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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환급행사’ 도내 13개 시장 참여
‘전통시장 환급행사’ 도내 13개 시장 참여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국산 신선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다듬달 1일부터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사 참여 전통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급 규모는 구매 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은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은 2만원을 환급하며 1인 1일 최대 2만원까지 가능하다.
도내 행사 참여 시장은 △천안중앙시장 △공주산성시장 △보령원도심 도시락 상권 △온양온천시장 △서산동부전통시장 △논산화지중앙시장 △당진전통시장 △부여중앙시장 △태안서부시장·태안동부시장이다.
환급은 각 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진행되며 기본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나 시장별 사정에 따라 다르므로 농축산물 할인 지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같은 기간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환급행사도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천안중앙시장 △대천항수산시장 △보령중앙시장·한내시장 △서산동부전통시장 △논산화지중앙시장 △강경대흥·젓갈시장 △당진전통시장 △서천특화시장 △광천전통시장 △백사장항 골목형상점가 △신진항 골목형상점가 등 14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추석 명절 도민의 알뜰한 장보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수 용품과 농축산물을 준비할 기회”며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기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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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부여서 구석구석 문화배달‘우리동네 레트로 부여’ 개최- 오는 10월 4일 백제문화단지에서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 부여서 구석구석 문화배달‘우리동네 레트로 부여’ 개최- 오는 10월 4일 백제문화단지에서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2025 구석구석 문화배달 부여 6회차 지역문화교류 통합축제 ‘우리동네 레트로 부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여·논산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해 레트로 감성과 백제의 이야기를 결합한 공연·전시·체험을 선보이며 지역 예술인과 주민, 관광객이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버스킹 공연 & 체험존’과 △2부 ‘레트로 콘서트’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재즈, 요들송, 성악, 전통악기 연주,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버스킹무대가 펼쳐지며 동시에 공예 체험 프로그램 15종과 레트로 체험존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추억의 레트로 감성을 즐길 수 있다.
△2부는 ‘레트로 콘서트’는 아르티스 남성중창단의 오프닝 공연과 이어서 이영현, 제아, 김현정, 김원준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음악 속에서 세대 차이를 넘어 하나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내 안내·홍보부스에서는 ‘구석구석 문화배달’과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만족도 조사와 연계한 이벤트 ‘레트로 오락존’을 운영해 참여자의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장은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라며 “특히 이번 6회차는 레트로라는 주제를 통해 전 세대가 하나로 어우러지고 부여·논산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지역 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 논산시, 부여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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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9월 4주차, 문화누리카드로 즐기는 가을축제
충남 9월 4주차, 문화누리카드로 즐기는 가을축제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여러 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이용자 편의를 위한 현장 운영도 함께 진행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공익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축제와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9월 4주차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 충남 지역 축제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보령예술제 △금산세계인삼축제, △예산황새축제 등이 있다.
특히 서산해미읍성축제와 금산세계인삼축제 현장에는 문화누리카드 전용 라운지가 운영되어 카드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라운지에서는 카드 사용 안내, 가맹점 정보 제공, 휴식 공간 운영과 이벤트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입장료는 모두 무료이며 문화누리카드 축제 임시 가맹점 안내판이 부착된 가맹점에서 음식, 체험, 기념품 등 다양한 소비가 가능하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가을의 정취를 담은 충남의 대표 축제들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재단 이지원 문예진흥본부장은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이 지역 축제를 자유롭게 즐기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 현장에서 실질적인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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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이웃 기관과 함께 연합 사회공헌활동 펼쳐
충남문화관광재단, 이웃 기관과 함께 연합 사회공헌활동 펼쳐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5일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경제진흥원, NH농협은행 충남영업부 등 이웃 기관들과 함께 내포신도시 일대에서 연합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내포신도시 내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깨끗하고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임직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민족 대명절에 걸맞은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갔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이기진 대표이사는“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기관 간 협력의 좋은 사례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합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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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기원 파크골프대회 개최
대전·충남 행정통합 기원 파크골프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26일 공주시 곰나루파크골프장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기원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도와 대전광역시의 행정통합을 기원하는 이 대회는 충청남도 파크골프협회, 대전시 파크골프협회의 공동 주최와 공주시 파크골프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충남 15개 시군과 대전 5개 구에서 온 450여명의 선수단이 대회에 참석해 충청권의 협력과 우의을 다지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회는 남·여 개인전으로 각각 시니어와 일반 부분으로 나누어 18홀 경기로 진행됐으며 개인 타수를 경쟁하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도에서는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김영법 충청남도체육회장이, 대전광역시에서는 최성아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과 서근준 대전체육회 부회장이 대회에 참석해 대전·충남 행정 통합의 의지를 다졌다.
박 부지사는 “오늘의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의지를 모으는 상징적 자리”며 “대전과 충남이 함께 만들어 갈 밝은 미래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대전광역시는 양 시도 간 행정통합을 위해 통합자치단체 출범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를 위해 행정통합 특별법의 국회 발의를 앞두고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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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충남지부 안보워크숍 개최
자유총연맹 충남지부 안보워크숍 개최
[충청중심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 안보 워크숍에 참석, 특강을 가졌다.
권관희 도지부 회장과 회원 등 7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 이날 행사는 권 회장 개회사와 김 지사 특강, 결의문 낭독, 통일·안보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늘날 우리가 자유민주주의 경제대국으로 거듭난 것은 자유총연맹 충남지부 회원 여러분께서 70여 년의 시간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현재의 정국 혼란에 대해 우려를 표한 뒤, “힘쎈충남이 대한민국 제2의 도약과 성장을 이끌어 낼 마중물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농업·농촌의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 균형발전, 저출생 극복 등 5개 중점 과제 추진을 통해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지금 대한민국은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엄중한 안보 환경 속에 있다”며 “자유총연맹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고 통일의 길로 갈 수 있게 만드는 정신적 지주인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이 국가의 정통성을 수호하고 통일을 위한 기반을 다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964년 창설한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는 3만 6533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으로 선진 국민의식 함양 선도 활동, 국민·사회 통합 및 공동체 의식 고취 활동을 펴고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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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투어패스, 추석맞이 9,900원 한정 판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청광역연합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충청권 대표 관광상품 ‘충청권투어패스’의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청권투어패스는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의 주요 관광지를 하나의 패스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
평상시에도 관광지 정상 요금 대비 약 5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관광상품이면서 전체 가맹점 중 이용객이 원하는 관광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충청권투어패스 ‘빅2’ 상품을 정상가 29,900원에서 2만원 할인된 9,900원에 제공한다.
판매 수량은 총 3천 매 한정이며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은 충청권투어패스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지나 체험시설 뿐 아니라 식음료 업종까지 신규 가맹점 모집을 확대하고 있다.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투어패스 공식 채널 홍보와 주요 온라인 판매망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관광객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충청광역연합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충청권의 다양한 관광지를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특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더 많은 가맹점이 참여해 지역 관광 생태계가 확장되고 충청권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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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인디게임 개발자 일본 도쿄 연수 지원.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나선다
충남콘텐츠진흥원, 인디게임 개발자 일본 도쿄 연수 지원.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나선다
[충청중심뉴스] 충남콘텐츠진흥원 산하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24일부터 4일간 2025 인디게임파크 선발팀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일본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디게임파크는 인디게임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스타트업 3개 팀 및 예비 창업자 11개 팀 총 40여명이 참여 중이며 이들 중 9개 팀 20여명이 이번 일본 연수에 참가한다.
연수단은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 2025’의 비즈니스 데이와 퍼블릭 데이에 참석해 해외 유수 기업들의 게임을 체험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게임 산업의 트렌드를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 도쿄, HAL 도쿄 등 현지 기관을 방문하고 일본에 진출한 선도기업의 일본 게임 산업 강의와 좌담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향후 진출을 위한 유익한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일본 연수가 차세대 충남의 게임업계를 이끌어 갈 청년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 글로벌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해외 시장으로 나아갈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의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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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 유기 반도체 기업 클랩 충남 유치
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 유기 반도체 기업 클랩 충남 유치
[충청중심뉴스] 충남테크노파크는 26일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에서 유기반도체 전문기업인 ㈜클랩의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소재 첨단 기술 기업을 충남으로 유치한 사례로 충남TP가 지역을 넘어 혁신기업의 집적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이다.
클랩은 생활용품 기업 크린랩의 자회사로 독일 글로벌 화학기업 BASF가 20여 년간 개발해 온 유기박막트랜지스터 기술과 수백 건에 달하는 관련 특허를 인수하며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현재 클랩은 유기박막트랜지스터 기술을 기반으로 △플렉시블 전자책 단말기 △차세대투명 플렉시블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등 다양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응용 분야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에는 OTFT 소재의 성능 향상을 통해 플렉시블 OLED 관련 제품의 영역 확대와 제품의 기술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충남TP 정병화 디스플레이혁신공정단장은 “클랩의 입주는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가 전국의 첨단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기업들이 함께 모여드는 개방형 혁신 클러스터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며 “앞으로도 센터가 보유한 최첨단 OLED 연구 장비, 클린룸 등 기업지원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조기에 상용화 기반을 확보하고 충남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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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대응 ‘총력’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대응 ‘총력’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6일 천안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도와 시군 보건소,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등 신종·재출현 감염병 발생 시 현장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가상의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조기인지 △초기대응 △전파방지 △예방관리 △위기소통 등 위기상황별 조치계획을 토론하고 단계별로 실제 수행하면서 상황별 대응방안을 숙지했다.
먼저, 실행기반 훈련은 감염병 발생 초기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검체 채취·검사 의뢰, 밀접접촉자 추적관리, 고위험군 관리 등 실제 업무 과정을 오엑스 퀴즈 등 형태로 실시했다.
토론기반 훈련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농장 방역조치 등 상황을 포함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확진 사례 발생부터 감염 확산, 참가자가 위기 상황 분석·접촉자 통제·감시체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감염병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초기 대응, 유관기관별 대응 원칙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도 진행했다.
유호열 도 보건정책과장은 “공중보건 위기 상황을 일으키는 신종감염병 등 예측할 수 없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시군 대응요원의 위기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