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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학교는 리박스쿨과 관련 없어”
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학교는 리박스쿨과 관련 없어”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충남형 늘봄학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리박스쿨’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늘봄학교 업무 관계자는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리박스쿨과 관련한 기관과의 업무협약 또는 위탁계약 체결은 없었으며 관계 강사양성기관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강사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번 자체 전수 조사에 이어 교육부 지침에 따라 ‘리박스쿨’ 관련 업체나 강사의 활동에 대한 추가 조사에도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도내 학교에서 운영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수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 프로그램의 질 관리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배우는 행복한 늘봄학교’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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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비 본격 시동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5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너의 손끝에서 시작된 기술 이제 세상을 바꿀 준비가 됐다’라는 다짐과 함께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교육청과 충남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출전 학교장, 학생선수와 지도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약 1,8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우수 숙련기술을 겨룬다.
충남에서는 36개 직종에 직업계고 21교에서 102명 학생들이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열린 제59회 대회에서 전국 5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도 상위권 입상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과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전공심화동아리 지도방안을 마련하고 2인지도교사제 운영을 통해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5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해 체계적인 입상전략 추진과 기능훈련 지도로 우리 학생들이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후회없는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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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네트워크 상설협의체 출범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5일 예산 해봄센터에서 학교 정보통신 네트워크 개선과 미래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협업 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학교 네트워크 상설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인공지능 기반 미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네트워크의 안전성과 확장성 확보가 시급해짐에 따라, 도내 학교의 정보통신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정책적·기술적 일관성 확보와 체계적 지원 절차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전산 및 시설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학교 네트워크 상설협의체 운영 방안 △미래형 학교 네트워크 구축·운영에 관한 정책적·기술적 방향 제시 △학교 네트워크의 안정적인 구축·운영을 위한 표준화된 절차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병철 재무과장은“이번 상설협의체 출범을 통해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환경을 개선하고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학교 네트워크 구축 절차 정립으로 미래 교육 환경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의체 운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최신 전산·시설 기술과 네트워크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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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제주4·3평화재단, 역사·인권 교육 협력 맞손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4일 제주4·3평화재단과 역사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과 제주4·3평화재단의 김종민 이사장 외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에서 진행됐으며 제주4·3교육과 충남독립운동사교육을 통한 평화·역사·인권의 가치 확산에 대해 두 기관장의 인식이 같이한 데서 출발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제주4·3평화재단은 충남독립운동사교육과 제주4·3교육에 대한 양 기관의 인·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교원과 학생을 위한 연수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며 업무추진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장기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의 교육공동체가 제주4·3을 기록하고 기억으로 이어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평화, 역사, 인권을 위해 연대하고 함께 걸어 나가자”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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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제30회 환경의 날 환경교육주간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6월 5일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4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2025 충남 학생생태시민위원회’ 와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남 학생생태시민위원회’ 와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도내 14개 시군의 환경교육중점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학교의 특색에 맞춘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두 조직의 연합 행사로 충남교육청 주관 아래 열렸다.
‘충남 학생생태시민위원회’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생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 환경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갖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생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청소년 환경선언문 낭독이 있었으며 권재범·박준수 선생님의 특강을 통해 두 조직의 자율적 운영 방향과 활동 방법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또한, 6월 4일과 5일을 ‘환경교육주간’ 으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3·6·5 운동의 하나로 △채소 화분 만들기 △병뚜껑 재사용하기 △녹색 나눔 장터 △실생활 환경퀴즈 △청렴녹색선언 등 다양한 실천 행사가 진행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친환경 생활 습관을 몸에 익히길 바란다”며 “환경의 날을 계기로 모든 교직원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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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 설명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도내 학생 수 60명 이하의 소규모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충남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령인구 급감으로 과소규모학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지원 방안을 학부모와 교육가족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도내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운영된다.
설명회 일정은 1권역은 4일 청양 문화예술회관, 2권역은 5일 논산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3권역은 9일 예산 청소년수련관, 4권역은 10일 엔에이치 농협은행 충남영업부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학령인구 감소 추이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기준 △적정규모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기금 지원 방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소규모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의 의견을 충분히 모아들이고 민주적 절차를 준수해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무리 없는 범위 내에서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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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6년도 교육정책수립과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시행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026년 교육정책과 예산 수립 과정에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모아들이기 위해 주민 의견 설문조사를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정책 만족도 △충남 미래교육을 위한 5대 전환과제 △교육공동체 만족도 △창의·융합교육 활성화 등 15개 주요 분야에서 정책 우선순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예산 편성 시 고려해야 할 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도민 누구나 충남교육청 또는 각급 학교 누리집 내 알림창을 통해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 결과는 관련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층 검토를 거쳐 2026년도 예산 편성과 주요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포함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충남 교육재정을 실현하겠다”며 학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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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충남 청소년 문예교실 운영
충남교육청, 2025 충남 청소년 문예교실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학생 주도성을 기반으로 문학 창작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2025 충남 청소년 문예교실’을 운영했다.
총 14개 프로그램에 64교 2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이번 문예교실은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장했다.
대면 프로그램은 두 권역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1권역은 예산의 덕산고등학교에서 5월 24일 2권역은 아산의 한들물빛중학교에서 5월 31일에 열려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하며 창작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5월 25일 실시간으로 진행되어 도내 전역의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배움의 장이 됐다.
문예교실은 △시와 소설 △수필과 동화 △시나리오와 희곡 등 다양한 문학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교사와 현직 작가가 협업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와 창작 실습이 병행되며 참가 청소년들은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자신의 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충남 청소년 문학상’과 연계되어 학생들이 문학 창작의 방향을 이해하고 실제 창작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됐다.
문예교실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익힌 학생들은 이후 온라인 작품 지도, 작품 응모, 성장교실 운영, 참여 중심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예비 작가로서의 꿈을 키워갈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문학으로 꿈을 펼치는 우리 청소년들의 빛나는 눈빛이야말로 우리의 풍성한 미래이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오늘의 성공적인 창작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꿈을 현실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인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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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사이버폭력과 도박 예방교육 집중 기간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사이버폭력과 도박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사이버폭력과 도박 예방교육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기간 각 학교는 자율적으로 1주일을 지정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이버폭력과 도박 예방교육 △학생 참여·체험 중심 캠페인 △교직원과 보호자 대상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여건에 맞게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사이버폭력과 도박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교원 대상 우수사례 공모와 학생 대상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교원은 수업, 캠페인, 동아리 활동 등 학교 내에서 추진한 예방활동 우수사례를 보고서와 교육자료 등을 공유하게 된다.
학생들은 자치활동 플랫폼 ‘들락날락’을 활용해 △홍보노래 도전 잇기 △사이버폭력·도박 예방 아이디어 공모 △다짐 쓰기 △힘이 되는 댓글 쓰기 등 다양한 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예방교육 집중 기간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어 사이버폭력과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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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 ‘삶의 서정을 색채로 품다’ 개최
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 ‘삶의 서정을 색채로 품다’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7월 24일까지 교육청 별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이주연 작가의 개인전 ‘삶의 서정을 색채로 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3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 비구상 부문 특선을 비롯해 경향미술대전, 백제문화예술대전 등에서 다수 수상한 이주연 작가의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작가의 유년시절, 복숭아꽃이 만발한 시골 들판을 친구들과 뛰놀며 자연과 생명의 감수성을 깊이 체득한 기억을 화폭 위에 고요하면서도 화려한 색채로 피워내어 정신적 소통과 미래에 대한 사유를 담았다.
스케치를 생략한 단순한 구도, 선명한 색과 면의 조화를 특징으로 한 작품 속에는 자연에서 비롯된 형상이 곳곳에 숨어 있어 관람객이 각자의 기억과 감성을 투영할 수 있는 여백을 제공한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전시는 복잡한 삶 속에서 자연과 감정을 되짚게 하는 서정적 회화를 통해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서적 사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