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 2026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 배움자리 운영으로 현장 적용 준비 완료
2025-12-08 11:08:25
-
TOP STORIES
-
충남교육청, 2025 학교 환경교육, “성과 나눔자리”로 한자리에
-
충남교육청, 2025년 유보통합 지역실무협의체 소통·나눔자리 개최
-
충남교육청, 교육청과 학교 교직원 사칭 허위 계약 금전 피해 '주의보'발령
-
충남교육청, 2025 학교 흡연예방·보건교육 성과 나눔 배움자리 개최
-
충남교육청, 2025년 제 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평가회 개최
-
충남교육청, 2026 유아교육 촘촘한 준비
-
충남교육청, 충남 인성교육, 우리들의 여정과 성장 이야기
-
충남교육청, 농어촌 학교 예술 수업 꽃을 피우다
-
충남교육청, 학교 현장 중심의 한국어교육 내실화 모색
MORE NEWS
-
충남교육청, 전국 시도교육청이 함께하는 특수교육방과후학교·돌봄 협력의 장 열려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와 공동으로‘2025 전국 특수교육 방과후·돌봄 성과공유회’를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특수교육 방과후학교와 돌봄 업무 담당자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나누는 전국 단위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협력과 포용 중심의 참여형 공유회’공유회는 시도교육청별 우수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지역별 현안 협의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1일 차에는 서울·부산·대구 등 주요 시도교육청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발달장애인 전통문화예술단 ‘얼쑤’의 마당극 ‘딱친구 토끼랑 자라’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으며 참여자들은 전통의 흥과 에너지를 느끼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2일 차에는 교육부-시도교육청 업무담당자가 모여 2026학년도 방과후학교와 돌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특수학교 늘봄지원실장을 위해 세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노혜련 팀장의 특강이 진행되고 충남교육청을 포함한 전북·전남·경북·경남 지역의 발표로 마무리될 예정이다.‘성과 공유를 통한 정책 반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지원의 질 제고’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와 논의 결과는 향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특수교육 방과후학교·돌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특히 각 시도교육청에서 공유한 다양한 운영 모델과 현장 중심의 개선 의견은, 장애학생의 발달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설계하는 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특수학교 늘봄지원실장은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사회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느꼈다”며, “오늘 공유된 우수사례를 우리 학교에도 적극 실천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의 실천 사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간 협력을 강화해 장애학생에게 지속 가능한 돌봄과 교육지원 체계를 확립하는데, 충남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1-10
-
충남교육청, ‘함께 여는 청렴문화, 신뢰받는 충남교육’ 실현
소통 협력 청렴리더십 학교장 연수 운영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학교장의 청렴 지도력 강화를 위해 ‘소통과 공감으로 여는 청렴 지도력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 자율과 협력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연수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11월 3일~4일과 10일~11일 두 차례에 걸쳐 신규 임용 학교장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은 단순한 법령 중심의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관계 속의 배려와 공감에서 출발하는 청렴’이라는 주제 아래 실천 중심형 과정으로 구성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청렴 인문학 특강 △갤럽 강점 진단과 지도 △갈등관리와 소통 지도력 △학교 감사 실무 사례 공유 등 총 오후 3시간의 집중 연수를 진행했다.참가자들은 강점을 기반으로 한 지도력 개발, 조직 내 신뢰 구축 방안,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영의 실제 사례를 함께 배우며 학교장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갤럽 강점 진단’프로그램은 교장들이 개인의 강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청렴 경영과 조직문화 혁신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를 배우는 과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참여자 개별 지도를 통해 각자의 강점을 중심으로 학교 내 소통 방식, 의사결정 구조, 구성원과의 관계 맺기 방식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했다.이번 연수에 참여한 천안가람중학교 공정희 교장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나의 강점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청렴이 단순한 규정 준수가 아니라 신뢰의 지도력이라는 점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학교의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며 투명하게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택 감사관은 “청렴은 제도보다 관계, 규정보다 공감에서 출발한다”며 “학교장 스스로가 공감과 배려의 지도력을 실천할 때 조직 신뢰가 높아지고 청렴 문화가 생활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교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조직문화 전반에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함께 여는 청렴문화, 신뢰받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맞춤형 청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2025-11-10
-
충남교육청,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 통과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조감도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엄사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지난 10월 30일에 열린 정기 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재심사 끝에 조건부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엄사초 학교복합시설은 2024년 8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엄사초등학교 부지 내에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10,200㎡ 규모로 건립된다.시설에는 25m 6레인 수영장, 단체운동실, 요리실, 멀티미디어실, 개방형학습실,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총사업비는 394억원으로 교육부가 197억원, 계룡시가 197억원을 분담한다.충남교육청은 계룡시와 협력해 조건부 승인 부대의견인 ‘효율적인 운영비·인력·시설 운영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시설이 완공되면 계룡시 초등학생들이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대전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주차난 문제 또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성이 향상되고 원도심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보령수영장 학교복합시설은 두 차례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동투자심사에서 ‘학생수영장 시설 건립 목적에 따른 수영장 규모 적정성 검토’의견으로 아쉽게 재검토 통보를 받았다.김지철 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번 심사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부대의견을 조속히 이행하고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이 원활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1-10
-
충남교육청, 2025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전국 최고 성적 거둬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6일, 교육부 주관 ‘2025 늘봄방과후 우수사례 선정 심사’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늘봄학교 정책의 모범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심사에서 충남교육청은 △기관 부문 대상에 서산교육지원청, △학교 부문 최우수상에 한내초등학교와 정산중학교, △우수상에 온양여자고등학교가 선정됐다.이번 심사에서 기관 부문 유일한 대상을 받은 서산교육지원청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관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한내초와 정산중은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형 방과후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온양여고는 고교 단계 맞춤형 방과후 운영의 모범 사례를 인정받았다.충남교육청은 그동안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함께 키우며 배움을 열어가는 충남형 늘봄학교’라는 장기목표를 내세우며 지역 특색을 살린 방과후·돌봄 모델을 정착시켜 왔다.특히 △지자체·대학과 협력한 라이즈 늘봄 프로그램 운영 △지역 대학 강사 인력 은행을 활용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중심 융합 프로그램 △아파트 커뮤니티와 주민자치센터 공간을 활용한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 △소규모 공동 늘봄학교 시범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쾌거는 현장 교원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따뜻함을 품은 돌봄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7
-
제34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 개최
제34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제34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를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내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부 22종목 1,539명 △중학교부 31종목 1,370명, 총 2,909명의 도내 학생선수가 출전한다.축구를 포함한 9개 종목은 사전 경기로 치러졌으며 본 대회 기간에는 카누 외 21개 종목이 운영된다.야구소프트볼, 씨름 외 2개 종목은 사후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한 평가전의 성격을 띠고 있다.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현재 기량을 확인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며 동계 훈련 등을 통해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한 담금질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충남교육청 선수단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100개 이상 메달 획득, 부별 한국신기록 5개 포함 신기록 15개 수립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이번 충남학생체육대회를 계기로 우수 학생선수를 발굴, 육성하는 등 충남 학교체육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2025-11-07
-
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특별점검 실시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학습 중심적인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현장실습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 점검단은 8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실습 운영 실태를 점검했으며, 동시에 도내 모든 직업계고는 자체 점검단을 구성해 학생들이 실습 중인 모든 기업을 점검한다.주요 점검 항목은 △현장실습생 면담과 건강 상태 확인 △산업체 관계자 면담 △기업현장교사 배치 현황 △산업안전교육 실시 여부 △복지 혜택과 생활 환경 확인 △현장실습 관련 서류 점검 등으로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된 현장실습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확인한다.특히 11월 7일은 김지철 교육감이 직접 현장실습 기업을 방문해 도교육청과 학교 점검단이 확인한 안전관리 사항과 학생 실습환경을 최종 점검하고 실습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꼼꼼히 관리하겠다”며, “현장실습이 취업으로 이어지고 학생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7
-
충남교육청, 배재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에서 배재대학교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배재대학교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진로·취업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교류와 청년정책 사업 활성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활성화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김욱 배재대학교 총장은 “지역대학으로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설계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충남교육청과 함께 지역사회 인재 양성의 허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배재대학교와 충남교육청이 협력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역량 향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연계해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7
-
충남교육청, 유보통합 마주동행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마주동행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마주동행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현장 방문 지원은 마주동행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과 현장 지원단이 함께 교육·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중점활동과 교사 연구·연수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마주동행학교를 운영하면서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실시됐다.현재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학교로 ‘영유아학교’와 ‘마주동행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영유아학교는 교육부 유보통합 시범학교로 2024학년도부터 유보통합 4대 상향 평준화 과제†普를 수행하고 있으며 마주동행학교는 충남형 유보통합 시범학교로 올해부터 유보통합 4대 상향 평준화 과제 중 중점활동과 교사 연수 강화를 수행하고 있다.湯慴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형 교육, 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마주동행학교 운영의 내실화 지원을 위한 현장 지원단으로 지역 대학의 유아교육 및 아동학 교수, 도내 유아교육 전담 장학사, 지자체의 보육 담당자, 특수교육 전문가,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연구사,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등을 구성해 이메일 비대면, 현장 방문, 소그룹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올해 마주동행학교를 시범 운영하면서 충남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적합한 충남형 유보통합 모델을 만들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유보통합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유아들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6
-
충남교육청, 중학교 인권교육자료 개발
중학교 인권교육자료 표지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022 개정교육과정 중학교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고시외 과목으로‘교실에서 만나는 인권’교육자료를 개발했다.학교자율시간이란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위해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학기별 33시간 이상 확보해 한 학기 이상 편성 운영해야 하는 시간으로 인권 관련 과목이 신설된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사례이다.함께 개발된 교수학습자료는 ‘인권을 느끼다, 인권을 이해하다, 인권을 실천하다’총 3단원으로 19개의 학생 활동중심의 주제들로 구성됐다.또한 한글을 음성과 다국어로 변환할 수 있는 보이스아이 코드를 삽입해 시각장애인이나 다문화 학생들의 학습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또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교수학습자료 활용 연수를 진행해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권교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충남교육청에서는 ‘교실에서 만나는 인권’이외에도, 애니메이션과 웹드라마 등 동영상 2종과 관련 교수학습자료를 제작·배포했다.김지철 교육감은 “혐오와 편견, 차별이 사회적인 문제로 연결되는 가운데, 실천중심 인권교육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며 “개발된 다양한 자료들이 앞으로 인권친화적인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1-06
-
충남교육청, “디지털시대를 이끄는 힘” 디지털 기반 유치원 배움자리 운영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6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유치원 교원 8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시대를 이끄는 힘! 디지털 기반 유치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이번 배움자리는 충남형 미래유치원 실현을 위한 ‘디지털 시대를 이끄는 힘! 유치원 교사의 인공지능 문해력과 시민성’을 주제로 진행됐다.또한, 유아의 디지털 과의존·과몰입에 대한 내용을 포함했고 교원의 디지털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디지털 기반 유치원은 △디지털을 활용한 놀이 중심 수업 운영 △유아 디지털 시민성교육 실천 △유아의 디지털 과의존·과몰입 예방교육 △가정과 연계한 디지털 윤리교육 등을 통해 유아가 디지털 미디어와 소통하며 자신만의 배움과 놀이로 생성하고 사회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한편 충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도내 공·사립유치원 197개원 대상으로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아 중심 디지털 활용 교육을 통해 비판적 사고 문제해결력, 창의력, 의사소통, 협력 등 미래역량을 길러 갈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