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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하반기 유아교육·유보통합 업무 교육전문직원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업무 담당 장학사와 유아교육원 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하반기 유아교육 주요업무의 안정적인 추진과 유아교육 현장 현안과제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해 교육전문직의 업무 실행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번 배움자리의 주요 내용은 △유치원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 △방과후 과정과 돌봄교실 운영 △유아교육 현장 지원체계 구축 △사립유치원 회계 공공성 강화 △유치원 평가 운영 △유보통합 시범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재정과 행정업무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2026학년도 유아모집 사전 준비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교육전문직은 현장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촘촘한 정책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충남 유아교육이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원들과 함께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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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평화이음 통일교육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과 공동 주관으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인근 일대에서 ‘통일교육 담당자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원의 평화 감수성과 학교 통일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참여형 통일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체험처를 발굴해, 향후 학생 참여형 통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통일미래 체험 프로그램 참여 △전 국립통일교육원 김진환 교수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교육’특강 △안보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배움자리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과 함께 준비한 행사로 교원의 평화 감수성 신장과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통일교육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자리여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배움자리를 계기로 충청남도의 학생들이 다양한 평화통일 체험 학습의 기회를 얻고 통일 시대를 맞이할 올바른 인성과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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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하반기 저경력 교원의 교직만족도 향상을 위한 심리상담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8주간에 걸쳐 교직경력 5년 이하 저경력 교원 대상 ‘하반기 심층심리검사 및 결과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개별 심리검사 실시 후 전문상담사와 1대 1 결과상담으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상반기에 참여했던 382명의 저경력 교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도 60명의 추가 신청자를 받는다.
상반기 심리상담에 참여했던 한 신규 교원은 “상담 전문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와서 내 얘기를 들어주고 힘들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상담해 준 부분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한 이후에 피해 교원을 지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전에 교원의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교권보호를 위한 한 발 앞선 예방적 접근의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충남교육청에서는 저경력 교원들의 마음건강 관리를 돕고 교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을 위한 ‘10회기 심리치료 지원’뿐 아니라 △교원 마음챙김 캠프 △자기성장을 위한 집단상담 △교원 마음건강 배움자리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자신의 마음건강을 점검하고 싶은 저경력 교원은 언제든 충남교육청교권보호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 심리검사에 참여하고 검사 결과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송명숙 교원인사과장은 “선생님이 건강해야 학생들도 건강할 수 있다”며 “교권 침해가 발생하기 전에 교원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지원을 병행해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교육활동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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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하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5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도교육청 팀장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자리는 팀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2026년 충남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자리 주요 내용은 △팀별 주요 업무 소개 △2026 충남교육 정책방향 공유 △최근 교육정책과 평가 관련 특강 △분임토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하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통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협력의 문화를 확산시켜 주길 바란다”며 “2026 충남교육 정책방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팀장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16일에는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 담당 부장이 참석하는 정책 소통 나눔자리가 개최되며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방향과 일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6년 정책 목표를 ‘협력적 주도성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현’ 으로 설정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충남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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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 하는 목공Ⅴ’ 운영으로 가족간 소통과 협력 다져...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며 협동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모습 (사진=홍성교육지원청 제공)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섭)은 9월 13일 덕명학습장에서 ‘2학기 발명·상상이룸 가족 캠프-가족과 함께 하는 목공Ⅴ’를 운영하였다.
이번 가족 캠프는 ‘좌탁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설계부터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가족간 소통과 협력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목공 기술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작품을 제작하였다. 또한 발명과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을 체험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었다.
한 학부모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직접 만들면서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가정에서도 창의적인 대화를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광섭 교육장은 "발명·상상이룸 가족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협력하며 창의력을 실현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미래 역량을 키우는 발명 교육과 가족 간 소통을 접목해 지역사회 속에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가족 목공 캠프는 홍성교육지원청 덕명학습장에서 운영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회 높은 신청률과 참여율을 보이며 교육 가족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2025-09-15
충청중심뉴스충남교육청홍성교육지원청덕명학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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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6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출범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제6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개회식 및 제1차 정기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는 9월부터 1년간 새 임기를 시작하는 초중고 학생의원 45명을 비롯해 전임 5기 의장단과 학생인권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 첫날에는 △개회식과 위촉장 수여 △교육감 축사와 기념촬영 △‘함께 성장하는 인권과 학생자치’를 주제로 행사를 여는 강의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어울림 자리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의장·부의장 선출 △새로운 분과 조직과 대표 선출 △분과별 활동 결과 발표 등 학생 주도적 회의가 이어진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학생인권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권리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서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참가한 학생의원들은 교육감으로부터 한명 한명 직접 위촉장을 받았으며 분과 활동 등을 통해 직접 토론과 의사결정을 경험하면서 민주적 참여 역량을 키우고 충남교육 정책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학생인권의회는 학생 스스로 인권을 배우고 실천하는 민주적이고 인권 친화적인 배움터”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가 존중받고 학교가 더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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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원들 직접 구운 피자빵으로 아이들에게 웃음 전해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 직원들이 하루 동안 제빵사로 변신해, 직접 구운 피자빵에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아이들에게 전했다.
1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번 제빵 봉사에는 충남교육청 직원 19명이 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직원들이 직접 밀가루 반죽을 하고 고소한 토핑을 얹어 굽는 등 내가 만든 빵을 먹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을 아이들 생각에 모든 손길에서 웃음이 묻어났다.
완성된 피자빵은 대천애육원, 부여 삼신늘푸른동산, 천안 익선원 등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한 시설 관계자는“직접 만든 따뜻한 빵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됐다”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원들의 정성이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모습을 보니, 교육청이 해야 할 일의 의미를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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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햇살 쉼 양산 펼쳐유” 캠페인 전개
충남교육청, “햇살 쉼 양산 펼쳐유” 캠페인 전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양산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고 있는 “햇살 쉼 양산 펼쳐유”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 직원들한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양산 사용을 생활화해 여름철 체감온도를 낮추고 불쾌지수를 완화함으로써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한편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양산이나 겸용 우산을 기부받아 공공장소에 비치하는 ‘자율 나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받은 양산은 본청 1층 출입문 2곳에 설치된 ‘햇살 쉼 양산 보관함’에 비치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대여 후 반납할 수 있다.
캠페인은 무인 운영 방식을 채택해 참여 문턱을 낮추고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 속 직원 건강 보호 △양산 기부를 통한 자원 순환 및 나눔 문화 확산 △직원 외부 활동 유도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의식 소통담당관은 “양산 한 개가 그늘이 되고 그 그늘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캠페인이 됐다”며 “건강한 여름나기와 더불어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가 일상에서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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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위센터 위기대응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위센터 위기대응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일 아산 올드밀에서 위센터 학교 위기대응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즉각적 위기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협의회와 학생정신건강 이해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위기지원체계는 학교에서 정신건강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교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이 합동으로 사안을 관리하고 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연수에서는 각 교육지원청별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위기지원체계의 원활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학생정신건강 이해를 돕기 위해 단국대학교 임명호 교수가 강연을 맡아 청소년 자살·자해와 관련된 심리사회적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따른 치료적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며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에 힘쓰는 한편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위기 안전망 역할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해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시 사회정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기인식, 자기관리, 관계인식, 관계관리, 공동체 인식 및 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위기 예방에 힘쓰고 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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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립 유·초·특수학교 신규 교사 358명 선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신규 교사 선발을 위한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도교육청은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통해 유치원 교사 52명, 초등교사 263명, 특수학교 교사 43명 등 총 358명의 신규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 계획은 지난해 선발 인원 대비 66명이 증가한 것이며 세부 내용으로는 초등교사 13명, 유치원교사 33명, 특수학교교사 20명이 각각 증가했다.
응시원서는 이달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교원자격증 소지자 또는 내년 2월 이내 취득예정자이어야 하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8일에 실시되며 제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에 발표한다.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