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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청렴·소통 직무연수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30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기술직 공무원 및 교육시설 업무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2025 기술직 공무원 청렴·소통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기술직 공무원의 청렴의식 제고 △공사관리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직급 간 소통과 협업 문화 조성 △정보 공유를 통한 실무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오전 연수는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청렴 실천 다짐 결의와 공사관리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차경수 작가의 금융·재테크 특강을 시작으로 교직원 사고 예방 교육과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사관리에 대한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권호 시설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술직 공무원 간 상호 학습과 경험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업무 전문성과 조직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학교 시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실천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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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중등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지속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9일 내포 공감마루에서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수업나눔전문가’ 대상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 중심 수업을 실현하고 수업 개선을 선도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교원 중 수업과 교육과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를 '수업나눔전문가'로 위촉해 운영해 오고 있다.
2025 중등 수업나눔전문가는 학교 현장에서 △중고등학교 선생님 대상 수업 정보나눔자리 지원 △수업 공개와 수업 후 나눔 시간 지원 △수업 실연을 이끄는 교사 수업 공개 지원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 지원 등 교실 수업 개선과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수업나눔전문가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이번 3차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수업나눔전문가들은 최신 교육 동향과 실질적인 수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동료 간 수업나눔 경험을 공유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수업나눔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 교사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수업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학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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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직무연수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9일 충무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우수 지도사례 발굴과 내실 있는 책임교육학년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읽기, 쓰기, 셈하기를 기반으로 교과학습이 시작되는 단계인 초등학교 3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배움과 성장을 위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는 △학생 맞춤형 콘텐츠 활용 △방과후 및 방학 중 교과 보충 학습 등을 지원하며 현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과 7월 두 차례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5월 연수는 △책임교육학년제 운영의 실제 △교실 속 읽기곤란 학생의 발견과 지원 △깊이 있는 수업 운영으로 구성됐다.
7월에는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기초학력 지도사례 △교육 정보 기술 활용 맞춤형 지도 방안 △문해력과 수리력 기초 다지기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책임교육학년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초기 단계 기초학력 누수를 막고 학력격차를 해소하겠다”며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촘촘한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제의 정착을 위해 이끎교사 운영뿐만 아니라 ‘교과보충 운영교’, ‘학습도약 계절학기’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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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실시
김지철 충남교육감,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실시
[충청중심뉴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내포신도시 홍성낙농협동조합 본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부인 양현옥 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 교육감은 투표를 마친 후 “아이 한 명 한 명이 행복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정권을 행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히 처음으로 선거권을 갖게 된 충남의 학생 유권자를 언급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서 주권을 직접 행사하는 소중한 경험을 갖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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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 발명교육협의체 생각나눔자리 성료
충남교육청, 충남 발명교육협의체 생각나눔자리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27일 아산 모나벨리에서 ‘2025 충남 발명교육협의체 생각나눔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도내 14개 발명교육센터의 학교장,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발명교육 관계자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충남 발명교육의 미래 방향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생각나눔자리에서는 아산발명교육센터 김미영 교사와 홍성발명교육센터 최욱명 교사가 각자의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발명교육의 실제 적용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14개 발명교육센터와 로봇체험센터의 운영 현황과 우수 사례가 소개됐고 각 센터가 직면한 어려움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자리를 통해 센터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선 방안과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실천 전략 도출에 초점을 맞췄다.
오명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생각나눔자리가 충남형 창의융합 발명교육 모델을 정립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더욱 내실 있는 발명교육 운영 방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적이고 협력적인 발명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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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신기록 대잔치
충남교육청,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신기록 대잔치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6개 종목에 1,220명이 참가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선수단은 금메달 38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7개, 총 10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당초 29개를 목표로했던 금메달은 최종 38개를 획득하며 목표 초과달성이라는 좋은 성과를 올렸다.
총 메달 개수도 4년 연속 100개 이상을 달성했는데, 이는 현대화 장비 확충과 훈련장 환경 개선 등 체육 인프라 지원 정책의 결실로 분석된다.
충남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부별 한국신기록 5개, 대회신기록 10개를 수립하며 충남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역도에서는 부별 한국신기록 4개와 대회 신기록 9개를 수립, 4명의 선수가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사전경기로 치러진 육상 창던지기 종목에서는 홍성여중 박혜린 선수가 종전 기록을 2m 경신하며 부별 한국신기록을 수립, 여중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통의 강호인 서산여중 사격부는 이시아 선수가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대회 2관왕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성적을 넘어 충남 체육이 지향하는 과학적 훈련, 청렴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운동부 운영, 지역 연계 성장이 결실을 맺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학습과 운동을 병행하며 건전한 인성과 우수한 실력을 갖춘 미래 체육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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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직원 대상 ‘생명지킴이 및 사회정서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교직원 대상 ‘생명지킴이 및 사회정서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5월 27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교직원 26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및 사회정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직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내는 언어적·신체적·상황적 신호를 민감하게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에는 2,170명, 2024년에는 1,577명의 교직원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집합교육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은 원이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윤호상 강사, 사회정서교육은 천안북중 전문상담교사 김아람 강사가 진행했다.
사회정서교육은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으로 사회정서역량을 강화하는 통합적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갈수록 다양하고 심각해지는 만큼, 학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학교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사회정서교육의 선도적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64개교에서 ‘이끎학교’를 운영하며 학교 현장 중심의 사회정서교육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충남형 사회정서교육 카드뉴스 ‘봄이의 마음편지’를 직접 발간·배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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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잠자는 악기 깨우기’ 사업으로 1인1악기 교육 활성화
충남교육청, ‘잠자는 악기 깨우기’ 사업으로 1인1악기 교육 활성화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3월부터 추진 중인 ‘잠자는 악기 깨우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1인 1악기 교육 활성화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확대 △교육예산 절감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단위 학교가 보유한 사용하지 않는 유휴 악기를, 필요로 하는 다른 학교에 대여하거나 관리 전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악기 구입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기존 악기의 활용도를 높여 학교 악기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잠자는 악기 깨우기’는 특히 모든 학생이 악기 하나쯤은 다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1인 1악기 교육’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악기 구입 부담으로 악기 교육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학교들이 유휴 악기 지원을 통해 다양한 악기 수업을 개설하고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사업은 학생오케스트라 창단 및 운영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악기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학교들이 필요한 악기를 적기에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협동심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학생오케스트라 운영을 2년 전 중단했던 천안의 한 초등학교의 모든 악기를 천안 신부초등학교로 이관해, 40여명이 참여하는 새로운 학생오케스트라 창단으로 이어지는 등, 사업의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60여 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1,668점의 ‘잠자는 악기 현황’을 제출했으며 그중 76개 학교가 악기를 신청해 415점의 악기가 필요한 학교로 관리전환 됐다.
충남교육청은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교에 대해 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예산 반영을 검토하고 있으며 우수 사례에는 악기 운반 및 수리 경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실비 지원할 계획이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잠자는 악기 깨우기’ 사업은 단순한 악기 재활용을 넘어, 예산 절감과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실현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라며“앞으로도 충남의 모든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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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장소 공고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6월 21일 시행되는 ‘2025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필기시험 장소를 누리집에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필기시험은 천안월봉중학교와 천안불당중학교에서 진행되며 천안월봉중학교에서는 △교육행정 △교육행정 △교육행정 △전산 △사서 △공업 △공업 △보건 △식품위생 △기록연구 직렬 응시자 총 656명이 시험을 치르고 천안불당중학교에서는 △교육행정 △조리 △시설관리 △운전 직렬 응시자 총 832명이 시험을 치른다.
응시표는 충남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출력할 수 있고 필기시험 응시자는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해 오는 6월 21일 토요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3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사전에 필기시험 성적을 7월 16~17일 이틀 동안 충남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교육청 누리집의 ‘2025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장소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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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전산업무 생각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2025년 전산업무 생각나눔자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6일~27일 이틀 간 공주 일원에서 교육행정 데이터의 중요성과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도내 전산업무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디지털 교육행정 서비스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데이터 수요와 더불어, 개인정보 및 교육행정 데이터의 적법한 처리와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방향을 협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분산된 교육행정 데이터의 연계·분석·활용 방안 △수요자 중심 데이터기반 과학행정 지원 방안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성 확보 조치 방안 △최근 사이버 위협 사례 △전산업무 발전 방향과 현장의 애로사항 공유 등이며 참석자들은 데이터 활용의 필요성과 개인정보 보호 간의 조화로운 접근에 대해 실무 중심의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종국 행정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교육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산직 공무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소통의 기회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과 데이터 중심의 행정 역량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