화상품권,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철당간 광장에서는 호러 야시장도 열린다.
플리마켓, 체험 부스, 페이스페인팅, 타로카드, 게임 이벤트, 포토존 등 공포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준비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어 30일과 3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성안길 일원에서 ‘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 이 열린다.
2000년대 성안길의 전성기를 Y2K 감성으로 재현하는 도보형 축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과 체험이 준비됐다.
로데오거리와 옛 롯데시네마 광장 등에서는 △‘춤추는 곰돌의 랜덤댄스’ △재즈와 스윙댄스가 어우러진 ‘성안길 레트로 스윙 파티’ △청소년·청년 뮤지션의 ‘Y2K 음악중심’ △브라스밴드 거리공연 ‘Y2K를 그대에게’ △뮤지컬 ‘그리고 그리스’ 특별 무대 등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체험형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원도심 골목길 투어’에 참여해 성안동 곳곳에 숨어 있는 8명의 캐릭터 ‘성안이’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 팝업 오락실 이용권과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Y2K 메이크업과 패션 체험, 펌프와 철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락실 챔피언 대회’, 레트로 게임을 즐기는 미니게임 천국, Y2K 키링 만들기 등 세대를 잇는 체험도 마련돼 있다.
성안길 상점가와 연계한 할인 이벤트, 뷰티 편집숍의 메이크업 체험 할인, 인생네컷 촬영 이벤트, 소상공인 플리마켓 ‘꿈이룸’, 헌혈 이벤트 ‘성안길 피로 회복’도 함께 운영돼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과거의 명성과 현재의 활력이 어우러진 성안길이 축제를 통해 다시금 시민들의 발걸음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낮에는 원도심 골목길에서 추억과 감성을, 밤에는 중앙공원에서 스릴 넘치는 호러 체험을 즐길 수 있다”며 “이번 주말, 청주 도심에서 낮과 밤이 다른 두 축제를 만끽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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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 교차로 개선사업 완료
청주시, 2025년 교차로 개선사업 완료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원활한 도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교차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솔밭공원사거리 △장암사거리 △강서삼거리~강서사거리 △두산위브지웰시티 2차 앞 교차로 △명암타워사거리 △고인쇄박물관 사거리 등 총 6곳에서 진행됐다.
흥덕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교통 정체가 심각한 지역과 개선 요청 민원이 다량 발생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는 총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회전 대기차로 연장 등 차로 개선 공사를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주말 및 휴일에 회전 차량이 집중돼 직진차로를 점유하는 등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는 지점에 대한 개선사업을 진행했다”며 “병목현상 해소 및 교통체증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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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목표 ‘농정 대전환 토론회’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이 당면한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농정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 위기 심화, 인구 고령화, 지속적인 인구 감소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11개 농업인단체의 회장을 비롯해 청주시활성화재단,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시지부, 농협은행 청주시지부, 청주축산업협동조합 등의 관계 기관장이 참석했다.
세부 논의 내용으로는 △농가 유형별 맞춤형 인력 지원 △벼 병충해 방제시스템 개편 △청원생명쌀 지력증진 방안 및 품종교체 △경축순환 농업활성화 방안 등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대응 방안과 농가 소득 증대 전략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계절근로 확대, 청년 농업인 유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 유통 구조 개선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농업인·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강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 기반을 확립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우리 시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농업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농업인들이 행복한 청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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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채용 실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일반공무직·환경공무직 등 공무직 8개 직종에 대해 총 32명을 공개 채용한다.
시는 2025년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을 25일 누리집에 공고했다.
직종별 세부 채용 인원은 △간호사 4명 △시설관리 7명 △조리원 3명 △청사관리 5명 △금연지도 1명 △안전CCTV관제 1명 △수도검침직 2명 △환경공무직 9명이다.
모든 직종의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응시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8세 이상인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청주시여야 한다.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이행 완료했거나 면제된 경우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채용부터는 환경공무직을 포함한 전 직종 필기시험을 실시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이 강화된다.
채용 직종별 직무 내용, 접수 방법, 시험 일정 등 세부 내용은 청주시 누리집 시험채용란에 게시된 ‘청주시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채용시험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원서접수는 9월 8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5일 동안 진행되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체력측정,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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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충북여성이야기길 탐방코스 발굴 워크숍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자갈자갈 공동체에서 여성친화도시 충북여성이야기길 탐방코스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여성재단이 주관하고 충북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군민참여단 20여명은 멘토와 함께 지역 여성 인물·공간·예술 자원 등을 활용해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탐방코스를 직접 기획·발굴했다.
군민참여단은 앞으로 홍보자료 제작과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을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여성이야기길 발굴을 통해 괴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여성친화도시 괴산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군민참여단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여성이야기길을 통해 괴산군이 여성친화도시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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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인 공익수당 60만원 지급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9월 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5년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농가당 연 1회 6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부정수급, 불법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올해 괴산군 지급 대상자는 총 6,809명으로 지난해보다 338명이 늘어났다.
수령을 위해서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공익수당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지키고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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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8월 ‘구석구석 문화배달’ 소수면 개최
괴산군, 8월 ‘구석구석 문화배달’ 소수면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소수면 소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우리동네 문화난장’ 6회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소수 COOL한 문화쉼터’를 주제로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남팔도 품바의 신명나는 각설이 공연 △마술사 신태호의 마술쇼 △괴산 출신 가수 청이의 무대 △트레블러크루 비보이 공연이 마련된다.
여기에 소수면 지역 예술동호회와 소수초등학교 학생들의 무대도 더해져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가 될 전망이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7월에 이어 8월에도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수면 주민뿐 아니라 군민 누구나 찾아와 휴식 같은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석구석 문화배달–우리동네 문화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괴산문화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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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사용액 47억원 달성
괴산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사용액 47억원 달성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분 사용액이 총 47억원으로 집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뚜렷한 효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군민 34,566명에게 총 75억원이 지급됐으며 이 가운데 카드사용액은 23억원, 지류상품권 사용액은 24억원인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지류형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 시행 전 월평균 사용액이 4억 2천만원이었으나, 시행 후 한 달간 24억원으로 시행 전보다 6배 가까이 늘어났다.
군은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한 전담팀을 운영하고 어르신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음식점·마트·편의점·정육점 등 생활 밀접 업종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소비가 활발히 이뤄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천면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A씨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일평균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2차 지급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불정면 마트 운영자 B씨도 “소비쿠폰 덕분에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특히 어르신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체감 효과를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 및 지급될 예정이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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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하나로마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10개소 등록
영동군, 하나로마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10개소 등록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10개소를 새롭게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사용처는 ‘면’지역 내 하나로마트 지점으로 △영동농협용산지점 △황간농협 △추풍령농협 △황간농협매곡지점 △황간농협상촌지점 △학산농협용화지점 △학산농협 △학산농협양산지점 △영동농협북부지소 △영동농협심천지점 등이다.
군은 이번 확대 조치를 통해 군민들이 생활 밀접 업종인 하나로마트에서 소비쿠폰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내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마트가 적은 ‘면’지역 주민들이 하나로마트에서 편리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개선해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하나로마트 가맹점 확대를 통해 군민의 이용 편의를 증대하고 실질적인 민생 회복 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하나로마트 가맹점도 추가 등록할 예정이다.
현재 영동군에는 하나로마트 6개소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운영 중이며 미등록 4개소를 추가 등록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와 같은 총 1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 홍보를 강화하고 등록·관리 체계를 개선해 상품권 운영의 투명성과 편리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