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이병학(충남교육혁신연구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 교육의 현실을 정면으로 짚고, ‘아이 책임 교육’으로의 전환과 교육체계 전면 재설계 구상을 내놓았다. “어린이날은 아이들을 축하하는 날이지만, 그보다 먼저 물어야 할 것이 있다. 지금 아이들의 ‘배울 권리’와 ‘안전’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가.”
■ “아이들은 자라는데... 교육은 멈춰 있다”
이병학 예비후보는 현재 충남 교육을 한 문장으로 정리했다. “아이들은 자라는데, 교육은 멈춰 있다.” 기초학력 격차 확대, 반복되는 학교폭력, 교권 붕괴로 인해
교실 수업이 흔들리고 있는 현실까지. “이 모든 현상은 우연이 아니다. 책임지지 않는 교육 구조가 만들어낸 결과다.” “아이들은 계속 성장하고 있는데 교육은 여전히 같은 방식에 머물러 있다.” “충남 교육은 이제 ‘탁상에서 설계된 방식이’ 아니라 ‘결과로 책임지는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
■ “도시는 과밀, 농촌은 원거리... 이 상태가 정상인가”
충남 교육의 구조적 문제로 도농격차를 지목하며 질문을 던졌다. “한쪽에서는 교실이 부족해서 미술실, 음악실, 영어실 등 특별실은 꿈도 못 꾸는 게 현실이다. 급식실 공간이 부족해서 점심을 오전 11시 전부터 먹는 학교가 있다. 농어촌 지역은 통학 거리가 멀고 제대로 된 교통수단이 없어서 학교에 가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같은 충남 안에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상황을 정상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이건 단순한 격차가 아니라 교육 기회의 불균형이 고착화된 상태다.”
■ “학교는 부족한데 학생 이동 거리는 늘어난다... 구조가 잘못됐다”
과밀학급과 장거리 통학 문제를 두고 직설적으로 짚었다. “학교가 필요한 곳에 없어서 불법 사설 버스로 통학을 하고 그 비용을 학부모가 전적으로 떠안고 있다. 집 앞에 학교를 두고도 남녀공학이 아니라는 이유로 성별에 따라 멀리 통학해야 하는 차별 받는 학생이 있다, 우리 아이들은 점점 더 멀리 이동하고 있다.” “이 구조를 그대로 둔 채 교육의 질을 말하는 것은 교육 현실을 외면하는 것이다.”
■ “학교는 늘리고, 통학은 줄인다... 이제 구조를 바꿔야 한다”
해법은 분명하다고 했다.
▷ 수요 기반 단계적 학교 신설 및 분산형 교육환경 구축
▷ 취약지역 중심 통학 차량 지원 확대(지자체 협력 기반 단계적 추진)
“과밀을 줄이고 학생의 이동을 줄이는 것, 이것이 가장 기본이자 가장 시급한 해법이다.”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아이의 생활 자체를 바꾸는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
■ “과밀 해소를 넘어, 미래교육 체계까지 함께 바꾼다”
이병학 예비후보는 교육을 단기 처방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과밀을 해소하는 것만으로는 충남 교육이 달라지지 않는다. 전체 교육 체계를 함께 바꿔야 한다.” 이를 위해
▷ AI 기반 기초학력 진단 및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 구축
▷ 교사 수업 역량 강화 및 디지털 교육환경 전환
▷ 직업계고·마이스터고 강화 및 지역 산업 연계 진로교육 확대
▷ 전 학생 대상 미래역량 교육 확대를 제시했다.
아울러
▷ 천안 영재고 설립 추진
▷ 아산 제2과학고 신설 추진“기초부터 심화까지 이어지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충남 교육 전체의 수준을 끌어올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교육의 기본은 인성이다... 다시 세워야 한다”
이 후보는 교육의 방향에 대해 분명한 기준을 제시했다. “지식 이전에 먼저 바로 서야 할 것은 인성이다. 질서와 존중이 무너지면 교육은 설 수 없다.”
이를 위해
▷ ‘충남 아이다움’ 인성·예절 교육 체계 구축
▷ 보호자 참여형 인성교육 확대
▷ 세대 공감 프로그램 및 공동체 교육 강화
▷ 1인 1예·체능 활동 확대
“교육은 점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만드는 일이다. 충남 교육의 기본부터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 “해법은 이미 나와 있다... 이제 실행의 문제다”
이 후보는 문제보다 중요한 것은 실행이라고 짚었다.
▷ 기초학력 책임제
▷ 교권 보호 긴급 시스템
▷ 학교폭력 예방·대응 통합 체계
▷ 도농격차 해소 맞춤형 지원
▷ 과밀학급 해소 및 통학 혁신
▷ 급식·생활환경 개선
▷ 남녀공학 전환 및 생활권 배치 개편
“해법은 충분히 나와 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실행 의지다.”
■ “아이들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마지막 메시지는 단호했다. “아이들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금 바꾸지 않으면 그 피해는 아이들에게 돌아간다.” “아이들이 아니라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
저 이병학(學), 책임과 결과로 증명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