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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6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 배움자리 운영으로 현장 적용 준비 완료
2025-12-08 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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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갈뫼 예술 꽃 피우다, 갈산 어린이의 꿈이 만나는 무대
갈뫼 예술 꽃 피우다 포스터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 은 홍성 갈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예술적 에너지를 한껏 담아낸 ‘갈뫼 예술 꽃 피우다 ’가 11월 24일 부터 내년 1월 23일 까지 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공교육 예술 활동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무대로 특히, 작품들은 디지털 기술과 교과 과정 연계 활동이라는 두 분야로 나뉘어 학생들의 다채로운 역량을 조명한다.예술꽃 피우는 미술동아리의 학생들은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한 삽화 작품 9 점을 선보인다.상상력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작품들은 미래 예술 교육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창작물이다.행복꽃 피우는 갈산 어린이 부문에서는 각 학년 교육과정과 연계된 작품 37 점이 등장한다.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그림, 조형, 디자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신만의 행복을 시각화했다.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예술적 역량을 전통적인 방식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표현한 자리라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있다 ”라며, "이번 겨울, 갈산초 학생들이 피워낸 예술꽃과 행복꽃을 통해 따뜻한 에너지를 느껴보길 추천한다 ”라고 말했다.전시회는 충남교육청 별관 1층 이음 갤러리에서 열리며, 평일 근무 시간 내에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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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지원 사업 평가와 타시도 사례 나눔으로 학교 업무경감 지원 강화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 은 11월 24일 부터 26일 까지 경남 일원에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자 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년 사업 평가 및 타시도 학교지원 사례 나눔 ’평가회를 열고, 2026 년 학교지원 방향을 마련한다.이번 평가회는 △ 충남 - 경남 교원 행정 업무경감 사례 나눔과 발전 방향 토의 △ 2025 년 충남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학교지원 현황 및 우수사례 공유 △ 2026 년 충남 지역별 특색 지원사업 방향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또한, 하반기 추진된 학교 구성원 간 갈등 조정을 위한 연수와 정보나눔자리 운영 결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별 특색사업을 정비하고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2026 년 사업 발굴과 확대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송하중 정책기획과장은 “학교지원센터 평가회를 통해 학교 현장 지원 현황에 대한 점검 및 사례 나눔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센터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확대 운영은 제 18 대 김지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수업 인력 지원, 학교업무최적화 지원, 현장 과제 해결 지원 등 학교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하고 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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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마을이 곧 학교”실천 성과.교육대상 최고상 견인
마을이 곧 학교 실천 성과 교육대상 최고상 견인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아산시 송악면에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는 송악마을교육네트워크 ‘오늘’이 제27회 교보교육대상에서 평생교육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교보교육대상은 참사람육성, 창의인재육성, 평생교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을 통해 우수한 교육 활동을 발굴하는 국내 대표 교육상으로 송악마을교육네트워크 ‘오늘’이 지방 소멸과 폐교 위기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 환경을 되살린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 평가를 받았으며 마을이 곧 학교”라는 철학을 중심에 두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구축해 온 점이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또한 송악 지역의 혁신학교 3개교를 포함해 학부모 단체, 지역 아빠·삼촌 모임, 사회적 협동조합, 주민자치회, 지역아동센터, 문화단체, 지자체와 교육청까지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들은 매월 정례 회의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배움, 돌봄, 지역 활성화 등 공동의 교육 의제를 논의하며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 왔다고 한다.아울러 이 협의체를 중심으로 마을축제, 놀장, 기후·환경 교육, 민주시민교육, 청소년 진로캠프, 마을예술 사업 등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 활동이 지역 전반에서 꾸준히 추진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활동이 지역의 교육력과 돌봄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린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한편 ‘오늘’은 지난 19일 서울 교보생명빌딩 대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와 함께 3천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교육기금을 조성해 장기적으로 마을교육 법인 설립과 마을교육 연구,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송악마을교육네트워크 ‘오늘’은 지역 기반 교육자치의 중요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충남 전역에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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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10년 성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 구상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성과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16년부터 10년간 추진한 충남행복교육지구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정책기획과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지원단, 국립공주대학교 연구진 등 4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안을 공유했다.연구를 수행한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4개 교육지원청 자체평가보고서 사례분석, 초점집단면담, 네트워크 분석 등을 토대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진은 지난 10년간 충남마을교육공동체가 마을학교 확대, 마을교사 양성, 지자체와의 협력 기반 구축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기반의 교육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특히 도시와 농어촌의 여건 차이를 고려한 다양한 사례가 축적되며 학생들의 생활권 안에서 배움이 확장된 점이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또한 연구진은 늘봄학교, 학생맞춤형통합지원, 교육특구 등 지역과 연계한 정책 변화가 마을교육공동체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이를 토대로 향후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교육협력전환’중심의 지역 연계 강화, 지역 간 편차 해소, 중간지원조직과 추진조직 재정비, 마을교육과정의 질적 고도화 등 주요 전략을 제안했다.특히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성을 위해 지자체와 주민, 학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 구조를 강화할 필요성이 강조됐다.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실무자와 전문가들은 현장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은 지역 여건에 따른 운영 격차를 줄이기 위한 지원 체계 마련을 요청했고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지원단은 장기적 관점에서 주민 참여 확대와 마을교육 플랫폼의 안정적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연구진은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보고서에 보완 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송하종 정책기획과장은 “지난 10년간의 성과가 단순한 사업의 축적이 아니라 충남형 교육협력의 기반을 다진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최종보고서 내용을 충남미래교육 2030의 방향성과 연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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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 최고 수준 성과, 2026년 ‘충남 온돌봄’ 으로 새롭게 도약”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에서 ‘2025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동안 도내 420개 초등학교에서 추진된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장, 교장, 늘봄지원실장, 라이즈 대학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보고회는 △ 2025 늘봄학교 운영 성과 발표 △ 사업별 우수사례 공유 △ 운영 영상 시청 △ 2026 온돌봄 운영 계획 안내 △ 전시 체험자리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충남형 늘봄학교는 올해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교육부 우수사례 심사에서 서산교육지원청이 전국 유일 ‘기관 대상’, 한내초가 학교 최우수상을 받는 등 충남의 돌봄 · 방과후 운영 체계가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초등 1~2학년의 돌봄 공백 해소에 큰 성과를 보였다.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희망한 학생 전원을 수용하며 참여율 81.5%를 기록했고 학부모 만족도 역시 95.9%로 전년 대비 상승했다.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상록자원봉사단 귀가 지원, 화상 인터폰 설치 등 학생 안전망도 강화했다.또한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한 라이즈 늘봄 프로그램은 올해 총 1,443강좌 운영됐으며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인 ‘동네방네 늘봄교실’과 농촌체험농장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충남농업기술원과 연계한 농촌체험 교육은 전국 대상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헌신한 교장선생님과 늘봄지원실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또한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충남 온돌봄’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온돌봄은 학교 안과 밖을 잇는 지역 기반 돌봄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돌봄 대상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질을 한층 높이는 충남의 새로운 초등돌봄 모델”이라고 강조했다.충남교육청이 올 한 해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토대로 2026년 온돌봄 체계를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돌봄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해 본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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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역 독립운동사에서 헌법교육까지. 교사의 ‘현장 적용력’강화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 은 11 월 21 일 부터 22 일 까지 이틀간 역사 · 민주시민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예산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청의 역사 · 민주시민교육 추진사업의 성과를 환류하고 업무 · 교과 담당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사 35 명이 참가했으며 , 특강과 토론 , 향토사체험 등 총 9 시간의 직무연수 형태로 운영된다.연수 첫날에는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의 ‘ 일본 고문서에 나타난 독도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 김효연 연구교수의 ‘ 헌법교육 , 무엇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 ’특강이 이어진다.또한 계룡 신도초등학교 김용욱 교사가 ‘ 디지털 문화유산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 교과 적용 방안에 대한 분임 토의가 진행된다.둘째 날은 충의사와 윤봉길의사기념관을 방문해 참배와 관람을 통해 충남의 독립운동사를 경험하고 , 수덕사를 현지 조사해 문화유산의 교육적 함의와 디지털 문화유산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찰할 예정이다.김지철 교육감은 “ 직무연수 과정에서 얻은 식견과 경험들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인식과 민주시민으로서 실천역량 함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 “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소통하며 , 다양한 제언을 통해 역사 · 민주시민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장 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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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미래교육의 핵심 성과 선보여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 은 11 월 19 일부터 21 일까지 3 일간 울산전시컨벤 션센터 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에 참가해 충남형 미래교육의 핵심 성과를 선보이는 체험형 전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이번 엑스포는 ‘ 케이 밸런스 2025’를 슬로건으로 중앙정부 , 지방정부 , 17 개 시도교육청 등 총 47 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정책 박람회다.충남교육청은 정부의 균형성장 정책 장기목표와 지역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이 행사에서 ‘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학습과 평가 혁신 사례 ’를 중점적으로 전시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손글씨 기반 인공지능 서 · 논술형 환류 시스템 ’은 충남교육청이 ㈜ 네오랩컨버전스와 함께 전국 최초로 개발해 시범 적용 · 고도화 중인 평가 지원 시스템이다.스마트펜을 활용해 학생이 작성한 손글씨 답안 정보를 시스템에 자동 전송하면 , 인공지능 분석 결과와 교사의 교육적 판단을 결합한 정교하고 객관적인 환류를 제공한다.이 시스템은 고차원적 사고력 평가를 가능하게 하는 평가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적 성찰과 고쳐 쓰기 과정을 지원해 개별 맞춤학습을 촉진한다.또한 , 교사에게는 평가 업무 부담을 경감시켜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주온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 ’은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 마주온 ’을 활용해 교육청이 네이버 클라우드 , 교육정보기술 기업 ㈜ 버블콘과 민관 협력 모델로 함께 개발된 플랫폼이다.그동안 체계화되지 않았던 학생 학습 활동 정보를 ‘ 마주온 ’내 충남온배움터를 통해 종합적으로 수집 , 정제 , 시각화해서 제공한다.학습 충실도 , 학습 집중도 , 학습 적극성 , 학업 성취도 , 학습 만족도 등 5 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정보를 분석해 , 학생의 개별 맞춤 학습과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교사의 효율적인 수업 설계를 지원한다.이 시스템은 ‘2024 년 시도교육청 평가 ’에서 디지털 역량 키움 영역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김지철 교육감은 “ 이번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는 충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사례를 전국 17 개 시도교육청과 공유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 ”며 , “ 앞으로도 세계적인 교육 트렌드를 충남 교육 정책에 적극 접목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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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디지털 전환 시대 교원 역량 강화 본격화
충남교육청_디지털_전환_시대_교원_역량_강화_본격화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 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교원 연수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도교육청은 ‘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를 통해 교원의 수업 혁신 역량을 높이고 미래형 교실 환경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시 ·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 디지털 기반 정책 방향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 , 교원의 교육과정 – 수업 – 평가의 통합 설계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연수는 11 월 12 일부터 12 월 20 일까지 총 5 기수로 운영되며 , 비대면 4 시간과 대면 3 시간으로 구성된 7 시간 혼합형 프로그램이다.비대면 연수는 충남교육청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 마주온 ’을 활용해 △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 정책 이해 △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 역량 요소 △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 두 차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대면 연수는 △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활용 사례 체험 △ 교실 적용 수업 아이디어 구안과 발표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연수 장소는 아산 · 천안 · 당진 · 논산 · 예산 등 지역별 거점에서 운영된다.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초중고 교원 500 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디지털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교원뿐 아니라 , 디지털 선도학교 및 인공지능 정보교육 이끎학교 운영교 , 인공지능 융합교육전공 대학원 진학 희망 교원 등 미래교육 핵심 인력들이 대거 참여한다.전영배 미래인재과장은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지난 12 일에 진행된 1 기 개회 인사말에서 “ 인공지능 은 교사를 대체하려는 기술이 아니라 교사의 역량을 더 빛나게 하는 조력자 ”며 , “ 이번 연수가 행정업무 경감 , 수업 혁신 등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 학생의 눈빛과 마음을 읽고 보듬는 일은 인공지능 이 결코 대신할 수 없는 영역 ”이라며 교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이 디지털 · 인공지능 기반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연수 방식을 통해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여 ,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교원 전문성 강화를 이뤄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충남교육청 관계자는 “ 인공지능 기반 교실혁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고 말하며 , “ 교원이 미래 교육에 흔들림 없이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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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와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큰 성과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 은 지난 9 월부터 운영해 온 ‘ 특수학교 찾아가는 전문가 수업코칭 ’이 11 월을 끝으로 하반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 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문가 수업코칭 ’은 특수교육 현장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단 · 코칭하는 현장밀착형 지원 프로그램이다.2025 학년도에는 천안늘해랑학교와 서산성봉학교를 대상으로 총 3 회기 에 걸쳐 운영됐으며 , 교사별로 수업설계 동기유발 학생 수준별 목표 설정 평가 등 실제 수업 상황에서의 고민을 중심으로 코칭이 이루어졌다.특히 , 미술 진로와 직업 통합교과 등 다양한 교과영역에서 수업이 진행됐으며 , 학교급 또한 초등 저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폭넓게 참여해 특수학교 현장의 수업 다양성을 반영했다.수업코칭에 참여한 교사들은 “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피드백을 통해 수업의 질이 높아졌다”라고 말하며 , “ 학생 수준에 맞는 목표 설정과 동기유발 방법을 명확히 잡는 계기가 됐다”라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올해 수업코칭에는 김현섭 수업디자인연구소장이 위촉강사로 참여해 교사별 수업자료 분석 , 수업활동 동선 점검 , 학습자 참여 촉진 전략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했다.또한 학교 현장을 잘 아는 장학지원단 이 함께 참여해 학교별 맞춤형 코칭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2025 학년도 수업코칭은 교사 전문성 향상뿐 아니라 장애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라며 , “ 앞으로도 특수학교 현장과 특수교사의 요구에 기반한 체계적인 수업지원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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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 청소년 작가의 빛나는 주도성 축하의 장 열어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청소년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주도성 신장을 지원하는 ‘제9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2025학년도 제9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운영을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는 입상 청소년 작가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예비 작가들의 열정을 담은 작품집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에는 입상 학생과 보호자, 지도교사, 학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공감의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올해 공모에는 총 362명의 학생이 822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공정한 심사와 성장교실 운영 결과 최종 4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지도교사 8명도 함께 수상했다.대상은 천안쌍용고 안호윤 학생이 차지했으며 그 외 수상한 39명의 청소년 작가들이 선보인 시 · 소설 · 수필 · 희곡 · 시나리오 작품은 창의성과 섬세한 문학적 감수성으로 깊은 감동을 줬다.시상식의 문을 연 한올고등학교 마칭밴드의 축하공연은 예비 작가들을 응원하는 에너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이어 진행된 1부 ‘축하마당’에서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시상식, 김지철 교육감의 축사, 이전 수상자들의 격려 인사가 이어져 충남청소년문학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2부 ‘공감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과 입상작을 직접 선보이는 ‘열린무대’가 마련됐다.수상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문학으로 하나되는 교육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줬다.올해로 9회를 맞은 충남청소년문학상은 도내 중 · 고등학생과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해력 증진을 목표로 한 교육과정 연계 문학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온라인 글쓰기 지도, 청소년 문예교실, 문학상 작품 공모, 성장교실,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에 이르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창작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 작가 여러분이 쓴 한 문장이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길 바란다”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문학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여러분의 조용하지만 강력한 열정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