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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5개 시군 공공디자인 거점 선정
충남 5개 시군 공공디자인 거점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논산·아산·공주·부여·서천군을 대표하는 건축물 및 공간 23곳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거점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거점은 논산 탑정호출렁다리 등 10곳, 아산신정호생태문화놀이터 등 10곳, 공주 곡물집集, 부여 송정그림책마을, 서천 국립생태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는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공공디자인을 조명하고 이를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는 ‘공존: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 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국 공공디자인 거점 2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 기간 도내에서는 23개 거점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지원 분야에 선정된 온양민속박물관, 홍성고미당마을, 금산기적의도서관 등 7곳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거점 중에는 도에서 추진하는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건축물도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신규 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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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형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지난달 경기도 일원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도가 동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우선 시군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등 24곳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주요 철새도래지 17개소 42지점에 대한 축산차량 등 출입 통제 △오리농가 일시적 사육 제한 △전국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 66개 시군 돼지 반·출입 금지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등이다.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겨울철 집중 발생 양상에서 지난 시즌 봄철 이후에도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발생 추이가 변화함에 따라 감염 여부 조기 확인을 위한 정밀 검사를 확대하는 등의 방역 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소독 및 철저한 백신 접종 등 적극적인 방역 활동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도내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비발생을 유지 중이며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0건 발생한 바 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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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항·갈매못성지 쉽고 빨리 간다
오천항·갈매못성지 쉽고 빨리 간다
[충청중심뉴스] 앞으로 충남 보령시 오천면 일원에 위치한 국가 사적인 충청수영성과 낚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오천항, 천주교 성지로 유명한 갈매못성지 가는 길이 한층 편리해진다.
도 건설본부는 30일 오천면 소성리 일원에서 오천우회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의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에 맞춰 마련한 이날 개통식에는 김 지사와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 새로운 길 탄생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오천우회도로는 오천면 영보리에서 소성리 일원을 연결하는 지방도 610호선으로 착공 5년 만인 다음 달 1일 오후 3시 개통한다.
당초 도로 공사 준공은 2027년 4월 24일 예정이었으나, 주민과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1년 6개월 앞당겼다.
도비 232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이 도로는 총 연장 3.98㎞에 폭 9.5m 규모 2차선이다.
또 회전 교차로 2개소와 육교 1개소 등을 설치, 교통 편의와 안전성을 더했다.
도는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오천항, 충청수영성, 갈매못순교성지 등에 대한 교통 편의 증진 및 접근성 개선을 통한 관광 활성화, 인근에 위치한 영보산업단지 물류 개선, 교통 안전 강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갈매못순교성지의 경우는 협소하고 복잡한 오천면소재지 내 도로를 지나야했던 그동안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
이날 개통식은 경과 보고 표창패 수여, 세리머니 및 준공석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천우회도로는 오천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보령화력과 영보산단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도로는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잇는 핏줄인 만큼, 긴축재정에도 예산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성장과 건설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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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아파트 안전관리 강화한다
노후아파트 안전관리 강화한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시군이 최근 잇따른 노후아파트 전기화재 발생과 관련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30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시군 부단체장, 안전총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아파트 안전관리 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아파트 화재 발생 건수는 262건이며 부상 20명,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 103건, 부주의 76건, 기계적요인 20건, 방화 10건 등 순이었다.
도와 시군, 소방본부는 회의를 통해 노후아파트 화재안전 전수조사 이행률 및 수립된 안전관리 강화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노후아파트 전기화재 사고예방을 위해 △입주민 스스로 소방시설 점검이 정착화 될 수 있도록 홍보 강화 △노후 아파트 단지 대상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재난약자 대상 전기화재 예방 안전용품 지원 △안전 취약 계층 안전 교육 실시 및 안전문화 확산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재난약자 안전용품 지원 시에는 입주민이 소방시설 점검을 요청할 경우 소방공무원 협조를 받아 세대부 소방시설 점검표 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천안시 아파트 재난안전관리 매뉴얼 제작·배포 사례, 부여군 안전의식 자기진단 앱 개발·배포 등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과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 및 피난행동요령 홍보가 정착화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회의에서 나온 우수사례를 각 시군 여건에 맞게 도입해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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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일본에서 백제문화·서해안 매력 알렸다
충남도, 일본에서 백제문화·서해안 매력 알렸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5〜28일 4일간 일본 아이치현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투어리즘 EXPO 재팬 2025 아이치·주부호쿠리쿠'에 참가해 도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현지에 적극 소개했다.
일본관광진흥협회와 일본여행업협회, 일본정부관광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본 최대 규모의 관광전시회로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관광 홍보를 통해 일본 관광객을 도내에 유치하고자 참여했다.
도는 25∼26일 현지 관광업계 대면 세일즈콜과 MICE 세미나 등에 참여해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관계망을 강화하고 상품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내년에 개최되는 태안원예치유박람회 등 도 주요행사를 적극 소개하고 연계 관광코스 구성에 박차를 가했다.
아울러 27∼28일 내장객 대상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충남관광 스테이지 설명회 △충남관광 홍보영상 상영 △홍보책자 및 리플릿 배포 △ SNS 팔로우 스탬프 랠리 이벤트 △충남관광 기념품 제공 등을 진행해 현지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도 관계자는 "약 10만명이 찾는 일본 최대 관광전시회에서 충남의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축제,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충남을 한국 여행의 핵심 목적지로 인식시킬 수 있도록 일본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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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총력”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총력”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 보령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일곱 번째 일정으로 보령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보령시 가족센터를 방문한 후, 오천 우회도로 개설 공사 개통식에 참석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보령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보령 발전을 위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보령신항 개발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는 기반 조성, 거점 조성, 미래 도시 등 3개 전략 아래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오섬 웰니스 치유센터 조성 등 1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는 원산도 등 5개 섬을 묶어 오섬아일랜즈 콘셉트로 공모에 참여한다.
도와 보령시는 오섬아일랜즈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과 특화 전략 추진 등 공모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는 또 원산도와 고대도 등 2개 섬의 상징성과 공간적 특성을 반영해 2027년 섬비엔날레를 개최, 보령 해양 관광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섬비엔날레는 지난해 조직위원회 출범과 올해 섬문화예술플랫폼 설계를 완료하며 순항 중이다.
도는 국제적인 수준의 예술 작품과 문화 체험 제공을 통해 해양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보령을 중심으로 서해안 해양 관광 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 벨트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환황해 해양 경제권을 주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을 위해서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이 특별법은 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기금 조성과 대체 산업 육성 체계 마련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도는 또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등 대체 산업을 발굴·육성하며 에너지와 산업 구조 전환을 이끌고 있다.
보령신항은 계류 시설 240m, 준설토 투기장 42만㎡ 규모로 연말까지 축조 공사를 마치고 내년부터 준설토 매립을 시작해 2030년까지 배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은 지난해 10월 환경부·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와 보령시는 내년 2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실시설계에 착수해 2030년까지 탄소 저감·흡수 기술에 기반한 탄소중립 선도 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대화에 이어 찾은 보령시 가족센터는 총 15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828㎡,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해 지난해 6월 개관했다.
최근 1인, 다문화, 한 부모 등 가족 유형이 다양해지고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령시 가족센터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안식처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지방도 610호 오천 우회도로는 오천면 영보리에서 소성리까지 총 연장 3.98㎞, 폭 9.5m 규모로 사업비 232억원 전액을 도비로 투입해 조성했다.
도는 이 도로 개통에 따라 차량 통행이 원활해지며 도민 교통 편의를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다음달 15일 태안에서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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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충남도,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주최한 ‘2025년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우수사례 활용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농업경영체 데이터와 이동통신 데이터, KCB 소득·소비·부채 데이터 등을 활용, 가명결합을 통해 주민 맞춤형 행정 데이터로 구축하고 서비스 모델을 제시한 성과로 가명결합 활용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구축한 데이터는 농업인의 소득·소비·부채 등 농가경제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지역 및 작물별 맞춤형 농정 지원이 가능하다.
농업데이터는 충남 데이터포털 ‘올담-시각화-농업경영체 현황’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승현 AI데이터정책관은 “데이터 기반의 안전한 활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혁신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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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추석 연휴 소방안전대책 마련
충남소방본부, 추석 연휴 소방안전대책 마련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재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도청 작전회의실에서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19개 소방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추석 연휴 화재 예방 및 대응 대책 △귀성·귀향길 교통사고 대비 구급대책 △연휴 기간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비상대응체계 확립 및 가용 소방력 운영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소방본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구급 등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방침이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대응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명절·연휴를 비롯해 재난취약 시기에 실효성 있는 소방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안전한 충남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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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미술사 전통과 현대의 접점을 짚다
충남미술사 전통과 현대의 접점을 짚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30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2025 미술 명사 워크숍’ 2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미술 명사 워크숍은 지역 미술계 역량을 강화하고 공·사립미술관 간 협업 기반을 조성하고자 국내외 미술관 동향과 사례, 미술계 전반 등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자리로 추진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1회차 행사에 이어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을 초청해 ‘추사체와 현대미술의 연결고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 관장은 예산 지역 출신 조선 후기 서예가 김정희의 서체를 중심으로 전통 서예가 현대미술에 끼친 영향에 기반해 국내 미술 흐름을 설명하고 미술관 운영 전략을 소개했다.
3회차 워크숍은 오는 10월 충남도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전통 예술과 현대미술의 접점을 짚어보고 충남미술사의 뿌리와 정체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명사 워크숍을 지속 추진해 충남미술관 및 지역 미술관 운영에 중요한 밑거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미술관은 홍성군 신경리 887번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2만 8279㎡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7년 개관을 앞두고 지역 미술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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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11월 4일 창작 무용극 ‘춤시詩 오딧세이’ 공연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 11월 4일 창작 무용극 ‘춤시詩 오딧세이’ 공연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4일 19시 30분,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 무용극 ‘춤시詩 오딧세이’를 선보인다.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충남도민에게 다양한 순수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한다.
‘춤시詩 오딧세이’는 1987년 창단 이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창작 무용을 선보이고 있는 국수호디딤무용단의 작품으로 동양 철학과 한국적 정서를 6개 악장으로 구분해 춤과 시, 음악으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태평소 소리의 울림을 몸짓으로 선보이는 호적산조춤, △김홍도의 그림 속 춤추는 아이를 무대에 그대로 불러온 듯한 무동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무대가 한국 예술의 우수성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2025년 10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NOL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공연은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15,000원, S석 1만원으로 충남문화관광재단 회원 할인과 다양한 정책 할인을 통해 15% ~ 70%의 할인이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