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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소통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24일 보령 일원에서 학부모연합회장 등 시군학부모협의회장 12명을 대상으로‘2025 충청남도 학부모 연합회 소통자리’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따뜻한 동행, 든든한 동반자’라는 부제 아래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충남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교육의 핵심 주체인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표미자 학부모회연합회장은 “김지철 교육감님께서 학부모의 의견을 진심으로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부모와 교육청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3주체 일원으로서 충남교육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과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충남교육의 교육자치를 내실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정례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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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도움자료 개발 및 배포
충남교육청,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도움자료 개발 및 배포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술과 관련한 범죄 피해가 저연령화·지능화되는 상황을 우려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2025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도움자료’를 개발·배포했다이번 자료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성장하고 성폭력을 예방하며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실질적인 교육 자료로 총 3부로 구성되어 도내 초중고에 책자로 제공됐다.
세부적으로 △1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과 방향 △2부는 학교별·지도 단계별 수업안과 교육 자료 △3부는 기존에 개발된 예방 교육 자료 목록을 담아 학생 수준과 학교 여건에 맞게 재구성·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수·학습 자료는 충남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해 교사들이 수업 준비에 드는 부담을 덜고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도움자료가 학교 현장의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한층 내실화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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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하반기 생활교육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3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도내 초등학교 교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권 친화적 학교생활규정 개정과 인터넷 공간에서의 학생 생활교육 방법을 공유하고 청렴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실시됐다.
배움자리의 주요 내용은 △학교생활규정에 대한 이해 △학교 생활교육의 실제 △학생생활교육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충남학생지킴이앱 활용 홍보 △스마트폰 앱 관련 일탈행위 지도방안 △사이버 도박의 실태와 예방방법 △청렴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활공간이 학교 안팎뿐 아니라 인터넷 공간으로도 확대된 시대를 사는 학생들이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통해 교원의 생활교육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학교·가정·마을이 함께하는 실천 중심 인성교육의 생활화와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이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과 충남학생지킴이 앱 활용 강화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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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3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오는 23일 보령 일원에서 ‘제13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전경기로는 20일 당진학생수영장에서 수영 종목 경기가 먼저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선수 1,051명을 포함해 총 1,866명이 참가하며 이는 지난해보다 100여명이 늘어난 규모이다.
대회는 육상 종목 외 5개 종목이 치러지며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체육 한마당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풍성한 체험의 축제로 준비됐다.
다양한 체험부스와 더불어 특수학교 학교기업에서 운영하는 카페부스 및 홍보관 등이 마련되어 참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먹거리·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나 자신을 이기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회 현장에서 시군 선수단과 체험부스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교육지원청 교육장들과 차담회를 갖고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고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이 충남교육의 희망이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대회를 장애학생 체육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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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우수한 성적 거둬
충남교육청 ‘2025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우수한 성적 거둬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비전으로 혁신교육과 함께 충남미래교육 2030을 선도하고 있다.
충남미래교육 2030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2030년 무렵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장기 교육계획으로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는 학생이 주도성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5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도내 장애학생 27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27명의 학생들이 e스포츠 닌텐도배구 외 9종목과 정보경진 동영상제작 외 7종목에 충남대표로 참가해 기량을 겨루었다.
충남 학생들은 e스포츠 부문 닌텐도배구에서 최우수상, 스위치볼링 우수상, 클래시로얄 외 2종목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정보경진 부문에서는 동영상제작 최우수상, 아래한글과 인터넷검색 우수상, 로봇코딩외 2종목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총 11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지철 교육감은 “제약과 편견을 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한 우리 학생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디지털교육 능력 향상을 통해 모두가 미래교육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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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제 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충남교육청, 2025년 제 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년 제60회 광주광역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남 직업계고를 대표하는 학생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기술인들을 산업발전에 연결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기술 축제이다.
충남 직업계고에서는 이번 대회에 21교 36개 직종에 101명 학생 선수들이 출전한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2년 연속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전국적으로 숙련기술교육을 인정받고 있다.
2023년 충남 대회 종합 4위, 2024년 경북 대회 종합 5위의 성적을 이어받아 올해 대회에서도 상위권 입상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과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전공심화동아리 지도방안, 2인지도교사제 운영으로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5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준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전사고 없이 우리 학생들이 대회에 집중에서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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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천안늘해랑학교 지원장학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2일 천안늘해랑학교에서 특수학교 현장의 수업을 지원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장학을 실시했다.
이번 장학은 특수학교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학생 맞춤형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학은 ‘마주온 기반의 에듀테크 활용 수업 제작의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남 정보교육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천안중 공진 교사는 실제 수업 사례와 다양한 디지털 도구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와 시연 위주로 연수를 진행했다.
교사들은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동시에,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교수·학습 전략을 공유받았다.
특히 이번 장학은 단순한 강의 전달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학습 특성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 설계 △교사들의 협력적 성장을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에듀테크를 활용한 창의적 수업 혁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교사의 성장을 통해 학생의 배움이 확장되는 구조를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수업 속에서 학생들이 더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동료성과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지원장학은 교사가 중심이 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교사들의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강화해,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현장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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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청남도청과 함께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합동점검에 나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충청남도와 함께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보관과 취급시설의 위생상태 △취급자 개인위생 △운반위생 및 작업환경 △기구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가 함께 추진함으로써 각 기관간의 업무협업이라는 큰 의미도 포함되어 있으며 소통을 통해 긴밀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꼼꼼이 살펴 미비점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될 수 있도록 해 식품안전성 확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질 좋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으로 건강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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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2차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9월 2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교감과 행정실장 980여명을 대상으로‘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권역별 관리자 2차 역량 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감과 행정실장의 실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이날 1권역 연수를 시작으로 3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교육을 이어간다.
연수의 내용은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구축 방안 안내 △전문 강사 특강 △이끎학교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 조직문화 변화의 핵심 역할을 맡은 교감과 행정실장의 실무 리더십을 강조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2022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부서 간 분절적 지원을 넘어 연계·협력을 강화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1월 제정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2026년 3월부터 전국 모든 교육기관에서 본격 시행된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복합적 어려움을 지닌 학생을 이른 시일에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지원 체계”며 “특히 교감과 행정실장은 사업 운영과 예산을 책임지는 조정위원으로서 리더십과 실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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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우수한 성적 거둬
충남교육청,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우수한 성적 거둬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 도내 8개 농업계 특성화고 학생 91명이 참가했으며 금상 4개, 은상 6개, 동상 15개 등 총 2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전공경진분야 식물자원 종목에 출전한 주산산업고 박시은 학생이 1등 금상을 차지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부 수상 내역은 △전공경진분야: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실무능력경진분야: 농생명창업아이템, 농식품조리, 글로벌리더십, 애견미용, 조경설계 △과제이수발표분야: FFK 골든벨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 함께 진행된 ‘2025 농업계교사현장연구대회’에서 천안제일고 나금주 선생님은 ‘학교 정원활용 잡초도감 제작 프로젝트가 학습자 주도성 및 생태 감수성에 미치는 효과’라는 주제로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국영농학생축제를 통해서 급격한 기후변화와 농업 환경 변화 속에서 청소년들이 미래 비전과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