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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사들의 열정, 무대 위에서 빛나다 힐링 리딩극 ‘그가 사라졌다’ 공연
충남교육청, 교사들의 열정, 무대 위에서 빛나다 힐링 리딩극 ‘그가 사라졌다’ 공연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에서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WE路’의 제5회 정기 공연 ‘리딩극 그가 사라졌다’를 개최한다.
‘무대WE路’는 2019년 9월, 도내 초중고 교사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방과후와 주말 시간을 활용해 교육과정 중심 예술교육을 연구하고 뮤지컬을 도입한 융합수업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리딩극 형태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가톨릭 재단의 무료 병원을 배경으로 사라진 환자를 찾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환자들의 숨겨진 사연과 비밀을 찾아가는 추리 형식으로 풀어낸다.
관객들은 극 중 춤과 노래를 통해 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공감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위로받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의 ‘새빛나래’ 뮤지컬단 학생들이 찬조 공연을 펼쳐 지역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선생님들의 열정이 결실을 이루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공연이 충남 교육 가족과 지역민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예술의 융합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충청남도 교육 가족과 지역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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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혁신미래학교 공감주간 운영 예정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한산초에서 혁신미래학교 공감주간을 운영한다.
한산초는 올해로 혁신학교 10년 차, 혁신미래학교는 2년 차를 맞이하는 학교로 그동안 축적된 학교혁신 문화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미래형 교육활동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혁신학교와 혁신미래학교의 꽃인 수업나눔을 위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놀이 수학수업, 민주시민수업, 영어협력수업, 수학수업을 공개할 예정이고 매 수업 공개 후 관련 수업 협의회을 운영할 예정이다.
민주적인 협의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적학습공동체, 학생자치회, 협동조합 정기협의회, 민주적 협의회 등을 공개하고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문화 공유를 위해 학부모회 주관 친구사랑 어울마당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학생 주도성을 신장시켜 나가고 있는 학년별 마을 연계 교육과정과 학생회주도 ‘스포츠 한마당’, ‘학생 동아리 활동’ 등을 공개하고 늘봄학교와 온종일돌봄센터 활동을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한산초는 2016년부터 10년간 혁신학교로서 혁신학교의 운영 과제인 △학교 운영체제 혁신 △학교 교육력 강화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을 균형 있게 실현해 오고 있다.
2024년부터는 혁신미래학교에 도전해 지역의 인적·물적·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미래형 작은 학교의 본보기로서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송하종 정책기획과장은“혁신미래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같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교육공동체의 창의적인 발상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턔계를 만들어가는 학교”며 “다가오는 한산초등학교의 혁신미래학교 공감주간에 충남의 많은 교직원이 참석해 미래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5일간의 전체 교육활동은 신청인에 한해 누구나 참관 가능하고 공개수업과 수업나눔은 집중적인 수업 운영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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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하반기 충남 늘봄지원센터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9일 세종시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충남 늘봄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는 도교육청 및 14개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 60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초등돌봄 정책을 이해하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부의 2025년 늘봄학교 시행 방안과 충남교육청의 주요 업무 계획에 따른 것이다.
또한 △늘봄지원실 운영 △ 지자체 연계 방안 등의 논의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늘봄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들은 정책의 큰 그림을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사례를 체득할 수 있었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존중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이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정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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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발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12일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년 대비 1,564명이 증가한 19,26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이 이처럼 증가한 주요 원인은 2007년 출생아 수의 증가로 현재 고3 재학생 수가 이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며 졸업생과 검정고시생도 매년 지속적인 증가하고 있다.
시험지구별로 응시인원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천안지구 558명, 보령지구 40명, 서산지구 344명, 논산계룡지구 37명, 홍성지구 178명, 아산지구 448명이 증가했고 △공주지구 41명이 감소했다.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접수 인원 19,262명 중 △남자는 9,783명, 여자는 9,479명이며 △재학생은 14,751명, 졸업생은 3,775명, 검정고시가 736명을 차지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일은 오는 11월 13일이며 수험생 예비 소집은 11월 12일 오전 10시에 실시되며 수험생은 지정된 예비 소집 장소에 참석해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유의 사항을 교육받아야 한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늘어난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능 시험장학교 지정과 시험장학교 교실 및 방송 시설 점검 등 수능 준비를 철저히 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무결점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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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우수한 성적 거양
충남교육청,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우수한 성적 거양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 도내 13개 상업계 특성화고 97명 학생이 참가해 창업동아리엑스포, 세무실무 2개 종목에서 전국 1위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금상 7개, 은상 14개, 동상 21개 등 총 44개로 전국 최다 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기능인 양성을 목표로 경진대회 종목인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비즈니스영어, 전사적자원관리, 금융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세무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의 11개 종목과 경연종목인 창업동아리엑스포, 동아리콘테스트, 대회홍보크리에이터, 경제골든벨 4개 종목 총 15개 부문이 이뤄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간 대회준비를 위해 학교에서 노력한 학생과 지도 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상업계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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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생각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생각나눔자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8일 충남공감마루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임원단과 지역 회장단, 업무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정기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전문적 소양을 갖춘 지역사회의 인적자원들이 전문상담사의 손길이 부족한 학교 현장에서 학교 부적응 학생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인·집단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자리에서는 △2025년 하반기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 논의 △2026년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모집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사례집 제작 △바른 인성과 청렴 프로그램 개발 협의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추후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도력 연수를 운영하고 전문상담사가 미배치된 곳을 우선 배치해 상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학교의 위기 학생들을 발견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애쓰시는 봉사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생각나눔자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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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 맞춤헝 컨설팅 운영
충남교육청,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 맞춤헝 컨설팅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도내 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은 누리과정과 초등 교육과정 간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연속적이고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와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컨설팅을 위해 충남교육청은 교육·보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음교육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지원단은 교육·보육계획과 지역사회 교육·복지사업, 유아 발달에 적합한 프로그램 등을 자문하고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와 연구·연수 지원을 통해 이음교육의 현장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받은 한 어린이집 담임교사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5세 유아를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생애교육적 차원에서 출발선의 평등을 보장하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이음교육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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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하반기 특수교육 주요사업 운영 담당 장학사 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에서 ‘2025 하반기 특수교육 주요사업 운영 담당 장학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방과후 배움카드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해, 2025 하반기 특수교육 주요사업의 추진사항과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5 하반기 특수교육 주요사업 안내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장학사의 역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충남 특수교육은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협의회를 통해 장학사님들과 담당자 여러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논의한 만큼,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현장 지원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장애학생의 성장과 배움 중심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맞춤 지원 컨설팅과 현장 점검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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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제2회 보건교사 응급처치 역량강화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4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보건교사 11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제2회 보건교사 응급처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 응급처치교육연구회와 2025 신규 보건교사 연구회인 다온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김지훈 교수를 초청해‘보건교사를 위한 실전 응급처치’ 와 ‘학교 내 급성심정지와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150분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훈련으로 운영됐다.
보건교사들은 모형과 장비를 활용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반복 숙달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뇌출혈, 기도폐쇄, 외상 등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응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단 한 번의 신속한 대응이 평생의 기적이 될 수 있다’라는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충남교육청 응급처치교육연구회는 매년 단계별·심화형 심폐소생술 연수를 통해 보건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심폐소생술 수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며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한편 연구회는 올해 김지훈 교수의 강의를 3회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15일 열린 1회차 연수에서는 ‘의식 없는 환자의 신체사정’과 ‘뇌출혈 응급대처법’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2회차에는 신규 보건교사들이 합류해 의미를 더했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보건교사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는 곧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연수를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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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64회 음악경연대회·제57회 미술실기대회 개최
충남교육청, 제64회 음악경연대회·제57회 미술실기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14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제64회 충남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와 ‘제57회 충남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가 충남 각지에서 열리며 미래 예술 인재들의 축제의 장을 열고 있다.
반세기가 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두 대회는 충남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심미적 감성을 함양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64회를 맞이한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는 개인 종목과 단체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 8월 27일과 28일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단체 종목 경연은 양악합주, 국악합주, 합창 등 8개 부문으로 펼쳐졌다.
작년보다 5개교가 늘어난 총 53개교, 2,17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인 종목 경연은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각 교육지원청 지정 장소에서 계속된다.
독창, 피아노, 기악, 창작, 실용음악 등 다양한 종목에 1,259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음악 활동을 통한 창조적 표현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고 문화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종합적인 음악 축제로 승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9월 5일과 6일 양일간에는 제57회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가 개최된다.
소묘, 한국화, 수채화, 판화, 조소, 디자인, 만화, 서예 등 다채로운 경연 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는 무려 2,9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
57년의 전통을 이어온 미술실기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표현 능력을 신장시켜 미술 교육을 활성화하고 전시회 및 축제 문화 조성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두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건전한 학생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각 지역 교육지원청의 주관 아래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대회들은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참가 학생 모두가 예술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충남의 학생 예술가들이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예술을 사랑하고 즐기며 교양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모습이 기대된다.
202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