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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마늘 5월 생육관리 가장 중요
고품질 마늘 5월 생육관리 가장 중요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일 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해 가장 중요한 5월 생육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마늘 알이 본격적으로 비대하는 5월은 마늘종이 출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 생육관리가 수량과 품질을 좌우하는데, 충분한 관수는 비료 성분과 수분의 흡수를 원활하게 도와 양분이 알차게 저장되는데 결정적이다.
마늘종은 조기에 제거하면 불필요한 양분 소모를 줄여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단, 마늘종을 손으로 뽑을 경우 병해 유입 우려가 있는 만큼 도구를 활용해 안전하게 잘라서 제거해야 한다.
잦은 강우와 기온 상승으로 습도가 높아지는 이 시기에는 잎마름병 발생도 증가한다.
잎마름병은 초기에는 잎에 반점이 생기고 곧바로 잎 전체로 퍼지며 심해지면 뒷면에 검은 곰팡이까지 생겨 급속히 확산된다.
이 병을 방치할 경우 품질 저하와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예찰과 사전 방제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난지형과 한지형 마늘을 같은 밭에 재배할 경우 병해는 난지형에서 먼저 발생하고 이후 한지형까지 확산될 수 있어 방제 시기와 방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중원 양념채소연구소 육종팀장은 “5월은 마늘 생육의 분수령으로 이 시기의 관리가 연중 수확량을 좌우한다”며 “충분한 관수와 잎마름병에 대한 적극적인 방제가 고품질 마늘 생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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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분야 시료채취 실무 역량 강화
환경분야 시료채취 실무 역량 강화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환경분야 시료채취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라 시료 채취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확보해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시군 환경분야 시료채취 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먹는물 △수질 △폐기물 △토양 △환경유해인자 5개 분야의 시료 채취 방법과 채취 시 유의사항 등 실무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강사로 나선 각 분야별 환경연구사들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를 소개해 이해를 도왔으며 질의응답 및 토론에서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환경오염조사에서 시료채취는 전체 과정의 시작이자 핵심 단계”며 “앞으로도 시군 담당자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높여 환경조사의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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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특별사법경찰, 상반기 정기간담회 개최
충남특별사법경찰, 상반기 정기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4일 공주시 환경성건강센터에서 충남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교육 및 소통·화합을 위한 상반기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원산지 표시, 식품·공중·축산물 위생, 청소년 보호, 환경 등 민생 6대 분야를 담당하는 도·시군 특사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 △특강 △업무 추진상황 공유 및 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사경은 사회발전으로 범죄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특별 법규 위반자에 대한 사법경찰권을 부여받은 행정 분야 공무원으로 직무교육은 공중위생 분야 및 원산지 표시제도 등 현장 단속 실무자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강은 업무 특성상 평소 높은 스트레스와 부담을 안고 있는 특사경의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윤혜려 공주대 교수는 일상생활 속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에 대해, 공주시보건소 임영주 강사는 ‘직장생활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체험활동으로 족욕, 맨발 숲속 걷기를 진행했다.
이 외에 1분기 시군별 단속 실적을 분석·공유하고 효율적인 단속을 위한 도·시군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현장단속 시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태노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정기 간담회는 특별사법경찰 전담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현장 단속과 민생 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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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바다마을 조성’ 공모 사업 선정
서천군 ‘청년바다마을 조성’ 공모 사업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청년바다마을 조성’ 신규 공모사업에 서천군이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바다마을은 청년 귀어인에게 주거와 일자리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는 2027년까지 서천군 마서면 송석리 일대 7790㎡ 부지에 임대 단독주택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택단지는 가족형 단독주택 10세대와 원룸형 15세대 총 25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며 공동보육시설을 포함한 커뮤니티시설 등 복합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해당 단지는 서천읍과 6km 떨어진 곳으로 기존 마을 및 초등학교 등 공공시설 접근성이 뛰어나 자녀가 있는 청년 어업인이 거주하기에도 적합하다.
송석리는 송석항, 송석어촌계, 김 가공업체 등 어업·수산업 관련 일자리가 풍부한 곳으로 매년 귀어인이 유입되고 있으나 주거지 부족 문제로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도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해수부에 청년어업인을 위한 주택단지 조성 사업을 건의해 왔으며 올해 주거지와 일자리를 통합 지원하는 형태로 공모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적합 지역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 이번에 결실을 거뒀다.
송석어촌계 또한 이번 공모에 앞서 서천군과 귀어 청년에게 어촌계 가입 및 양식장 등 일자리 제공을 적극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도는 공공임대주택 건립이 완료되면 어업 일자리 연계와 함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고령화와 인구소멸 문제를 겪고 있는 서천군에 인구 유입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청년바다마을은 우수한 청년 어업인 유입을 통해 어촌 활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어촌을 유지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어업 일자리와 주거를 연계할 수 있는 어촌마을을 지속 발굴해 청년바다마을을 확대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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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전남형 만원주택’ 진도서 첫 삽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전남형 만원주택’ 진도서 첫 삽
[충청중심뉴스] 전라남도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이 진도에서 첫 삽을 떴다.
전남도는 24일 진도읍 남동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희수 진도군수, 최명수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진도 지역 청년·신혼부부 대표, 그리고 많은 진도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만원주택’ 기공식을 열었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보증금 없이 월 1만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넓은 면적의 신축 아파트를 공급하는 혁신적 주거 지원 정책이다.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기공식으로 첫발을 내디딘 진도 전남형 만원주택은 3천442제곱미터 부지에 15층 2개 동 규모로 건설된다.
총 60세대에 공급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80억원 중 전남도가 50세대 공급분 150억원을 진도군이 10세대 공급분 30억원을 각각 분담한다.
전남도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을 통해 과도한 주거비 부담 등 문제로 전남을 떠나는 청년의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출산율을 높임으로써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사에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단순한 주택공급 정책이 아니라 청년과 신혼부부께 주거비 부담이라는 무거운 짐을 덜어드리고 희망과 꿈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청년과 신혼부부가 희망과 꿈을 마음껏 키우는 아늑하고 쾌적한 보금자리가 튼튼하게 잘 건설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진도군이 이날 기공식을 한 것을 시작으로 고흥군이 6월, 보성군과 신안군이 10월 등 순차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올해 하반기에 입주자를 모집해 2026년 상반기에 첫 입주가 이뤄지는 것을 비롯해 2027년까지 210호를 공급한다는 목표다.
올해 선정된 4개 군도 올해 안에 행정절차를 모두 이행하고 2026년 착수해 2028년까지 공급을 완료토록 할 계획으로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을 줄 방침이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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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경제를 향한 친환경 모빌리티 개발 전략 모색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연구원은 24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폐자원 재활용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전략’을 주제로 ‘제29회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와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가 정부·충남의 친환경 모빌리티 주요 정책 동향을 과학기술 관점에서 조망하고 지역의 산·학·연·관 전문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에 나선 한국환경연구원 조지혜 선임연구위원은 폐플라스틱 포장재의 효과적인 처리와 자원순환을 위한 열분해 기술의 정책 동향을 소개하며 특히 열분해 원료화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어시스 원종화 대표이사는 해양 폐자원을 활용해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대체소재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의 적용 전략과 실증 결과를 공유했다.
그리고 한국자동차연구원 오미혜 강소특구캠퍼스장은 폐배터리와 같은 순환자원을 활용한 전기차 생태계 조성, 기술·정책 연계를 강조했으며 충남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한 지역 기반 실증·확산 모델도 제안했다.
충남연구원 최창규 정책기획부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요셉 책임연구원, 충청남도 강태모 미래산업정책팀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충남 지역의 모빌리티 분야 순환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산업 육성을 위한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강태모 팀장은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 정책의 방향성과 산업적 추진 전략을 소개하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계획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남연구원 백주현 과학기술진흥본부장은 “오늘 포럼에서 제안된 정책·기술적 대안이 충남의 지속가능한 미래산업 전략을 수립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역 주도 R&D 사업과의 정책적 협력을 강화해 실증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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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실무협의회, 2025년 제1차 위원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충청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실무협의회, 2025년 제1차 위원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4월 24일 충남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제1기 충청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실무협의회 위원 3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협의회 위원들의 정책 실행력과 협업 역량을 높이고 2025년 분과별 활동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분과회의 운영절차 등을 공유한 임원회의를 시작으로 ‘연결의 시대 사회보장’, ‘전략적 실무회의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 2025년 실무협의회 운영방안 안내, 그리고 분과회의를 통한 위원 간 네트워킹과 활동계획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 위원들은 “실질적인 정책 실행을 위한 협의회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다양한 시각을 나누며 분과 간 협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옥 원장은 “충청남도와 함께 실무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실무협의회는 도내 사회복지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복지 현장과의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사회서비스원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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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백석대학교 산학협력협약 체결
충남신용보증재단-백석대학교 산학협력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4월 24일 백석대학교와 충남 천안시 소재 백석대학교에서 ‘백석대학교와 함께하는 창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대에서 추천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충남신보에서 자금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써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현재 충남신보에서는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 등 다양한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창업아카데미 및 교육,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등 맞춤형 컨설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대학생 창업의 가장 큰 어려움이 자금조달이다.
우리 백석대가 충청남도의 정책금융 지원을 담당하는 충남신보와 협업함으로써 청년 창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대 입주기업과 대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창업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충남신보는 청년 창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초기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지원과 컨설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의 힘쎈 충남 금융지원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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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공무원 역량 강화의 장 마련
도시계획 공무원 역량 강화의 장 마련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4일 서천 송림동화에서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지식 교류를 위한 ‘충청남도 도시담당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도가 주관하고 서천군이 주최한 이번 회의는 44회째를 맞은 전통 있는 회의로 200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각 개최하고 있다.
도와 15개 시군 도시정책 관계 공무원, 국토연구원 및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특강, 현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는 도시계획가의 역량’, ‘국토계획평가제도의 이해와 도시기본계획 수립 방향’ 특강을 통해 도시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경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도시계획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주요 현안과 도시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오는 25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참석자들은 2일 차에 ‘충청남도의 초광역권 발전 전략 및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듣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김용목 도 건설정책과장은 “도시계획은 시군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는 핵심적인 계획으로 각 시군 간 협력해 지속 가능한 비전을 실현해야 한다”며 “도는 앞으로도 15개 시군 및 관련 전문가 등과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해 급변하는 시대 요구에 맞는 스마트한 도시계획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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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어촌지도자협의회원 역량 강화
충남 어촌지도자협의회원 역량 강화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4일 보령 베이스 동백홀에서 ‘2025년 통합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어촌계장 및 지역 우수지도자 등 올해 새롭게 구성된 200명의 어촌지도자협의회원들과 함께 주요 수산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역량 강화 교육과 미래 충남 수산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눴다.
교육은 △양식 면허 심사평가제 △TAC 운영 방향 △자율관리공동체 우수사례 소개 및 일지 작성법 순으로 진행했다.
또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과 협의회원들 간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지역 수산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수산업 및 어촌지역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로 오계진 보령시 효자도어촌계장, 한영주 태안군 외도어촌계장, 박복례 태안군 탄개어촌계장을 우수 어촌지도자로 선정해 표창했다.
전 국장은 “앞으로도 어촌지도자협의회를 정기 개최해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어촌지도자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충남 수산업 발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4