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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랑’ 포도·‘통통’ 마늘, 현대백화점서 소비자 검증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8월 22일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전국 10여 개 지점에서 열리는 ‘포도 페스티벌’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우수 품종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옥천군포도연합회와 함께 포도연구소에서 육성한 ‘충랑’을 중심으로 옥천 포도를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충랑’은 2024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한 기술원 개발 품종이다.
아삭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며 고품질 프리미엄 포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샤인머스켓’, ‘BK시들리스’ 등 다양한 품종도 1톤가량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옥천군포도연합회 이정민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옥천 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마늘 ‘통통’도 현대백화점을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통통’은 기존 마늘과 달리 알밤처럼 한 덩어리 형태로 수확되는 외통 마늘 품종으로 껍질이 잘 벗겨져 조리 편의성이 높고 당도가 높아 흑마늘 가공용으로도 적합하다.
또한, 둥근 모양과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선물용 활용도가 크며 농촌진흥청 소비자 패널 평가에서도 높은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충랑’ 포도와 ‘통통’ 마늘은 충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대표적인 신품종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되는 만큼 기술원의 연구성과를 현장에서 입증할 기회”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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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신학기 급식소, 음식점 등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가을 신학기를 맞이해 어린이·청소년 등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대량조리 배달음식점 등 295개소를 대상으로 도 및 11개 시·군, 대전지방식약청, 충북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진행한다.
점검 주요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합동점검시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조리식품 등 4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식재료, 조리식품 및 급식시설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조리종사자 교육도 병행해 대규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안은숙 식의약안전과장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생 및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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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원 담당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소통간담회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민원 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주민등록 일반 및 사실조사 △인감 발급 유의사항 △가족관계등록 전반 △담당자 간 정보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민원 업무 처리 시 주의 사항뿐만 아니라 민원 업무와 관련한 고충 및 친절 사례도 함께 공유해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을 올리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유재연 생활민원국장은 “민원 업무는 대민행정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분야로서 다양한 민원 처리와 직결된다”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이 한층 향상되길 바라며 민원 담당자의 고충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신속·정확한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공무원 대상 구비서류 감축을 위한 실무교육과 행정정보 공동이용 교육,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과 부서 시상 등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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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을지연습에 응원의 손길 이어져
충주시, 을지연습에 응원의 손길 이어져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새마을회와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에서 2025년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를 위한 응원 릴레이를 펼치며 훈련에 힘을 보탰다고 22일 밝혔다.
충주시새마을회는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관계기관 근무자들에게 준비해 온 떡 등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또한 근무자들을 찾아 음료수 등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정기환 회장은 “을지연습 기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에서도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식 회장은“을지연습 기간 연일 밤낮으로 국가 위기 상황을 대비해 전시훈련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주평통에서도 국민이 모두 하나 되어 위기 대응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을지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해 주신 충주시 새마을회와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충주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해 안전하고 튼튼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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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본격 운영
충주시 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본격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평생학습관이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2025년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충주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5일간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신청이 몰려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총 1,503명의 수강생이 확정됐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총 86개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12월 12일까지 16주간 주야간으로 운영돼 직장인부터 주부, 노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찬 만들기 △파티시에 △근력 중심의 코어 운동 △필라테스 △부동산 경매 공법 △재봉틀로 배우는 생활소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 덕분에 이번 모집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강좌 개설을 통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시민들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 과정 확대와 평생학습 강사의 역량 강화로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등 양질의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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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75회 정기연주회 ‘정체성II’ 개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75회 정기연주회 ‘정체성II’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제75회 정기연주회 ‘정체성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열린 제74회 정기연주회 ‘정체성’의 후속작으로 “우리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무대다.
그동안 국악관현악 중심의 연주를 이어온 우륵국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다.
창작 음악과 전통음악을 함께 아우르며 국악의 음악적 외연을 확장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택견, 종묘제례악, 처용무, 가곡, 판소리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3개 종목 가운데 5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각 작품에는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전통의 가치를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 전후에는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체험형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람객은 △조선시대 악사 복식 ‘홍주의’ 입어보기 △전통악기 연주 체험 △사진 무료 인화 행사 △만족도 조사 참여 관련 기념품 증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의 재미와 감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정도형 지휘자는 “우륵국악단은 충주의 역사와 정신을 담아내는 예술단체로써,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의 본질을 되새기고 시민들과 함께 그 가치를 나누고자 한다”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우리의 문화유산이 현재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의 책임 PD를 맡은 김민영 단원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등재 종목을 한 무대에 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우륵국악단의 정체성과 음악적 확장을 보여드릴 이번 공연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권은 충주시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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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토마토뿔나방 방제용품 추가 지원 피해 방지 총력
괴산군, 토마토뿔나방 방제용품 추가 지원 피해 방지 총력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하반기 토마토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고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물품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토마토뿔나방은 개체수가 빠르게 확산되며 잎에 흰색 터널을 만들거나 열매와 줄기에 구멍을 뚫어 수확량 감소를 초래하는 등 피해가 큰 해충이다.
현재 괴산군 관내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관내 모든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관행 농가에는 일반 화학농약 2종을, △친환경 농가에는 교미교란제와 해충 관리용 유기농업자재를 지원한다.
또한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체 토마토 농가를 대상으로 격주 단위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며 적기 방제를 지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확산 속도가 빠르고 피해 규모가 큰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가 고품질 토마토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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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촌 유학사업 ‘아이유학 프로젝트’ 본격 운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농촌 유학사업인 아이유학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아이유학 프로젝트는 도시지역 초등학생들이 농촌에서 한 달간 협력학교에 다니며 정규수업과 함께 농촌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감물초·송면초 2개 학교를 협력학교로 선정했으며 전국에서 모집한 50가구 중 12가구 19명의 학생을 최종 확정했다.
학생과 학부모는 농장체험, 유기농 밥상 나눔, 전통음식 만들기, 문화예술제, 농산물 수확체험 등 교육·체험 활동은 물론, 쌍곡계곡·산막이옛길 등 지역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숙소와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모든 참여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군은 본격 시행에 앞서 이날 참여가족을 대상으로 학교·숙소·체험시설 등에 대한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청취 등 의견을 수렴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아이유학 프로젝트는 농촌 학령인구 감소라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2023년 처음 추진해 매년 참여 가구 중 1가구씩 정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가구가 괴산에 정착하고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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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으로 더 살기 좋은 영동군…정영철 군수 현장 행보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정영철 영동군수는 22일 영동역과 용두공원,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총 사업비 34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영동군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개발 및 제작 설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편의 증진 방안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동군의 대표 관문인 영동역부터 힐링관광지 일원의 정비·개선 현황을 확인하고 공공디자인 개선을 통해 엑스포 위상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재생과 문화도시로의 연계·상생을 도모해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동군 상징 맞이 광장 조성 △읽기 쉬운 정보 제공 환경 구축 △진입 가로 상징 경관 조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국악엑스포 및 지역축제 홍보 시설물 설치 △상징 조형물 및 광장 색채 디자인 적용 △관광객을 위한 안내사인과 동선 안내 웨이파인딩 설치 △상징 배너형 가로등 설치 △바닥 정비 △보행로 상징 패턴 연결 조형물 설치 △노후 시설물 철거 및 정비 등이 진행되고 있다.
정 군수는 영동역 주변 교통·보행 환경과 관광지 안내 체계, 편의시설 확충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관계 부서에 보완 및 개선을 지시했다.
이어 용두공원과 힐링관광지 일원도 둘러보며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주민·관광객의 의견을 경청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을 찾는 모든 분이 불편 없이 머물고 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특히 교통·안전·편의시설은 관광의 기본인 만큼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차질 없이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의 품질을 높이고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힐링 관광도시 영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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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양념채소 스마트팜, 첫 수확으로 본격 운영 돌입
보은군 양념채소 스마트팜, 첫 수확으로 본격 운영 돌입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스마트농업 전환의 시작점인 ‘양념채소 스마트팜’ 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 탄부면 임한리 일원에 조성된 스마트팜에서 쪽파 수확을 처음 시작하며 새로운 농업 모델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첫 수확으로 안정적인 재배와 출하 체계가 본궤도에 올랐다고 전했다.
스마트팜은 매주 1동씩 파종해 5주간 재배 후 수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총 2작기 실증 재배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군은 매주 200~300㎏의 꾸준한 수확량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생산·출하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첫 수확된 쪽파는 ‘일하는 밥퍼 작업장’을 통해 깐 쪽파로 가공해 김치공장에 납품됐으며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를 다변화하는 동시에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팜 시설은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건립된 임대형 스마트 온실로 연면적 3,513㎡ 규모의 자동화 재배시설을 갖췄다.
관리동 424㎡와 재배동 3,089㎡로 구성된 내재해형 하우스 구조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설비를 갖췄다.
주 재배작물은 쪽파를 비롯한 양념채소로 신소득 작물 발굴과 선진 재배기술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스마트팜은 청년농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임대형 모델로 운영된다.
군은 10월 중 ‘보은군 임대형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운영위원회 운영 및 사용기간 등 세부 기준을 마련해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첫 수확을 계기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청년농 유입 확대 △농산물 가공·유통 구조 개선 △일자리 창출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양념채소 스마트팜의 첫 수확은 보은 농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며 “앞으로도 스마트 농업을 적극 육성해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과 농촌 활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