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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장애학생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 추진
충남교육청, ‘2025 장애학생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대학 진학 동기를 고취하고 실제 대학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장애학생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을 22일부터 25일까지 나사렛대학교와 한경국립대학교에서 특수학교 고 3학년 4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 입시 정보 제공, 전공과 수업 체험, 캠퍼스 투어,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의 대학 적응력과 진로 탐색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는 나사렛대학교와 한경국립대학교가 참여해 총 3개의 유형별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심화 체험형 프로그램에서는 전공과 동아리 활동 체험, 실습실 탐방, 선배와의 만남, 모의면접, 진로상담 등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체험이 포함됐다.
기본체험형은 대학입시전형과 학과 소개, 캠퍼스 투어와 개별 입시상담으로 진행됐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대학에 대한 정보 접근 기회가 부족한 장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대학 진학과 사회 통합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 대학과 단위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장애학생의 고등교육 접근성을 제고하고 특수학교와 대학 간 연계 모델을 정착시키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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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아대상 영어학원 전수 조사 결과 발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6월부터 7월까지 2달 동안 유아 대상으로 1일 4시간 이상 수업을 하는 영어학원 13개의 운영실태를 전수 조사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레벨테스트 시행 여부를 비롯해, 선행학습 유발 광고 등록 외 교습과정 운영, 명칭 표기 위반, 강사 관리 실태, 교습비 초과 징수, 제장부 관리 등 학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조사 결과 △학원 명칭 표시 위반 △광고 시 명칭·등록번호·교습과목 등 미게시 △교습비 등 변경 미등록·미반환, △시설 변경 미등록·위치 무단 변경 등을 적발했다.
한편 사회적 문제가 되는 레벨테스트를 시행하는 학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대입 대비 편·불법 운영 △고액 입시컨설팅 학원 △무등록 학원, 미신고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양미자 행정과장은 “건전한 학원 운영과 사교육비 경감이 정착되도록 학원의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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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효율적인 2026 본예산 편성 위한 실무 연수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4일~25일 천안에서 2026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세입·세출예산 편성 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담당자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남도현 기획국장을 비롯한 74명의 충남교육청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예산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효율적인 2026년 본예산 편성을 대비해 마련됐다.
2026년도에도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으로 예산의 지속적인 감액 편성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지방교육재정을 운용하는 데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능동적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지방교육재정의 이해 △대응투자·특별교부금 관리 △세입·세출 예산편성 실무 △예산집행 청렴도 연수 △예산낭비 신고센터 등 예산 관련 다양한 제도 안내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예산과 담당자들이 영역별로 직접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연수 덕분에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덜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도현 기획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예산업무 담당자의 실무역량 신장을 기대하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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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기초학력 사각지대 막는다.여름방학 ‘맞춤형 학습처방’본격 가동
충남교육청, 기초학력 사각지대 막는다.여름방학 ‘맞춤형 학습처방’본격 가동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여름방학을 활용한 ‘학습도약 계절학기’ 운영에 돌입했다.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집중 지원으로 도내 초·중·고교 290개교가 참여한다.
‘학습도약 계절학기’는 학기와 학년 전환기인 방학 기간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교과 보충 및 특별 맞춤형 학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보충수업을 넘어, 학생들의 학습동기 고취, 자신감 향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운영 참여 학교는 기초학력 신장 교과 보충지도 프로그램 학습 동기· 의욕 고취 교내외 특별 프로그램 기초 소양 함양 프로그램 온시스템 활용 프로그램 등을 학교 특성에 맞게 계획해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충남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 중등교육과는 교육활동이 집중되는 7월 말~8월 초 현장 방문 정보나눔자리를 진행해 학교별 운영 현황과 내실 있는 교육활동 운영을 점검하고 있다.
방학 중 취약한 학습과 정서 지원, 수해로 인한 시설 피해에 따른 교육환경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학교의 교육활동 운영 내실화를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변화하는 시대에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나갈 학생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다 방학 중에도 학생별 맞춤형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집중 지원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방학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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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대학과 손잡고 지역 맞춤형 교육 한마당 개최
충남교육청, 대학과 손잡고 지역 맞춤형 교육 한마당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성재홀에서 ‘2025 충남 제1권역 RISE 늘봄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아산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체험 축제로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약 1,000가족, 총 3,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호서대, 상명대, 유원대, 단국대, 연암대 등 지역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준비한 'RISE 늘봄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코딩, 환경·사회·투명 경영 환경 탐험, 스포츠 도전잇기, 웹툰 크리에이터, 독서 탐험 등 20여 개 체험공간을 운영하며 교수진과 전문 강사진이 직접 참여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교육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 대학과 협력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며 “충남형 늘봄학교가 지향하는 공공성 강화와 교육격차 해소의 실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미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나,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을 위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제1권역 행사를 시작으로 제2권역, 제3권역에서도 지역 대학의 특색을 반영한 'RISE 늘봄 한마당'을 하반기 중 이어갈 예정으로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이 도민 일상 속으로 점차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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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를 통해 23일 발표했다.
교육행정직 116명을 포함한 총 10개 직렬에서 171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는 총 1,488명이 응시했다.
필기시험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130명, 전산 4명, 사서 8명, 공업 1명, 보건 6명, 식품위생 4명, 기록연구 4명, 조리 14명, 시설관리 24명, 운전 11명 등 총 206명이다.
면접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해 오는 8월 14일에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시행하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21일 예정이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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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진로교육 정책 발전 방향 논의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3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2017년 출범 이후, 충남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및 장기목표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현재 5기(2025.3.~2027.2.)’를 열고 충남 진로교육 정책의 방향성과 실효성 강화를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 정책의 기반을 점검하고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진로교육의 현황을 공유한 뒤,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진로체험 활성화 △진로설계 역량 중심 진로융합활동 운영 △진로융합 인문학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진로 프로그램 확대 등 다방면의 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는 충남 진로교육의 사령탑 역할을 하는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도 함께 소개됐다.
이 교육원은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설계를 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진로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확보해 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로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진로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정책을 구체화하고 학교·지역·전문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진로교육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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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산초 외 4교 임대형 민자사업 공사 지연에 따른 ‘신속대응반’ 운영
충남교육청, 직산초 외 4교 임대형 민자사업 공사 지연에 따른 ‘신속대응반’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추진 중인 ‘직산초 외 4교’ 학교 신축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신속대응반’을 긴급 구성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속대응반은 충남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소속의 기술직·행정직 공무원과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대응반은 △일일 공사 인력 현황 점검 △공정률 실시간 확인 △현장 관계자와의 소통·협의 △수시 안전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공사 정상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진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공사 지연으로 인해 학생과 학교에 학습 환경 불안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신속대응반 운영을 통해 조속한 공사 완료와 학부모 및 지역사회 불안을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임대형 민자사업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근거한 사업 방식으로 민간 기업이 공공시설을 건설한 뒤 정부에 소유권을 넘기고 일정 기간 임대를 통해 수익을 얻는다.
시공부터 준공까지 감독권한대행 건설사업관리단이 관리한다.
충남교육청은 이 방식을 통해 40년 이상의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개축·리모델링하고 있다.
민간자본을 활용함으로써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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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여름방학 중 안전한 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현장 방문
충남교육청, 여름방학 중 안전한 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현장 방문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국가 책임에 기반한 교육·돌봄체계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 중 유치원 여건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여름 방학 중 돌봄교실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426 곳, 99.53%가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지도 점검과 교육 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1일 아산 신창초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유치원 자체 점검과 지역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합동점검을 병행하게 된다.
△유아 등·하원 안전지도 △통학버스 안전관리 △급·간식 안전 △유아 건강관리 △돌봄교실 운영 인력 활용 △유치원 시설환경 현황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과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촘촘한 돌봄교실 운영으로 학부모가 만족하고 유아의 배움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돌봄교실 운영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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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늘봄지원실장 소통·공감·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2025 늘봄지원실장 소통·공감·배움자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2일 청양 칠갑산 엔에이치호텔에서 늘봄지원실장 70여명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 늘봄지원실장 소통·공감·배움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늘봄지원실장의 업무 전문성과 실행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집단 토의와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늘봄학교 운영 현안에 대한 분임별 액션러닝 △ 정책 방향 공유와 우수 사례 공유 △ 전유진 인문학연구소장의 인문학 강연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함께 듣고 배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늘봄지원실장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이끄는 데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