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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농협, 영동초등학교 5학년 대상 금융교육 실시!
영동농협 영동농협 영동초등학교 5학년 대상 금융교육 실시 배포 (영동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영동농협은 11월 10일 영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의 중요성을 배우고 금융의 기본 개념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돈의 개념과 저축·소비의 균형, 용돈기입장의 작성 실습, 금융사기 예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퀴즈와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영동농협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금융의 기본 개념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금융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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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펼쳐
보은군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펼쳐-김장을 담그는 모습
[충청중심뉴스] 보은군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회인면행정복지센터 나눔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독거노인 및 취약가구에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특히 위원들은 김장 준비 과정에서부터 재료 손질부터 배달까지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해숙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학인 회인면장은 “지역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 덕분에 회인면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는 품격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과 주민참여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돌봄, 마을문화 활성화 참여 등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민 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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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리면, 다섯째 아이 출산가정에 축하금 전달
사리면 다섯째 아이 출산가정에 축하금 전달 (괴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오후 관내에서 다섯째 아이가 태어난 가정에 출생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인구감소가 지속되는 농촌 지역에서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아이의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우창희 면장은 “사리면 주민 모두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지역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괴산군은 셋째 이상 자녀 출산 시 최대 5,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며 도내 최고 수준의 출산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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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정이품보은군민제도’ 가입자 1만 2000명 돌파… 시행 10개월만 성과
보은군 정이품보은군민제도 가입자 1만 2000명 돌파 시행 10개월만 성과-1호 황인학 재경보은군민회장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정이품보은군민제도’가 시행 10개월 만에 가입자 1만 2,000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정이품보은군민제도는 올해 1월 10일 황인학 재경보은군민회장을 제1호 회원으로 선정하며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약 10개월 만에 가입자 1만 2,000명을 넘어섰다.이는 보은군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로 올해 목표였던 1만명을 조기에 초과 달성한 수치다.정이품보은군민제도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생활 방문객을 보은의 ‘확장된 군민’으로 포섭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및 장기적인 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정이품보은군민증을 발급받은 회원은 속리산테마파크, 꼬부랑길카페, 성별식당 등 주요 관광지·체험시설과 지역 내 가맹 음식점·카페 현재 35개소의 정이품보은 가맹점에 정이품보은군민증을 제시하면 5~10%의 할인 및 음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군은 제도 홍보 초기부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투트랙 홍보전략’을 펼쳐왔다.벚꽃길 축제, 휠러스 페스티벌, 보은대추축제 등 행사장에서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네이버 밴드·유튜브·SNS 광고 등을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을 병행해 제도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렸다.특히 최근 열린 보은대추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뽑기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으며 가입자가 급증, 목표 조기 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정이품보은군민제도는 보은에 관심 있는 내·외국민 누구나 정이품보은군민 누리집에 접속해 간편 회원가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가입자는 보은군 주요 축제·문화행사 정보 등을 받아볼 수 있으며 군 방문 시 가맹점을 이용하면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이승엽 미래전략과장은 “정이품보은군민제도가 단기적으로는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보은군 정착으로 이어질 잠재 인구를 확보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운영과 혜택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분이 보은과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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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3개 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문광면, 청천면, 청안면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문광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문광면리우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마련된 김장김치 100박스는 10kg씩 포장돼 문광면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 가구 100곳에 전달됐다.김장김치 전달과 함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안부도 세심히 살폈다.김군배 문광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같은 날 청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버섯랜드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자치봉사회,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약 1,000kg에 달하는 김치를 정성껏 담가 100가구에 전달했다.특히 지역업체 곰님이네는 김치 50박스를 후원했고 청천면 내 배추 생산농가 5곳도 절임배추를 기부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더했다.이현주 청천면장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이 살아있는 청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청안면에서도 같은 날 청안면새마을협의회와 청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는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손수 김치를 담갔으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손기철 청안면장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사리면에서는 사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리면새마을협의회가 함께 사리면사무소 앞마당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45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경로당과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됐다.우창희 사리면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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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완료…행정서비스 안정성 대폭 강화
괴산군청 전경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최근 KT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활용한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KT 클라우드 센터의 ‘콜드 DR’체계를 도입, 최종 구축을 완료했다.‘콜드 DR’은 재해 발생 시 데이터를 안전한 외부 클라우드 서버에 백업해 두었다가, 물리적 시스템에 피해가 생기더라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즉시 복구가 가능해 시스템 가동 중단 없이 행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복구 체계다.이번 구축을 통해 군은 외부망 가상화 시스템, DNS 서버, 스마트군정넷 등 총 3개 시스템에 대해 클라우드 기반 이중화 구조를 완성했다.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면서 보안성과 복구 효율성이 크게 향상돼, 화재나 전산장비 고장 등 물리적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피해 없이 데이터를 보존하고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물리적 복구 서버를 별도로 도입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시스템 이중화를 실현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송인헌 군수는 “이번 클라우드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으로 행정서비스의 안정성과 데이터 보호수준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정보자원 관리 고도화를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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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31회 농업인대회 성황.. 우수 농업인·유공자 22명 표창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1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31회 보은군 농업인대회’를 개최하고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과 유공자 등을 시상했다.이번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업 발전과 단체 활동에 기여한 22명이 표창을 받았다.△도지사 표창 김두수, 김경재 △농업인 단체 조직활동 유공 군수 표창 지창현, 편현숙, 이성한, 조금희, 송재승, 이기혁, 김홍권, 주노아 △국회의원 표창 김재라, 이춘화, 차강현 △군의회 의장 표창 이재호 △농어촌공사 보은지사 표창 이준호 △NH농협 보은군지부 표창 이연수, 박혜희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은 신경수, 정희범 △이향래군수상에 손순옥 △감사패는 김은희, 유승권 등 22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가 수상했다.특히 이날 수여된 ‘이향래상’은 고 이향래 전 군수 유가족이 부의금을 농업인단체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는 손순옥 씨가 영예를 안았다.군은 매년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농업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올해 농업인 대상에는 박부이 씨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강병설, 이성관 씨가 이름을 올렸다.우수상은 이의백, 김선옥 등 11명이 받았다.행사장에서는 읍·면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으며 농특산물 및 향토음식, 규방·퀼트 공예품 등이 전시돼 참여 농업인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이태수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인 단체가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농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농업은 보은군의 든든한 뿌리이자 미래 경쟁력”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지역농업을 이끌고 있는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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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농업 유관단체 관계자 및 지역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농업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에 이바지한 유공 농업인 및 관계자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정찬묵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사무국장이 수상했으며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김상희 농업인과 김범근 기술지원과 주무관이 각각 받았다.군수 표창은 서정호 씨를 포함한 7명에게 주어졌고 노재운 씨는 괴산군의회 의장 표창, 신상경 씨는 NH농협 괴산군지부장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괴산산 햅쌀로 만든 가래떡 커팅식도 함께 진행돼, 풍요로운 수확에 대한 감사와 괴산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송인헌 군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농업환경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자, 농가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의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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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모집 안내 포스터 (괴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 중 영농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오는 12월 1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받는다.대상자는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선발하며 최종 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독립 경영 연차에 따라 최장 3년간 매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지급된다.또한, 추가 신청을 통해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마련 등을 위한 창업자금으로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지원도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을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영농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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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외면 고독사 위기가구, 깨끗한 보금자리로 새 출발
보은군 산외면 고독사 위기가구 깨끗한 보금자리로 새 출발 - 집안내부를 청소하는 모습 2
[충청중심뉴스] 보은군 산외면은 지난 10일 이른 아침부터 고독사 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면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과정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했고 건강 악화로 거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생활 쓰레기를 제때 배출하지 못해 주거환경이 크게 악화된 사실을 확인했다.해당 가정은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과 곰팡이로 인해 위생 및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아 긴급 개입이 필요한 상태였다.이에 따라 산외면은 전문 청소업체와 협력해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 곰팡이 제거, 방역·소독 등 집중 정비를 진행해 안전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이선희 산외면장은 “고독사를 예방하는 가장 큰 힘은 이웃의 관심과 지역의 따뜻한 돌봄”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정서적 지원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